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모바일 앱에 새로운 기능과 화면을 추가한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와 '크레온' 어플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대표적인 기능은 '수익률 높은 투자자의 선택'이다. 대신증권에서 거래 중인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익률 상위 1000명의 종목을 공유해준다. 지난주 보유하고 매매한 종목과 현재 매매중인 종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MTS 홈 화면은 국내,해외, 나의투자 세 탭으로 나누고,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와 '해외' 탭은 각 시장의 주요 지수, 종목, 환율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예정 종목과 공모주 청약, 배정 등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나의 투자' 탭은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개인별 투자 정보의 직관성을 높였다. 미체결, 평가금액, 대출현황, 입출금 내역과 금융소득 조회 등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모든 계좌의 평가 금액을 합산해 표시해 자산 현황도 볼 수 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전연령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02 18:36:36[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모바일 앱에 새로운 기능과 화면을 추가한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대신 사이보스’와 ‘크레온’ 어플을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대표적인 기능은 ‘수익률 높은 투자자의 선택’이다. 대신증권에서 거래 중인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익률 상위 1000명의 종목을 공유해준다. 지난주 보유하고 매매한 종목과 현재 매매중인 종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MTS 홈 화면은 국내,해외, 나의투자 세 탭으로 나누고,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와 ‘해외’ 탭은 각 시장의 주요 지수, 종목, 환율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예정 종목과 공모주 청약, 배정 등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나의 투자’ 탭은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개인별 투자 정보의 직관성을 높였다. 미체결, 평가금액, 대출현황, 입출금 내역과 금융소득 조회 등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모든 계좌의 평가 금액을 합산해 표시해 자산 현황도 볼 수 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자의 투자정보 확대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연령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새로운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02 10:32:52[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SOL증권' 애플리케이션에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My Page'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의 수많은 정보 중 이용자 개인과 관련된 정보를 한 데 모은 것이다. 수수료 혜택·포인트·쿠폰 등 '혜택' 섹션과 보유·관심 주식의 시세, 주문, 배당, 권리 등 현황이 담긴 '활동' 섹션을 비롯해 금융상품·이벤트를 모은 '추천', 기업설명(IR) 자료를 모은 '주주' 섹션 등으로 구성됐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쉽고 편한 투자는 기본이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기는 고객 중심 사상을 담아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16 15:14:22[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커뮤니티 '미국 주식 스토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에서는 '국내 주식 스토리'를 제공해 왔다. 최근 미국 주식 투자자들의 정보 교류 니즈가 높아지면서 새롭게 '미국주식 스토리'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는 투자 스토리 작성 시, 투자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신한 SOL증권 MTS 커뮤니티는 고객이 회고글처럼 쓸 수 있어 의견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주식 투자 외 다양한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새 기능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주식 스토리' 오픈을 기념해 친구초대 이벤트, 커뮤니티 백일장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06 14:30:22[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금융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식 거래를 위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국내 및 해외주식 주문 △HTS 나만의 화면 만들기 △HTS 차트 쉽게 활용하기 등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각 주제별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사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각 강의별로 34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31 10:08:32[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PC 서비스인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PC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PC 환경에 최적화된 큰 화면과 자세한 정보로 초심자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PC 버전에서 새로 선보이는 ‘주식 골라보기’ 기능은 기업가치, 수익성, 배당 등 투자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들을 필터로 제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조건에 맞춘 투자 종목을 탐색·발굴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의 실시간 연동으로 고객 이용 편의도 높였다. 고객이 모바일에서 추가한 관심 종목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반대로 PC에서 확인한 상세한 차트를 모바일에서 이어 볼 수도 있는 식이다. 기존에 모바일을 통해 토스증권 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이라면 QR 코드 촬영을 통한 간편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P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만 하면 된다는 점도 차이다. 토스증권은 지난 5월 토스증권 PC 사전 신청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선공개 했다. 사전 이용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어두운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다크 모드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는 종목 상세 패널 커스텀 기능을 추가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PC는 더 많은 투자 정보와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전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PC 환경에서 최적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7-18 09:02:14#경기 화성시에 사는 70대 이모씨는 최근 주식투자를 접었다. 주식으로 목돈을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예수금에 대해 이해를 제대로 못한 데다 실수로 신용거래를 해 미수금이 잡히면서 돈을 잃을 뻔한 후로 증권사 앱을 지웠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 후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실버 세대가 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은행 이자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삼성전자 등 안정적인 대형주에 투자할 경우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고 하니 증권사의 디지털 플랫폼(HTS·MTS)이 너무 어려워 주식 투자를 포기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 70대 이상 MTS 이용자, 100명 중 2~3명꼴 16일 파이낸셜뉴스가 국내 A 증권사에 의뢰해 최근 1년간(5월 기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자의 연령별 비중을 분석한 결과 70대 이상 투자자는 전체의 1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조차 70대가 11.8%를 차지했고, 80대 이상은 2.9%로 현저히 적었다. 