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회사 NPX 캐피탈(NPX Capital)은 숏폼(Short-form) 콘텐츠 제작을 필두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청담미디어에 한화 50억원을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청담미디어는 크레버스(옛 청담러닝)의 자회사이다. 청담미디어는 크레버스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영어) 사업을 위한 언어, 사고, 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8년 간 개발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숏폼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왔다. 청담미디어의 숏폼 콘텐츠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는 Z세대를 타겟으로 제작되는 스토리텔링과 영상, 음악 및 텍스트가 결합된 90초에서 180초 사이의 애니메이션 형태이다. 씨릴즈는 총 37개의 IP, 116개의 시리즈, 29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씨릴즈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수는 73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로 청담미디어는 트랜스미디어 사업과 메타버스, NFT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고 거대 IP로의 성장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OTT 플랫폼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TV와 OTT 시리즈 공동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의 NFT 파트너십,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도 IP 파트너십을 체결해 NFT와 메타버스, 게임을 아우르는 글로벌 IP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IPO(기업공개)가 목표다. 사무엘 황 (Samuel Hwang) NPX 캐피탈 CEO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담미디어에 투자를 집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투자를 계기로 청담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IP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모두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재 청담미디어 CEO는 “당사의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당사가 가진 IP의 비전에 공감한 NPX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뜻깊다”며 “금번 투자를 계기로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는 것을 물론, 이를 기반으로 IP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청담미디어만의 IP 유니버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01 09:08: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회사 NPX 캐피탈은 자사 포트폴리오 회사인 테라핀 스튜디오(Terapin Studios)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투믹스(Toomics)를 미화 1억6000만달러(한화 약 2020억원)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라핀 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를 지향한다. 광범위한 지적 재산(IP)을 활용해 전 세계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발전 및 확장시키고 있다. 투믹스는 2015년에 설립된 한국에 기반을 둔 웹툰 플랫폼으로 현재 9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품질 웹툰 지적 재산권(IP)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매출 성장률(CAGR) 42%를 기록했다. 사무엘 황 NPX 캐피탈 창업자 겸 CEO는 “투믹스는 대한민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대표하는 선두 주자”며 “수천만 명의 시청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적 재산권과 생산 능력을 활용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강력한 집합체다”며 “테라핀 스튜디오가 금번 투믹스 인수를 발판으로 목표하는 포괄적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믹스 인수는 2021년 12월 국내 웹툰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인수에 이은 것이다. 테라핀은 OSMU(원소스멀티유즈) 모델을 통해 계속해서 IP(지적재산권)를 여러 콘텐츠 카테고리로 확장하고, 글로벌 웹툰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미국 델라웨어 주에 현지 법인인 테라핀 스튜디오㈜(Terapin Studios, Inc.)를 설립하고 미국 법인을 모회사로, 기존 한국 법인을 지사로 만드는 플립(미국 법인전환) 절차를 완료했다. 미국 LA에 테라핀 스튜디오 사무실을 열고 현지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의 동일성을 유지하고 같은 브랜드 전략을 가져간다는 계획하에 기존 국내 법인의 사명인 ‘코핀커뮤니케이션즈’를 ‘테라핀(Terapin)’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가종현 테라핀 스튜디오 COO는 “금번 투믹스 인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의 지적 재산권이 테라핀 스튜디오라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자금 및 지원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전했다. 강경훈 투믹스 및 투믹스글로벌 신임 공동대표는 “투믹스가 테라핀이라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및 테크놀로지 기업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투믹스는 무궁한 잠재력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플랫폼으로, 테라핀의 글로벌 인프라, 재원 및 오퍼레이션 노하우 등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전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20 09:38:15글로벌 대체투자 및 벤처 스튜디오 NPX는 자사 포트폴리오인 테라핀 스튜디오 자회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를 129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용주 NPX 캐피탈 파트너는 아이윌미디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아이윌미디어는 2010년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로 현재 1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을 비롯해 SBS 50부작 드라마 '애인 있어요,'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2 18:10:2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대체투자 및 벤처 스튜디오 NPX는 자사 포트폴리오인 테라핀 스튜디오 자회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를 129억원에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용주 NPX 캐피탈 파트너는 아이윌미디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아이윌미디어는 2010년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로 현재 1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을 비롯해 SBS 50부작 드라마 ‘애인 있어요,’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등 다수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또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감독 등 여러 작가 및 연출가들이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한 ‘스위트홈’ 원작자 김칸비의 액션 스릴러 웹툰 ‘우월한 하루’를 드라마 콘텐츠로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테라핀 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 및 디지털 콘텐츠 회사 코핀 커뮤니케이션즈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미국 회사인 테라핀 스튜디오를 모회사로 기존 한국 법인 코핀 커뮤니케이션즈를 그 자회사로 만드는 플립(미국 법인전환) 절차를 완료했다.