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이 올해 1·4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4위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도 최신 플래그십인 갤럭시 S24 시리즈 중 2종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1·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톱10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 5대씩을 차지했다.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시장 점유율 4.4%로 1·4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아이폰15(4.3%)와 아이폰15 프로(3.7%)가 뒤를 이었으며 2022년형 아이폰14(1.9%)이 4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이폰15 플러스(1.3%)가 8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의 프로 라인업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폰 프로 라인업은 1·4분기 애플 스마트폰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4분기 24%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매출 분야에서도 아이폰 프로 라인업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S24 울트라가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6위 갤럭시 A15 5G, 7위 갤럭시 A54, 9위 갤럭시 S24, 10위 갤럭시 A34 등이 10위권에 진입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같이 삼성전자도 최상위 하위엔드 모델인 갤럭시 S24 울트라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해 1·4분기에는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A13이 자체 1위였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게다가 작년 1·4분기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중 갤럭시 S23 울트라만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올해에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2종이 포함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조기 출시 전략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능들을 선보인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판매량 상위 10개 스마트폰이 모두 5G 제품인 것은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또한 상위 10개 모델 중 7개가 600달러(약 81만원) 이상 프리미엄폰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프리미엄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7 11:24:28삼성전자가 여행지에서 더 유용한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갤럭시 AI' 경험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다음달 9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경우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해준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1020세대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로 찍은 사진과 사용 후기를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심사를 거쳐 △갤럭시 S24 울트라 △여행상품권 50만원 △모바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2 08:14:46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 부문이 첫 인공지능(AI)폰인 갤럭시S24 효과로 양호한 1·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4월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X와 네트워크 부문(구 IM 사업부)의 연결 기준 1·4분기 매출은 33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3조51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하지만 직전인 지난해 4·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34%, 28.5%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모바일 부문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효자 노릇을 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다니엘 아라우조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1·4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6000만대, 700만 대를 기록했고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는 33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플래그십 갤럭시S24 시리즈가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 AI'를 품은 갤럭시S24 시리즈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역대 S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삼성전자는 “첫 번째 AI 폰인 갤럭시S24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이 높은 사용률로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며 “이를 통해 매출 및 이익이 성장했으며 부품 단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자평했다. 다만 비수기인 2·4분기에는 태블릿 PC 출하량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핵심 수익원인 스마트폰 출하량의 감소와 함께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갤럭시 S24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판매 기조를 유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서도 AI 등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Z플립6·폴드6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3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라우조 상무는 "태블릿은 탭S9 시리즈에 갤럭시AI 기능을 제공하고 웨어러블의 경우 하반기 신모델 중심의 확판을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경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갤럭시링을 통해서는 수면을 비롯한 고객의 전반적인 일상 건강 관리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AI를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해 나가기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AI 투자를 지속 추진해 미래 준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위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 맞춰 오는 7월 10일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30 09:07:30[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대의 개척자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파키스탄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화제다. 27일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에서 삼성 스마트폰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올해 1월 공개한 갤럭시S24 시리즈가 단연 인기다. 매체는 "갤럭시 플래그십(최고급 사양) 시리즈 기기 부족은 부유한 파키스탄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이 고가지만, 파키스탄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이 같은 열풍이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파키스탄은 지난 2017년부터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현지에서 휴대폰을 조립하도록 장려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생산된 2100만대 대부분 현지 또는 중국 브랜드에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 역시 현지 업체와 손잡고 파키스탄에서 스마트폰을 조립, 보조금을 받는다. 반면 삼성전자의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은 파키스탄에서 수입 스마트폰으로 분류돼 소비자가 3분의1이 넘는 650달러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삼성전자 갤럭시가 가격적인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휴대전화 사용자만 1억9200만명에 육박하며 잠재력이 강한 시장으로 꼽힌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파키스탄의 이웃국가인 인도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2022년 4·4분기 중국 샤오미를 제치고 1위에 오른 후 6개 분기 연속으로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3530만대로, 삼성전자는 출하량 670만대를 기록하여 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27 16:07:57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500㎖ 플라스틱 물병 약 1000만개와 맞먹는 수준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에 사용될 재활용 플라스틱이 올해에만 약 1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00㎖ 페트병 약 1000만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무게와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폐어망과 폐페트병 등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에는 신발 제조 공정 중 발생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부산물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가 새롭게 적용됐다.