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 미원상사 등 코스피 200 지수에 새롭게 편입될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에이피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4%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OCI는 전장 대비 3.71% 오른 6만4300원에, 미원상사는 3.39%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달 중순부터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이 예정되면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코스피 200 지수 편입은 시장에서 호재로 해석된다. 해당 지수에 편입되면 시장 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자금인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후 코스피 200, 코스닥 150 등 주요 대표 지수 구성 종목에 대한 정기 변경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코스피 지수에는 에이피알, OCI, 미원상사, 효성중공업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됐으며 롯데관광개발, 명신산업, 영풍, KG스틸, 효성 등은 빠졌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1-22 09:35:42OCI가 이달부터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 업체인 DB하이텍의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초도 납품한다고 19일 밝혔다. OCI는 지난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DB하이텍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OCI는 2007년 반도체 인산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군산공장에서 연간 2만5000t 규모의 인산을 생산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키파운드리 등 국내 반도체 칩메이커를 대상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OCI가 생산하는 반도체 인산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 식각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로, 웨이퍼의 불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제거하여 회로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OCI는 2021년 DB하이텍 상우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최초로 납품한 바 있다. OCI는 지난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DB하이텍 부천공장까지 공급 라인이 확대됐다. OCI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반도체 인산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OCI 김유신 사장은 "DB하이텍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성공적으로 납품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반도체 분야 핵심 소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19 18:20:43[파이낸셜뉴스] OCI가 이달부터 국내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 업체인 DB하이텍의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초도 납품한다고 19일 밝혔다. OCI는 지난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DB하이텍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OCI는 2007년 반도체 인산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군산공장에서 연간 2만5000t 규모의 인산을 생산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키파운드리 등 국내 반도체 칩메이커를 대상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OCI가 생산하는 반도체 인산은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웨이퍼 식각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로, 웨이퍼의 불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제거하여 회로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OCI는 2021년 DB하이텍 상우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최초로 납품한 바 있다. OCI는 지난 8월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인산 공급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DB하이텍 부천공장까지 공급 라인이 확대됐다. OCI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반도체 인산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OCI 김유신 사장은 "DB하이텍 부천공장에 반도체 인산을 성공적으로 납품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반도체 분야 핵심 소재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19 14:37:07[파이낸셜뉴스] OCI는 올해 5월 발간한 2023년 통합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홍보물 대회인 ‘2024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인 머콤 사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세계 140여개 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독창성, 시각적 완성도와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15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특히 광고나 스폰서 없이 독립적으로 출품작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신뢰도가 높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OCI는 올해 갤럭시 어워즈의 'Annual Report- Online(연례보고서 - 온라인)’ 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는 OCI가 작년 5월 분할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통합보고서로, Annual Report(연례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합친 통합보고서 형태로 발간됐다. 보고서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구성으로 회사의 경영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이해관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 걸친 OCI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대표 핵심소재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을 미래 지향적인 비주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OCI는 최근 홍보물 분야 글로벌 3대 어워즈로 불리는 ‘ARC 어워즈’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OCI 김유신 사장은 “분할 후 첫 발간한 이번 통합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핵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OCI의 ESG 경영활동과 기업 비전을 상세히 담았다”며 “앞으로도 OCI는 글로벌 ESG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ESG 경영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내용과 구성, 디자인까지 완성도 높은 양질의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4 08:57:54[파이낸셜뉴스] OCI홀딩스가 성장전략실을 신설해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OCI홀딩스가 1일 말레이시아, 미국 등 성장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이에 맞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의 대상은 승진 11명, 전보 7명 등 총 18명으로 공채 출신 첫 여성 부사장도 탄생했다. △해외 주요 거점인 말레이시아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에 대한 전략적 대응 △국내외 첨단소재 사업 확대 △이에 따른 전문 인력 재구성 및 조직 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 △인력의 경우 철저한 성과 중심으로 그룹 내부에서 발탁했다. OCI홀딩스의 직면 과제인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신성장동력을 책임질 수장으로 김택중 부회장(OCI 부회장 겸직)을 선임했다. 