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와 6G 시대를 대비한 통신·센싱 통합(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이하 ’ISAC’)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6G 통신과 센싱 기술의 융합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차세대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기술 선점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ISAC 기술은 통신과 센싱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미래의 6G 네트워크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와 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는 ISAC 기술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시스템 최적화 연구, 시뮬레이션과 실증 실험 등을 포함한 공동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디지털 트윈과 IoT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갖춘 선도적인 기업으로 6G와 5G 어드밴스드(5G Advanced) 환경에서 ISAC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 트윈으로 실제 환경을 가상 모델로 구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IoT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고 AI 기반 객체 인식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MDS인텔리전스는 6G 통신 및 센싱의 핵심 요소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 및 센싱 솔루션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GIST 차세대전파측정기술연구센터는 전파 측정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통신 및 레이더 융합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 기관이다. 센터 관계자는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통신·센싱 기술의 연구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6G와 같은 첨단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GIST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6G 기반의 차세대 무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는 ISAC 기술을 포함한 고성능 신호 분석 및 AI 알고리즘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6G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6G와 5G 어드밴스드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적 우위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자사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차세대 통신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 지창건 대표는 “자사는 이번 협약으로 6G ISAC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6G 시대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은 6G ISAC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국내외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3-25 09:07:01[파이낸셜뉴스]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최신 AIoT 기반 원격 수도 미터 검침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해 댐 운영 의사 결정 지원하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분석으로 정수장 자율 운영하는 ‘AI 정수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누수 저감 및 관로 안정화 솔루션인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글로벌 세일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자는 CES 2025에서는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K-water관 부스를 구성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곳에서 스마트 관망관리(SWNM) 분야로 참여해 국내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 사업부는 자체 개발한 수도 원격 검침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으로 수도 검침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oT 기술을 활용해 검침의 투명성, 정확성, 효율성을 제공하고 8년 이상의 내구성을 기본으로 한다. 래피드미터링은 기존의 아날로그 검침기를 그대로 활용하되 방수・방습 기능을 갖춘 초소형 카메라로 검침 이미지를 촬영해 서버로 전송한다. 이를 AI 딥 러닝 기술로 분석해 숫자로 변환한 뒤 사용량과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CES 2022 Innovation Awards 수상자로 선정된 이전 버전 하이체크(HY-Check) 이후 다양한 국내외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래피드미터링은 향상된 기능과 안정된 성능을 바탕으로 이번 CES 2025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솔루션은 강력한 AIoT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이미지 캡처, AI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구현하고 기존 아날로그 미터를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MDS인텔리전스는 CES 2025의 K-water관에서 홍콩, 필리핀, 인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매칭을 통해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IoT 제어 플랫폼은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확장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AI 딥 러닝 분석을 통해 99.5% 이상의 이미지 인식 정확도를 달성해 자동 분류와 문제 해결 기능으로 오류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MDS인텔리전스의 우경일 이사는 "CES 2025에 참여해 래피드미터링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마트 수자원 관리 기술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1-10 14:17:17[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KT컨소시엄과 ‘국방 혁신 4.0’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작전 운영 지원 체계 △디지털 트윈 스마트 군항 △스마트 기지 경계 감시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해군의 첨단 스마트 군항 구축, 기지 방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자회사 스탠스(STANS)와 협력해 디지털 트윈 스마트 군항 구축을 전담하고 해군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MDS인텔리전스는 여러 주요 체계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가시화해 디지털 트윈 화면에서 구현하고 사용자가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데이터 수집·분석 단계를 넘어 해군 기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교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지 방호 수행을 돕는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 사업부장 우경일 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해군의 작전, 운영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자사는 해군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국방 혁신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 혁신 4.0’은 북핵 위협, 동북아 불안정성 증가 등 국방 환경에서 우리의 강점인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R&D, 전력증강체계 등의 분야를 혁신해 경쟁 우위의 AI 과학기술 강군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번 해군 스마트 군항 시범 구축의 성공은 향후 전군에 기술을 확산하고 새로운 국방 혁신 모델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3 09:16:50[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오는 1월 15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AUTOSAR &SDV TechCon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AUTOSAR &SDV TechCon 2025’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신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트렌드와 혁신을 탐구하는 AUTOSAR &SDV 통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주요 키워드인 ‘SDV(Software Defined Vechicle)’와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오토사)’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래피드오토(RapidAUTO)를 제안하고 있다. AUTOSAR, A-SPICE, ISO 26262 대응 솔루션인 래피드오토는 고객사의 Non-AUTOSAR 