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S23울트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울트라는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국 '위치'△덴마크 '탱크'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크 아차트'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등이 최고 평가를 내놨다 지난달 14일 최신 스마트폰 순위를 새롭게 발표한 영국의 위치는 평가에서 갤럭시S23울트라에 84점을 부여하며 1위 자리에 올렸다. 아이폰14프로맥스보다 1점 높은 점수 평가다. 갤럭시S23+와 갤럭시S23은 각각 82점, 81점을 받으며 3, 4위를 기록했다. 위치는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한다면 갤럭시S23울트라를 구매해야 한다"고 호평했다. 덴마크 소비자 전문지 탱크도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 갤럭시S23울트라를 1위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의 소비자연맹지들은 갤럭시S23울트라를 애플 아이폰14프로맥스와 함께 공동 1위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들은 2억화소의 갤럭시S23울트라 카메라 성능을 주로 호평했다. 김준혁 기자
2023-03-19 18:21:03[파이낸셜뉴스] 유럽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S23울트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울트라는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국 '위치'△덴마크 '탱크'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크 아차트'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 등이 최고 평가를 내놨다 지난달 14일 최신 스마트폰 순위를 새롭게 발표한 영국의 위치는 평가에서 갤럭시S23울트라에 84점을 부여하며 1위 자리에 올렸다. 아이폰14프로맥스보다 1점 높은 점수 평가다. 갤럭시S23+와 갤럭시S23은 각각 82점, 81점을 받으며 3, 4위를 기록했다. 위치는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한다면 갤럭시S23울트라를 구매해야 한다"고 호평했다. 덴마크 소비자 전문지 탱크도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 갤럭시S23울트라를 1위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의 소비자연맹지들은 갤럭시S23울트라를 애플 아이폰14프로맥스와 함께 공동 1위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들은 2억화소의 갤럭시S23울트라 카메라 성능을 주로 호평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3-19 09:53:05【바르셀로나(스페인)·서울=김준혁 김미희 기자】 삼성전자는 MWC 2023에서 ‘갤럭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한다. 삼성전자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 제3홀’에는 1745m²(528평) 크기의 대규모 갤럭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갤럭시S23 울트라와 갤럭시북3 울트라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갤럭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23 시리즈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우주 공간’과 ‘서울의 밤’을 모티브 한 영화 세트장 콘셉트의 카메라 스튜디오가 전시장 내 조성됐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강력한 모바일 게이밍 성능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콘셉트로 만들어진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며 강력한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5’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수면 코칭 기능을 비롯 갤럭시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TV,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를 연결하는 ‘스마트싱스’와 ‘삼성페이’ 등 갤럭시 생태계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삼성전자 파트너사들도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 각각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다양한 혁신 부품과 소프트웨어(SW)를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피라 그란 비아 제2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Z폴드4’에 탑재된 ‘UTG(초박막강화유리)’ 내구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갤럭시북3 시리즈의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도 체험할 수 있다. 제2전시장과 제3전시장 사이에 위치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전시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와 구글의 파트너십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안드로이드의 ‘청각 보조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갤럭시 워치5로 먼 거리에 위치한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를 제어해 셀피 촬영도 할 수 있다. 제3전시장에 위치한 퀄컴 전시 부스에서는 갤럭시S23 울트라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5G 가상화 기지국,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차세대 네트워크들도 공개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기자
