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관계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인 디지털 전환 전주기 저작 솔루션 기업 스탠스는 오는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전자 제품 박람회다.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CES 개최 전 각 부문에서 기술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 및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표 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스탠스는 이번 CES 2025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기술 공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회사의 ‘AWAS-DT’는 디지털 트윈 통합 관제 저작 솔루션으로 디지털 공간의 생성, 데이터 연계,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하는 솔루션으로 고정밀 LOD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실감형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WAS-DT’는 스탠스의 자체 기술인 Auto-i3D를 탑재해 스마트폰, 카메라 등 촬영 디바이스 사양에 구별 없이 실사 사진만으로도 자동 3D 모델링을 실현 가능해 높은 사용성과 확장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실감형 3D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비정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초정밀 시각화도 가능하다. 또한 작은 객체부터 건물, 도시 단위까지 디지털 트윈을 저작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체 영상 분석 솔루션인 ‘AWAS-Insight’와 융합해 실시간으로 이상 및 위험 징후를 감지하고 관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 예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AWAS-XR 및 AWAS-3DMAT 등의 솔루션을 필요에 따라 연합하거나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유연성을 자랑한다. 이를 토대로 공공기관, 댐 등의 사회간접자본(SOC)은 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ESG 기반의 관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AWAS-DT’를 찾는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MDS테크 관계사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제적인 기술 공신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 스탠스의 모회사인 MDS인텔리전스와 기술 교류로 디지털 트윈 통합 플랫폼인 ‘RapidTWIN(래피드트윈)’을 개발해 국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8 14:11:00[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NVIDIA) 공식 파트너 MDS테크는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관련 대표 컨퍼런스 ‘Deep Learning Day 202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Deep Learning Day’는 2023년부터 MDS테크가 주관해온 기술 컨퍼런스다. 지난해 AI 업계 화두로 떠올랐던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산업의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와 AI 모델의 효율적인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AI-centric Approach: AI로 인해 확장되는 비즈니스 기회, 어떻게 또 어디로 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AI 서비스가 국방 · 항공,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다양한 혁신 사례,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MDS테크 이창열 대표는 “앞으로는 AI 서비스가 점차 다양하게 접목되고 활용될 것”이라며 "자사는 고객사가 AI 솔루션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 기반 End-to-End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찾고 AI 도입으로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는 AI 관련 제품, 기술과 관련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다양한 AI 비즈니스의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탐구하고자 하는 담당자는 이벤터스 행사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5 13:42:50[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임베디드 시스템 종합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와 자율주행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력과 MDS테크가 보유한 임베디드 시스템 등 기술력을 결합해 시장 선도적인 AI 솔루션과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MDS테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연구자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움을 주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칩 전문 제조기업 엔비디아와 2018년 6월 AI 솔루션 통합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고 현재 국내 AI 모듈 총판을 맡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MDS인텔리전스를 필두로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으로 대표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MDS테크의 자율주행 개발 및 검증 솔루션을 활용해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접목할 예정이다. 특히 폴라리스AI가 보유하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플랫폼 전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MDS테크로부터 엔비디아 솔루션을 제공받아 구축형 AI 솔루션 및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IoT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지준경 총괄 대표는 “전통의 임베디드 시스템 강자 MDS테크와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보유한 폴라리스오피스그룹과의 이번 협력이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효율적인 통합을 통해 AI와 자율주행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적인 AI 기반 문서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폴라리스AI는 경찰청 재난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편입되면서 보유한 음성인식 기술과 SI사업 이력을 활용한 AI솔루션 구축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11 08:47:58[파이낸셜뉴스] AI 및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과 자율주행 플랫폼 및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AI 솔루션과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여 상용화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 폴라리스오피스를 통해 혁신적인 AI 기반 문서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폴라리스AI가 새롭게 편입되면서 보유하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 구축(SI) 사업 이력을 통해 AI 솔루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DS테크는 자율주행 개발 및 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폴라리스AI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MDS테크는 엔비디아 통합 솔루션을 지원해 구축형 AI 솔루션 및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IoT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MDS테크 이창열 대표는 “지속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임베디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AI와 자율주행 시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정적인 경쟁력을 더욱 갖추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임베디드 솔루션 1위 기업 MDS테크는 자율주행, 국방·항공, IoT, 보안 등 혁신기술과 융합해 다양한 분야에 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에 보다 집중해 사업 영역 확장,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I 임베디드 솔루션 분야에서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1 08:38:07[파이낸셜뉴스] AI 및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세계적인 스포츠 AI 기업 Stats Perform(이하 ‘스태츠퍼폼’)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태츠퍼폼은 전 세계 스포츠 산업을 대상으로 스포츠 데이터와 AI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스포츠 팬, 고객 확보는 물론 스포츠 팀 승리 확률을 높이는 데 사용 가능하다. 주요 고객으로는 축구, 야구, 농구 연맹 등과 글로벌 저명 스포츠 리그, 클럽, 스포츠 방송사, 라이브 스코어 앱, 스포츠 미디어 등이 있다. 스태츠퍼폼의 Opta(이하 ‘옵타’) 데이터는 글로벌 스포츠 스토리텔링 및 분석의 핵심으로 꼽힌다. 옵타 데이터는 심층적이고 상세한 실시간 데이터와 예측을 기반해 운영된다. 