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OIL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 구조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고(故)이재석 경사(34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석 경사은 11일 새벽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꽃섬 인근에서 갯벌 활동 중이던 고립자에게 자신의 부력 조끼를 벗어 입혀주고 구조를 완료한 후, 헤엄쳐 나오다 밀물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S-OIL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해경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S-OIL의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순직 해경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9-12 13:25:04[파이낸셜뉴스] S-OIL(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 사진)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인 링크드인(LinkedIn)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회사 홍보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링크드인은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1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 중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인재 채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도 링크드인을 통해 기업 활동을 홍보하고 글로벌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S-OIL은 앞으로 링크드인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주요 경영활동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글로벌한 기업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링크드인 공식 계정을 통해 글로벌한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의 주요 경영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8-31 12:57:05[파이낸셜뉴스] S-OIL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5년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는 휘발유·경유 제조 및 공급사를 대상으로 자동차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주요 항목을 평가(연간 2회 조사)해 별점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등 다양한 공급사를 대상으로 환경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선택을 촉진하고 있다. S-OIL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제품생산부터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보호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통합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인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 일정한 품질유지를 위한 탱크 클리닝, 그리고 회사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제도’ 등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IL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친환경 고품질 제품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8-03 10:12:13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서비스' 누적 발급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포인트 발급 건수는 153만건에 달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에쓰오일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운영 중이다. 전자영수증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되며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종이영수증 1장을 줄이면 약 1.7g의 탄소와 0.7g의 쓰레기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에쓰오일은 자사 모바일 앱 'MY S-OIL'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과 포인트 적립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주유소 수도 351곳에서 1700곳으로 급증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7-27 18:37:46[파이낸셜뉴스] S-OIL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23일 무료 문화예술 나눔공연 ‘기름진 콘서트 시즌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그맨 장용의 진행과 함께,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임병수가 출연해 ‘아이스크림 사랑’, ‘약속’ 등 추억의 명곡을 선보이는 감성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7-20 13:26:27[파이낸셜뉴스] S-OIL은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 실적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멤버십 등급제(4단계: Silver, Gold, VIP, VIP+)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멤버십등급제는 분기별 주유실적을 기준으로 고객 등급을 산정하며, 각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포인트 적립률 △포인트몰 할인 쿠폰 △등급별 전용 이벤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VIP, VIP+ 등급의 고객은 정유사 최대수준인 리터(ℓ)당4포인트 적립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S-OIL은 등급제와 연계해 고객대상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Gold 등급 이상 고객은 S-OIL의 모바일 앱 ‘MY S-OIL’에서 ‘잭팟 이벤트’를 응모할 수 있으며, 누적5만원 이상 주유할 때마다 응모 기회를 1회 제공받는다. 올해 7~9월 진행 예정인 ’잭팟 이벤트’에서는 호텔 숙박권, 지류상품권, 모바일주유권, 커피쿠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MY S-OIL 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7-13 14:04:56[파이낸셜뉴스] S-OIL이 자체 모바일 앱 'MY S-OIL'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주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편의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빠른 주유' 서비스는 앱에 미리 등록한 결제카드와 보너스 포인트, 쿠폰 등을 활용해 실물 카드 없이도 주유 현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주 이용하는 유종과 결제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별도 선택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손쉽게 주유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외에도 'MY S-OIL' 앱은 △보너스 포인트 자동 적립, △S-OIL 주유소별 당일 가격 조회, △모바일 상품권 등록 및 사용,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전자영수증 발급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환경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9 13:27:06[파이낸셜뉴스] S-OIL이 대한민국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1위, 주유App(My S-OIL)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에 도입된 국가서비스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S-OIL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로 고객기반을 지속 확대함은 물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S-OIL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TV광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SNS마케팅, 스포츠∙문화공연을 활용한 체험마케팅 등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메가커피, 이마트24편의점, 노브러쉬 자동세차 ‘워싱데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장애인 등을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전문가 서비스 컨설팅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등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My S-OIL App은 주유소 찾기, 빠른주유(간편결제서비스) 등 편리한 주유를 위한 서비스들이 탑재되어 있고, 정유사 최고 수준(리터당 최대 4원)의 보너스 포인트와 단골 고객을 위한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은 전자영수증 제도를 통해 ESG활동에 손쉽게 참여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재 전자영수증 발급 수는 누적 315만 건을 돌파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6 09:52:27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설계·구매·건설(EPC) 공사 진행률이 70%를 돌파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내년 하반기 상업 가동 이후 △에틸렌(180만t) △프로필렌(77만t) △부타디엔(20만t) △벤젠(28만t)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며, 그 중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t, HDPE 44만t)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샤힌 프로젝트가 글로벌 수요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 및 역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우수한 원가 경쟁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한 신규 석유화학 설비인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서 생산한 기초유분을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 배관망 등 물류 관련 인프라 구축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S-OIL과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 간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한 장기협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어 국내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신기술 도입 등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 설비인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료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으로,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3 18:04:58[파이낸셜뉴스]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의 설계·구매·건설(EPC) 공사 진행률이 70%를 돌파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내년 하반기 상업 가동 이후 △에틸렌(180만t) △프로필렌(77만t) △부타디엔(20만t) △벤젠(28만t)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며, 그 중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t, HDPE 44만t)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샤힌 프로젝트가 글로벌 수요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 및 역내 공급과잉 지속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우수한 원가 경쟁력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한 신규 석유화학 설비인 샤힌 프로젝트 시설에서 생산한 기초유분을 국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업체들에게 주로 배관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신규 배관망 등 물류 관련 인프라 구축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S-OIL과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 간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한 장기협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어 국내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TC2C 신기술 도입 등 원가 경쟁력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핵심 설비인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료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으로,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의 에너지 저감 및 탄소저감 신기술, 운영 효율성 수준을 고려하면 국가경제의 중추역할을 담당해온 중화학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6-20 10: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