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MA2023(MELON MUSIC AWARDS)에서 최애 스타상 투표 및 초대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MMA는 멜론이 2005년부터 개최한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MMA2023은 국내 첫 K-POP 전용 공연장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12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MMA2023을 기념해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한 최애 스타상 투표 및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카오뱅크가 마련한 초대권은 총 2000장 규모다. 먼저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카오뱅크 최애 스타상'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 또는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장씩 총 1000장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카카오뱅크 최애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같은 기간 기록통장 및 mini생활 고객 대상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기록통장의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mini생활 서비스 신규 가입·기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2장씩 1000장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카카오뱅크와 연결된 카카오톡 계정으로 행사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MMA2023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카카오뱅크에서 기록통장과 mini생활을 이용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1-10 11:30:40현대자동차가 향후 6년 동안 말레이시아에 약 6800억원을 투자해 연 2만대 이상의 차량을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등은 일본차의 점유율이 매우 높은 곳인데, 현지 생산능력을 갖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생산한 차를 말레이시아 내수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하자 현대차가 새 활로로 아세안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5~2030년까지 말레이시아에 총 21억5900만링깃(약 6735억원)을 투자한다.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해 내년 중반부터 다목적차(MPV) 스타리아 현지 위탁생산(CKD)을 시작할 예정이다. CKD는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한 후 현지 조립 판매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이노콤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 연간 2만대로 시작해 점차 늘릴 계획이다. 라인업도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MPV로 확대한다. 우선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생산하다가 말레이시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EV)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생산 차량은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뿐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한다. 비중은 생산량의 30% 전후다. 현대차는 말레이시아 내 전기차 판매 확대, 충전 인프라 건설,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 등 전기차 생태계 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말레이시아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아세안자동차연맹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3·4분기부터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 자동차 시장 2위에 올랐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23.9%다. 1위는 인도네시아(29.9%)다. 소득 증가 등으로 자동차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지난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자동차 시장은 335만5136대로 2021년 279만대 대비 20% 넘게 성장했다. 아세안 인구가 7억명, 국내총생산(GDP) 3조6000억달러(약 4700조원), 평균 나이는 30세로 알려진 만큼 업계는 아세안의 자동차 시장이 향후 더욱 가파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현대차, '새 활로' 아세안 찍었다현대차가 아세안에 공들이고 있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자국우선주의'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다각화가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현대차의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은 2021년 9만4575대, 2022년 10만1403대, 2023년 11만872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 남은 과제는 '일본 텃밭 뚫기'다.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MA)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된 현대차는 1507대로 점유율 0.2%, 전체 브랜드 가운데 21위다. 도요타(13.3%), 혼다(10%), 미쓰비시(2.7%), 마쓰다(2.4%), 닛산(1.3%) 등 일본 브랜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대차는 이미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공략 교두보로 삼고, 해당 지역 첫 완성차 공장(HMMI)를 세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얻은 노하우를 어느 정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연간 75만대 규모 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일자리 창출, 현지 인력 육성 등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26 18:24:5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향후 6년 동안 말레이시아에 약 6800억원을 투자해 연 2만대 이상의 차량을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등은 일본차의 점유율이 매우 높은 곳인데, 현지 생산능력을 갖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이곳에서 생산한 차를 말레이시아 내수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하자 현대차가 새 활로로 아세안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5~2030년까지 말레이시아에 총 21억5900만링깃(약 6735억원)을 투자한다.