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도 같은 기간 330㎖ 알루미늄 음료 캔 약 900만 개에 해당하는 약 110t이 활용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제품 패키지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 소재를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A4 용지 약 5억5200만장의 무게와 같은 약 2760t이 활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종이를 쌓으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를 71개 만든 것과 동일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제품 중 처음으로 재활용 코발트, 희토류 등 재활용 광물을 주요 부품에 적용하기도 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유엔개발계획(UNDP)과 전 세계 청년 리더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제너레이션 17'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6 18:13:06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500㎖ 플라스틱 물병 약 1000만개와 맞먹는 수준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갤럭시 S24 시리즈에 사용될 재활용 플라스틱이 올해에만 약 1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00㎖ 페트병 약 1000만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무게와 동일하다. 삼성전자는 폐어망과 폐페트병 등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에는 신발 제조 공정 중 발생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부산물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가 새롭게 적용됐다.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도 같은 기간 330㎖ 알루미늄 음료 캔 약 900만 개에 해당하는 약 110t이 활용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제품 패키지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 소재를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A4 용지 약 5억5200만장의 무게와 같은 약 2760t이 활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종이를 쌓으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를 71개 만든 것과 동일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제품 중 처음으로 재활용 코발트, 희토류 등 재활용 광물을 주요 부품에 적용하기도 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유엔개발계획(UNDP)과 전 세계 청년 리더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제너레이션 17'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6 10:53:39삼성전자가 올해 1·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지난 1월 말 출시한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흥행과 애플의 중국시장 부진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지만 선두 자리에 올랐다. 시장 점유율도 22.5%에서 20.8%로 소폭 줄었지만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선전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4·4분기 점유율은 애플이 24.7%, 삼성전자가 16.3%였다. 애플은 중국 내 반애플 정서에 직격타를 맞았다. 애플의 올해 1·4분기 출하량은 501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급락했다. 시장 점유율도 20.7%에서 17.3%로 떨어졌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통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2월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감했다. 이로써 지난해 1·4분기 1.8%에 불과했던 삼성전자와 애플간 점유율 차이는 3.5%로 2배 가량 벌어졌다. 그 뒤를 이어 샤오미(14.1%), 트랜션(9.9%), 오포(8.7%) 등 중국 제조사들이 3∼5위에 올랐다. 특히 샤오미와 트랜션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샤오미는 408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도 11.4%에서 14.1%로 뛰었다. 트랜션은 스마트폰 브랜드 ‘테크노’를 앞세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84.9%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도 5.7%에서 9.9%로 상승했다. 반면 오포는 시장 점유율이 10.3%에서 8.7%로 하락했다. 라이언 레이스 IDC 부사장은 “예상대로 스마트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톱 브랜드들 사이에서 시장 긍정론이 힘을 받고 있다"며 “애플이 지난해 말 1위 자리를 차지한 반면 삼성은 올해 1·4분기에 성공적으로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1·4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성장했다. 3개 분기 연속 성장으로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15 14:51:13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S24 아워 무비 시리즈'를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 유튜브를 포함한 전 채널 합산 조회수는 5000만회를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24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일상을 단편 영화 콘텐츠로 표현한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됐다. 전 채널 합산 조회 수는 5000만회를 넘겼다. 삼성전자는 4편의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야간특수촬영기능(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전달한다. 김준혁 기자
2024-04-08 18:22:11'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트리플에스 ASSEMBLE24를 완성한 멤버 S23과 S24의 활동명 선정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 전 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그래비티 결과 S23은 서아(SeoAh)로 활동하게 되며, S24에겐 지연(JiYeon)이란 이름이 주어졌다. 트리플에스의 팬들은 5만381 꼬모(COMO)를 사용,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그랜드 그래비티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게 될 아이돌 멤버의 이름을 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단 평가다. 그래비티는 모드하우스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진행하는 투표다. 팬들은 투표권인 꼬모로 그래비티에 함께하며, 트리플에스의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양방향 소통 아이돌'을 선언했던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라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와 소통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 역시 동시에 증명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번 활동명 그래비티 외에도 디멘션(DIMENSION) 탄생 및 타이틀곡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 참여를 이끌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완전체인 ASSEMBLE24의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를 그래비티를 통해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을 품에 안았으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도 최고의 신인 자리에 오르며 특별한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꼬모(COMO) : 그래비티에 참여하기 위해 팬들이 사용하는 투표권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모드하우스
2024-04-08 11:03:5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S24 아워 무비 시리즈'를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 유튜브를 포함한 전 채널 합산 조회수는 5000만회를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24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일상을 단편 영화 콘텐츠로 표현한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됐다. 전 채널 합산 조회 수는 5000만회를 넘겼다. 삼성전자는 4편의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야간특수촬영기능(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전달한다.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고민시 배우가 1인 다역 주연을 담당했다. 시리즈 중 프로게이머 페키어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S24 무비 시리즈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S24 아워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갤럭시 S24 아워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08 09: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