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핵심 공급망 업체들에 금리·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와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CA는 PCB와 반도체 패키징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분야인 △반도체 △자동차 △전자 산업 등에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KPCA 회원사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기업 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특화채널과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KPCA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6 18:23:30[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우리나라 핵심 공급망 업체들에 금리·수수료를 우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와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PA는 PCB와 반도체 패키징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단체로 우리나라 주력 수출 분야인 △반도체 △자동차 △전자 산업 등에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KPCA 회원사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기업 컨설팅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급망금융 플랫폼‘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돕는다. 159개 회원사로 구성된 KPCA의 대다수 회원사들이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에 모여 있어 우리은행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와 협력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PCB와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특화채널과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KPCA 회원사에게 실효성 있는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5-05 10:35:11[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4월 30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글로벌 PCB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최대 생산 가동률을 유지 중이라고 평가했다. AI(인공지능) 가속기 신규 고객사 물량, 네트워크 사업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2025년까지도 최대 생산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유영솔 연구원은 "다양한 수익성 개선 요인도 있어 이익률 향상도 기개된다"며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제시한다. 2023년 P/E 고점은 35배, 오버슈팅을 그렇더라도 2023년 대비 고객사 다변화와 네트워크의 턴어라운드를 고려했을 때 30배 적용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수페타시스의 2024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798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1.6% 증가한 943억원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AI가속기 신규고객사 물량과 네트워크사업 턴어라운드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2026년에는 추가 증설이 필요할 것"이라며 "2025년 네트워크 사업의 LSD 성장을 가정하더라도 AI가속기에서 이미 생산 가동률이 다 채워지기 때문이다. 주요 네트워크 팹리스들의 AI 데이터센터전용 800Gbps 스위치 칩 출시로 800Gbps 침투율은 지속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30 04:46:16[파이낸셜뉴스] 자동차 전장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 블루탑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이 주관하는 '800볼트 전기차 구동 인버터용 비대칭 다층 PCB 일체형 파워모듈 개발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책연구 과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600km로 늘리는데 필수인 고전압 800볼트 전기차의 인버터 구동용 파워모듈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전기차는 400볼트 배터리를 장착하고 하고 있어 주행거리가 200∼300km에 그치고 있다. 블루탑이 이번 국책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연구개발로 축적된 '자동차 전장용 비대층 다층 PCB 양산 제조기술'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세미파워렉스, 한국자동차연구원(KETECH), 한양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총 사업비 50억원이 소요되며 블루탑이 사업을 총괄 진행한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작해 2027년 12월 종료된다. 차세대 인버터용 파워모듈은 개발이 완료될 경우 전량 현대차그룹 완성 전기차와 현대모비스 등 글로벌 전기차 부품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에 자동차 전장용 PCB를 공급하는 블루탑은 지난해 480억원, 올해 600억원, 2025년 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루탑은 지난 2016년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3-04 08:51:31[파이낸셜뉴스] 태성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이 포함된 실시간 통역 기능을 처음 공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태성은 전 거래일 대비 5.77% 오른 4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갤럭시 AI로 지원한다. 특히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이 처음 도입됐다.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On Device)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에 달한다. 태성은 이전부터 온디바이스 AI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고성능 프리미엄 기판 수요가 커지면서 수주잔고 확대가 기대됐기 때문이다. 태성은 인쇄회로기판(PCB) 공정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고성능 PCB 제조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습식 설비 중 식각, 표면처리 관련 설비 및 자동화 설비가 주력 제품이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및 글로벌 PCB 업계 1위인 폭스콘의 자회사 펑딩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8 11:14:10[파이낸셜뉴스]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은 고객사의 베트남 신규 투자와 관련해 91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95%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 등 자세한 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태성은 고성능 반도체 PCB 제조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사업인 카메라 모듈사업(M.Spacer)과 관련 생산에 필요한 시설 구축 및 인허가를 완료했고 중국 글로벌 고객사와 비밀유지계약(NDA)도 체결했다. 해당 글로벌 고객사는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등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사 맞춤형 M.Spacer 샘플을 제공했으며 제품 적용 테스트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성 관계자는 "기존의 PCB 자동화 설비 부분에 대한 수주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카메라 모듈과 관련한 영업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추후 매출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부품을 대체하는 방식의 카메라모듈 사업은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돼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10-27 17:21:51[파이낸셜뉴스] 일본 니꼬머트리얼사가 전 세계 독점 중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관련 장비에 대해 비아트론이 약 4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국산화에 성공하고 납품을 시작했다. FC-BGA는 인공지능(AI)용 고성능 서버 등 전기적 신호가 많은 반도체를 메인보드 기판에 연결해주는 반도체 기판을 말한다. 