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해 내년 중반부터 다목적차(MPV) 스타리아 현지 위탁생산(CKD)을 시작할 예정이다. CKD는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한 후 현지 조립 판매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이노콤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 연간 2만대로 시작해 점차 늘릴 계획이다. 라인업도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MPV로 확대한다. 우선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생산하다가 말레이시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EV)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생산 차량은 말레이시아 내수 시장뿐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한다. 비중은 생산량의 30% 전후다. 현대차는 말레이시아 내 전기차 판매 확대, 충전 인프라 건설, 배터리 생산시설 구축 등 전기차 생태계 조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말레이시아 투자를 늘리는 이유는 성장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아세안자동차연맹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3·4분기부터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 자동차 시장 2위에 올랐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23.9%다. 1위는 인도네시아(29.9%)다. 소득 증가 등으로 자동차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지난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자동차 시장은 335만5136대로 2021년 279만대 대비 20% 넘게 성장했다. 아세안 인구가 7억명, 국내총생산(GDP) 3조6000억달러(약 4700조원), 평균 나이는 30세로 알려진 만큼 업계는 아세안의 자동차 시장이 향후 더욱 가파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 '새 활로' 아세안 찍었다현대차가 아세안에 공들이고 있는 것은 미국과 중국의 '자국우선주의'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다각화가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현대차의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은 2021년 9만4575대, 2022년 10만1403대, 2023년 11만872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 남은 과제는 '일본 텃밭 뚫기'다. 말레이시아자동차협회(MMA)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된 현대차는 1507대로 점유율 0.2%, 전체 브랜드 가운데 21위다. 도요타(13.3%), 혼다(10%), 미쓰비시(2.7%), 마쓰다(2.4%), 닛산(1.3%) 등 일본 브랜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대차는 이미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공략 교두보로 삼고, 해당 지역 첫 완성차 공장(HMMI)를 세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얻은 노하우를 어느 정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나날이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연간 75만대 규모 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일자리 창출, 현지 인력 육성 등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26 14:37:10화제의 아티스트들이 MMA2024를 가득 채운다. 2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MMA 첫 출연인 에이티즈(ATEEZ)는 북미 투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솔로, 페어, 전체 퍼포먼스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보이그룹 중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보이넥스트도어(BOYNEXYDOOR)는 신곡 'Earth, Wind & Fire'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며, 팀명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Love 119'와 'Boom Boom Bass'의 성공을 이어간 라이즈(RIIZE)는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와 락스타로 변신한 특별한 모습을 예고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TWS(투어스)는 기존 K-POP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여자)아이들은 데뷔 7년간의 히스토리를 하나의 무대로 응축해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쇠 맛'의 매력을 내세워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밀리언스 앨범'에 올려놓으며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에스파(aespa)는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로 표현한다. 올해 '해야'와 'Accendio'로 더블 히트를 기록하며 MMA2023 3관왕의 위상을 재입증한 아이브(IVE)가 이번 MMA에선 발레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록곡 'Ice Que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초대형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트리플에스(triple S)는 일본 활동에 나선 유닛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올해 발표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밴드의 부활을 알린 QWER은 현악기를 추가한 편곡과 라이브 밴드셋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밤양갱'을 부른 비비(BIBI)는 '사랑'에 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Z의 아이콘' 이영지는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른 'Small Girl' 무대를 깜짝 피처링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Bad'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MMA 라인업에 합류한바 있어 이영지, 크리스토퍼가 함께 한 듀엣곡 'Trouble' 퍼포먼스를 이번 MMA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요아소비(YOASOBI)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IDOL' 무대와 함께,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 'New Me'의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MA2024