고객들은 다양한 데이터 피드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는 물론 위젯, 분석, 콘텐츠 생성 도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태츠퍼폼의 심층적인 데이터 기반 스토리텔링과 옵타 AI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MDS테크의 전문적인 기술자원, 지원, 업계 노하우와 결합해 국내 스포츠분석산업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스태츠퍼폼의 제품과 서비스가 스포츠 중계, 경기 분석 시장 외에도 각 구단의 선수 분석, 영입 관리 등 한국 프로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이 국내외 경기에 보다 큰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는 30년간의 IT 업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현장에 맞춤 솔루션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AI/ML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전문 기술 지원,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국내외 1천여곳의 유려한 IT 업계 기업 들과의 네트워크로 선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9 14:11:24[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이창열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22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 총회에 참석해 KESSIA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KESSIA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업계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상생 협력을 통한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다. 해당 협회는 MDS테크, MDS인텔리전스, FA리눅스, KMS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협회장으로 선출된 이창열 대표는 “글로벌 IT 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KESSIA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임베디드 기술 개발과 연구가 지속되고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MDS테크는 KESSIA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저변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임베디드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24 09:57:40[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와 ‘미래형 임베디드 혁신인재양성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알렸다. 차세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혁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베디드 개발도구 장비 기증 △기증 장비를 활용한 수업 프로그램 개발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 교육센터 개설 운영 지원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수주 등을 분야에서 협력한다. 경북대는 MDS테크로부터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해 대학 최초로 학부 수업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내장형 소프트웨어 분석, 디버깅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수업을 개설할 계획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기증받은 장비를 활용해 국가연구과제·연구센터에 적용한 다양한 활용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AI PIM(Processing-In-Memory) 반도체 센터 내장형 소프트웨어 동작 분석 디버깅을 통해 AI 온칩 바이너리 코드의 비체계적 시험 검증 분야를 담당할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경북대 전자공학부 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실제적이고 다양하게 사용되는 임베디드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같은 산학협력을 통해 IT산업계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열 MDS테크 대표는 “자사가 공급하는 뛰어난 솔루션과 기술력이 경북대의 훌륭한 교육, 연구 인프라를 만나 보다 혁신적이고 경쟁력 잇는 인재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12 10:37:04[파이낸셜뉴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 대표이사 이선주)에 원격지원 솔루션 애니데스크(AnyDesk)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케이티아이에스의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에 탑재될 예정이다. 케이티아이에스는 애니데스크를 도입해 유지보수 작업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빌딩,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단말기에 장애 발생 시 기술자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애니데스크 도입으로 출장방문 없이 원격으로 신속하게 수만대의 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MDS테크 관계자는 “당 사는 애니데스크의 한국 총판으로 IoT 관련 기술 역량과 원격지원 솔루션 공급,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사가 원활하게 원격지원 솔루션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루션 ‘애니데스크’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동명의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애니데스크에서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 원격지원, 제어, 데스크톱 공유,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복합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5MB에 불과한 초경량 소프트웨어로 저사양 디바이스나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량의 디바이스 관리에 탁월한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데스크는 윈도우, 맥,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비교적 고가인 타사 원격지원 솔루션 대비 동시 접속자 수, 관리장치 수에 따라 다양한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다. 또 보안에 민감한 금융, 의료, 공공 사업자를 위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MDS테크 이창열 대표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원격지원은 필수불가결한 기능”이라며 “각 기업에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주차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장비를 원격지원 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아이에스는 22년 3월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를 출시해 엘리베이터TV를 통한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1만대로 시작한 타운보드 사업은 빠른 속도로 확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5만대 이상을 운영 중이다. 엘리베이터TV ‘타운보드’는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잠실 리센츠, 서초 그랑자이 등 전국 3,000여개 대단지 아파트에 설치돼 있다. 모니터 크기, 송출 컨텐츠 등을 고객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축형 타운보드'는 무주군청, 아토스터디, 입시학원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9 09:09:29[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10일 MDS테크에 대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수요 증가로 실적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DS테크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이란 전자기기 내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한양증권 이준석 연구원은 "MDS테크는 지난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윈도우(Window) 임베디드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현재 MS 국내 총판 세곳 중 동사가 50% 이상을 차지한다"며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닌 기술 지원, 교육, 컨설팅 등을 함께 제공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사는 현대오토에버에서 개발한 플랫폼 ‘모빌진’을 국내에 단독으로 총판하고 있어 향후 전기차 내에 장착되는 플랫폼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생성 AI의 그래픽카드(GPU) 전문 제조사인 엔비디아와는 2018년 6월 AI 솔루션 통합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고 현재 국내 AI 모듈 총판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MDS테크의 AI 모듈 관련 매출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엔비디아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따라 동사의 주가도 의미 있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은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맺어 AI,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산업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차량용 임베디드 시스템 증가와 엔비디아의 AI 칩 수요 증가로 동사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겠다"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0 08:26:10[파이낸셜뉴스] MDS테크가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사업을 가속화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MDS테크는 현대오토에버와 283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공공안전관리정보시스템(PSMIS)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8.4%다. 계약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10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정보시스템 기획(IT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유지 보수 등의 IT 서비스 사업과 차량 SW 플랫폼, 내비게이션 SW 등을 포함한 차량용 SW 사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2-27 09: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