기판에 밀착해 와이어 방식 대비 적은 신호 손실과 빠른 전달력이 특징으로 향후 차세대 반도체 기판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확대, 자율주행차, AI 생태계상의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는 빠르게 확산되는 데 이런 고성능 반도체를 소화해줄 반도체 기판으로서 FC-BGA가 유일한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아트론은 4개월 정도의 납기와 상대적 가격 경쟁력으로 국산화와 중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당한 규모가 소요되는 FC-BGA 1개 라인에는 오토진공라미네이터가 보통 6~7개 사용될 정도로 투자 비중과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고 말했다. 비아트론이 이번 납품한 국내 굴지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B사는 고성능 서버용으로 FC-BGA용 제조 라인을 설치 중이다. 평소에도 일본 독점 장비에서 벗어나 가격 경쟁력과 짧은 납기를 내세운 국산 장비 사용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산은 1대당 약 160만달러(약 20억5000만원)의 높은 가격에, 24개월의 긴 납기로 인해 국산화가 절실했었다. 비아트론은 국내 상위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A사와도 재작년 이후 지속적으로 테스트와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 큰 시장이 될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기술 개발 고도화에 노력 중이다, 이미 회사는 제 2공장을 지난해 초에 인수해 반도체 후공정 장비와 반도체 전공정인 차세대 증착장비 개발에 몰두하고 수익성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트론 관계자는 “납품 여부에 관해서는 아무런 해 줄 말이 없다"면서도 "기존에 해 왔던 레이저 본딩, 다이 어테치 등 다양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 국산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 FC-BGA 시장만 성장 수혜 예상’이란 제목의 리포트에서 FC-BGA 산업의 성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 이비덴과 신코덴키, 대만 유니마이크론, 난야가 세계적 과점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사로는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코리아써키트가 4조원의 투자를 공언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24 10:10:37코넥스 상장사인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블루탑이 지난 30년여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자동차 전장부품 구매팀과 개발팀 그룹장을 지낸 조남국씨(사진)를 전문경영인 사장으로 최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임 조 사장은 1991년 현대차그룹에 입사해 현대정공 차량용 전장 개발부를 거쳐 현대차 전장개발팀 그룹장과 현대모비스 전장부품 구매팀장을 역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16 18:04:34[파이낸셜뉴스]삼성전기가 국내 최초로 서버용 FC-BGA 양산에 돌입하며 글로벌 3강 목표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타이거일렉이 강세다. 타이거일렉은 PCB(인쇄회로기판) 관련주로 꼽힌다. 18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타이거일렉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7.74%) 오른 1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버용 FCBGA는 패키지 기판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제품이다. 일본 이비덴과 신코덴키 등 일부 업체만이 만들고 있다. 자체 반도체 개발이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는 올해 113억달러 수준으로, 2026년 170억달러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FC-BGA 양산에 돌입했다. 서버와 네트워크용 CPU 분야를 주력 분야로도 꼽았다. 삼성전기는 제조기술과 전용 설비 구축 등 후발 업체 진입이 어려워 2026년이나 2027년까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업계가 후공정으로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에 나선 상황, 삼성전기도 다양한 임베디드 기술과 고속신호 전달 기술 등을 앞세운다.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품질을 높이면서 저원가 고성능 패키지 기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타이거일렉은 Rigid PCB 반도체 제조공정 중 후 공정인 검사공정에서 사용되는 고다층(High-Multilayer), 고밀도(Fine Pitch)의 PCB를 주로 생산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18 10:31:24냉장고부터 전기자동차까지 전자기기에는 크고 작은 반도체가 수없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반도체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후방산업인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 PCB 자동화 제조설비를 공급하는 태성이 앞으로의 성장을 자신하는 이유다. 태성은 지난달 말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학 태성 대표(사진)는 13일 "전기자동차에 반도체가 300개, 자율주행차에는 3000개가 들어간다"며 "해마다 30~40% 성장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PCB 제조에는 모두 19개 공정이 있는데, 태성은 18개 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공급한다. 증시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동도금 과정에 투자, PCB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김 대표의 목표다. 그는 "신사업을 위해 연구개발(R&D) 인력도 보강하고 있다"며 "비상장사로서 핵심인재 영입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제는 더 좋은 인재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내놓기도 했다. 태성은 4년 전에도 상장을 검토했지만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심해지면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이번에는 신영스팩5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김 대표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기업공개(IPO)를 하고자 스팩 상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시 중국 리스크가 생기진 않을까. 김 대표는 "중국 상하이 인근에 현지 기업과 합작으로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며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중국 공장에서는 하이엔드 설비가 아니라 일반 설비를 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물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태성은 외국에 의존하던 PCB 제조 설비를 국산화한 대표적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엔지니어 출신인 김 대표는 PCB 제조설비를 일본과 유럽에서 수입하던 지난 2000년 태성을 설립,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는 국내 점유율 90%를 달성했고, 해외에도 진출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70%에 이른다. "국내 업계에서 유럽에 설비를 납품하는 것은 태성이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 대표는 "비결은 품질"이라며 "중국이나 대만 업체들은 수율이 50~60%에 불과하나 태성은 95~96%"라며 "삼성과 LG 등 대기업과 사업을 해오면서 시스템적 정밀성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강조했다. 상장에 성공했지만 김 대표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PCB 전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설비를 올해 안에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부품을 자동으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품질은 이미 인정을 받았다. OLED 등 자동화 설비의 틈새시장을 찾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07-13 18: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