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는 콘텐츠 공급업체이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플랫폼에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우리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웹3.0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에서 블록체인·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웹3.0 시대에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콘텐츠 가치제고가 우선" 이필성 대표는 29일 "일반적으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는 콘텐츠를 통해서 생기는데,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는 IP를 먼저 만든 경우"라며 "MTDZ의 IP가 활용되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많이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만의 IP를 직접 만들고 창작자들이 그 IP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창작과 활용의 순서를 바꿔 만든게 MTDZ인데, 창작자는 물론 MTDZ NFT를 가진 누구나 이를 이용해 2차 저작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티, 유병재, 슈카, 이말년 등 인기 방송인들과 협업하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근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MTDZ는 프로필사진(PFP)형 NFT로, 지난 2월 총 9999개를 발행해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MTDZ는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량 9위에 올랐고, 일부는 2차 시장에서 20~30배 높은 시세로 재판매되기도 했다. ■"MTDZ NFT, 커뮤니티가 자산" 이필성 대표는 "MTDZ 사업의 우선 목표는 IP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미 디스코드를 통해 2만6000명이 넘는 MTDZ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데, 커뮤니티 자체가 굉장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참여자 중에는 이미 본인이 구매한 MTDZ NFT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창의적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참여자도 생기는 등 커뮤니티가 MTDZ의 사업 파트너이자, 홍보맨이고, 구매자가 되는 웹3.0 방식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TDZ의 IP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내 3종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엔 메타버스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이 대표는 "일반 대중들에게 MTDZ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올 여름엔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생태계 확장 계획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이번에 MTDZ라는 우리 자체 IP를 처음으로 만들어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IP로 키워보자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기업 협업도 나설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TDZ를 매개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도 모색 중이다. 최근엔 현대건설과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NFT를 발행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서 다양한 교류를 계획중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실제 세상에서 건물을 짓고 분양도 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데, 메타버스 세상에도 건물을 짓고 분양도 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롭지만 또 전혀 이질적이지 않은 방식의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MTDZ IP를 활용한 NFT 협업도 논의 중이다. 호텔 등 전통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많이 하는 곳들이 특히 관심이 많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29 17:39:10[파이낸셜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콘텐츠 공급업체이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플랫폼에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메타버스에서 우리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웹3.0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에서 블록체인·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웹3.0 시대에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콘텐츠 가치제고가 우선....MTDZ NFT 활용도 높일 것" 이필성 대표는 29일 "일반적으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가치는 콘텐츠를 통해서 생기는데,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는 IP를 먼저 만든 경우"라며 "MTDZ의 IP가 활용되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많이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만의 IP를 직접 만들고 창작자들이 그 IP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창작과 활용의 순서를 바꿔 만든게 MTDZ인데, 창작자는 물론 MTDZ NFT를 가진 누구나 이를 이용해 2차 저작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티, 유병재, 슈카, 이말년 등 인기 방송인들과 협업하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근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MTDZ는 프로필사진(PFP)형 NFT로, 지난 2월 총 9999개를 발행해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MTDZ는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량 9위에 올랐고, 일부는 2차 시장에서 20~30배 높은 시세로 재판매되기도 했다. "MTDZ NFT, 커뮤니티가 자산" 이필성 대표는 "MTDZ 사업의 우선 목표는 IP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미 디스코드를 통해 2만6000명이 넘는 MTDZ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는데, 커뮤니티 자체가 굉장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참여자 중에는 이미 본인이 구매한 MTDZ NFT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창의적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참여자도 생기는 등 커뮤니티가 MTDZ의 사업 파트너이자, 홍보맨이고, 구매자가 되는 윕3.0 방식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TDZ의 IP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내 3종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엔 메타버스로 영역을 확장해 MTDZ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 대표는 "일반 대중들에게 MTDZ 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올 여름엔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생태계 확장 계획을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까지는 창작자들의 동반자로서 가장 좋은 회사가 되자는 목표를 가졌고, 우리와 함께 하는 창작자들 자체가 우리의 IP라고 생각하고 함께 했다"며 "이번에 MTDZ라는 우리 자체 IP를 처음으로 만들어 보니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IP로 키워보자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기업 협업도 나설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TDZ를 매개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도 모색 중이다. 