2024-11-21 09:37:04[파이낸셜뉴스] 올해 가요계를 빛낸 화제의 아티스트들이 MMA2024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MMA)의 최종 라인업을 21일 발표했다. MMA 첫 출연인 에이티즈(ATEEZ)는 북미 투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솔로, 페어, 전체 퍼포먼스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올해 보이그룹 중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신곡 ‘Earth, Wind & Fire’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 중이다. 팀명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Love 119’와 ‘Boom Boom Bass’의 성공을 이어간 라이즈는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와 락스타로 변신한 특별한 모습을 예고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TWS(투어스)는 기존 K-POP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여자)아이들은 데뷔 7년간의 히스토리를 하나의 무대로 응축해 팬들을 열광시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쇠 맛’의 매력을 내세워 올해 무려 세 개의 앨범을 멜론 ‘밀리언스 앨범’에 올려놓으며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에스파는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로 표현한다. 올해 ‘해야’와 ‘Accendio’로 더블 히트를 기록하며 MMA2023 3관왕의 위상을 재입증한 아이브(IVE)가 이번 MMA에선 발레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수록곡 ‘Ice Quee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초대형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트리플에스(triple S)는 일본 활동에 나선 유닛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올해 발표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밴드의 부활을 알린 QWER은 현악기를 추가한 편곡과 라이브 밴드셋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밤양갱’을 부른 비비(BIBI)는 ‘사랑’에 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Z의 아이콘’ 이영지는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른 ‘Small Girl’ 무대를 깜짝 피처링 파트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Bad'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가 MMA 라인업에 합류한바 있어 이영지, 크리스토퍼가 함께 한 듀엣곡 ‘Trouble' 퍼포먼스를 이번 MMA에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21 09:21:16MMA2024(멜론뮤직어워드)가 올해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를 뽑는 TOP10의 후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행운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MMA2024(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와 출석체크 이벤트로 참여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MA2024(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는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이벤트는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만 가능하다. TOP10 후보들 중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를 완료하면 매일 달라지는 즉석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31일 콜드브루 선물세트부터 전기포트, 눈 안마기, 바디오일 등의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매일 출석체크를 완료한 이용자는 멜론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샷을 캡처해 댓글에 남기면 총 100명에게 MMA 초대권 보너스의 기회도 주어진다. TOP10 후보는 총 30팀으로, 쟁쟁한 걸그룹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Super Lady'가 실린 정규 2집 '2'로 올해 첫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 인증을 받은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Supernova'와 'Armageddon'이 나란히 담긴 첫 정규앨범 'Armageddon'으로 5시간 만에 밀리언스 앨범을 달성한 aespa(에스파), YG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아 정식 데뷔곡 'SHEESH'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해야 (HEYA)'가 수록된 미니 2집 'IVE SWITCH'로 밀리언스 앨범을 추가한 MMA2023 3관왕에 빛나는 IVE(아이브), 여름 시장을 겨냥한 'Sticky'가 좋은 반응을 얻어 데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DASH'를 발매 직후 멜론 HOT 100·TOP 100 차트에 동시에 진입시키며 데뷔 때부터 고수해온 '믹스 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린 NMIXX(엔믹스) 등이 있다. 보이그룹은 'MAESTRO'로 멜론 HOT100 차트 1위를 장식한 세븐틴(SEVENTEEN)을 비롯해, 미니 2집 'ASTERUM : 134-1' 발매 이후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누적 스트리밍 10억 이상 아티스트)'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버추얼 아이돌의 새 역사를 쓴 PLAVE(플레이브), MMA2023에서 올해의 신인 영예를 안은 뒤 'Boom Boom Bass'로 팀명처럼 멋진 성장을 보여준 RIIZE(라이즈),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2월 월간 차트 4위에 입성한 이후 10월 현재까지도 일간 차트 순위권에 들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2024 핫 루키 TWS(투어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밤양갱'으로 멜론 3월 월간 차트 1위를 장식한 비비(BIBI), 30대 첫 음반 'The Winning'으로 발매 5시간 20분 만에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으며 국내 원톱 솔로 가수의 클래스를 입증한 아이유, 첫 미니 앨범 '16 Fantasy'부터 밀리언스 앨범을 달성하며 대세의 존재감을 뽐낸 이영지, 'To. X'로 멜론 주간 차트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며 믿듣탱의 저력을 과시한 태연 등 솔로 아티스트들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밴드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배우 변우석이 극 중 이클립스 멤버로 활약하며 부른 '소나기'는 멜론 차트에 입성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실제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했으며, 역주행 신화를 쓰며 밴드 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DAY6(데이식스)는 'Welcome to the Show'가 수록된 미니 8집 'Fourever'를 밀리언스 앨범 반열에 올려놓고, 올해 발매한 'Fourever'와 'Band Aid'가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넘겨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에도 입성했다. '성장형 걸밴드'를 표방한 QWER은 '고민중독'으로 데뷔 1년도 채 안 돼 멜론 TOP100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부여하는 TOP10 수상자는 멜론 음원 성적 80%와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되며, MMA 본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U-NEXT에서 시청할 수 있고,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MA2024
