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OST에 깊은 감성을 더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조현아가 부른 OST '부담'을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부담'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지친 하루 끝 홀로 마주한 불안과 고단함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곡이다. 조현아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정선을 한층 더 깊고 진하게 완성해내며,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 그리고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애틋해지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조현아가 가창에 참여한 '부담'은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22 11:21:54[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전주(6위)보다 2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 자체 최고성적이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가 동일 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5위)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해당 차트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OST 최고 순위는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1993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OST '위 돈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2022년)가 기록한 1위로, 모두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골든’은 이달 초 81위로 이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23위, 6위, 4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순위 상승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주 전체 '핫100' 차트가 공개되면, 지난주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에 실린 여덟 곡이 역시 동시에 차트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골든'은 빌보드 글로벌 두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 모두 지난주 1위였던 ‘골든’이 내려온 자리에는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새로 진입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7-22 10:13:57가수 치즈(CHEEZE)가 '견우와 선녀'에 달콤한 감성을 한 스푼 얹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치즈가 부른 여섯 번째 OST '닿을까봐'를 21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닿을까봐'는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망설임을 솔직하면서도 풋풋하게 그려낸 미디엄 템포 곡이다. 일렉트로닉 텍스처와 R&B 요소가 어우어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음을 들킬까 두려우면서도 설레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 그리고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악귀 빙의 등 끊임없는 위기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치즈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치즈가 부른 '닿을까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21 17:46:50[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손태진·이무진·영탁이 OST를 참여하면 그 드라마나 영화에 생명력을 더 한다. 그 작품의 내용을 십분 이해하고, 마음의 울림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임영웅 '천국보다 아름다운'(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태진 '그대를 안아 줄게요'(MBC TV '친절한 선주씨'), 이무진 '살다보면'(KBS 2TV '다리미 패밀리') 영탁 '알 수 없는 인생'(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그런 경우들이다. 폴킴 '내가 널 지켜줄게'(SBS TV '나의 완벽한 비서'), 최유리 '노란봄'(tvN '미지의 서울'), 십센치 '봄눈'(tvN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 등도 그 언저리에 있는 노래들이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소나기'는 드라마 속 세계관이 외부로 튀어나온 경우다. 이들 노래들은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5 K-엑스포)에 신설된 '글로벌네티즌상'의 'OST' 부문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한류엑스포는 지난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개최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7-20 22:52:12가수 도코(DOKO)가 '서초동'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진은 도코가 부른 두 번째 OST 'Can i love u?'를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Can i love u?'는 스쳐간 사랑의 찬란한 순간들과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도코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로 완성한 곡이다.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대변하는 고백송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도코는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활동 중이며,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백지영, 이석훈, 윤하, 규현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 캡사이신(신봉선) 등과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하는 '서초동'은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도코가 가창에 참여한 '서초동'의 두 번째 OST 'Can i love u?'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18 16:08:02그룹 i-dle (아이들) 미연이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OST 라인업에 합류했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연이 가창에 참여한 OST Part 5 '우리 우연히 만나'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리 우연히 만나'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로 잔잔하게 시작해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이어지는 발라드 곡이다. 미연의 맑고 섬세한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져 깊은 노스텔지어를 자아낸다.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서 다수의 OST에 참여해온 미연은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극 중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감정선을 한층 더 깊고 섬세하게 대변한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이현과 추영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풋풋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미연이 부른 '우리 우연히 만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15 10:02:57가수 하성운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을 물들인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하성운이 부른 '서초동' OST Part 1 '그때의 나에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그때의 나에게'는 서정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점진적으로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흩어지는 순간들을 담담히 껴안아주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하성운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서초동'은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연차 직장인 모먼트 부터, 문가영이 첫 전문직 역할에 도전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성운은 이번 '서초동'을 비롯해 '이혼보험', '엄마친구아들', '선재 업고 튀어', '우리들의 블루스' 등 tvN 대표작들의 OST에 다수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하성운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OST Part 1 '그때의 나에게'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11 17:42:22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OST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네 번째 OST 'Better with you'가 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콜드가 가창한 'Better with you'는 사소한 웃음 하나, 스쳐 지나가는 계절 속 순간들마저 특별하게 느껴지는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담은 어쿠스틱 미디엄 템포 곡이다. 죽음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그 운명을 막으려는 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의 풋풋한 첫사랑 구원 로맨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하는 가운데,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더해진 콜드의 섬세한 보컬이 장면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극의 감정을 촘촘히 채운다. 콜드는 흡입력 있는 음색과 뚜렷한 개성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이번 '견우와 선녀'에 앞서 참여한 '그놈은 흑염룡', '손해 보기 싫어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의 드라마 OST로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네 번째 OST인 콜드의 'Better with you'는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CJ ENM
2025-07-08 18:16:16가수 웬디가 OST로 드라마에 몰입도를 더한다.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私の夫と結婚して)' 일본판 OST 웬디의 'Blazing Steps'(블레이징 스텝스)가 공개된다. 'Blazing Steps'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유로하우스 비트와 경쾌한 피아노 루프가 인상적인 팝 트랙으로, 긍정적인 메시지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웬디는 'Blazing Steps'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보이스로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 실력파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TAIBIAN, Dr.ba$$(1), CODA가 프로듀싱을 맡아 웬디와 고퀄리티 노래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웬디는 2014년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해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Like Water', 'Wish You Hell'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갔다. 최근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2 음악 예능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등에 출연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블렌딩
2025-07-05 12:58:50가수 벤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벤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 Part.4 '언제나 그대라서'가 3일 정오 발매됐다. 벤이 참여한 OST '언제나 그대라서'는 서정적인 선율 위에 벤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가사말이 마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곡으로, 점점 깊어가는 이번(옥택연 분)과 차선책(서현 분) 두 사람의 감정선 위에 섬세하게 스며들어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벤은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꿈처럼', '안갯길' 등의 OST로도 오랜 시간 감성 여제 자리를 지켜온 벤은 이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OST에서도 깊은 호소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코믹함과 빠른 전개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이번과 첫날밤을 보낸 후 도망가려는 차선책의 절박함, 반면 차선책을 옭아매려는 이번의 직진 면모가 담긴 대사들로 독특한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로맨스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어우러져 흥미를 높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2025-07-03 16: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