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일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에 김용기 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을 선임했다. NH투자증권은 "김 대표는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전략,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라며 "NH농협금융지주, 은행, 중앙회 등에서 요직을 역임했던 만큼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미래전략혁신팀장을 지냈고, 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금융지주 재무기획팀장을 맡았다. 중앙회 상호금융경영전략단장을 거쳐 농협은행으로 이동, 태평로금융센터장과 글로벌사업부장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1 10:04:08NH농협금융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농협금융이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이자 국내 금융지주중 4위 자리를 다지는 실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16일 농협금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2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년 연도 중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4460억원까지 합하면 당기순이익은 2조6034억원으로 높아진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자,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익 2조5879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증권 시장이 호황이었던 지난 2020년 57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했던 NH금융지주 증권 계열사 NH투자증권이 이번에도 큰 역할을 했다. NH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61.5% 증가한 93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농협금융의 손익 증대를 견인했다. 특히 농협금융의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6.6%(5244억원) 증가한 8조5112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7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주식시장 호황과 투자은행(IB) 경쟁력 강화로 인한 증권 수수료 수익 확대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조8147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좋아졌다. 농협금융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2020년 0.48%에서 2021년 0.36%로 개선됐고,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40.01%에서 188.23%로 크게 늘었다. 특히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1849억원) 증가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2-16 18:02:17[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이 역대급 실적을 내며 금융지주 4위권으로 올라섰다. 농협금융은 16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2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56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년 연도 중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4460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6034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익 2조5879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비이자이익의 균형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농협금융 이자이익은 안정적 자산 성장에 힙입어 전년 대비 6.6%(5244억원) 증가한 8조5112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7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주식시장 호황과 투자은행(IB) 경쟁력 강화로 인한 증권 수수료 수익 확대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조8147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외환파생손익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211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36%, 대손충당금적립률 188.23%를 기록했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5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1849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9.2%(4969억원), 수수료이익은 3.9%(272억원)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9%,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7.71%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지표들도 크게 개선됐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61.5% 증가한 93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농협금융의 손익 증대를 견인했다. NH농협생명 1657억원, NH농협손해보험 861억원, NH농협캐피탈 960억원 등 비은행 계열사들도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2-16 11:13:00NH투자증권은 3일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부사장)에 김형신 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NH농협은행 금융기획실 전략팀장,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03 18:23:46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회장(사진)은 지난 1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협생명 전산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코로나 방역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농협금융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9-15 18:30:2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5월 31일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 수리리에서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작업으로 종일 땀방울을 훔치며 영농철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배부열 NH금융지주 부사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환 대구농협 본부장 역시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일손돕기 참여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5-31 13:49:35[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권준학 현(現)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선정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12-31 11:47:42▲ 유귀순씨 별세· 이기연씨(성균관대 초빙교수·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모친상=12일 전남 영광농협장례식장, 발인 14일. (061)353-0444
2020-03-13 11:09:23▲ 임종환씨 별세· 임유택(서울바른마취통증의원 원장) 지나 선나 지인씨 부친상· 김광수(NH농협금융지주 회장) 현철(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재환씨(경기도 안전관리 실장) 빙부상=21일 삼성서울병원 ,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
2019-12-22 10:24:05[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과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란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진료 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와 동시에 보험금을 계산하여 보험금 산출까지 소요 되는 시간이 30초~1분 30초에 불과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부터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생·손보사 중 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의료지원 및 보험계약자 특화 서비스 △서울성모 병원 이용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 등 농업인과 보험계약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이용이 좀 더 활성화되면 실손보험금을 넘어 암 진단비와 같은 정액보험금의 경우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병원을 다녀오고도 보험금 청구를 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진료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간단하게 완료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국내 굴지의 의료 기관인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만큼, 전국의 의료 기관에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11-26 13: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