2023-02-26 10:56:28삼성 갤럭시S23 시리즈가 갤럭시S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역대 갤럭시폰 중에선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전작과 같이 S펜을 내장한 갤럭시S23울트라가 이번에도 사전판매 흥행을 이끌었다. ■갤S23 사전판매, 울트라가 60%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1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갤럭시S23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량은 109만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22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사전판매량 101만7000대를 기록한 갤럭시S22 시리즈보다 약 7만대 많은 규모다. 기종별 판매량은 갤럭시S23울트라가 65만대로 판매 비중 60%를 차지하면서 흥행을 이끌었다. 그 뒤를 갤럭시S23(23%)과 갤럭시S23+(17%)가 이었다. 색상 선호도는 블랙이 가장 높았다. SKT 사전 예약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55% 가량을 차지했다. 삼성닷컴 자급제폰도 흥행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특정 모델과 상관없이 준비된 모든 색상이 사실상 품절됐다"며 "모든 색상의 인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사전구매 시 기본 저장용량(256GB)을 두배 늘려주는 '더블 스토리지'와 같은 사전 혜택이 이번 기록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공시지원금 전작 수준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은 전작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시지원금은 제조사·통신사의 판매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 흥행의 가늠자로 활용된다. 전작 대비 시리즈 가격이 15만원 정도 높은데도 지원금 전략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한 건 제조사와 통신사가 제품 경쟁력에 기대감이 높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0만~17만원 △KT, 5만~24만원 △LG유플러스, 5만2000~23만원 수준이다. 8만~9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셈으로 지난해 갤럭시S22 시리즈 초기 지원금과 비슷한 액수다. 이통3사도 갤럭시S23 시리즈 출시에 맞춰 가입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T는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우리) 할부(24개월) 결제를 통해 최대 63만원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중고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도 운영한다. KT는 '삼성 초이스' 요금제 가입 시 △버즈2프로 무료 제공 △갤럭시워치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BC 제휴카드 무이자 할부혜택 등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3 시리즈에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 'U+콕'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사전개통 일정에 맞춰 '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셀프 기기변경'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2-14 18:59:26#OBJECT0#[파이낸셜뉴스] 삼성 갤럭시S23 시리즈가 갤럭시S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역대 갤럭시폰 중에선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전작과 같이 S펜을 내장한 갤럭시S23울트라가 이번에도 사전판매 흥행을 이끌었다. ■갤S23 사전판매, 울트라가 60%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13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 갤럭시S23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량은 109만대를 달성했다. 지난해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22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사전판매량 101만7000대를 기록한 갤럭시S22 시리즈보다 약 7만대 많은 규모다. 기종별 판매량은 갤럭시S23울트라가 65만대로 판매 비중 60%를 차지하면서 흥행을 이끌었다. 그 뒤를 갤럭시S23(23%)과 갤럭시S23+(17%)가 이었다. 색상 선호도는 블랙이 가장 높았다. SKT 사전 예약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55% 가량을 차지했다. 삼성닷컴 자급제폰도 흥행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특정 모델과 상관없이 준비된 모든 색상이 사실상 품절됐다"며 "모든 색상의 인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사전구매 시 기본 저장용량(256GB)을 두배 늘려주는 '더블 스토리지'와 같은 사전 혜택이 이번 기록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공시지원금 전작 수준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은 전작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시지원금은 제조사·통신사의 판매 전략과도 맞닿아 있어 흥행의 가늠자로 활용된다. 전작 대비 시리즈 가격이 15만원 정도 높은데도 지원금 전략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한 건 제조사와 통신사가 제품 경쟁력에 기대감이 높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10만~17만원 △KT, 5만~24만원 △LG유플러스, 5만2000~23만원 수준이다. 8만~9만원대 요금제 기준 약 1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셈으로 지난해 갤럭시S22 시리즈 초기 지원금과 비슷한 액수다. 