[파이낸셜뉴스] 또 한 번의 이변이 나오는 것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이동은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서며 첫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이동은은 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2언더파로 공동 15위였던 이동은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평균 드라이버 거리 253.9야드로 이번 시즌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린 장타자인 이동은은 이날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샷감을 뽐냈다. 전반과 후반 각각 3타씩 줄이며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은 5타를 줄여 이동은을 한 타 차로 뒤쫓는 공동 2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고, '엄마 선수' 박주영도 함께 2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2승을 올리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이예원은 김민선과 공동 4위(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2019, 2020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민지,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성유진은 박결 공동 6위(5언더파 139타)에 올라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기대감을 꽂피웠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방신실은 이날 5타를 잃는 부진 속에 공동 48위(1오버파 145타)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선두에 올라선 이동은은 아버지 이건희 씨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했고 어머니 이선주 씨는 KLPGA 준회원인 '골프 집안' 출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01 19:59:20미술품재테크 전문기업 엠제트아트 갤러리가 MBN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마당을 통해 소개되며 미술품재테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삭막한 공간을 생기 있는 작품으로 채우며 도심에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소개한 생생 정보마당 14일 방영분에서는 서로 다른 작가들의 화풍과 기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방문한 주부가 신 중년의 취미생활로 미술 감상과 그림그리기를 동생에게 권유하면서 미술 취미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엠제트아트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엠제트아트 갤러리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 설명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는 점 역시 방송을 통해 알려졌는데, 엠제트아트 갤러리와 미술품재테크 분야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소속작가인 박미숙 작가가 초보미술가들의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소개된 엠제트아트 갤러리는 예술과 가치에 집중하는 미술품재테크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예술작품의 창조적인 가치와 잠재력을 찾아내 미술작품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상류층에 국한된 미술품재테크 투자 개념을 극복하여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형태로 만들고 있다. 방송을 통해 선보여진 서울 삼성동 본사의 갤러리 외에도 부산 해운대 달맞이지점, 경기 성남지점, 제주도 제주공항점이 운영 중이다. 관계자는 “미술품재테크의 영역과 함께 방송에서처럼 미술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언제든 관람하고 작가와 소통하면서 작품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2024-05-16 16:42:42▲ 유언년씨 별세· 정덕기씨 상배· 정회택(자영업) 회자 인택(전 롯데호텔 매니저) 회진(충주 용산지역아동센터 근무) 운갑(MBN 앵커·논설실장) 지철씨(K-water 물에너지연구소장) 모친상· 이광재씨(전 교사) 빙모상· 우안순 여현선 권문희 전계영씨 시모상=1일 충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43)269-7211 ,부고] 정운갑(MBN 앵커)씨 모친상 ▲ 유언년(향년 90)씨 별세, 정덕기씨 부인상, 정회택(자영업)·정회자·정인택(전 롯데호텔 매니저)·정회진(충주 용산지역아동센터 근무)·정운갑(MBN 앵커·논설실장)·정지철(K-water 물에너지연구소장)씨 모친상, 우안순·여현선·권문희·전계영씨 시모상, 이광재(전 교사)씨 장모상 = 1일 오후 8시35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보은군 산외면 오대리 선영. ☎ 043-269-7211(서울=연합뉴스)
2024-04-02 09:21:15▲ 이현주씨 별세· 오흥섭씨(메인트란스 부장) 상배· 이경훈((주)삼안 전무) 상훈씨(MBN 앵커·디지털국장) 형제상· 오지수 준석씨 모친상=16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31)219-4574
2023-12-17 13:00:26김용만과 오윤아가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MC로 캐스팅돼 내년 1월 안방을 찾는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특히, 스타 부부들은 자신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혼을 고민하는 찐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낱낱이 보여줘 결혼과 이혼에 대한 현실적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관찰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스튜디오 MC로는 김용만과 오윤아가 나선다. 김용만은 푸근하고 친숙하면서도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대한민국 대표 MC'다. 오윤아는 결혼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보여주는 '이혼 8년 차' 싱글맘이다. 두 사람의 MC 호흡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전문가 패널'로는 양소영, 노종언 변호사가 함께해 스타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부부들을 접촉해 사전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중 세 부부의 이야기를 첫 회에 공개한다"라며 "스타 부부의 '가상 이혼'이 지금 우리 사회에서의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결혼지침서'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만과 오윤아가 MC 호흡을 맞추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인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내년 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뭉친프로젝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2023-12-11 11:10:14▲ 이연제씨(MBN 산업부 기자) 별세· 이재갑씨 자녀상=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227-7588
