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업비트 NFT가 케이팝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한정판 아바타 NFT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동 판매를 진행하는 이번 에이티즈의 콜라보 아바타 컬렉션 NFT는 오는 25일(화)부터 7일간 판매된다. 업비트 NFT는 케이팝, 스포츠,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분야에서 NFT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두나무와 더 샌드박스는 지난해 3월 ‘케이버스(K-verse) 랜드’ 세일부터 협업을 시작해 ‘나 혼자만 레벨업’ 아바타, 넷마블 아바타 컬렉션 등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기반 NFT를 업비트 NFT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 NFT는 업비트와 더 샌드박스가 협업한 NFT 중 최대 규모다. 이를 기념해 업비트 NFT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구매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 친필 사인 앨범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K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더 샌드박스와 함께 에이티즈 아바타 NFT를 판매하게 되어 뜻깊다”며 “업비트 NFT가 웹3 기반의 K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K팝과 NFT가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팬들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내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활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비트 NFT와 협력해 NFT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3-17 08:53:26[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은 관계사 서울옥션엑스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서비스인 ‘업비트 NFT'와 협력해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실물 미술품 거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술품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옥션엑스는 이달부터 두나무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실물 연계 NFT 드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국내외 미술계 거장, K팝,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에 대해 NFT 거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에서 제공하는 ‘실물 연계 NFT' 기능을 통해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며, 미술품 소장자나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수급해 이미지,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비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NFT로 발행하며 이를 통해 NFT 홀더는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서울옥션엑스는 향후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이어나가 미술품 NFT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권 증명이 용이해 거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투자자 진입장벽이 낮아 거래 유동성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술품뿐 아니라 예술 산업 전반에 대한 독보적인 작품 선별 역량과 미디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비트 NFT와 미술품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가상자산 기반 작품거래 등 미술품 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실적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옥션엑스의 모회사 서울옥션블루는 자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통해 투자계약증권(미술품 조각투자)을 발행, 토큰증권(STO)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경매사 '바운스', '바운스비트'와 함께 첫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20 10:08:18업비트 대체불가능토큰(NFT)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이중섭·김환기·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자산이다. 각각 고유한 값을 가지며 복제할 수 없다는 '대체불가능성'을 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더리움 등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미술·음악·게임 아이템 등 고유의 소유권이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두나무 업비트 NFT는 이번에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상징하는 작가 3인의 대표 작품의 실물 연계 NFT를 경매 방식으로 드롭한다. 실물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자산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NFT 소유자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낙찰자는 작품 원본과 보증서를 전달받는다. 가장 먼저 10일에는 이우환 화백의 '조응'이 공개됐다. 이우환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을 통해 관계의 미학을 표현한 작가로, 일본 모노하 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추상화로 유명한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출품된다. 김환기는 한국 근현대 회화에서 추상적 표현을 개척한 선구자로, 이번 드롭에서는 그의 대표작 두 점이 공개된다. 오는 27일에는 강렬한 필치와 감성적인 표현이 두드러지는 이중섭 화백의 작품이 공개된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의 작품을 원본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김현지 기자
2025-02-10 18:17:44[파이낸셜뉴스] 업비트 대체불가능토큰(NFT)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이중섭·김환기·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자산이다. 각각 고유한 값을 가지며 복제할 수 없다는 '대체불가능성'을 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더리움 등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미술·음악·게임 아이템 등 고유의 소유권이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두나무 업비트 NFT는 이번에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상징하는 작가 3인의 대표 작품의 실물 연계 NFT를 경매 방식으로 드롭한다. 실물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자산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NFT 소유자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낙찰자는 작품 원본과 보증서를 전달받는다. 가장 먼저 10일에는 이우환 화백의 '조응'이 공개됐다. 