이통3사도 갤럭시S23 시리즈 출시에 맞춰 가입자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T는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우리) 할부(24개월) 결제를 통해 최대 63만원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기존 스마트폰 반납 시 중고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도 운영한다. KT는 '삼성 초이스' 요금제 가입 시 △버즈2프로 무료 제공 △갤럭시워치5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BC 제휴카드 무이자 할부혜택 등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3 시리즈에 데이터 커머스 서비스 'U+콕'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사전개통 일정에 맞춰 '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 셀프 기기변경'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2-14 15:15:54[파이낸셜뉴스]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호평을 남겼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국의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밤하늘의 달을 당겨 찍는 영상에 "놀랍다(Wow)"는 내용의 '답글(리트윗)'을 남겼다. 브라운리는 S23 울트라로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활용해 보름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을 선명하게 포착했다. 그의 리뷰 영상은 머스크의 리트윗을 통해 더 주목받았다. 리뷰 영상 조회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약 880만회에 근접했고 리트윗 수는 2만8000개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브라운리와 머스크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해 화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111 파웰 거리, 프랑스 파리 웨스트필드 쇼핑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등에 설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밤에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과 게이밍 성능을 체험하고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2-08 18:14:48【파이낸셜뉴스 샌프란시스코(미국)=홍창기 특파원】 "나이토그래피(야간촬영 기능)와 줌, 동영상 기능외에도 업그레이드 된 셀피(스스로 찍는 사진) 기능도 주목해주세요." 삼성전자의 카메라 개발을 총괄하는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 솔루션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핵심 성능을 이같이 소개했다. 조 부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S23 시리즈 언팩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휴대폰 카메라 사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셀피가 많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조 부사장은 "이전에는 소비자들이 후면 카메라를 전면 카메라보다 더 많이 사용했는데, 이제는 전면과 후면 사용 비중이 같을 정도로 전면 카메라 사용이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갤럭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이번에 대폭 반영했다고 했다. 갤럭시S23 울트라 셀피 기본 컬러로 '웜톤'을 채택한 것이 대표적이다. 조 부사장은 "조사결과 젊을 수록 웜톤을 좋아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한국만 웜톤을 기본값으로 적용하고 색온도와 피부톤도 '웜톤'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S23 시리즈 카메라는 나이토그래피기능으로 인물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했다. 특히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 23S 울트라에는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억개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조리개가 장착돼 촬영 환경에 따라 화소가 자동으로 전환하면서 빛이 적은 밤에도 밝게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안정적인 나이토그래피 촬영을 위해 손떨림 방지(OIS) 각도를 1.5도에서 3도까지 늘렸고, 걸어가면서 촬영을 해도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면서 "촬영자의 모션을 빠른 걸음·느린 걸음·뛰는 상태 등 4가지 모션을 구분해 차등적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용 '엑스퍼트 로(Expert RAW)'로 전문가급 사진 촬영과 편집, 저장이 가능한 기능도 향상됐다.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 정밀한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과 후면 카메라에만 제공해왔던 전문가용 '엑스퍼트 로' 등으로 전면 카메라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는 후문이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2-05 19:14:03【 샌프란시스코(미국)=홍창기 특파원】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판매 절반 이상을 차지할 거라고 자신한 갤럭시 S23 울트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중심가인 파웰 111 거리에 문을 연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마주한 갤럭시 S23 울트라의 첫 느낌은 심플했다. 특히 변화된 갤럭시 S2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엣지 부분 디자인은 갤럭시 S23 울트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작인 갤럭시 S22 울트라보다 갤럭시 S23 울트라 엣지 구간은 약 30% 줄었는데 엣지 구간이 줄어들면서 디자인은 물론 그립감도 개선됐다. 엣지 구간이 줄어들면서 손에도 착 감겼다. 특히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는 압권이었다. 갤럭시 S23 울트라로 사진 촬영을 해보니 실제 배경보다 훨씬 밝았다. 