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사 요즈마그룹코리아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니오(Niio)’, 아이디어캠퍼스 등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NIIO X YOZMA 디지털 아트 앤 NFT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니오는 전세계 102개국에서 8500명 이상의 디지털 아티스트와 갤러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이다. 디지털 아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어떤 스크린이든 손쉽게 디지털 캔버스로 만들어준다. 디지털 아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1만 8000점이 넘는 아트워크와 엄선된 플레이리스트에 간단히 접근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랍 앤더스 니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은 다른 어떤 방식보다 폭넓은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예술 방식이고 ‘디지털 아트’는 다른 ‘디지털 무언가’처럼 쉽게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삼성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니오를 통해 디지털 아트워크를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디지털 아트는 과거 복제나 왜곡이 쉬워 원작자나 아트워크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힘들었으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이라는 개념의 도입으로 저작권 보호가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며 “이번 행사처럼 잠재력 있는 유망한 이스라엘 기업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양국 기업간 협력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5-27 16:23:21[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개발사 파티시아(Partisia Blockchain)와 바이낸스 자선재단이 코로나19 백신 기금 마련을 위한 NFT 자선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자선단체 '레드(RED)'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NFT 발행에는 세계 각국의 인기 예술가 여섯 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오는 30일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NFT는 1개당 0.25BNB이며 총 1만개가 발행된다. NFT 1개가 팔릴 때마다 2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또는 저개발 국가에 백신을 제공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판매수익 전액은 국제 비정부기구인 글로벌 펀드의 코로나 대응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든 NFT 구매자에게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퍼블릭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웹3 블록체인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최근 카르다노의 생태계 지원 펀드인 ‘이머고 벤처스(EMURGO Ventures)’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레드'는 2006년부터 에이즈(HIV/AIDS) 퇴치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자선단체로 지금까지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루이비통, 몽블랑, 스타벅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자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헬렌 하이(Helen Hai) 바이낸스 자선재단 대표는 "이번 협업은 글로벌 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발전시킨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갤러거(Brian Gallager)는 "안전한 자금조달 뿐만 아니라 위조 의약품 탐지 솔루션, 자선 기금의 원활한 전달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5-27 15:08:50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캐나다의 전설적인 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를 주제로 NFT를 발행해 판매에 나서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웨인 그레츠키의 3차원(3D)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을 담은 NFT 9종을 발행,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웨인 그레츠키의 NFT는 10달러(약 1만3000원)부터 1500달러(약 19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책정돼 있고, 법정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베이 플랫폼에서 NFT를 구매하고 결제를 마치면, 이메일 공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NFT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베이는 NFT사업을 위해 폴리곤 기반의 NFT 플랫폼 원오프(OneOf)와 손을 잡았다. 웨인 그레츠키의 NFT도 폴리곤 기반으로 발행된다. 원오프는 지금까지 주로 음악 분야에서 소수의 창작자 및 여성 주도 프로젝트에 집중해 왔다. 앞서 이베이가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중 최초로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제이미 이넌 이베이 최고경영자가(CEO) 지난 3월 언론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제이미 이넌 CEO는 "젠지(Gen-Z) 세대 공략이 우리의 최대 목표이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베이는 실물이든, 디지털이든 모든 물건을 거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베이는 지난 해 홈페이지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이베이가 공산품 외에도 한정판 명품시계, 트레이딩카드, 한정판 운동화 등 희소성이 있는 실물의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디지털 세상에서 희소성을 가진 NFT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이베이는 전세계에 1억42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기업이다. 전체 이용자의 약 3분의 1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구매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5-25 18:12:4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캐나다의 전설적인 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를 주제로 NFT를 발행해 판매에 나서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웨인 그레츠키의 3차원(3D)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을 담은 NFT 9종을 발행,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웨인 그레츠키의 NFT는 10달러(약 1만3000원)부터 1500달러(약 19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책정돼 있고, 법정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베이 플랫폼에서 NFT를 구매하고 결제를 마치면, 이메일 공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NFT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베이는 NFT사업을 위해 폴리곤 기반의 NFT 플랫폼 원오프(OneOf)와 손을 잡았다. 웨인 그레츠키의 NFT도 폴리곤 기반으로 발행된다. 원오프는 지금까지 주로 음악 분야에서 소수의 창작자 및 여성 주도 프로젝트에 집중해 왔다. 앞서 이베이가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중 최초로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제이미 이넌 이베이 최고경영자가(CEO) 지난 3월 언론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제이미 이넌 CEO는 "젠지(Gen-Z) 세대 공략이 우리의 최대 목표이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베이는 실물이든, 디지털이든 모든 물건을 거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베이는 지난 해 홈페이지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이베이가 공산품 외에도 한정판 명품시계, 트레이딩카드, 한정판 운동화 등 희소성이 있는 실물의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디지털 세상에서 희소성을 가진 NFT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이베이는 전세계에 1억42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기업이다. 전체 이용자의 약 3분의 1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구매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5-25 16:10:02[파이낸셜뉴스] 예술전시 전문기업 티모넷이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전문 갤러리 에디션(A.dition)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에디션(A.dition)은 시각예술과 NFT의 접목을 통해 다음 세대의 새로운 예술기법을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국내·외 작품 기획전을 마련해 매 전시를 하나의 에디션으로 쌓아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모넷은 워커힐호텔에 '빛의 시어터' 전시관 개관과 함께 NFT 갤러리를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는 제주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의 서울판이다. 에디션 개관전으로는 'Computing Beauty_chapter 1'이 11월2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획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디지털 아트 전문 큐레이터 도미니크 물롱(Dominique Moulon)이 맡았으며 NFT 아트로 유명한 해외작가 오를랑(ORLAN) 그레고리 샤톤스키(Grégory Chatonsky) 등 작가 12인의 14작품이 소개된다. 