소프트웨어를 AUTOSAR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변환해 주고 다양한 국제 표준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다이어그램 및 워크 프로덕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는 AUTOSAR부터 국제표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MDS인텔리전스의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은 2011년부터 시작한 AUTOSAR 개발의 경험과 그동안 협업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DV로 전환하기 위한 성공 전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전략 △모빌진(mobilgene) 개발 사례 △Classic AUTOSAR 기반 Variant Handling 등 AUTOSAR와 SDV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다. MDS인텔리전스 AUTOSAR사업실장 서윤준 이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개념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현시점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SDV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각 분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받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19 13:48:49[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지창건 대표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주간 2024 SW R&D 우수성과 교류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창건 대표는 SW R&D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지창건 대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SW R&D 조직에 집중 투자하고 인재 육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분야 오토사(AUTOSAR)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설계 솔루션 래피드오토(RapidAUTO), 암호 키 및 인증서 관리 보안 솔루션 네오키매니저(NeoKeyManager), AI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 딥러닝 기반의 원격 수도 검침 솔루션 하이체크(HY-Check)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며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고 CES 혁신상 등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해 국내 소프트웨어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창건 대표는 4년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의 회장을 맡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R&D를 위해 공헌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MDS인텔리전스의 디지털 트윈 사업부와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실 수장을 맡고 있는 우경일 이사도 지난 4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Hi-Tech Safety Conference 2024’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업 안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경일 이사는 AIoT(사물지능융합), 디지털 트윈, 사이버 보안,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SW)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지창건 대표와 우경일 이사가 국내외 첨단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신기술을 선도해 국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이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자사는 명실상부한 국내외 첨단 기술 발전, 신기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임베디드 시스템, AIoT, SW 신뢰성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안전과 효율성 향상을 이끌며 디지털 트윈과 사이버 보안 기술을 확대 적용해 첨단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09 10:53:5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A, C급 액체형 소화기, 약제 생산 및 공급기업 티제이티플러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 화재(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련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IoT와 디지털 트윈 등 통합 시스템 사업 분야에 대해 티제이티플러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 방산,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을 더욱 폭넓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는 일명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형 소화 약제’로 매우 낮은 전기 전도도를 갖고 있어 최근 화제가 되는 배터리 및 전기차 화재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결점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외부 모두 보관 가능해 겨울철 성능 저하가 전혀 없음은 물론 우수한 냉각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데이터 센터 화재 시 소화 약제를 분사해도 주변 서버에 시스템 장비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체 무해한 친환경 약제로 국내 최초 ‘C급 액체형 소화약제’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았다. MDS인텔리전스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및 데이터 센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목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정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및 전기 화재 대응 관리체계 구축 요구에 맞춰 효과적인 솔루션 및 설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우경일 사업부장은 “자사의 AI와 IoT 및 디지털 트윈 관련 노하우와 티제이티플러스의 A, C급 액체형 소화 약제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데이터 센터, 전기차 충전소, ESS/UPS 시스템, 반도체 공장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IoT 플랫폼인 Rapid-IoT를 활용한 △원격 검침 솔루션(RapidMetering)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FOTA) △디지털 트윈 솔루션 래피드트윈(RapidTWIN) 등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9 09:19:38[파이낸셜뉴스] MDS인텔리전스는 오는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컨퍼런스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 - 13th Automotive SW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3번째 개최 예정인 이번 컨퍼런스는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사를 중심으로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 와 ‘Track 2_Future Mobility’ 등 2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12개의 발표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기조 연설에서 IBM는 미래 모빌리티 SW 개발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PTC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SDV 개발 및 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Track 1_Connectivity Automotive’는 국내 주요 자동차 개발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ALM과 SOTIF, SBOM, 자동차 보안 대응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한다. ‘Track 2_Future Mobility’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AAM(Advanced Air Mobility)의 개발동향과 함께 멀티코어 프로세서 및 DO-178 인증 방안, 디지털 항공 계기의 동적테스팅 자동화, MISRA C/C++ : 2023 대응 방안과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연사로 구성돼 있다. 