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헤지펀드 명가(名家)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하 타임폴리오)이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제3회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라고 명명된 모의투자 대회를 통해 타임폴리오는 수익률 우수자에게 총상금 2000만원의 기회와 함께 운용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2회 대회(1월 2일~2월 29일 진행)에는 전국의 87개 대학(해외대 10개 포함)의 재학생 및 졸업생 310명이 참가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대회 기간 중 코스피는 -1.19%, 코스닥은 -0.42% 하락하고, 기간 중 변동성이 큰 어려운 시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수상자들은 높은 수익률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보여주는 등 수준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 타임폴리오측의 설명이다. 2회 대회 우승은 대회기간 수익률 34.5%를 기록한 서울시립대 강호범 군이 차지했다. 2위(서강대 홍세욱)와 3위(연세대 김준영)의 수익율도 각 31.4%, 25.2%를 기록할 만큼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타임폴리오는 수익률 우수자뿐만 아니라 운용능력이 우수한 8명의 참가자를 인턴으로 선발했다. 2회 대회 심사평에 따르면 이들은 비록 수익률은 최상위권이 아니었지만, 펀드 매니저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 포트분산과 수익분산 등을 검증하는 운용능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타임폴리오 인턴쉽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특히 수익률 점수와 운용능력평가 점수에서 커트라인 수준이었던 참가자 두명에게도 지난 1회 대회에서의 양호한 수익률과 참여 열정에 가산점을 부여해서 인턴쉽 기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전했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 대회는 지금까지 총 3회(창립, 1, 2회 대회)가 진행됐고, 누적 109개 대학 출신 869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중 현재까지 인턴십의 기회를 받은 참가자는 20명에 달한다. 타임폴리오 황성환 대표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여자들의 수준과 열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출신 대학, 스펙과는 무관하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대회운영 취지가 잘 구현되고 있는 것 같다”며 3회 대회부터는 총상금 규모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3회 대회 참가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참가대상에 제한은 없다.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인턴 채용을 고려해서 2015년 이후 대학 졸업(예정)자라는 최소 요건은 있다. 타임폴리오는 투자대회를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회를 통해 타임폴리오의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타임폴리오는 올해 6월부터 제1기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턴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중 본인이 원하는 기간에 타임폴리오 주식운용본부에서 인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턴기간 중 타임폴리오의 딜링룸에서 애널리스트 세미나, 섹터 기초교육 등을 통해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다.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은 타임폴리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4 14:06:00[파이낸셜뉴스] 헤지펀드 명가(名家)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하 타임폴리오)이 지난해 말부터 개최중인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들 타고 참가자들의 급증해 눈길을 끈다. 9일 타임폴리오에 따르면 이 운용사는 지난해 10월 1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3회째를 맞는 모의투자 대회가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지난 대회보다 2배 이상 많은 645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자산운용사에서 개최하는 모의투자 대회가 이처럼 흥행에 성공하게 된 데에는 우선 학력, 스펙과 무관하게 주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숨은 인재들을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점이 흥행 비결로 꼽힌다. 실제 수익률 우수자에겐 연간 8000만원의 총 상금과 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는 이번 대회까지 총 4회(창립, 1~3회 대회)가 진행되었고, 누적 181개 국내외 대학 출신 1514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중 현재까지 인턴십의 기회를 받은 참가자는 20여명에 달한다. 황성환 타임폴리오 대표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여자들의 수준과 열정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출신 대학, 스펙과는 무관하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대회운영 취지가 잘 구현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3회 대회부터는 총상금 규모를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2배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행하고 있는 요인에는 대회 상금이 2배로 확대된 영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대회 운영 및 평가 방식이 기존의 다른 투자대회와는 다르다는 부분이 펀드매니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는 평가다. 타임폴리오의 Road to Fund Manager 대회는 운용규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종목별 비중, 섹터별 비중, 주간 회전율 등 다양한 운용규정을 두고 있어서, 소위 급등주 몰빵투자가 불가능하다. 이런 운용규정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은 실제 펀드매니저들과 유사한 환경과 조건에서 본인의 실력을 검증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강호범 군(서울시립대)은 “개별 주식에 대한 투자한도 등이 설정되어 있는 부분이 다른 대회와는 달랐고, Road to Fund Manager 대회에 참가하면서 이러한 제한들로 인해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해 실직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타임폴리오의 독자적인 TMS(Timefolio Management System)내에서 대회를 진행하며, 본인의 운용능력 평가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의 매매내역도 확인이 가능하다. 타임폴리오 관계자는 “이를 통해 본인의 투자습관과 관리능력 등을 다시 생각해 보는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는 점이 흥행 요소로 부각되는 것 같다”라며 “ 이러한 요소들이 입소문을 타며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폴리오는 올해 6월부터 제1기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를 통해 선발된 인턴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타임폴리오 주식운용본부에서 인턴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인턴기간 중 타임폴리오 펀드매니저들과 교류하며 애널리스트 세미나, 기업 IR 및 탐방의 기회, 딜링룸 제공 등 실제 펀드매니저 생활을 경험해 보며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고, 인턴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펀드매니저로 채용될 수도 있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는 매분기마다 개최되며, 다음 대회는 오는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은 타임폴리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09 08:39:43[파이낸셜뉴스] 헤지펀드 명가(名家)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개최한 대학생 대상 펀드매니저 대회의 우승자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 타임폴리오에 따르면 오는 20일 제1회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전국 119개 대학(해외대 20개 포함)에서 총 45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수익률 상위자 3명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운용능력평가 A+ 6명에게는 타임폴리오의 펀드매니저 채용 연계형 인턴의 혜택이 부여된다. 