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의 콘텐츠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일잘러'는 방송인 정혁이 '세상을 바꾸는 좋은 일을 체험하며 일상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예능 콘텐츠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면 1개당 3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바일 브랜드 'namuh(나무증권)'의 브랜드데이(4월 5일) 기념 기부금까지 더해 총 4500만원을 NH투자증권이 한국소아암재단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메인 출연자인 정혁도 2편인 '비건 체험' 영상에서 좋아요 1개당 1000원을 기부하는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개인적으로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장난감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14 18:10:09[파이낸셜뉴스] 콴텍이 NH투자증권과 연금저축 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콴텍은 앱에서 NH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해 콴텍의 대표 연금 상품인 ‘콴텍 퍼펙트 연금 1호’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연금저축은 노후 대비뿐 아니라 최대 99만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재테크 상품이다. 콴텍은 2022년 10월 자체 로보어드바이저 AI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활용한 연금저축 서비스를 출시했다. ‘콴텍 퍼펙트 연금 1호’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4가지 EMP(ETF Managed Portfolio) 전략을 조합, 콴텍의 자체 위험관리 시스템 ‘큐엑스(Q-X)’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한다. NH투자증권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콴텍은 증권∙은행과의 퇴직연금 제휴를 확대하는 등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콴텍 에너지모멘텀 글로벌(적극투자형)’은 15.49%의 누적 수익률(7일 기준)을 기록했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노후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콴텍의 연금저축 서비스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연금저축 제휴 증권사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연연금 시장은 물론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운용 성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09 09:42:45[파이낸셜뉴스] NH 투자증권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가치 확산을 위한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일환으로 신규 판로개척이 필요한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금액에 대한 보상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NH 투자증권이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마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농지원센터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을 선정한다. 올해는 장수복떡(쑥떡), 파머심슨(수박), 매료된청년들(딸기), 바라봄농장(산딸기) 등 업체들의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오는 10 일부터 우하하하우스(블루베리), 신상농원(방울토마토) 등이 펀딩을 시작한다. NH 투자증권은 올해 총 24 개 농가의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라이브 커머스’ 사업은 매년 2~3 회 지원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는 물론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NH 투자증권은 지난 2017 년부터 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4 개 농가가 참여했다. 11 억 3000 만원의 펀딩 성과를 거뒀다. NH 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ESG 본부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경험을 통해 농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더 많은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농부 육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08 13:49:1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QV 선진국 1등주 ETN’ 등 총 4종의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QV 선진국 1등주 ETN’은 iSelect 선진국 NTR(NET TOTAL RETURN) 지수가 기초지수다. 미국·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이탈리아·덴마크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규모 1위의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로, 편입 비중은 동일 가중 방식으로 산출한다. 선진국 시가총액 1등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투자성과에 영향을 주는 환노출이다. 선진국 1등주 ETN 월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QV 월간 레버리지 선진국 1등주 ETN’도 동시에 상장한다. 또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 ‘QV 월간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도 상장한다. 월간 레버리지 ETN은 일간 레버리지 지수에서 발생하는 음의 복리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상장됐다. 앞으로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적합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레버리지 지수들은 일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인 데 반해 월간 레버리지 지수는 월간 수익률의 레버리지 지수로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성을 지닌다”며 “일간 레버리지 지수에서 발생하는 Volatility Drag(음의 복리효과) 현상을 개선하고 투자자에게 다양성을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장에선 기존의 일간 레버리지 지수 대비 월간 레버리지 지수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월간 레버리지 유형의 신규 ETN을 꾸준히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30 13:37:43▲ 정옥자씨 별세· 김영정씨(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 빙모상=22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857-0444
2024-04-22 15:26:1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두산퓨얼셀의 연간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NH투자증권은 올해 두산퓨얼셀의 매출액을 5080억원으로 내다봤다. 기존 추정치 대비 27% 하락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193억원으로 기존 대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 따른 연료전지 매출이 계획대로 나타날 예정이지만 신재생에너지발전의무화(RPS) 제도 관련 국내 연료전지 프로젝트 및 중국향 매출이 계획보다 더디게 진행되는 점을 반영했다"며 "고정비 부담 및 저수익 상품 매출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수소발전 입찰, 저수익성 상품 재고 정상화 등에 추가 성장 여력은 존재한다는 진단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으로 연간 100MW 규모의 신규 수주와 청정수소발전 입찰 시장 및 분산에너지특별법 등을 통해 30~40MW 추가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유지보수를 감안시, 국내에서 연간 최소 5000억원 매출 확보가 가능하고, 해외 연료전지 수출 여부에 따라 추가 성장 여력이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저수익성 상품 재고 정상화가 되는 내년부터 영업이익률이 6~7%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496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78% 줄어든 수치다. 정 연구원은 "전지 제조 및 납품 매출액이 부진한 가운데, 유지보수 중심으로 매출액 기록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재고자산 부담은 하반기로 가면서 해소돼 운전자본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22 08:50:0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올해 1·4분기 LG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LG의 매출액은 1조6589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413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 줄어들 전망이다. 주요 자회사들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 LG전자 등 주요 상장 자회사들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디앤오 영업이익이 레저 성수기 효과 등에 10% 증가 전망되는 등 비상장 자회사들도 호조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순현금을 바탕으로 투자와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의 순현금 규모는 1조70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순현금 1조7000억원과 연간 1조원 내외 지주회사 현금흐름(배당수입+브랜드로열티+임대수입) 바탕으로 투자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주주환원 등이 기대된다"며 "자사주 매입 지속 및 소각 가능성, 주당배당금 점진적 상향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4-19 09:04:45◆NH투자증권 ◇상무 신규선임 △경영전략본부장 박선학 ◇상무 전보 △OCIO솔루션본부장 강민훈
2024-04-18 12:36:59[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6일 경남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와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촌지원사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6 16:12:5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을 자국의 개인정보보호 규범과 동등한 수준의 보호 체계로 인정하는 국가에 진출하거나 해당 국가 소재 기업과 제휴를 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관리를 보증받을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규진 정보보호본부 대표(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속에서 APEC CBPR 인증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9 09: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