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제14회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패러다임 속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폭스바겐, HL만도, 한국자동차진흥연구원, LX세미콘 등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 주요 기업들의 업무 담당자 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는 14회를 맞는 컨퍼런스의 변함없는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방안’을 주제로 △Track 1 : Safety&Security △Track 2 : Process 등 2개 트랙으로 구성돼 12번의 발표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기조 연설 세션에서 코드시큐어(CodeSecure)는 ‘ShiftLeft Security to support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데브섹옵스(DevSecOps) CI 환경 통합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코드 품질 및 보안 혁신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PTC 담당자는 ‘어떻게 디지털 제품 개발 체계를 혁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아날로그 제품에서 디지털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기조연설 이후 트랙을 분리해 Track 1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보안을 위한 접근제어와 SecOC △자율주행 자동차 사이버 시큐리티 보안 요건 대응을 위한 키 관리 전략 △Virtual Validation 기술 △국내 OEM의 최신 정적 분석 요구사항과 MISRA C:2025 △ADAS 플랫폼 동적 검증 사례 등을 발표했다. Track 2에서는 △디지털스레드 기반 PLM 전략 △SE 기술 융합 Modernization 전략 △안전공학 솔루션을 활용한 제어기 개발 체계 △이상적인 테스트 자동화 워크플로우 △ASPICE 4.0과 ISO 26262의 통합 프로세스 구축 등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MDS인텔리전스 엔지니어링사업부장 성명준 이사는 “SDV 시대에는 자동차의 기능과 성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개발 솔루션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업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29 10:14:02[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자회사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스탠스와 ‘월드IT쇼 2025(이하 WIS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25’에서 MDS인텔리전스와 스탠스의 전시 부스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공군 군수사령부 등 국내외 1,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솔루션 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활발히 이어갔다. MDS인텔리전스는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하이체크(HY-Check)’를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격 수도 검침 솔루션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A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의 투명성, 정확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아날로그 검침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방수·방습 기능을 갖춘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검침 이미지를 촬영하고 AI 딥러닝 분석으로 사용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WIS 2025 운영 기간 동안 '래피드미터링'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검침 이미지를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고 이를 숫자 데이터로 변환 및 분석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수도 검침뿐만 아니라 가스 검침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강력한 AIoT 프레임워크인 '래피드아이오티(Rapid-IoT)'는 양방향 통신으로 500만대 이상의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과 양방향 연동이 가능해 기기 상태에 대한 중앙 집중 및 제어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스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2차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술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우선 공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삭엔지니어링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디지털 트윈 사업 전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제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설계, 디지털 트윈을 통한 운영의 효율화 등을 이루고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CCTV 보안전문 회사 아이씨티와 5G 기반 CCTV 시스템, 디지털 트윈 연계를 통한 새로운 DX 환경 구축, 지능형 영상 분석을 바탕으로 한 산업 안전 마련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산업 현장의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루고, 상호 연계할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스탠스는 앞선 두 기업과의 협력 시너지로 사업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기술 도입을 위한 상담 및 제안이 활발히 오가며 성과 중심의 전시 운영이 이뤄졌다. 특히, 디지털 트윈 및 AIoT 기반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도입을 전제로 한 협력 요청도 다수 있었기에 향후 실증 프로젝트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렸다고 설명했다. 스탠스는 이번 월드IT쇼 2025에서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저작 플랫폼 ‘AWAS-DT’ △실시간 AI 영상 분석 솔루션 ‘AWAS-Insight’ △실감형 공정 교육·훈련 XR 저작 솔루션인 ‘AWAS-XR’ △초정밀 공정 교육·훈련 3D 매뉴얼 저작 솔루션 ‘AWAS-3DMAT’ 등 스탠스 AWAS의 체험형 시연을 진행해 참관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탠스 관계자는 “이번 월드IT쇼를 통해 스탠스가 지향하는 AI 기반 솔루션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탠스가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ADX의 시대를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20 09:15:47[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자회사 스탠스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IT쇼(World IT Show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와 스탠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한 산업 솔루션을 선보여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업그레이드된 수도 원격 검침 솔루션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을 공개한다.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HY-Check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이 솔루션은 A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 과정의 투명성, 정확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장기 내구성을 자랑한다. 기존 아날로그 검침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방수·방습 기능을 갖춘 초소형 카메라로 검침 이미지를 촬영하고 AI 딥러닝 기술로 이를 분석해 사용량과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CES 2025에서 주목받은 래피드미터링은 이미지 인식 정확도가 매우 높아 수도뿐만 아니라 가스 검침에도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췄다”며 “강력한 AIoT 프레임워크인 ‘래피드아이오티(Rapid-IoT)’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DX)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스탠스는 ‘New DX With AI, Open ERA’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 ‘AWAS(AI Based Worker Assistance Solution)’와 핵심 기술 ‘AWAS-DT’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산업환경 구현 사례를 선보인다. AWAS-DT는 CES 2025에서 스마트 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AWAS-DT는 고정밀 LOD 기반의 실감형 3D 구현과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해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 ‘Auto-i3D’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3D 모델링하여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현한다. ‘AWAS-Insight’를 통해 CCTV 영상 기반 실시간 위험 감지 및 예측 시뮬레이션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AI 기술이 산업 안전과 운영 효율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전시장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스탠스 