특히 갤럭시 익스피런스 스페이스 2층에 마련된 우주의 모습을 본뜬 무대 사진을 찍을 때는 더욱 사진이 선명했다. 울트라 모델로 찍은 은하수 배경 사진은 최대한 확대를 해도 깨지지 않았다. 100배의 줌으로 찍어도 사진이 뚜렷했다. 이는 흔들림 없이 최대 1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스페이스줌 기능이 갤럭시 S23 울트라에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에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와 f1.7의 조리개 모듈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페이스 줌 기능으로 콘서트장이나 운동장에서 멀리 있는 떨어져 있는 가수나 운동선수의 얼굴을 또렷하게 찍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갤럭시 S23 울트라에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억개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조리개도 장착됐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S23이나 S23+ 보다 훨씬 큰 울트라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 떨림 보정을 위한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도 유용했다. OIS 각도가 2배 높아지면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시 손의 흔들림을 안정되고 설사 손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하더라도 피사체 본연의 모습을 보다 깨끗하게 담을 수 있었다. theveryfirst@fnnews.com
2023-02-02 18:30:22【 샌프란시스코(미국)=홍창기 특파원】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S23 시리즈의 판매 절반 이상을 차지할 거라고 자신한 갤럭시 S23 울트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중심가인 파웰 111 거리에 문을 연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마주한 갤럭시 S23 울트라의 첫 느낌은 심플했다. 특히 변화된 갤럭시 S2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엣지 부분 디자인은 갤럭시 S23 울트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작인 갤럭시 S22 울트라보다 갤럭시 S23 울트라 엣지 구간은 약 30% 줄었는데 엣지 구간이 줄어들면서 디자인은 물론 그립감도 개선됐다. 엣지 구간이 줄어들면서 손에도 착 감겼다. 특히 갤럭시 S23 울트라의 카메라는 압권이었다. 갤럭시 S23 울트라로 사진 촬영을 해보니 실제 배경보다 훨씬 밝았다. 특히 갤럭시 익스피런스 스페이스 2층에 마련된 우주의 모습을 본뜬 무대 사진을 찍을 때는 더욱 사진이 선명했다. 울트라 모델로 찍은 은하수 배경 사진은 최대한 확대를 해도 깨지지 않았다. 100배의 줌으로 찍어도 사진이 뚜렷했다. 이는 흔들림 없이 최대 1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스페이스줌 기능이 갤럭시 S23 울트라에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에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와 f1.7의 조리개 모듈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페이스 줌 기능으로 콘서트장이나 운동장에서 멀리 있는 떨어져 있는 가수나 운동선수의 얼굴을 또렷하게 찍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갤럭시 S23 울트라에 기존의 두 배 수준인 2억개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업그레이드된 조리개도 장착됐다"고 덧붙였다. 갤럭시 S23이나 S23+ 보다 훨씬 큰 울트라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손 떨림 보정을 위한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도 유용했다. OIS 각도가 2배 높아지면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시 손의 흔들림을 안정되고 설사 손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하더라도 피사체 본연의 모습을 보다 깨끗하게 담을 수 있었다. 갤럭시 노트를 계승한 갤럭시 S23 울트라에는 S펜이 내장돼 있는데 S펜은 전작보다 한층 더 부드러웠다. S펜의 필기감은 더욱더 실제 펜으로 쓰는 것처럼 느껴졌다. S펜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메모 뿐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꾸미고 편집할 때도 유용할 것처럼 보였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2-02 14:16:12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3울트라가 출시를 앞두고 실물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고 있다. 23일 정보기술(IT)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갤럭시S23 실물과 박스 사진 등이 잇따라 올라왔다. 니카라과에서 KM 셀스토어라는 판매업체에서는 페이스북에 갤럭시S23울트라 4종 색상 재고를 확보했고,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며 갤럭시S23울트라 박스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에는 갤럭시S23울트라의 실물 사진이 연이어 등장했다. 사진 속 갤럭시S23울트라는 팬텀 블랙, 코튼 플라워(크림), 보타닉 그린, 미스틱 라일락(핑크) 네 가지 색상을 지니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꿀떡 에디션이네”, “디자인 예쁜데”, “핑크색 예쁘네요”, “패키징도 원가절감한 듯 하다”, "비스포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내달 2일 오전 3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은 지난 18일 자사 뉴스룸에 올린 ‘최고의 삼성 갤럭시로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세우다’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궁극의 프리미엄을 선보이겠다"며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1-23 08: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