대회 기간동안 코스피 지수는 2.85%상승에 그쳤으며 코스닥지수는 오히려 소폭 하락해서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시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을 정도로 숨은 재능을 가진 전국의 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대회로 평가된다. Road to Fund Manager 1회 대회에서는 성균관 대학교에 재학중인 조근원 학생이 18.15%의 우수한 수익률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는 향후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 운영규정이 까다롭다. 실제 펀드매니저의 운용조건과 유사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용해야 한다. 개별 종목의 포트폴리오 편입한도는 종목당 15% 이내로 제한했기 때문에 사실상 한 두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소위 몰빵투자가 금지된다. 또한 초소형주만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수익률 왜곡을 막기위해 시가총액 1조 미만 종목들의 합산 비중은 40%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대형주 중심으로 운용하여 거둔 수익인 만큼 더욱 값진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학력, 스펙과는 무관하게 주식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에게 제도권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대회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타임폴리오의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는 우수한 펀드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주식투자에 대한 실력과 열정을 두루 갖춘 학생들이 학력과 스팩에 구애받지 않고 펀드매니저가 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대회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황 대표 본인도 대학생 시절 각종 투자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으로 대우증권에서 펀드매니저의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Road to Fund Manager 대회에는 전국 119개 대학에서 451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출신대학의 제한이 없다 보니 소위 SKY대학 출신의 참가자는 11.3%(51명)로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고,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대회 참가자 101명 중 SKY대학 출신은 9명(8.9%)에 그치는 등 대회 운영의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번 대회에서 운용능력 평가결과 A+를 획득한 6명에게는 타임폴리오의 펀드매니저로 선발될 수 있는 채용 연계형 인턴의 기회가 주어졌다. 운용능력 평가는 수익률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분산, 수익분산 등의 리스크 관리 능력, 거래스타일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펀드 매니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턴 시기는 학교 졸업, 방학 등 본인의 일정에 따라 대회 종료 후 3년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타임폴리오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내년 신사옥 이전시 약 20석 규모의 전용 트레이딩 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2개월간 열리고, 매분기초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은 타임폴리오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05 14:19:34[파이낸셜뉴스] 국내 헤지펀드 강자인 타임폴리오운용이 오는 10월 업계 최초로 예비 펀드매니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학생으로 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1일 타임폴리오운용에 따르면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는 타임폴리오가 자체 개발한 전산시스템(TMS, Timefolio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해서 2개월간 모의투자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1년에 4 회(1월, 4월, 7월, 10월),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되, 수익률 우수자에게는 대회별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자본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졸업생 (2014년 이후 졸업생까지) 까지며, 타임폴리오 Road to Fund Manager 투자 대회 기간은 2개월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대회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타임폴리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운용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대회기간 중 수익률 상위 수상자와는 별도로 주식운용능력 평가를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 “절대수익률 면에서는 입상권이 아니지만 변동성 관리, 포트폴리오 분산 등 펀드매니저로의 운용 능력이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이끌어 나갈 스타 펀드매니저로 성장시키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수익률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저희 타임폴리오,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석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수익률 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고, 이와는 별개로 타임폴리오 펀드매니저 평가방식을 활용한 운용능력 평가 우수자에게는 타임폴리오운용에서 펀드매니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기간 중에는 딜링룸에서 펀드매니저의 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기초 소양을 함양하고, 현직 매니저와 교류, 기업체 방문 등의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턴기간 중 타임폴리오의 자체 펀드매니저 평가 시스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인턴사원에게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로 정식 채용되어 자본시장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타임폴리오운용은 지난해부터 전국 대학교 11개 투자 동아리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한 능력을 겸비한 예비 금융인 육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사실상 운용사가 전국 대학교 투자동아리를 대대적으로 지원한 사례도 최초여서 이목을 모았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01 10:5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