김유신 사장(OCI 사장 겸직)과 서진석 사장이 CEO(최고경영책임자)로 각각 화학사업 및 비화학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OCI의 이수미 전무가 OCI홀딩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959년 창립한 OCI그룹이 공채 출신의 여성 부사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이 부사장은 COO(최고운영관리자)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겸직하며 지주사 중심의 그룹 중장기 경영 전략 및 재무관리 등을 맡게 된다. 주요 조직개편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정통한 젊은 인재들로 채워진 성장전략실(사업개발부 ·해외전략부)을 신설한다. 성장전략실은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기존 사업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책임질 신규 사업까지 그룹 전반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부서로 각 계열사 및 사업부의 핵심 이슈를 폭넓게 취합해 전략적 의사결정과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성장전략실은 곽기훈 전무와 이재석 상무보가 주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의 설비 투자 및 미국 태양광 사업 등 주요 현안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관리 및 감독할 예정이다. 곽기훈(41) 전무는 중국 난카이대 부속고교와 난카이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사업전략팀장을 거쳐 OCI CHINA 부총경리로 임명됐다가 지난 2018년 파격적으로 35세에 총경리로 승진하는 등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하다. 미국에서의 글로벌 톱티어 태양광 기업과의 JV(합작법인) 추진 등 신사업 확장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석 상무보(47)는 고려대 및 동 대학원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OCI 중앙연구소를 거쳐 회사의 사업개발 기획을 담당해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1-01 15:59:58[파이낸셜뉴스] OCI홀딩스는 올해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88억원, 영업이익이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5월 지주사 출범 이후 올해 1월 말 사업회사인 OCI를 종속기업으로 편입을 마무리했다. 이를 반영했을 때, OCI홀딩스의 3·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4.3% 줄었다. OCI홀딩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OCI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별로 살펴봤을 때, 말레이시아에서 비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 M의 매출은 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3%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OCI M의 3·4분기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4% 감소했다. OCI홀딩스는 미국의 동남아 4개국(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우회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법(AD·CVD) 조사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해당 지역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급감한 것이 이번 매출 감소에 영향을 줬다.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 Enterprises(OCI E)는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내 260MW 규모의 선 로퍼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매각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프로젝트 매각 대금이 추후 인식될 예정이다. 또 도시개발사업 자회사인 DCRE는 매출액 1240억원을 기록했지만 3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분양단지(1, 3, 4단지)의 공사비 정산 등의 영향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그룹은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성장·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OCI홀딩스는 비중국 태양광 밸류체인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미국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을 비롯해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 M으로부터 텍사스의 MSE, OCI 에너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31 17:45:44▲ 이판례씨 별세· 김신 명신 유신(OCI 대표이사 사장) 윤미씨 모친상=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30분. (032)460-3444
2024-10-28 15:19:11OCI홀딩스는 지난 17일 제2회 OCI드림앙상블 정기 연주회 ‘음악을 담다:슈베르티아데의 밤’을 개최했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이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OCI홀딩스 제공
2024-10-21 11:35:37[파이낸셜뉴스] OCI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OCI 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OCI홀딩스가 ESG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매년 3차례(봄 1회, 가을 2회) 진행하고 있다. 가을의 경우 가족 봉사활동 외에 부서별 봉사활동으로 구분된다. 이날 사업회사 OCI, OCI정보통신, OCI파워,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DCRE(도시개발사업), 부광약품 등 다양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소속감을 제고하고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해당 부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800그루 총 1600그루 심었으며, 지지대 설치 등 환경실천연합회 소속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키큰나무인 느티나무 9주도 함께 심었다. OCI홀딩스는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000㎡(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OCI 숲에는 총 6000여 수의 새로운 묘목이 싹트게 된다”면서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따라 도심 생태계 보호 및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부서별 봉사활동 차원으로 물푸레나무 11주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14 14:43:50OCI홀딩스는 최근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거점인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러닝 대회와 배드민턴 클래스를 통해 정재계 주요 인사 및 지역민들과 우호를 다졌다고 7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M을 위한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등 태양광 산업의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을 정면 돌파할 방침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10-07 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