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기술 기반 스타트업 39개사에 1034억원 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말, 산업은행은 NST와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NST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스타트업에 2022년말까지 1000억원을 투자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은 NST와 협약 이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계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해 연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왔고, 지난 5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출신 이성희 대표가 이끄는 ㈜컨텍에 50억원을 투자하며 누적 39개사에 총 1034억원 투자를 완료했다. 산업은행이 투자한 39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NST 소관 연구기관의 핵심기술을 사업화하는 테크 스타트업들이다. NST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NST와 공동으로 지난 5년간의 협업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향후 5년간의 협업을 위한 더욱 발전적인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자 협의 중”이라며 ”우수한 국가 과학기술 연구역량이 접목된 테크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 및 투자해 새정부 주요 정책목표인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할 테크 유니콘, 테크 데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은과 NST가 함께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6-22 13:45:19[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감사 기능을 일원화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166회 임시이사회에서 감사위원장에 장병원, 감사위원에 이덕희, 이재훈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장병원 감사위원장은 1991년부터 2021년까지 감사원에서 재직, 고위감사공무원으로 심사관리관 등을 역임했으며, 이덕희 감사위원은 현재 ㈜한국이디에스 R&D센터 상무로, ㈜포스코ICT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추진반 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재훈 감사위원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신임 감사위원장 및 감사위원은 NST 이사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부터 3년간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1-28 14:06:3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제4대 신임 이사장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사진)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6일부터 3년이다.김 이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NST에서 정책본부장 업무를 수행했고 현재는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7-22 18:53:21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제4대 신임 이사장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 사진)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7월26일부터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1983년 연세대학교 지질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1985년 지질과학 석사 과정을 거쳐 1996년 지질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국토지질연구본부장, 기획조정부장, 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NST에서 정책본부장 업무를 수행했고 현재는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7-22 17:38:06[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비롯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12곳에서 125명을 채용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출연연구기관의 2021년 2차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NST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구기관은 면접전형 등 추가절차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2차 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12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2차 채용규모는 행정직 등 41명, 연구직 84명 등 총 125명으로 원서접수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동채용은 취업준비생의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출연연구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도입돼 올해에는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실시된 1차 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에는 245명 채용규모 대비 7175명이 지원해 행정직 기준 약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6-15 10:11:22[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을 내정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초고속 통신분야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쌓은 공학자"라며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전자공학회회장을 지내며 여성공학자로 새 길 개척했고 연구현장 경험과 국가과학기술이사장 거치면서 과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탄소중립·R&D·디지털 뉴딜 등을 가속화하고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숙 장관 후보자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첫 여성 장관 후보자다. 임 후보자는 지난 1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표하는 NST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이사장이다. 이에 앞서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을 지냈고 대한전자공학회에서 74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회장이었다. 지난 2014년에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과학기술포장 등을 수상했다. 그녀는 서울 송곡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를 받았다. 또 삼성 휴렛팩커드, 미국 벨 연구소, 미국 시스코 시스템즈 연구원도 지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16 15:40:35◆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인재개발부장 최재광 △성과확산부장 이성우 △경영기획부장 박선홍 △재정지원부장 심규남 △행정지원부장 홍성관 △연구행정선진화추진센터장 최지현 △감사부장 김경섭
2021-04-15 09:47:11[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49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4개 기관 원장은 천문연구원장에 박영득 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의학연구원장에 이진용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건설기술연구원장에 김병석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철도기술연구원장에 한석윤 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다. NST 임혜숙 이사장은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4개 기관의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임기는 9일부터 3년간이다. 천문연구원 박영득 신임 원장은 1978년 경북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천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천문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선임연구본부장, 선임연구부장, 우주과학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신임 원장은 1988년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기획조정부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방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신임 원장은 1982년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현재까지 건설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선임연구본부장, 기반시설연구본부장, SOC 성능연구소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철도기술연구원 한석윤 신임 원장은 1983년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대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철도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선임연구부장(부원장), 도시철도표준화 연구단장, 도시철도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4-08 18:30:49◆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정책본부장 이인환 △융합본부장 김주선 △경영본부장 김태우 △감사단 감사기획부장 김상중
2021-04-01 10:27:44#OBJECT0#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같은 재난의료 상황에서 현장인력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재난의료·산업재해 안전증강 융합연구단을 선정하고 3년간 194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증강 융합연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주관연구기관으로 '고위험 재난의료 및 산업재해 대응기술 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융합연구단은 원격 및 이동형 신속선별진료시스템, 비대면 환자 모니터링 기술, 개인이동데이터 활용 질병확산 예측 기술, 정밀방역가이드 기술 등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적용해 '작업자 중심의 고해상도 위험지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융합연구단은 15일부터 홍릉에 위치한 KIST에서 연구인력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KIST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경희대, 성균관대, 충남대, 서울 아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참여한다. 안전증강 융합연구단 김상경 단장(KIST)은 "의료시스템 위기상황에서 의료진을 포함한 현장인력의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ICT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의료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현장의 사고,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현장 위험요소의 디지털화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안전증강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12-15 10: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