2024-10-31 14:40:50[파이낸셜뉴스] 멜론뮤직어워드((MMA)2024가 올해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를 뽑는 TOP10의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MMA2024 TOP10 투표와 출석체크 이벤트로 참여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MA2024 TOP10 투표는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이벤트는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만 가능하다. TOP10 후보들 중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를 완료하면 매일 달라지는 즉석당첨 선물을 확인할 수 있다. 31일 콜드브루 선물세트부터 전기포트, 눈 안마기, 바디오일 등의 푸짐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TOP10 후보는 총 30팀으로, 쟁쟁한 걸그룹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Super Lady’가 실린 정규 2집 ‘2’로 올해 첫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은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수퍼노바’와 ‘아마겟돈’이 나란히 담긴 첫 정규앨범으로 5시간 만에 밀리언스 앨범을 달성한 aespa(에스파), YG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아 정식 데뷔곡 ‘SHEESH’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 ‘해야(HEYA)’가 수록된 미니 2집 ‘아이브 SWITCH’로 밀리언스 앨범을 추가한 MMA2023 3관왕에 빛나는 아이브, 여름 시장을 겨냥한 ‘Sticky’가 좋은 반응을 얻어 데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 ‘DASH’를 발매 직후 멜론 HOT 100·TOP 100 차트에 동시에 진입시키며 데뷔 때부터 고수해온 ‘믹스 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린 엔믹스 등이 있다. 보이그룹은 ‘마에스트로’로 멜론 HOT100 차트 1위를 장식한 세븐틴을 비롯해, 미니 2집 ‘ASTERUM : 134-1’ 발매 이후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버추얼 아이돌의 새 역사를 쓴 플레이브, MMA2023에서 올해의 신인 영예를 안은 뒤 ‘Boom Boom Bass’로 팀명처럼 멋진 성장을 보여준 라이즈,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2월 월간 차트 4위에 입성한 이후 10월 현재까지도 일간 차트 순위권에 들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2024 핫 루키 투어스 등이 포함됐다. 또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밤양갱’으로 멜론 3월 월간 차트 1위를 장식한 비비, 30대 첫 음반 ‘The Winning’으로 발매 5시간 20분 만에 밀리언스 앨범 인증을 받으며 국내 원톱 솔로 가수의 클래스를 입증한 아이유, 첫 미니 앨범 ‘16 Fantasy’부터 밀리언스 앨범을 달성하며 대세의 존재감을 뽐낸 이영지, ‘To. X’로 멜론 주간 차트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며 믿듣탱의 저력을 과시한 태연 등 솔로 아티스트들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밴드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배우 변우석이 극 중 이클립스 멤버로 활약하며 부른 ‘소나기’는 멜론 차트에 입성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실제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했다. 역주행 신화를 쓰며 밴드 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DAY6(데이식스)는 ‘Welcome to the Show’가 수록된 미니 8집 ‘Fourever’를 밀리언스 앨범 반열에 올려놓고, 올해 발매한 ‘Fourever’와 ‘Band Aid’가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억회를 넘겨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에도 입성했다. 올해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 10팀에게 부여하는 TOP10 수상자는 멜론 음원 성적 80%와 회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되며, MMA 본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MMA2024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31 08:59:56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대세 보이그룹들이 총출동한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주요 보이그룹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MMA2023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한 뒤 올 한 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라이즈(RIIZE)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MMA에 출격해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다. 라이즈는 'Love 119'와 'Boom Boom Bass' 등 올해 발표하는 곡마다 멜론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RIIZING'은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인증인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고, 앨범 판매도 데뷔작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또한 올해 4월과 9월에 발매한 미니 2집 'HOW?'