관계자는 “월드IT쇼는 기술의 신뢰성과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무대로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즉 ADX(AI-based 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해 산업의 본질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DS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자사의 래피드미터링은 자사의 디지털 전환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양사는 이번 월드IT쇼에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자율형 디지털 환경 구축 비전을 선보이고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6 09:13:41[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와 6G 시대를 대비한 통신·센싱 통합(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이하 ’ISAC’)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6G 통신과 센싱 기술의 융합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선점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ISAC 기술은 통신과 센싱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미래의 6G 네트워크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와 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는 ISAC 기술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시스템 최적화 연구, 시뮬레이션과 실증 실험 등을 포함한 공동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디지털 트윈과 IoT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갖춘 선도적인 기업으로 6G와 5G 어드밴스드(5G Advanced) 환경에서 ISAC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 트윈으로 실제 환경을 가상 모델로 구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IoT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고 AI 기반 객체 인식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MDS인텔리전스는 6G 통신 및 센싱의 핵심 요소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 및 센싱 솔루션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는 전파 측정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통신 및 레이더 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 기관이다. 센터 관계자는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통신·센싱 기술의 연구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6G와 같은 첨단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GIST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6G 기반의 차세대 무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는 ISAC 기술을 포함한 고성능 신호 분석 및 AI 알고리즘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6G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6G와 5G 어드밴스드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적 우위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자사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차세대 통신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 지창건 대표는 “자사는 이번 협약으로 6G ISAC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6G 시대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6G ISAC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국내외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25 09:07:01[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최신 AIoT 기반 원격 수도 미터 검침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해 댐 운영 의사 결정 지원하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으로 정수장 자율 운영하는 ‘AI 정수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누수 저감 및 관로 안정화 솔루션인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글로벌 세일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자는 CES 2025에서는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K-water관 부스를 구성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곳에서 스마트 관망관리(SWNM) 분야로 참여해 국내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 사업부는 자체 개발한 수도 원격 검침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으로 수도 검침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의 투명성, 정확성, 효율성을 제공하고 8년 이상의 내구성을 기본으로 한다. 래피드미터링은 기존의 아날로그 검침기를 그대로 활용하되 방수・방습 기능을 갖춘 초소형 카메라로 검침 이미지를 촬영해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AI 딥 러닝 기술로 분석해 숫자로 변환한 뒤 사용량과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CES 2022 Innovation Awards 수상자로 선정된 이전 버전 하이체크(HY-Check) 이후 다양한 국내외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래피드미터링은 향상된 기능과 안정된 성능을 바탕으로 이번 CES 2025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솔루션은 강력한 AIoT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이미지 캡처, AI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구현하고 기존 아날로그 미터를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MDS인텔리전스는 CES 2025의 K-water관에서 홍콩, 필리핀, 인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매칭을 통해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IoT 제어 플랫폼은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확장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AI 딥 러닝 분석을 통해 99.5% 이상의 이미지 인식 정확도를 달성해 자동 분류와 문제 해결 기능으로 오류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의 우경일 이사는 "CES 2025에 참여해 래피드미터링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수자원 관리 기술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0 14:17:17[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KT컨소시엄과 ‘국방 혁신 4.0’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작전 운영 지원 체계 △디지털 트윈 스마트 군항 △스마트 기지 경계 감시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해군의 첨단 스마트 군항 구축, 기지 방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자회사 스탠스(STANS)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스마트 군항 구축을 전담하고 해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MDS인텔리전스는 여러 주요 체계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가시화해 디지털 트윈 화면에서 구현하고 사용자가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데이터 수집·분석 단계를 넘어 해군 기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교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지 방호 수행을 돕는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 사업부장 우경일 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해군의 작전, 운영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자사는 해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국방 혁신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 혁신 4.0’은 북핵 위협, 동북아 불안정성 증가 등 국방 환경에서 우리의 강점인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R&D, 전력증강체계 등의 분야를 혁신해 경쟁 우위의 AI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의 성공은 향후 전군에 기술을 확산하고 새로운 국방 혁신 모델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3 09:16:50[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오는 1월 15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AUTOSAR &SDV TechCon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AUTOSAR &SDV TechCon 2025’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신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트렌드와 