2023-06-23 16:04:32MBN이 전 국민의 불꽃 같은 열정을 되살릴 새 음악 예능 ‘불꽃밴드’를 전격 론칭한다. MBN 새 음악 예능 ‘불꽃밴드’는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들이 출연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밴드 경연 버라이어티. 각 밴드들에게 회차별로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자존심을 건 경쟁이 펼쳐지며, 경연의 순위는 오직 ‘관객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밴드 음악’의 새로운 부흥을 목표로 기획된 ‘불꽃밴드’는 20세기를 휩쓴 밴드 음악의 향수를 지닌 시청자와 레트로 트렌드에 새롭게 관심을 보이는 젊은 시청자 등, 모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고퀄리티 음악 예능의 탄생을 알린다. 무엇보다 ‘불꽃밴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7팀의 출연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활-권인하밴드-사랑과 평화-김종서밴드-이치현과 벗님들-다섯손가락-전인권밴드가 ‘불꽃밴드’의 취지에 공감하며 의기투합해, 치열한 경연에 뛰어들게 되는 것. 전인권-김태원-박완규-권인하-김종서-이치현 등 한국 밴드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밴드원들의 활약과, 이들이 매회 펼쳐낼 환상적인 무대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함께 ‘불꽃밴드’ 측은 일곱 밴드의 대표곡을 소환하는 각 팀별 단독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서 부활은 ‘론리 나잇’, 권인하밴드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 사랑과 평화는 ‘한동안 뜸했었지’, 김종서밴드는 ‘아름다운 구속’, 이치현과 벗님들은 ‘당신만이’, 다섯손가락은 ‘풍선’, 전인권밴드는 ‘걱정말아요 그대’ 등,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알 수 있는 ‘국민 대표곡’을 올 라이브로 소화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불꽃밴드’는 마음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밴드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고퀄리티 무대로 모두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보이며, “다시 한번 뜨거운 불꽃을 태우기 위해 ‘열혈 연습’에 돌입한 레전드 밴드들의 자존심을 건 경연 현장과, 본격적으로 대중가요계를 휩쓸 밴드 음악의 반란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다시 타오르는 레전드 밴드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MBN ‘불꽃밴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N
2023-06-09 11:56:53▲ 하해용씨 별세· 하정희씨(구로구청 복지자원팀장) 부친상· 이상범(MBN 보도제작부장) 박용천씨(펄맨 이사) 빙부상=16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18일. (02)6986-4440
2023-03-16 16:40:59[파이낸셜뉴스]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6개월 방송정지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고 제기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항소심 판결 이전까지 업무정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고법 행정10부(성수제·양진수·하태한 부장판사)는 30일 MBN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MBN은 2심 선고 후 30일이 될 때까지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효력정지는 행정청이 내린 처분의 효력을 본안 판결 이전까지 임시로 중단하는 법원의 처분이다. 앞서 MBN은 1심에서도 효력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본안 소송에서 패소한 뒤 다시 효력정지를 신청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처분으로 인해 MBN에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즉 사회 관념상 보상으로는 참고 견딜 수 없거나 현저히 곤란한 유·무형의 손해가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야 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희생하면서까지 달성해야 할 공공복리가 있다거나 처분의 집행과 관련한 구체적·개별적 공익에 중대한 해를 입힐 개연성이 있다고 볼 자료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2020년 11월 25일 MBN이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했다는 등 이유로 6개월의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협력사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6개월간 처분을 유예했다. 1심은 업무정지 처분 근거인 5가지 사유 가운데 4건이 유효하다는 이유로 방통위의 손을 들어줬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2-11-30 17:10:52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업무정지 6개월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 1심에서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이 패소했다. MBN 측이 법원에 낸 효력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방통위 처분은 한시적으로 중단됐지만, 30일 뒤 처분이 재개되면 내년 상반기 6개월 간 방송이 중단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 3일 MBN이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차명 주식을 통한 유상증자가 이뤄지지 못했다면 MBN이 이 사건 사업자로 최종 승인됐을지 여부가 심히 불투명하다"며 "MBN의 비위행위의 방법과 내용 등을 고려하면, 언론기관으로서의 MBN에 대한 국민 신뢰는 중대하게 훼손됐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방통위는 MBN이 임직원 명의로 약 550억원 가량을 빌려 자본금을 차명 납입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분식 회계를 저지르는 등 방송법을 위반했다며 2020년 11월 6개월의 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다만 협력사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6개월 간 처분을 유예했다. MBN은 방통위 처분에 불복해 유예 기간이 3개월 가량 지난 시점인 지난해 2월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함께 영업정지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이 '1심 판결 후 30일간 방통위 처분 효력을 중단한다'고 결정하면서 MBN은 방송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본안 소송을 심리한 재판부는 방통위가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의 근거로 삼은 사유를 대부분 인정하며 영업정지 처분을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차명 주식을 제외할 경우 MBN이 최초 승인 심사에서 최저 기준 점수 800점을 하회하는 점수를 받았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MBN은 6개월간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MBN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고, 고등법원에 함께 효력정지를 신청해 받아들여질 경우 방통위 처분은 2심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다시 중단된다. 방송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이정화 기자
2022-11-03 18: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