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신임 대표 겸 NPX 캐피탈 파트너는 딜라이브 등 국내 유수의 미디어 기업에서 대표이사로서 사업 경영과 운영을 총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전 대표는 딜라이브 재직 당시 넷플릭스와의 국내 최초 제휴를 통한 OTT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대표이사로서 AXN Korea, CU 미디어, YTN 미디어, iHQ,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이끈 바 있다. 전용주 대표는 2021년 12월 NPX 캐피탈의 신임 파트너로 선임되며 NPX에 합류했다. 사무엘 황 NPX 창업자 겸 CEO는 “이번 인수로 콘텐츠 제작에 기반이 되는 IP 소싱이 원활해져 다채로운 콘텐츠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주 아이윌미디어 신임 대표 겸 NPX 캐피탈 파트너는 “아이윌미디어는 기존의 TV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인먼트 IP 투자를 단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종합 콘텐츠 IP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2 09:14:36글로벌 대체투자 및 벤처 스튜디오 NPX는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로 김도영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파트너(사진)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도영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는 "그간의 다양한 기업 법률자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NPX는 물론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글로벌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5 18:40:19글로벌 대체투자 및 벤처 스튜디오 NPX는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로 김도영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파트너( 사진)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도영 시니어 파트너 겸 최고법무책임자는 “그간의 다양한 기업 법률 자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NPX는 물론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글로벌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5 08:34:58[파이낸셜뉴스] NPX 캐피탈(NPX Capital)은 자사의 사모펀드 법인인 NPX프라이빗에쿼티(NPX Private Equity)를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 전문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VIVE Studios)에 한화 95억원(미화 약 740만 달러)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및 AI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특히, VR, AR, XR 및 AI기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다. 비브스튜디오스가 제작한 주요 메타버스 콘텐츠로는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BTS의 슈가를 홀로그램으로 제작해 선보인 BTS AR 콘서트, 세상을 먼저 떠난 가족을 가상현실에서 다시 구현한 MBC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만났다’, 하이브 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 20대 대선 개표방송 전직대통령 버추얼 휴먼으로 복원, VR 영화 ‘볼트’ 시리즈 등이 있다. 또 비브스튜디오스는 최근 현실 세계에 없는 가상의 인간 ‘질주’를 선보이며 AI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시간 VFX(시각효과기술)를 통해 LED 월에 배경을 투사, 촬영하는 제작 방식인 버추얼 프로덕션 촬영 시 통합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자체 개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 솔루션 ‘비트’를 활용하고 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NPX 캐피탈의 투자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최첨단 영상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전문 아트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질주’에 이어 내년에는 수십 명의 버추얼 휴먼을 추가로 제작해 온라인 세계에서 활동시킬 예정이다. 사무엘 황 (Samuel Hwang) NPX 캐피탈 CEO는 “현재 전 산업계에 걸쳐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 분야를 선도하는 비브스튜디오스에 투자를 집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투자를 계기로 뛰어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두 겸비한 비브스튜디오스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더욱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당사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비전에 공감한 NPX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뜻깊다”며 “금번 투자를 계기로 자사의 강점인 버추얼 프로덕션 및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대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8 08:51:42[파이낸셜뉴스] NPX 그룹은 신임 인사책임총괄(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CHRO)로 민응기 전 삼성SDS 인사팀장(전무)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민 총괄은 삼성그룹에서 34년간 근무하며, 삼성SDS, 미라콤아이엔씨 등 그룹 계열사에서 인사팀장,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계명대학교 학부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에서 EMBA 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NPX그룹은 지난해 전용주 전 딜라이브 대표를 NPX 캐피탈 신임 파트너로 영입했다. 올해는 신황규 전 삼성SDS 그룹장을 NPX 테라아크의 CTO겸 CPO로, 스타트업 운영 전문가 강경훈씨를 NPX 캐피탈 오퍼레이션 파트너로 영입했다. NPX 그룹은 민 신임 총괄의 합류를 바탕으로 이러한 핵심 인재 확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안정적이면서도 다양성을 겸비한 유연한 사내 문화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무엘 황 (Samuel Hwang) NPX 그룹 CEO는 “20년 이상 기업의 인재 관리를 담당한 인사 전문가 민응기씨를 NPX 그룹의 인사책임총괄로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벤처 및 스타트업 업계는 특히 개개인의 역량이 기업 및 사업의 성패를 크게 좌우한다. 업계에서 공인받은 인사 전문가인 민 신임 총괄의 합류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유능한 인재 영입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포용성 및 다양성 측면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응기 신임 인사책임총괄은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합리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강조하는 NPX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종합 벤처 플랫폼이라는 NPX 그룹의 정체성에 최적화된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 체계 및 조직 문화 정립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12 08:35:40글로벌 종합 벤처 스튜디오 NPX 테라아크(NPX TeraArk)는 콜드체인 솔루션 벤처기업인 카르노플릿(Carnotfleet)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NPX 테라아크는 카르노플릿에 대한 총 미화 137만 5천 달러(한화 16억 5천만 원)의 투자 유치를 주도했으며, 그중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는 NPX 테라아크가 직접 투자했다. 