이우환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을 통해 관계의 미학을 표현한 작가로, 일본 모노하 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추상화로 유명한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출품된다. 김환기는 한국 근현대 회화에서 추상적 표현을 개척한 선구자로, 이번 드롭에서는 그의 대표작 두 점이 공개된다. 오는 27일에는 강렬한 필치와 감성적인 표현이 두드러지는 이중섭 화백의 작품이 공개된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의 작품을 원본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업비트 NFT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술계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2-10 14:44:18"혜택을 쌓는 게 눈으로 보이면 더 많이 체감된다. 네이버페이라는 서비스 자체가 사용자들에게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데 이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페이펫'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쉬운 금융', '친근한 금융'을 위한 전략이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4'에서 만난 '페이펫'의 디자인 담당자 홍용기 프로젝트 리더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으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페이펫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이 같이 전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과감한 '첫 시도'를 여럿 선보였다. 행사장 입장을 위해 발급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티켓에는 지난 8월 베타 출시된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 티켓 서비스가 적용됐다. 9월에 출시한 페이펫 '모아(강아지)' '보니(고앙이)' '리치(햄스터)'가 부스 한 쪽에 포토존 형태로 전시된 것과 매물로 나온 집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현실(VR) 기기로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도록 한 '부동산 VR 투어' 서비스가 일반에 오픈된 것도 처음이다. 특히 '부동산 VR 투어' 서비스의 경우 1인당 체험시간이 10분가량 소요돼 기본 대기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었음에도 관람객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페이가 새롭고 다양한 시도에 도전한 배경에는 친근함을 강조하려는 노력이 깔려 있다. 관람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페이펫 조형물 옆에서 사진을 찍던 A씨는 "앱에서 볼 때 다소 아쉬웠던 페이펫을 실물로 보니 매우 귀엽다"며 "NFT 티켓 입장방식 또한 위변조 우려가 없는 데다 일반적인 티켓보다 편리하고 역동적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VR 투어 서비스를 체험한 박우영씨도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안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네이버페이는 향후에도 대중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서비스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방문자뿐만 아니라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나와 서비스를 설명하고, 관람객의 반응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체험존과 부스를 운영하면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1 18:32:48[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인 ‘단24(DAN24)’에 참여, 다채로운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단24(DAN24)’는 팀네이버의 기술 및 비즈니스 방향성을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와 소통하고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단24(DAN24)’ 입장티켓은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팀네이버의 다양한 체험존과 기술 부스에 방문하고 ‘네이버페이 월렛’으로 방문인증 NFT를 수령하면 경품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지난 8월 베타 출시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이번 ‘단24(DAN24)’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 티켓 서비스가 대외 활용된 첫 사례다. 국내에서 수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에 웹3.0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단24(DAN24)’에 참가신청을 완료한 관람객은 네이버페이 앱 전체메뉴에서 상단 위젯영역의 ‘네이버페이 월렛’ 서비스를 가입하면, NFT를 보관할 수 있는 ‘아트’ 탭에서 ‘단24(DAN24)’ 티켓(아트)을 확인할 수 있다. NFT로 발급된 ‘단24(DAN24)’ 티켓은 타인에게 양도나 유상매매가 불가하며, 기존 지류 및 출입증으로 제공하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디지털 방식이다. 지난 8월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부동산 VR 투어’도 현장에 마련된 네이버페이 체험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 VR 투어’ 체험존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실제와 같이 그대로 복원된 아파트 단지와 매물의 실내를 생생히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으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의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된다. 네이버페이 체험존은 NFT 입장티켓 없이도 ‘단24(DAN24)’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첫째날에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의 기술 세션도 두 차례 진행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개발 조직을 이끄는 김진한 책임리더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의 성장과 변화’ 세션을 통해 네이버페이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술의 변화와 운용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용찬 내자산·회원 프론트엔드개발팀 리더는 네이버페이 웹서비스의 성능 최적화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단24(DAN24)’ 컨퍼런스에서는 웹3.0을 활용한 NFT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부동산 VR, 그 외 기술 관련 세션 강연까지,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며 “네이버페이에 관심있는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08 09:45:5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아이브(IVE)가 첫번째 월드투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체 불가 토큰(NFT)을 받는 기회가 왔다. 