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피노가 양극재 대표기업 엘앤에프와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31일 피노는 엘앤에프에 NCM 전구체 240톤(ton)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 규모는 240만달러(약 33억원)로 지난 계약을 포함해 10월에만 44억원의 전구체 매출을 확보했다. 피노 관계자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2차례, 총 44억원 규모의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로 신사업부문에서 빠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전구체 공급 계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까지 원재료 및 전구체 사업을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노는 지난 28일 신사업 진출 후 첫 기업설명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계획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는 김동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시장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31 14:42:17[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엘앤에프로부터 니켈, 코발트, 망간(NCM) 전구체 80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나온 첫 발주 물량이다. 이번 NCM 전구체 공급 계약금액은 80만8000달러(약 11억원)다. 2차전지용 전구체 수요가 많은 만큼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추가 납품 및 공급물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노는 지난달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를 공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8년까지 6만t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된 전구체는 엘앤에프의 주력 제품인 2차전지 양극재 제조에 투입된다. 피노 관계자는 “엘앤에프와 NCM 전구체 공급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예상보다 빠른 시간 안에 공급하게 됐다”며 “전구체 관련 기술력과 공급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엘앤에프 외에도 국내외 배터리 및 소재 업체,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과 전구체 공급계약을 위한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2 15:01:33[파이낸셜뉴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하반기 니켈·코발트·망간(NCM) 에너지저장장치(ESS) 일부 케파를 리튬인산철(LFP)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 2026년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6기가와트시(GWh) 규모 LFP 제품 양산을 통해 북미 지역 전력망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FP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차별적인 제품 성능을 확보함과 동시에 현지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고객 현지화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7-27 10:57:08[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7일 케이피에스에 대해 국내 최초로 LFP, NCM 모두 대응 가능한 리사이클링 업체라며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업체로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 6500원을 제시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케이피에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효한 LFP 전문 리사이클링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류로 NCM 리사이클링 기술까지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이와함께 삼성전자와의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재활용 계약을 통해 납축전지를 벗어나 성공적인 산업용 배터리 사업으로의 진출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사의 기술과 연구기관이 가진 LFP 리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화 연구가 결정되어 기술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올해 연말에는 동사의 허가 부지 내부 600평의 공장을 활용해 파일럿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후처리를 포함해 배터리팩 기준 약 만 톤 수준의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케이피에스의 특허가 NCM 계열 배터리 에도 소재 회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된 연구 협업을 통해 NCM 기술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허가 받은 유휴 부지가 5000평이 존재함에 따라 NCM 파일럿 라인을 기술 이전과 동시에 증설 가능하다. 추후 CAPEX 투자를 통해 선두 주자에 버금가는 CAP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 외에도 삼성전자와의 산업용 배터리 재활용 계약을 통해 성공적인 산업용 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알렸는데, 해당 계약을 시작으로 다수의 대기업과 추가 계약이 논의중인 단계로 파악된다”라며 “계약 대상인 UPS는 화재에 민감한특성상 LFP로 대체되고 있는 배터리로 추후 유사한 특성을 가진 ESS 재활용 사업 진출에 있어 주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언급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케이피에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대비 +578.3%, 흑자전환 한 992억원, 104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7%, +128.9% 상승한 1802억원, 238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3월 세기리텍을 100% 자회사로 인수하며 계획한 리튬이온 배터리로의 사업 전환을 성공적으로 현실화하고 있다”라며 “기존 디스플레이 역량과 함께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업체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17 08:54:36[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리사이클된 전구체(양극재 원료)를 이용해 자체 기술로 ‘NCM 811(니켈·코발트·망간 함량이 8:1:1)’ 양극 활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30일 “리사이클 전구체를 이용한 이번 양극 활물질 개발은 지난해 양극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잔류리튬 감소 등 확보한 특허기술(4건)으로 이뤄낸 성과 중 하나”라며 “현재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제품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NCM 양극재를 활용한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으로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력하는 이차전지로 알려졌다. 이엔플러스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양극 활물질로 테스트 목적의 샘플용 이차전지를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국내 대기업들이 제조한 신품 이차전지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것을 확인했다. 1차 충·방전 테스트에서 대기업들이 생산한 이차전지가 평균적으로 201.9mAh/g의 방전 용량을 보였으며 이엔플러스의 제품은 204.4mAh/g의 방전 용량을 보여 성능 측면에서 검증을 완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개발 성공으로 이엔플러스는 LFP(리튬·인산·철)에 이어 NCM까지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리사이클’ 기반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리사이클 원료를 사용할 경우 해외 원료 수입 의존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개선된며, 지난해부터 대두되고 있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극재가 배터리 원가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향후 매출 확대는 물론, 리사이클 사업 특성상 이익률 또한 우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30 10:42:17최근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주요 광물 가격이 연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비싼 광물인 코발트 비중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하는 등 원자재 불안 해소에 적극 나선 상황이다. 19일 관련 업계와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니켈, 코발트, 망간 가격은 각각 t당 1만9100달러, 5만달러, 1505달러다. t당 니켈 가격이 2만 달러 밑으로 내려온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가장 높았던 3월 7일(4만2995달러)과 비교하면 54% 줄어든 수치다. 코발트와 망간도 비슷하다. 