미성년자 투자자(4.5%)와 비교해도 반토막 수준이다. B증권사와 C증권사 역시 결과는 비슷했다. B증권사의 HTS 이용자 중 70대 이상은 10.7%였고, C증권사 역시 17.10%에 그쳤다. 모바일 주식투자는 더욱 저조하다. A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자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70대 이상 투자자는 전체의 3.1%에 불과했다. B증권사 역시 70대 이상 MTS 이용자 비중은 전체의 2.20%로 매우 적었다. C증권사도 2.93%로 전체의 3%를 넘지 못했다. 70대 이상 투자자들은 HTS와 MTS의 사용 난이도를 투자 장벽으로 꼽는다. 어렵게 계좌를 개설해도 글자와 숫자가 너무 작고, 메뉴와 기능이 다양해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단다. 자신도 모르게 신용거래를 하거나 매수와 매도를 착각해 돈을 잃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호소한다. 최근 주식계좌를 개설한 김모씨(71)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하기 좋다는 HTS를 깔았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서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유튜브만 3시간을 넘게 시청했다”며 “그런데도 여전히 너무 어렵고, 종목 검색을 한 번 하는데도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정모씨(68)는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했던 1년 전을 떠올리며 “증권사 중에서도 가장 쉽다는 곳의 MTS를 사용했지만 수량과 단가를 바꿔 입력하거나 매도하려고 했다가 비싸게 매수한 적이 다반사였다”며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어려워 매수와 매도만 겨우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고령자 위한 '간편 모드' 필요해 전문가들도 HTS와 MTS 중심으로 주식투자 환경이 바뀌면서 모바일과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7080의 투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증권사들의 투자방식이 MTS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실버세대가 주식투자에 있어 접근성 제한이 있는 것은 맞다”며 “과거에는 객장에서 주문을 넣거나 유선상 브로커를 통해 주식투자를 했다면 최근에는 HTS나 MTS를 통해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실버세대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짚었다. 7080의 투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은행처럼 ‘쉬운 모드’를 출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실제로 은행들은 고령자를 위해 사용이 편리한 ‘고령자 모드’ ‘쉬운 모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 교수는 “은행처럼 고령자를 위해 간단한 기능을 제공하는 쉬운 MTS 버전을 함께 만들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매도 등 꼭 필요한 기능을 넣고, 신용거래의 경우 처음부터 증거금 100%로 설정한 후 증거금을 낮출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등의 버전을 만들면 실버세대도 쉽게 투자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박지연 이주미 기자
2024-07-16 14:11:51[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MTS '엠팝(mPOP)'이 6월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삼성증권 '엠팝(mPOP)'의 6월 이용자수는 24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mPOP 홈 화면 개편 관련 고객 수용도 조사에서 투자정보 조회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들어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국내외 주식 차트·투자정보 확대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투자정보 콘텐츠 이용을 확대하고자 뉴스·리포트·시황을 매일 선별해 제공하고 있고, 4월에는 채권·펀드 상품 노출 화면을 개선해 금융 투자콘텐츠에 대한 진입점도 제공했다. 디지털 프리미엄 서비스인 'S.Lounge'와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인 '로보굴링' 등에 대한 이용 증가도 삼성증권 mPOP의 업계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최근 들어 '엠팝(mPOP)'의 첫 화면인 홈화면을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삼성증권은 'mPOP' 홈 화면을 '오늘의 투자'와 '내 자산' 2개의 메뉴 탭으로 구분했다. '오늘의 투자' 탭에서는 다양한 종목 정보 및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종목순위' 상승률, 거래대금 등에 따른 실시간 랭킹을 기존 가로형 카드 방식에서 리스트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신설된 '종목의 발견' 메뉴는 실시간 매매상위 종목과 삼성증권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000명 고수들의 매매상위 종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다른 메뉴 탭인 '내 자산'은 고객의 총 자산 현황과 함께 관심·보유 종목의 뉴스 및 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 화면 상단에는 시황 요약 등 알림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이병훈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상품,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16 09:55:0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을 제작했다. 대신증권은 시니어 고객들이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해 우편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 제작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이다. 지난달 대신증권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제작했다. 해당 매뉴얼은 MTS 기본 설정부터 관심종목 등록과 차트 분석 도구 사용법, 주식 주문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일부터 새로 시행된 대신간편인증서를 등록하는 방법도 내용에 담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매뉴얼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오프라인 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사용 매뉴얼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을 위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10 09:17:54[파이낸셜뉴스] #. 자산배분의 대가 레이 달리오(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최근 어떤 주식을 가장 많이 사고, 어떤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았을까.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홈화면을 전면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주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홈 화면을 신설한 것. 즉 MTS 접속 시간에 따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국내주식 홈이 우선 노출되며 이후에는 해외주식 홈으로 전환된다. 특히 △배당락이 임박한 미국주식 △핫한 미국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해외투자 관련 콘텐츠도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홈 화면을 통한 투자정보도 다변화됐다. 주요 증시시황은 미니그래프와 함께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다. 공모주 청약과 신규 상장종목 등의 메뉴도 홈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기존의 상품 탭은 ‘상품/연금’으로 개편했다. 최근 한국투자 앱에 통합 이전된 연금 관련 투자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상품 설명 문구도 반영했다. MTS 검색기능도 개선됐다. 검색 속도 전반을 향상시켰고 검색 알고리즘도 개편했다. 종목을 검색할 때는 상장국가와 기업 로고를 함께 표시, 검색 결과 역시 시가총액 순으로 자동정렬해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김관식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01 10: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