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신작 실시간전략(RTS) 장르 게임 '스톰게이트'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쉬운 게임성, 이스포츠(e스포츠) 콘텐츠 등으로 국내 MZ 이용자들에게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 빅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신작 '스톰게이트' 공동 인터뷰에서 "카카오게임즈는 PC, 모바일,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스톰게이트를 통해선 RTS의 진정한 재미와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의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의 세계관은 먼 미래에 '스톰게이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포탈을 통해 등장한 외계 생명체인 '인퍼널'의 침략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스톰게이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게임 내 컨트롤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냈고, 전략과 전술을 위한 핵심 게임플레이 중심으로 간소화해 이용자들의 빠른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은 "RTS가 MZ세대에는 생소하고 복잡한 장르일 수도 있다"면서도 "과거에 RTS를 좋아했던 분들만 타깃으로 사업을한다면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RTS가 어렵다고 인식됐던 부분들을 해결했고, 신세대들도 스톰게이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의 비즈니스모델(BM)은 무료 기반으로 진행되는 한편, 부분 유료화를 택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18 18:46:3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신작 실시간전략(RTS) 장르 게임 ‘스톰게이트’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쉬운 게임성, 이스포츠(e스포츠) 콘텐츠 등으로 국내 MZ 이용자들에게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사진)는 18일 서울 강남 빅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신작 ‘스톰게이트’ 공동 인터뷰에서 "카카오게임즈는 PC, 모바일,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스톰게이트를 통해선 RTS의 진정한 재미와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의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의 세계관은 먼 미래에 ‘스톰게이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포탈을 통해 등장한 외계 생명체인 ‘인퍼널’의 침략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스톰게이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게임 내 컨트롤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냈고, 전략과 전술을 위한 핵심 게임플레이 중심으로 간소화해 이용자들의 빠른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본부장은 "RTS가 MZ세대에는 생소하고 복잡한 장르일 수도 있다"면서도 "과거에 RTS를 좋아했던 분들만 타깃으로 사업을한다면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RTS가 어렵다고 인식됐던 부분들을 해결했고, 신세대들도 스톰게이트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의 비즈니스모델(BM)은 무료 기반으로 진행되는 한편, 부분 유료화를 택했다. RTS 게임의 핵심인 e스포츠 콘텐츠도 적극 마련하고 있다. 팀 모튼 프로스트자이언트스튜디오(FGS) 대표는 "올해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연말 글로벌 챔피언십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각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18 15:09:43[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PC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G'의 플레이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엔씨는 프로젝트G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로젝트G'는 엔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 장르의 신규 지식재산권(IP)이다. 대규모 전쟁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한정된 자원을 모아 성장하며 길드 간의 영토 경쟁 속에서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엔씨가 첫 공개한 프로젝트G 영상은 100%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됐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 △다양한 개성을 가진 종족과 캐릭터 △근거리 및 원거리 유닛을 활용한 전투 방식 △오브젝트 점령과 영토 경쟁 과정에서 활용되는 '드래곤'과 '전략병기' △개인 간 전투에서 대규모 집단으로 확장되는 전쟁 장면 등 세부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서민석 프로젝트G 총괄 디렉터는 "엔씨의 강점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반의 대규모 전쟁 기술력을 RTS 장르에 적용해 다른 전략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규모와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14 15:56:41'워크래프트2'의 향수를 잊지 못한 한 부부가 이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판 모바일 실시간전략(RTS) 게임을 2018년 세상에 선보였다. 바로 스튜디오 냅이 개발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카툰 크래프트'(사진)다. 일꾼이 금과 나무를 모아 농장과 병영을 짓고 영역을 넓혀 적을 소탕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보편적인 플레이 방식을 따르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재치와 유머 넘치는 대사로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차별화했다. 스튜디오 냅은 2012년 처음 개발한 플랫포머 게임 '대리의 전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부부 인디 게임 개발사다. 남편인 박성필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고 아내 최신애 공동대표는 아트를 맡고 있다. 회사명인 스튜디오 냅은 별도의 사무실 없이 자택에서 아이가 잠든 후에 업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다수의 RTS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를 제외하는 대신 RTS 게임 본연의 올바른 컨트롤 방식과 카툰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합쳐 정통 PC RTS 게임을 모바일로 구현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9에서 Top 3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박 공동대표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이후 카툰 크래프트의 다운로드 수와 순위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보통 순위권 밖에 있던 게임이었는데 수상 이후 유료 게임 전체 순위 2위, 구글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게임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카툰 크래프트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체 유저 비율 중 약 22%가 러시아 유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우크라이나, 터키,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게임 출시 초기에는 다운로드 수가 높은 국가의 유저들이 무상으로 번역을 지원해주겠다고 직접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김아름 기자
2020-02-25 17:26:05이스트게임즈가 모바일 RTS 게임 ‘노바워즈: 커맨더스 리그’를 14일 정식 출시했다. ‘노바워즈: 커맨더스 리그’는 다양한 메카닉 유닛과 타워, 스킬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1:1 전략 대전 게임이다. 한 게임당 평균 3분 정도에 승부가 결정되는 빠른 페이스가 특징이다. 속도감 있게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빠른 판단력과 컨트롤, 개개인의 전략이 중요해 RTS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유닛 상성 파악과 전술을 익힐 수 있는 임무 모드와 실시간으로 매칭된 상대와 1:1 전투를 벌이는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유닛과 타워를 생성하고 상대방 전송기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임무 모드와 대전 모드를 통해 획득한 카드를 모아 강화하면 더 강력한 부대를 운용할 수 있다. 이스트게임즈는 ‘노바워즈: 커맨더스 리그’의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그를 올라갈 때마다 다이아 보상을 받는 리그 달성 이벤트와 임무를 진행, 얻은 별을 게임에 필요한 재화로 교환하는 별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명예 지휘관 선정, 카페 가입자 수 달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08-14 13:53:38러시아 시장 RTS시장 반등했다. 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RTS지수는 2.1% 반등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대폭 인상에 이어 외환시장에서 19.6억달러규모의 미국달러를 매도해 루블화가치가 11% 급등했다. 12월 둘째주에 미국의 원유재고가 8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국제유가가 반등했고 주요 에너지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지수강세를 견인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12-18 07:49:54RTS지수는 12% 폭락하며 2008년말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고 1,200선을 전격적으로 하향 돌파했다.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러시아 RTS는 1,115 에 마감했다. 2월 PMI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군사개입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루블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3-04 14:26:48RTS지수는 1.6% 하락하며 이틀째 낙폭을 확대했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러시아 RTS는 1,286에 마감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우크라이나 군부대에 대규모 군사훈련을 명령하며 우크라이나 불확실성이 커졌다.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에너지 수출 관련주에 매도 물량이 출회됐다. 에너지, 원자재, 소재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2-27 07:39:20RTS지수는 1%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러시아 RTS는 1,306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출 대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루블화 통화가치도 지속 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러 불확실성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너지, 은행, 자본재, 소재, 필수소비재 등 대부분 업종들이 하락 마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2-26 07:39:01RTS지수는 직전일의 급락에 이어 추가 0.2% 하락했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러시아 RTS는 전일 1,306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유혈사태 악화, 중국의 제조업 PMI 부진 등 해외변수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루피아 대 달러 환율은 재차 최고치를 경신하며 약세 행진을 계속했다. 업종별로 에너지, 통신, 금속, 비철금속 등 대형주가 하락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4-02-21 07:4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