와 미니 3집 '19.99'가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특히,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4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떨치는 중인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도 MM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를 석권했으며, 북미 투어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약 20만명의 현지 팬을 불러모으는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에이티즈의 MMA 무대는 전세계 K팝 팬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4년 최고 신인'으로 불리는 TWS는 처음 MMA 무대를 밟는다. TWS는 올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멜론에서 누적 감상 횟수 9천만회를 넘겼고, 6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누적 감상 횟수 2천만회를 돌파하며 멜론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2024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우뚝 선 TWS가 MMA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무대도 MMA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브는 8월 발매한 신곡 'Pump Up The Volume!'으로 올해 남자 그룹 가운데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4월과 10월 개최한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약 중인 플레이브가 MMA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MA2024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GOLD 등급 이상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11월 4일, 모든 회원 대상 2차 예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10-29 09:21:092024년 '밴드 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24년 밴드 붐을 일으킨 실리카겔, 잔나비, DAY6 등의 관련 데이터를 소개했다. 우선, 인디신의 간판이 된 '대세 밴드' 실리카겔이 밴드 붐의 주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멜론의 데이터를 보면 실리카겔은 작년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오프닝 무대 이후, 같은 해 11월 대비 12월 스트리밍이 무려 164.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집계한 스트리밍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6% 증가했다. DAY6(데이식스)는 올해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더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단숨에 밴드 붐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 발매한 두 개의 앨범 'Fourever'과 'Band Aid' 모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올해에만 3.4억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추가하면서 멜론의 전당 내 빌리언스 클럽(누적 스트리밍 10억 이상 아티스트)에도 입성했다. 성장형 걸밴드의 서사를 써내려가며 밴드 음악의 대중화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는 QWER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QWER의 '고민중독'은 발매일인 4월 1일 멜론 일간차트 215위에 그쳤지만, 리스너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최고기록 4위까지 올라서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9월 1일까지 일간차트 10위권 내에 머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9년 멜론 연간차트 8위를 기록한 잔나비의 대표 히트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 다시 한번 역주행을 일으킨 이 곡은 그해 연간차트 58위까지 상승했다. 이같은 사랑에 힘입어 잔나비는 현재까지 누적 스트리밍 11억 7,325만회를 초과해 빌리언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15년 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월드투어 일정을 오픈하며 내한공연을 예고한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Oasis) 역시 멜론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재결합 발표를 한 8월 27일을 기준으로, 소식이 전해지기 전인 26일 대비 28일의 스트리밍이 무려 100.3% 증가했다. 올해 9월 스트리밍도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67.4% 상승했다. 한편, 멜론은 국내 최대 유료회원 기반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데이터랩을 통해 음악산업의 대표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데이터랩에 게재된 전체 콘텐츠는 멜론 앱 내 더보기 탭의 '매거진'과 멜론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멜론
2024-10-10 11:39:34멜론뮤직어워드의 역대 무대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섬네일 제작 이벤트가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사전행사로 역대 MMA 레전드 무대의 섬네일을 직접 만드는 ‘MMA 썸.꾸.대회’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MA 썸.꾸.대회’는 역대 MMA 레전드 무대 영상을 플레이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 및 이미지를 선택하여 재치있는 문구와 함께 섬네일로 만든 후 이를 SNS 공유 및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멜론 이용자라면 매일 무료회원 1일 1회, 유료회원 1일 3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MMA2024 초대권 100매가 경품으로 주어지며, 매일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MMA 썸.꾸.대회’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총 17개의 역대 MMA 무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MMA2016의 EXO ‘Monster’, MMA2017의 트와이스 ‘KNOCK KNOCK’, MMA2018의 블랙핑크 ‘뚜두뚜두 (DDU-DU DDU-DU)’, MMA2019의 방탄소년단 ‘상남자 (Boy In Luv)’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MMA2023의 NCT DREAM ‘Broken Melodies’ 등이 그 대상이다. ‘MMA 썸.꾸.대회’로 팬들이 만든 섬네일은 추후 멜론 공식 영상으로 쓰일 예정이며, 섬네일 등록수 TOP3 아티스트는 메인배너가 멜론 앱에 게재된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MMA 썸.꾸.대회’는 최애의 레전드 무대로 나만의 섬네일을 만드는 놀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까지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음악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MMA2024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4-09-30 12: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