최근엔 현대건설과 NFT 및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협업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NFT를 발행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서 다양한 교류를 계획중이다. 이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NFT 사업을 하고 싶어하지만, 철저한 계획없이 접근하면 위험할 수 있고 자칫 망신만 당할 수도 있다"며 "현대건설은 발행한 NFT가 지속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샌드박스네트워크는 NFT를 보유한 홀더들의 커뮤니티 관리 등을 도와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실제 세상에서 건물을 짓고 분양도 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데, 메타버스 세상에도 건물을 짓고 분양도 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롭지만 또 전혀 이질적이지 않은 방식의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MTDZ IP를 활용한 NFT 협업도 논의 중이다. 호텔 등 전통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많이 하는 곳들이 특히 관심이 많다. 차근차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면 MTDZ IP의 가치가 오르고 NFT 사업에서도 수익창출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27 13:29:40[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다중네트워크채널(MCN) 사업자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와 총 1000만원 상당의 더샌드박스(SAND) 코인 및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NFT 프로젝트인 메타토이드래곤즈(MTDZ)는 더샌드박스코리아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더 샌드박스 웰컴 콘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스는 최근 메타버스와 돈버는 게임(플레이투언, P2E), NFT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이벤트는 더샌드박스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복셀 3차원(3D)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복스에딧(Vox Edit) 프로그램을 통해 MTDZ 캐릭터를 창작해 인증·공유한 참여자 중 13명을 선정해 총 1300SAND와 MTDZ·메타토이브릭스·메타토이게이머즈 등 NFT를 증정한다. 더샌드박스 코인은 메타버스 더샌드박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벤트를 리트윗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10명에게도 각각 20SAND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MTDZ와 더샌드박스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3월 더샌드박스와 공식 파트너십 제휴를 체결한 이후 올 1월 더샌드박스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한 바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웰컴 콘테스트에 참여한 MTDZ 보유자 5명을 추첨해 총 600만원 상당의 NF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MTDZ는 더샌드박스와 메타버스 상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4-12 16:19:00[파이낸셜뉴스] 도티, 유병재, 슈카, 이말년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다중네트워크채널(MCN) 사업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와 게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크리에이터와의 상생 협력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상생할 수 있는 웹3.0 방식 사업체계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강력한 IP 등에 업고 NFT 사업 추진" 샌드박스네트워크는 30일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어 메타토이드래곤즈(MTDZ)와 크리에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서 샌드박스는 지난 1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Klaytn)과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NFT 기술 및 생태계 확충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프로필이미지기반(PFP) NFT인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지난 2월 발행해 총 수량 9000개가 전량 매진됐다. 당시 메타토이드래곤즈는 글로벌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량 9위, 클레이튼(Klaytn) 계열 NFT 거래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부는 2차 시장에서 20~30배 높은 시세로 재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박스는 자사의 광범위한 IP 경쟁력과 팬덤 등을 기반으로 NFT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는 도티, 유병재, 함연지, 슈카, 빵송국, 침착맨, 승우아빠, 풍월량, 라온 등 45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자회사 SBXG(옛 샌드박스게이밍)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레인보우식스시즈, 피파온라인, 와일드리프트 등 5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와 SBXG의 e스포츠 IP 등 국내 최고 수준의 IP 파워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이필성 대표는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산업군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형성된 것처럼 NFT가 어떻게 발전할 지 현재는 정확히 예상할 수 없다"며 "이용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NFT를 활용해 2차 창작물을 만드는 등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며, 샌드박스도 NFT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연내 P2E 게임 선뵐 것"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앞으로 메타토이드래곤즈 NFT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돈버는 게임(플레이투언, P2E)도 연내 내놓는다. 메타토이드래곤즈가 활동할 메타버스도 구상 중이다. P2E 게임의 경우 올 하반기에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수집해 수익을 창출하는 성격의 롤플레잉게임(RPG)을 준비 중이다. 3·4분기 중에는 메타토이드래곤즈 캐릭터를 이용해 육성형 RPG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요리 시뮬레이션 P2E 게임도 준비 중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NFT총괄이사는 "메타토이드래곤즈를 중심으로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인 2만8000명 규모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NFT를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내 10종의 PFP NFT를 추가로 출시해 커뮤니티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토이드래곤즈 NFT를 보유할 경우 오프라인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메타토이드래곤즈와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메타버스의 경우 더샌드박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의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하고, 아바타와 각종 아이템을 NFT로 발행하는 것이다. 메타버스 내 메타토이드래곤즈 콘셉트를 반영한 상점을 오픈하고, 크리에이터 및 유명인의 팬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더샌드박스는 총 16만6464개의 랜드(LAND)로 구성돼 있으며,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그 중 144개의 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3-30 17: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