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기업 쿵월드가 세계최초로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음원 도용방지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기존 NFT의 최대 맹점인 일명 모조품 거래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 것이다. 향후 음원을 기반으로 모든 거래를 NFT로 할 경우에 모조품 도용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어서 전 세계적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원 직거래 플랫폼 기업 쿵월드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았다. 사실상 관련 특허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최초다. 김한조 쿵월드 회장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음원시장의 저작권 보호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상 모든 상품에 디지털 증명서를 적용, 근래 문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상품거래에서 발생되는 가품 논쟁을 해결하는 기술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번 특허의 핵심은 음원을 비롯한 모든 온라인상품 및 금융권까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정당한 댓가를 지급 받는 열린 생태계로 발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는 창작자의 음원과 관련된 저작권 보장과 이익에 큰 기여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음원 관련 산업은 대형 기획사나 유통 사업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어 음원의 저작권을 보유중인 권리자는 정작 저작권료(음원료)에 대한 분배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21년 출범한 쿵월드는 국내 보다는 먼저 해외에서 시작한 음원 직거래플랫폼 회사다. 지난 7월 해외에서 베타버전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등록곡 약 4만곡, 회원수 약 200만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쿵 월드의 해외 플랫폼사업은 KB증권 대표를 지낸 윤경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회장이 공동투자로 참여한 점에서 이목을 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NFT 관련 이슈가 워낙 뜨겁다보니 국내 기업의 세계적인 특허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실제 유수의 해외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러브콜을 보내는 등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25 08:47:37[파이낸셜뉴스] "KOONG은 국내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NFT로서 인증하여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려주는 음악 NFT 직거래 플랫폼이다." 17일 국내 최초 NFT 직거래 플랫폼인 'KOONG(쿵)'의 기술 개발자인 김태원 쿵월드(KOONG WORLD) 이사(사진)는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블록체인 환경이 가속화 되면서 이에 따른 저작권 문제도 각 산업에서 주요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실제 KOONG은 등록부터 재판매 과정까지 모두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NFT로써 내 음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기존 음악시장 보다 창작자의 모든 창작물들의 가치를 존중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틀과 복잡한 절차 없이도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표현한 모든 음원파일을 등록해서 판매할 수 있다. KOONG은 음악 NFT직거래 플랫폼으로서 나만의 음악을 소유하고 싶은 소비자와 개성 있는 음악을 공개하고 싶은 창작자의 니즈가 만나, 직접 거래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인 셈이다. 무엇보다 음원 생산자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음악적 영감을 등록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직접적인 수익을 낼수 있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위변조 방지’로 안전하게 데이터의 생성부터 거래 등 모든 처리과정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보유 특허로 위변조 방지되어 안전하다”라며 “자체 ‘Explorer’를 통해 KOONG의 모든 콘텐츠는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실제 쿵월드는 전세계 최초로 ‘NFT를 이용한 음원 플랫폼 서비스 및 NFT에 대한 위변조를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음원 플랫폼 상에서 NFT를 적용하고, 발행해 거래하는 데 있어서 발생 가능한 소유권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NFT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현재 국제 특허 출원을 통해 미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국 특허 진입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간 음악 산업은 불특정 다수의 창작자와 소비자를 음원 플랫폼(Spotify, Apple Music, YouTube 등)을 통해 연결되는 유통구조로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때문에 음원 판매부터 수익 배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기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김 이사는 “이는 창작자의 정당한 수익 보장에 있어서 치명적인 구조”라며 “일례로 창작된 노래의 저작권에서 발생된 실제 수익과 분배된 세부 수익 내역을 추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창작된 음원에 대한 권리를 완벽하게 보장하고 음원이 판매된 이력을 지속적으로 추적·기록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일반적인 웹 프로그래밍으로는구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KOONG WORLD에서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해 이를 극복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음원을 직접 등록하고 저작권을 보장받으며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제3자를 거치지 않아도 누가 어떤 노래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김 이사는 “KOONG WORLD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음원을 판매할 수 있다”라며 “투명한 시스템을 통한 정당한 비율의 판매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KOONG WORLD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음원 등록이 가능하고, 원하는 곡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시그마체인 메인넷) 기반의 NFT 기술을 적용하여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거래의 투명성 을 보장했다. 