올해 코발트와 망간 가격이 제일 높았던 시기는 3월 30일(코발트 8만2700달러, 망간 1785달러)인데 지금 가격은 이때와 비교하면 각각 39.5%, 15.6% 감소했다. 이에 따라 SK온,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하반기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하반기로 갈수록 배터리 3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4~4·4분기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각각 3999억원, 4828억원, 48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4분기 1956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은 3·4분기 3305억원, 4·4분기 379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SK온에 대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은 2·4~4·4분기 평균 영업손실이 3024억원, 2288억원, 1612억원으로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이들이 지난 1·4분기부터 본격화한 '코발트 프리' 움직임도 시너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발트 프리는 배터리에서 코발트가 차지하는 양을 줄이는 것을 뜻한다. SK온은 코발트 프리를 위해 현재 리튬이온전지 전반에 대한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SDI는 코발트 프리를 포함해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달성을 위한 고용량 양·음극 소재를 개발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용량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배터리에서 니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망간, 코발트 양이 줄어드는데, 배터리 3사는 현재 에너지 밀도를 높여 주는 니켈양을 늘리면서 동시에 안정성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코발트 프리에 대한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7-19 18:10:26[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리사이클링 전문업체인 타운마이닝캄파니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 소재의 NCM 솔루션 생산라인 제3공장 준공식을 7일 개최했다. 타운마이닝캄파니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가 2021년 펀드를 통해 인수 한 곳이다. 1998년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시작했다. 물리적 전처리 공정과 화학적 후처리 공정을 병행 중이다. 이번 제3공장은 210억원을 투자해 연간 3600t의 전구체를 제조할 수 있는 NCM 솔루션 라인과 1000t의 탄산리튬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2차전지 시장의 전구체 및 양극재 업체에 재생 원료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서다. 물리적 전처리공정을 통해 생산된 블랙 파우더와 블랙 매스 중 일부는 판매한다. 대부분은 화학식 후처리 공정에 투입, 전구체 제조에 필요한 NCM 솔루션과 양극재 업체에 필요한 탄산리튬을 생산한다. NCM 솔루션은 니켈, 코발트, 망간 혼합용액이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재료인 전구체 제조에 사용된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NCM 비율로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타운마이닝캄파니는 지난 2013년 자회사로 타운마이닝리소스를 설립했다. 2차전지 리사이클업계 최초로 전구체용 원료를 제조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전구체 전문업체에 공급,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북삼공장 신규 라인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친환경적인 생산공정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타운마이닝캄파니는 이번 공장 증설로 폐배터리 전처리부터 NCM 솔루션, 탄산리튬 제조까지 배터리 리사이클의 순환형 체계를 완성했다. 에너지 선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2차전지 리사이클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했단 평가다. 박지영 타운마이닝캄파니 대표는 “NCM 솔루션 라인 신축공정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폐배터리 리사이클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체계구축을 위한 친환경사업에 본격적인 동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07 08:48:31[파이낸셜뉴스] 코스모신소재는 배터리 양극활물질(NCM) 설비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9.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목적은 NCM 설비 증설을 통한 매출 증대다. 투자기간은 2023년 12월31일까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7-19 13:27:08올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며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대비 6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간 양극재 물질의 48.3%가 'NCM622'(니켈-코발트-망간비율, 6:2:2)로 나타나 이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배터리 3사(LG전자, 삼성SDS, SK이노베이션)의 수혜가 기대된다. 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판매된 유럽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동기대비 59.1% 증가한 22.4GWh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LG화학이 르노 ZOE와 포르쉐 타이칸 EV, 메르세데스 벤츠 EQC 등의 판매호조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SDI가 아우디 E-트론 EV와 폭스바겐 e-골프 등의 판매로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까지 유럽 시장에서 1위를 이어가던 파나소닉은 테슬라 공급 물량이 줄면서 3위로 떨어졌고, SK이노베이션은 기아 니로 EV와 소울 부스터를 중심으로 물량이 꾸준히 늘면서 5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양극재 사용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60.4%가 증가하며 4만t을 돌파했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 4대 핵심소재로 꼽힌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등의 원재료로 구성된다. 니켈 비중을 높이면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그만큼 안정성이 떨어져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 올들어 8월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양극재활물은 니켈, 코발트, 망간이 각각 6:2:2 비율로 들어간 NCM622로 절반에 육박한 48.3%에 달했다. 이어 NCM523이 15.5%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8.7%를 기록했던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는 24.4% 역성장하며 13.5%에 머물렀다. NCM811은 CATL 배터리를 탑재한 푸조 e-208과 e-2008, 오펠 코르사-e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4위로 집계됐다. 앞으로도 해당 모델들의 공급 물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당분간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양극활물질 유형별로 NCM622가 1위를 확고히 고수하는 가운데 NCM811과 그 조합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NCM622 및 NCA 조합물도 점차 부상하는 모습"이라면서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기초 경쟁력을 더욱 배양하고 성장 전략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04 18:08:45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올해 2·4분기 영업적자를 1억원으로 예상했지만, NCM(니켈·코발트·망간을 원료로 한 양극활 물질) 고객사 확대와 생산시설 증설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853억원, 영업적자 1억원이 예상된다"며 "코발트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이형필름 매출 감소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NCM부문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2019년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NCM 납품을 시작했다. 하반기 추가 고객사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납품 규모는 국내 월 기준 50~70t으로 추정된다. 기존 고객사 추가 물량 확대도 3·4분기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2019년 NCM 생산량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5000t, 매출액 398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NCM 부문 추가 생산시설 증설도 계획 중이다. 2020년 4·4분기 기준 NCM 생산량은 1만t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7-18 08: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