카르노플릿은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 최첨단 친환경 콜드체인(cold chain)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벤처기업으로, 2021년에 설립되어 한국을 거점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사의 혁신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을 도입해 냉동탑차와 같은 고가의 운송수단이 필요했던 기존의 방식을 넘어, 트럭, SUV, 오토바이와 같은 일반 차량에서도 콜드체인 운송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운송중 제품에 최적화된 정밀 온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카르노플릿은 금번 투자로 확보된 재원 및 NPX 테라아크의 기업 지원 역량을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예정이다. 카르노플릿은 현재 국내 유수의 유통업체, 배달 및 물류 플랫폼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의 지속가능한 콜드 체인 시스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신선제품, 식품, 백신 및 의약품 등의 운송을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콜드체인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NPX 테라아크는 글로벌 종합 벤처 스튜디오로서 물류, 에듀테크 및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투자와 포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이크, 클래스팅 등 여러 벤처기업에서 경영을 총괄했던 스타트업 전문가 강경훈 오퍼레이션 파트너, 전 삼성SDS 최연소 그룹장 출신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신황규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테라아크의 유능한 인재들이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제품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테라아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들로는 ▲인도의 배달 서비스 기업 던조(Dunzo)와 ▲농수산물 플랫폼 닌자카트(Ninjacart) 등 물류 기업과 더불어,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영어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팀어학원(Steamology)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센터 및 국제학교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NPX 포인트애비뉴(NPX Point Avenue) ▲미국 시장을 겨냥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웹툰 플랫폼 테라코믹스(TeraComix) 등 다양한 벤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경훈 NPX 테라아크 오퍼레이션 파트너는 “최근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콜드체인 운송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카르노플릿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다”며 “NPX 테라아크는 글로벌 종합 벤처 스튜디오로서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오퍼레이션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 정신을 갖고 벤처 기업들을 운영하는 창업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알렉스 박(Alex Park), 아빈드 찬다카 (Arvind Chandaka) 카르노플릿 공동 대표 및 공동 창업자는 “금번 투자를 통해 NPX 테라아크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카르노플릿은 확보된 투자 재원 및 NPX 테라아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03-08 10:54:5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및 대체투자 플랫폼 NPX 그룹은 스타트업 운영 전문가 강경훈 전 포레스트파트너스 오퍼레이팅 파트너를 신임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신임 대표는 NPX 그룹 산하 NPX 캐피탈(NPX Capital)과 NPX 테라아크(NPX TeraArk)에서 파트너를 맡는다. 강 파트너는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공유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 등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고 운영, 영업 및 인사관리 분야에서 역량을 쌓았다. 2014년부터 약 3년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우버의 한국법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그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운영을 총괄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출과 수익률 제고를 이룬 바 있다. 2017년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클래스팅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할 당시 전무하던 광고 수익을 월별 손익분기점을 넘기도록 끌어올리는 등 전략적 운영을 통한 기업 수익 개선에서도 성과를 냈다. 2018년 공유자전거 스타트업인 모바이크에서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 직을 수행하며 회사가 진출한 100여 도시 중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월별 영업이익을 내는 것에 성공했다. 2019년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며 ‘삼성 레진코믹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전 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웹툰 홍보를 지원키도 했다. 한편, 글로벌 종합 투자 및 벤처 플랫폼인 NPX 그룹은 한국, 미국,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벤처 스튜디오 역할을 담당하는 NPX 테라아크(NPX TeraArk)와 대체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NPX 캐피탈(NPX Capital)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 신임 오퍼레이션 파트너는 NPX 캐피탈과 NPX 테라아크 모두에서 직을 수행하며,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 현안을 해결하는 등 기업의 전략적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무엘 황 (Samuel Hwang) NPX 그룹 CEO는 “모바이크, 클래스팅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운영을 총괄하며 전략적 오퍼레이션과 영업 등에서 폭넓은 역량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 강경훈씨가 NPX 그룹에 오퍼레이션 파트너로서 합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업가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에게 제품화 역량과 초기 투자를 지원하는 NPX 그룹의 비전과 궤를 같이하며,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공적인 도약에 있어 전략적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경훈 신임 NPX 캐피탈 및 NPX 테라아크 오퍼레이션 파트너는 “글로벌 종합 벤처 플랫폼으로서 투자를 넘어 운영에도 직접적으로 참여해 기업 혁신을 이끌고 있는 NPX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운영을 총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가치 증진과 혁신적 운영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1-25 08: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