저작권을 보유한 사용자들은 쿵월드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및 음원 거래시의 거래 금액에 대한 투명한 정산과 수익 지급을 보장 받는 구조다. 또한 사용자들간의 음악적 공감대 형성 및 교류, 그리고 음원거래(NFT 거래)의 극대화를 위하여 쿵톡 (KOONG TALK, 지갑 + 메신저)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쿵톡에서 쿵콘(KOONG CORN) 포인트를 통해 음원을 구매하거나 이모티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음원 판매 대금을 KOONG CORN 포인트로 정산 받을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NFT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쿵월드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것은 기존 음악시장의 고객들을 NFT기반의 쿵월드플랫폼을 유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현재 쿵 월드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자체 음원 서비스 3만여 곡에 이른다. 한편 올해 비전과 관련 김 이사는 “작년에 취득한 특허 외 추가로 취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추가 특허 취득, 해외특허 취득 및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분들을 KOONG에 참여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KOONG 플랫폼의 공식적인 런칭 및 글로벌 홍보를 통해, 세계 음원시장과 블록체인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 딛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3-17 11:19:3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가 전 채널A 김정우 PD와 권창범 PD를 전격 영입하고 글로벌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4일 KOONG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에 음원을 적용한 NFT 직거래 음원 시장을 개척하고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를 타깃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 예능 콘텐츠 기획 프로듀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FT 콘텐츠 제작에의 도약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ONG이 구축한 자사의 독자적인 플랫폼은 간편한 NFT의 민팅 작업부터 NFT의 구입과 판매의 직거래 플레이스를 제공하는 편이성은 물론, 저작권자가 합당한 수익 수수료를 정산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태원 KOONG 총괄이사는 “자사 플랫폼과 NFT 음원 거래가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 및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방법’ 의 두 가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OONG에 힘께 인연을 맺은 김정우 PD는 다시 첫사랑, 수미산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등 인기리에 방영된 예능 콘텐츠 제작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쿵월드의 NFT 콘텐츠 구성과 연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산할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권창범 PD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연애의 참견 시즌2, 하룻밤만 재워줘, 해피앤드 등 예능 콘텐츠는 물론, 영화 연출로 내공을 쌓은 콘텐츠 기획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13 15:05:1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이 회사가 후원하고,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이 개최한 ‘커넥트 블록체인 위드 이노베이션 웹 3.0 (Connect Blockchain with Innovation Web 3.0)’ 컨퍼런스가 지난 26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해당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화에 기반하여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웹 3.0시대를 선도할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약 10여개 업체의 각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관련 발표를 이어갔다. KOONG의 김태원 총괄이사는 ‘Web 3.0 시대의 NFT 기반 음원 멀티 서비스’를 주제로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 음원 상용화는 물론, 해당 음원 NFT 직거래 플랫폼을 구현한 사업 서비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해당 행사는 부산광역시 안성민 의장,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이사장, 시그마체인의 메인넷을 이용한 CBDC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 가나, 벨라루스, 튀니지, 리비아, 엘살바도르 등 각국 대사 및 경제 상무관이 참석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많은 기업들이 제품이력관리, 금융서비스 관리, 유통시스템 관리 등을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으로 구축하려고 고민 중에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그런 기업들에게 문제 해결의 키를 제시한다”면서 “블록체인 기반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현장에서 시연되는 모든 것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OONG은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방법’ 및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이용하는 플랫폼 서버에서 수행되는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방법’에 대한 두 개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KOONG #웹3.0 #블록체인NFT특허 #WEB 3.0 #시그마체인 #메인넷 #음원NFT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29 14: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