예고편을 공유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브만의 특별한 NFT를 받을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대체 불가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는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첫 번째 월드투어 영화 개봉 기념 NFT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최근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에 맞춰 다양한 NFT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이달 25일까지 영화 예고편을 공유하는 '영화 예고 리포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예고편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개 한정 발행하는 아이브 월드투어 기념 NFT를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일인 16일부터는 '영화 N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N차 관람 이벤트는 영화를 볼 때마다 지급되는 시네마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브 GV 팬미팅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해당 스페셜 티켓은 모두 NFT로 발행되며 코튼시드만의 인증, 클레임 기능을 통해 양도 및 재판매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모든 팬들이 공정한 방식으로 스타와 함께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스타쉽과 코튼시드의 의지가 반영됐다. 롯데이노베이트 이원종 SM사업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브와 함께 최초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아이브 시네마 팝업스토어 NFT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굿즈를 구매하면 아이브 최초의 스페셜 NFT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고, 동봉된 시크릿 코드 응모를 통해서 아이브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페셜 티켓 NFT도 증정됐다. 스페셜 NFT 포토카드는 1만개 이상 배포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5 09:16: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와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는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콘텐츠에 구현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와 물품들은 18종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으로 개발, 더 샌드박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됐다.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과 더 샌드박스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참전용사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18만명이 체험 콘텐츠를 이용하고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의 70% 이상이 해외 사용자로부터 발생했다. 앞으로도 인천의 숨겨진 도시 가치를 발굴해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13 10:15:16[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선수단의 사진이 담긴 대체불가토큰(NFT) 형태의 디지털 카드가 23일 정식 판매를 앞두고, 블루카드 사전등록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블루카드를 통해 수원삼성의 주요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 구단 앰블럼을 NFT로 소유할 수 있다. 수원삼성 블루카드는 단순히 수집과 소유를 넘어서 다양한 챌린지 콘텐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코튼시드와 수원삼성은 카드를 활용한 매 경기 수훈 선수 및 첫 골 선수 예측 챌린지, 더 많은 카드를 모으는 순위 경쟁 챌린지를 준비 중이다. 또한 총 28종의 블루카드를 모두 모아 스쿼드를 완성하는 챌린지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블루카드 구매 시 수원삼성의 특별한 굿즈와 선수와 함께하는 체험형 혜택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콘텐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물 카드와 선수와 함께 하는 체험형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이원종 SM사업본부장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수원삼성과 협업해 블루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원삼성의 팬 분들이 더 다양한 컨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축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삼성 블루카드 사전등록은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사전등록 혜택으로 무료 블루카드를 증정한다. 수원삼성 블루카드의 정식 판매는 이달 23일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9 10:45:34[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으로 부상한 매직에덴이 ME재단(ME Foundation)의 신종 가상자산 $ME를 생태계 토큰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NFT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다. 웹3 오픈소스 거래를 지원하는 ME재단은 23일 다양한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디지털자산을 거래할 때 기축통화처럼 쓸 수 있는ME토큰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E재단은 다양한 디지털자산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을 개발 및 지원한다. ME토큰은 커뮤니티 주도 거버넌스를 위해 활용된다. ME토큰이 출시 되기 전부터 매직에덴(Magic Eden)은 ME토큰을 생태계 토큰으로 채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이번 출시와 함께 ME토큰 채택을 공식화한 것이다. 매직에덴 측은 "매직에덴은 모바일 시장으로의 확장과 함께, 월렛서비스를 통해 NFT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ME토큰의 채택은 주요 블록체인 자산 거래를 용이하게 함으로서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매직에덴, NFT넘어 다양한 디지털자산 거래로 확장 솔라나(Solana, SOL) NFT 플랫폼으로 시작한 매직에덴은 출시 3년만에 총 거래량 60억 달러를 돌파한 주요 NFT 플랫폼이다. 비트코인과 룬 생태계에서는 거래량 선두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3년 3분기 최대 2100만 회에 달하는 방문수를 기록하며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DEX) 수준 이용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지털자산 시장은 '체인 간' 디지털자산 관리가 화두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다양한 체인 간 효과적인 자산 관리를 가능케 하는 크로스 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매직에덴의 ME토큰 채용이 디지털 소유권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E토큰은 런칭과 함께 매직에덴 지갑에 온보딩된다. 25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매직에덴 지갑에서 ME토큰이 활용되며 빠른 초기 이용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트 스제닉스 ME재단 디렉터는 “ME의 채택은 온체인 디앱들이 단일 체인에 집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든다”며 “이러한 사용자 경험 개선은 더 많은 가상자산 사용자들을 이끌고 탈중앙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22 15: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