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진행하는 주식보상제도 컨설팅 진행 기업이 40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NH투자증권은 쿼타랩과 업계 최초로 '주식보상제도 사업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주식보상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의 주식연계보상제도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은 쿼타랩이 제공하는 주식보상제도 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ESOP), 종업원주식매수제도(ESPP), 주식청구권(RSU),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A) 등 다양한 주식보상제도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의 제도 운영 복잡함을 간소화해준다. 자사주 매입이 어려운 기업에는 대체 금융 솔루션을 제안하거나, 최근 자사주 소각 등 상법 개정안 논의 속에서도 RSU와 RSA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쿼타랩은 향후 상장사뿐 아니라 벤처와 중소기업까지 컨설팅 대상을 넓혀,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봉기 디지털자산관리본부 본부장은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에 대한 동행 영업을 시작한 이후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쿼타랩의 관리 시스템과 당사 컨설팅 역량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들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8 18:33:29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세계 최대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인 시킹알파와 3년간 독점 제휴를 맺고, 기존에 연간 299달러에 제공되던 프리미엄 투자 뉴스와 글로벌 리포트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킹알파는 월간 2000만 명이 넘는 활성 이용자와 1만 8000명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는 미국 대표 금융·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시킹알파 연계 서비스는 앞으로 3년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NH투자증권 고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정보를 한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일 400건 이상의 분석 글과 뉴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자들이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미국 투자자의 신뢰도가 높다. 시킹알파 구독 서비스는 한글 번역과 인공지능(AI) 요약 등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이 방대한 현지 투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개별 종목별 최신 뉴스와 전문가 분석, 레이팅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2단계에서는 고객의 잔고에 대한 투자 건전성 체크와 성과가 부진한 종목에 대한 대체 종목 추천 등 맞춤형 투자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시킹알파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연 기자
2025-07-07 18:13:40NH투자증권이 6억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유로본드(Reg 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해외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사례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만기(트렌치) 3년과 5년짜리 채권을 각각 3억달러씩 발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만기 구조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유로본드는 3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3년) 금리에 90bp를 더한 4.676%, 5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5년) 금리에 100bp를 더한 4.873%의 금리로 발행됐다. 최초 제시금리(IPG)를 기준으로 182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최대 71억달러(약 9조6000억원)의 주문이 몰릴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금리(FPG)가 확정된 뒤에도 약 63억달러(8조5000억원)의 규모의 주문이 유지돼 목표금액 대비 10.2배에 달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두 개의 채권 모두 최초 제시 금리보다 40bp 를 낮추며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폭의 금리 타이트닝(투자자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로도 투자 의사를 보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가장 낮은 금리 차이(스프레드) 기록 △은행 계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투자 주문 확보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업의 외화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외화 조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외화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충하고, 외화 조달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사채 발행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3 18:14:1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6억달러(약 8200억원) 규모의 유로본드(Reg 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국내 증권사가 해외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사례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만기(트렌치) 3년과 5년짜리 채권을 각각 3억달러씩 발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만기 구조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유로본드는 3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3년) 금리에 90bp를 더한 4.676%, 5년 만기 채권이 미국 국채(5년) 금리에 100bp를 더한 4.873%의 금리로 발행됐다. 최초 제시금리(IPG)를 기준으로 182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최대 71억달러(약 9조6000억원)의 주문이 몰릴 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금리(FPG)가 확정된 뒤에도 약 63억달러(8조5000억원)의 규모의 주문이 유지돼 목표금액 대비 10.2배에 달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두 개의 채권 모두 최초 제시 금리보다 40bp 를 낮추며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폭의 금리 타이트닝(투자자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로도 투자 의사를 보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가장 낮은 금리 차이(스프레드) 기록 △은행 계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투자 주문 확보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공적인 발행이 앞으로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채권 발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업의 외화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외화 조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외화사채 발행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충하고, 외화 조달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사채 발행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NH투자증권의 일반 운영자금과 해외 사업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3 13:22:46[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경북 성주 지역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7대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성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과 함께 농촌 지역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를 대상으로 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초기 3년간은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며 총 1263대를 지원했고,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공급해왔다. 올해 역시 농촌 지원사업을 지속 중이며, 지난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시작으로 총 8개군에 걸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범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가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단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공동체 복지 증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신 NH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2 15:11:1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개설 및 이전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무랄데 없는 만능계좌 나무중개형ISA가 답이다 시즌3’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이벤트 기간 동안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입금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순입금 금액 구간별로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5천원)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2만원) △2000만원 이상 4000만원 미만(5만원) △4000만원 이상 6000만원 미만(10만원) △ 6000만원 이상 8000만원 미만(20만원) △ 8000만원 이상(3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타사에서 중개형 ISA 자산을 이전한 경우 순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상품권 등 혜택은 오는 11월 중 지급 예정이며, 일정 기간 잔고 유지 조건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기존 나무증권 고객 중 6월 30일 기준 나무증권 중개형ISA 잔고가 100만원 미만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000만원 추가 납입 후 일정 기간 잔고 유지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골드바(1.875g)를 제공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시작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2 14:20:33[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모집인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대규모 모집인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 제도를 활용해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층의 퇴직연금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퇴직연금 모집인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증권사·은행·보험사 등 퇴직연금사업자로부터 모집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이나 개인고객에게 퇴직연금제도를 소개·중개·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은 고객의 질의사항을 사업자에게 전달하는 등 퇴직연금제도 확산의 현장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 NH투자증권은 모집인 제도를 영업채널의 한 축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설계사와 독립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인력들이 관련 자격을 취득해 퇴직연금 영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증권사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 및 개인고객까지 퇴직연금 가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에 의해 유치된 고객은 NH투자증권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손쉽게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연금자산관리센터의 전문가 상담,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VIP 대상 프라이빗뱅커(PB)팀의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이 고객을 유치해오면 당사의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전문적인 서비스로 고객을 관리하겠다”며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제도 모집인에게 업계 최고의 대우와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01 15:26:48NH투자증권은 농업·사회·환경·지배구조 전반의 지속가능 가치 창출 성과와 기후 대응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매거진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전략을 소개하는 프레임워크 △이중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이슈별 전략 △성과 중심의 퍼포먼스 파트로 구성된다.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와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를 정량적으로 제시해, 기후 관련 공시 수준을 고도화했다. 녹색금융협의체(NGFS)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환 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를 2050년까지 분석했다. 사업장 단위의 물리적 리스크까지 수치화해 실질적 대응 기반도 마련했다. 내부 탄소배출 감축 목표, 금융배출량 업종별 현황 및 감축 목표, RE100 이행 전략 등도 구체적으로 공개해 '지표 및 목표' 항목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기후 회복력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방향을 도출했다. NH투자증권은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동시에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관리하고 있다. 박지연 기자
2025-06-30 18:42:36▲ 이성현씨 별세· 이성진씨(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사) 빙모상=6월 30일 중앙대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860-3500
2025-06-30 17:31:20▲이성현씨 별세·이성진씨(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이사) 빙모상= 6월 30일 서울 중앙대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5시. (02)860-3500
2025-06-30 16: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