성명준 MDS인텔리전스 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자사가 13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두 주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돼 많은 고객이 참석해 왔다”며 “MDS인텔리전스의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솔루션과 고객사의 사례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갖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4’는 MDS인텔리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 후 참가가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23 10:21:19[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는 OASIS(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표준화 협회가 주관하는 키 관리 시스템(KMS) 국제 표준 KMIP 3.0 신규 버전에 대한 서버와 클라이언트간 상호 운용성 테스트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IBM을 포함 글로벌 KMS 관련 8개 기업 중 KMIP Server는 종합점수에서 상위 3위, KMIP Client SDK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KMIP 표준을 준수하는 회사로 인정을 받았다. OASIS는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다. Google, IBM, 마이크로소프트, NIST 등을 비롯해 현재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18개 조직 및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KMIP(Key Management Interoperability Protocol) 표준은 상호 운용성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암호 시스템이 하나의 프로토콜로 통신 가능하도록 해 암호화 키 보호, 관리를 위해 개발됐다.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와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KMIP 3.0은 클라우드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해 암호 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최근 국내에서 크게 이슈로 떠오른 제로트러스트 보안의 핵심인 데이터 및 통신구간 암호화에 사용하는 암호 키 및 SSL 인증서를 KMIP를 통해 중앙관리, 접근 관리 및 생명주기 관리해 사이버 보안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융 시장은 물론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도 사이버 보안 위협을 대응하기 위해 ISO/SAE 21434, TISAX, NIST CSF 표준을 준수하고 표준에 명시된 암호 키 관리를 해야만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자동차 시장은 금융, 일반 IT 시장과 다르게 제어기에 들어가는 수많은 보안 키를 사용하고 협력 업체와 이 보안 키에 대해 관리를 같이 해야 하는 만큼 제조에 따라 양산 장비까지 보안 키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런 환경에 KMIP 표준을 도입시켜 공급망에 적합한 상/하위 구조의 키를 관리하는 최적의 체계를 만들어 기업의 보안성을 높이고 확장성을 가지도록 했다. MDS인텔리전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OASIS로부터 국내 KMIP 표준에 관한 대표성을 부여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KMIP 표준에 부합한 암호 키 솔루션인 네오키매니저(NeoKeyManager)를 공급해 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MDS인텔리전스의 미래성장사업본부장인 서상수 전무는 “자사의 성과는 한국 정보보호 업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력 향상을 통해 기술 세계화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18 09:14:4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연결회사 MDS인텔리전스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 자사 AIoT 솔루션을 글로벌로 공급하고, 일본 소프트뱅크(본사: 도쿄도 미나토구, 사장 겸 CEO 미야카와 준이치)의 글로벌 USIM 서비스 1NCE(원스) 국내 서비스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MDS인텔리전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공급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내 AIoT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원격 검침 솔루션, 실내외 디지털 트윈(RapidTWIN) 솔루션 등을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IoT 전용 통신 서비스인 1NCE를 국내 IoT 시장에 공급해 양사 간 글로벌 IoT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통해 MDS인텔리전스는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한 IoT플랫폼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진출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MDS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 유일하게 도입되는 1NCE는 IoT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위한 IoT 전용 통신 서비스다. 10년간 총 500MB 용량의 데이터를 국내 최저가 금액으로 통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용량 디바이스의 데이터 취득에 최적화돼 기업들의 IoT 도입과 운용에 가장 큰 걸림돌인 통신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NCE는 이미 유럽, 미주 및 아시아 등 165개 이상의 국가에서 복수개의 통신사 망을 이용하여 2G/3G/4G/LTE-M 및 NB-IoT 등 대부분의 무선 통신 및 로밍을 지원해 다른 해외 통신 서비스와는 달리 음영지역이 거의 없어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1NC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MDS인텔리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품질, 최저가의 IoT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MDS인텔리전스의 AIoT 서비스, 자체 원격 검침 솔루션과 결합해 향후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우경일 사업부장은 ”자사의 AIoT 관련 노하우를 토대로 소프트뱅크의 통신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IoT 시장 확장을 기대한다”며 “자체 원격 솔루션(HY-Check; 하이체크)의 가격과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된 상황에서 국내외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와 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담당이자 대표이사 다이치 노자키 부사장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9개국 및 지역에서 독점 유통권을 보유한 1NCE 서비스를 MDS인텔리전스 원격 검침(HY-Check)을 비롯한 다양한 IoT 서비스와 결합해 해외 확산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DS인텔리전스는 AIoT 국제전시회에서 자체 개발 IoT플랫폼인 네오아이디엠(NeoIDM)을 활용한 △원격 검침 솔루션(HY-Check) △원격 펌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트윈 솔루션 래피드트윈(RapidTWIN) 등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12 13:36:1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MDS인텔리전스가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 2023-12th Automotive SW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5일 알렸다. 해당 컨퍼런스는 오는 6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한다. 소프트웨어·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가 공유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주제인 Automotive에 UAM/Mobility를 추가해 ‘Automotive & Future Mobility SW Conference’로 개최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 관계자는 “Automotive와 UAM/Mobility를 주제로 2개 트랙으로 구성돼 12개 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며 “이미 국내 주요 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정부 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원과 개발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전문가 기조연설로 행사가 시작된다. △코드소나(CodeSonar) 제조사 그래마테크와 IBM에서 각각 나선다. Automotive 트랙1은 △오토사(AUTOSAR) 적용에 따른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사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 전환 가속화를 위한 현대오토에버 대응 전략 △ISO 26262 FFI(Freedom From Interface) 준수 방안 및 사례 △오릭스(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용한 차량용 E/E 아키텍처 성능 강화 방안 △코드소나(CodeSonar)를 활용한 코드 검증 Flow 및 구독형 도입에 따른 변화 등으로 구성된다. UAM/Mobility 트랙2는 △항공 안전 필수 시스템용 멀티코어 프로세서 인증법 △eVTOL에서 DO-178C 준수 및 대응을 위한 코드비머(Codebeamer) 활용 방안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적용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 비교 분석 △RTCA DO-178C 인증 절차에 따른 항공 전자 SW 개발 사례 △무인수상정 개발 현황 및 군집 운용 방안 등으로 이뤄진다. 김명호 MDS인텔리전스 상무는 “지난 15년간 자사의 한국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발전을 함께하며 대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솔루션과 실제 사례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5-25 10: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