에디션 측은 개관전에 대해 가상현실과 인공지능(AI), 3D 등 컴퓨팅 기술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해보고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구현되는 예술 작품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우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의 장벽을 허물어 국내외 유명 디지털아트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NFT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예술작품 구매와 감상을 손쉽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5-25 14:47:3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를 선보인다. 한정판 750개의 발행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지닌 100년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 75주년 NFT 750개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립기념 NFT는 현대건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버스 PFP NFT 프로젝트의 콜라보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건설 창립 75주년 기념 NFT는 골드, 실버, 브론즈 3개의 레어리티(Rarity)로 나눠 발행하고, 레어리티에 따라 다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보유고객에게는 추후 발표할 현대건설 NFT 로드맵 관련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민팅(Minting·NFT 발행)은 25일 오후 9시 30분, 현대건설 창립기념 NFT 전용 홈페이지의 URL을 통해 진행된다. 일시·가격 등 자세한 사항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창립 75주년 기념 NFT 발행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젊고 진취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창립 75주년 기념 NFT 발행을 통한 수익금은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5-25 14:31:44[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로 구현한 첫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이 최근 경매에서 620만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작품명은 ‘인류의 중요한 기억’이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인스퍼레이션4’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해 만든 첫번째 투명 올레드 NFT 작품이다. 작품은 LG디스플레이의 투명 올레드에 NFT 작품이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인스퍼레이션4는 미국 우주탐사기업 주도로 지난해 9월 민간인 4명이 고도 575Km 지구 궤도를 탐험한 세계 최초의 순수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우주선의 오디오, 비디오, 탑승자 건강 정보 등 각종 비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분석하고 재해석해 시각화했다. 수많은 색상의 점과 선이 모인 입체적 형상이 물결치듯 화면을 메우며 우주에 대한 인류의 도전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우주 비행과 투명 올레드로 대표되는 최첨단 기술의 접목이라는 창작 의도가 담겼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홀로그램 효과로 생생하고 몰입감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의 뜻에 따라 경매 수익의 30%는 미국 세인트주드 어린이병원에 기부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5-25 09:57:40[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오는 26일부터 가상 모델 '루시', 영화 '마녀2'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숍'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 '루시X모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해 1만개가 소진됐으며, '쿠나' 등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들도 단 시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벨리곰X노준' 등 유명 작가와 협업한 디지털 아트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영화 '마녀2'의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 '마녀 2'는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둔 액션 영화다. 26일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 NFT숍에서 아트워크 형식의 1종을 100개 한정 판매하고, 다음달 2일 총 4종을 200개 한정 판매한다. 구매 혜택으로 모바일 예매권, 무대 인사 시사회 티켓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 가상 모델 '루시'를 내세운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선보인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루시의 활동 이력을 담은 140컷의 사진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50개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루시와 함께 사진 촬영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안으로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를 활용해 NFT 2차 판매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 지난 11일에 단 시간에 완판된 일러스트 작가 쿠나의 '하얀마녀' NFT를 선보이고, 유명 제과, 패션 브랜드와 기획한 다양한 NFT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유통업계 처음으로 NFT숍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 등과 연계한 NFT를 선보이며, NFT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희소성 있는 가치 소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아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25 07:48:25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한 두번째 특허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 자산에 대한 독자적인 디지털 증명서를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화 관련 기술이다. 이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소유권을 확인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객체의 NFT 위조, 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요청하는 전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 중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해 고유한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NFT 위변조 여부를 감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OONG은 이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를 통해 불어나는 수요층의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2 웹 3.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NFT 거래량은 4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4월의 NFT 거래규모는 370억 달러를 기록한 상태다. 이번 특허 발명자인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업계 전반에서 NFT 기술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KOONG의 위변조 감지 기술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명품 업계에서도 NFT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NFT 보증서로 눈을 돌리는 기업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해당 특허는 가품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원리로 향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4 18:11: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인 '쿵월드(KOONG)'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대한 두번째 특허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을 이용, 자산에 대한 독자적인 디지털 증명서를 부여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화 관련 기술이다. 이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소유권을 확인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객체의 NFT 위조, 변조 등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요청하는 전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 중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해 고유한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NFT 위변조 여부를 감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OONG은 이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를 통해 불어나는 수요층의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2 웹 3.0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NFT 거래량은 400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1~4월의 NFT 거래규모는 370억 달러를 기록한 상태다. 이번 특허 발명자인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업계 전반에서 NFT 기술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KOONG의 위변조 감지 기술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명품 업계에서도 NFT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관련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NFT 보증서로 눈을 돌리는 기업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해당 특허는 가품 불안을 덜어줄 수 있는 원리로 향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5-24 10: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