혁신을 탐구하는 AUTOSAR &SDV 통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키워드인 ‘SDV(Software Defined Vechicle)’와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오토사)’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래피드오토(RapidAUTO)를 제안하고 있다. AUTOSAR, A-SPICE, ISO 26262 대응 솔루션인 래피드오토는 고객사의 Non-AUTOSAR 소프트웨어를 AUTOSAR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변환해 주고 다양한 국제 표준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다이어그램 및 워크 프로덕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는 AUTOSAR부터 국제표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MDS인텔리전스의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은 2011년부터 시작한 AUTOSAR 개발의 경험과 그동안 협업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DV로 전환하기 위한 성공 전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전략 △모빌진(mobilgene) 개발 사례 △Classic AUTOSAR 기반 Variant Handling 등 AUTOSAR와 SDV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장 서윤준 이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개념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SDV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각 분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받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9 13:48:49[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지창건 대표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주간 2024 SW R&D 우수성과 교류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창건 대표는 SW R&D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지창건 대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SW R&D 조직에 집중 투자하고 인재 육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분야 오토사(AUTOSAR)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설계 솔루션 래피드오토(RapidAUTO), 암호 키 및 인증서 관리 보안 솔루션 네오키매니저(NeoKeyManager), AI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 딥러닝 기반의 원격 수도 검침 솔루션 하이체크(HY-Check)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며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CES 혁신상 등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해 국내 소프트웨어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창건 대표는 4년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의 회장을 맡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R&D를 위해 공헌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MDS인텔리전스의 디지털 트윈 사업부와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실 수장을 맡고 있는 우경일 이사도 지난 4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Hi-Tech Safety Conference 2024’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업 안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경일 이사는 AIoT(사물지능융합), 디지털 트윈, 사이버 보안,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지창건 대표와 우경일 이사가 국내외 첨단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신기술을 선도해 국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이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자사는 명실상부한 국내외 첨단 기술 발전, 신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임베디드 시스템, AIoT, SW 신뢰성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안전과 효율성 향상을 이끌며 디지털 트윈과 사이버 보안 기술을 확대 적용해 첨단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09 10:53:5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A, C급 액체형 소화기, 약제 생산 및 공급기업 티제이티플러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 화재(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련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IoT와 디지털 트윈 등 통합 시스템 사업 분야에 대해 티제이티플러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 방산,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을 더욱 폭넓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는 일명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형 소화 약제’로 매우 낮은 전기 전도도를 갖고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배터리 및 전기차 화재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결점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외부 모두 보관 가능해 겨울철 성능 저하가 전혀 없음은 물론 우수한 냉각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데이터 센터 화재 시 소화 약제를 분사해도 주변 서버에 시스템 장비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체 무해한 친환경 약제로 국내 최초 ‘C급 액체형 소화약제’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았다. MDS인텔리전스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및 데이터 센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목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정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및 전기 화재 대응 관리체계 구축 요구에 맞춰 효과적인 솔루션 및 설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우경일 사업부장은 “자사의 AI와 IoT 및 디지털 트윈 관련 노하우와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데이터 센터, 전기차 충전소, ESS/UPS 시스템, 반도체 공장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IoT 플랫폼인 Rapid-IoT를 활용한 △원격 검침 솔루션(RapidMetering)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FOTA) △디지털 트윈 솔루션 래피드트윈(RapidTWIN) 등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9 09:19:38[파이낸셜뉴스] MDS인텔리전스는 오는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 - 13th Automotive SW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3번째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사를 중심으로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 와 ‘Track 2_Future Mobility’ 등 2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12개의 발표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조 연설에서 IBM는 미래 모빌리티 SW 개발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PTC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SDV 개발 및 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는 국내 주요 자동차 개발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ALM과 SOTIF, SBOM, 자동차 보안 대응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Track 2_Future Mobility’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AAM(Advanced Air Mobility)의 개발동향과 함께 멀티코어 프로세서 및 DO-178 인증 방안, 디지털 항공 계기의 동적테스팅 자동화, MISRA C/C++ : 2023 대응 방안과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연사로 구성돼 있다. 성명준 MDS인텔리전스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사가 1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두 주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돼 많은 고객이 참석해 왔다”며 “MDS인텔리전스의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솔루션과 고객사의 사례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갖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는 MDS인텔리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 후 참가가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3 10: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