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데이터·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기업 SAS와 손잡고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SAS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신용리스크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SAS 임원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신학기 은행장과 미팅을 갖고, 솔루션 고도화 및 글로벌 확산 전략 등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협은행과 SAS가 함께 공급하는 신용리스크 모형 '크레디트랙커(Creditracker)'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재무 이상징후 체크리스트 130개 이상을 계량화하고, 이를 데이터로 제공한다. 최근 신용리스크 관리기법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균형있게 결합한 '기업 리스크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최적화된 AI기반 모형'이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애널리스트 헤드 출신으로 크레디트랙커의 최초 설계자인 양기태 수협은행 부행장은 "기업의 부실 가능성과 관련해 다양한 평가자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 신용분석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금융기관에 필요한 여신심사 및 리스크 관리, 감사 대응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과 SAS는 오는 8월까지 공급 준비를 마치고, SA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지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신용리스크 분석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SAS와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5 19:46:29[파이낸셜뉴스] 창립 35주년을 맞은 SAS코리아가 올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별 특화 솔루션 공급에 주력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 교육 및 연구 지원과 산학 협력 확대 등을 주요 추진 계획으로 밝혔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21일 서울 강남구 SAS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성형 AI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실제 업무에서도 본격적인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AS코리아는 'SAS 바이야'(SAS Viya)의 강력한 분석 능력과 LLM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현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별 사례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AS코리아는 최근 AI 기술이 대세가 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ID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타와 AI 현황 보고서'를 보면, 아태 지역의 AI 관련 지출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24%의 연평균 성장률로 2028년에는 1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 지역 절반에 가까운 기업은 향후 12개월 동안 AI 투자를 20% 이상 늘릴 계획이다. 또 2024년 전체 AI투자의 34%가 생성형AI에 투자됐다. 이에 따라 SAS코리아는 올해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보다 빠르고 유연한 모델 개발 및 관리가 가능한 경량형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와 도입 즉시 AI 모델 사용이 가능한 ‘SAS 산업특화형 AI 모델’ 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처리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산업별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의 과제 해결에도 주력한다. 김근태 SAS코리아 CA 본부 상무는 “SAS는 AI, 데이터 분석, 금융사기,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도입 효과가 입증된 SAS의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으로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금융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보호와 내부 통제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사기 탐지, 유동성 및 부채 관리, 리스크 관리 솔루션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미래 리스크를 예측 및 대응하는 SAS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수익성 창출까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AS코리아는 이러한 산업별 솔루션이 매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AI를 위해 데이터 활용과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보다 포괄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국내 전문 기업들과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주요 대학기관 및 관련 협회와 협력해 교육용 무료 분석 소프트웨어를 보급하고, 연구, 개발,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공익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올해 산학 협력도 더욱 확대한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2025년은 SAS코리아의 창립 3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SAS코리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공급과 국내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이 기존 AI·ML 투자에서 투자 수익(ROI) 실현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SAS코리아는 데이터 및 AI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산업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업의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며 "데이터 및 AI 시대에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1-21 11:35:58[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음달 7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기관인 SAS 코리아와 함께 ‘금융권 기후 리스크(Climate Risk) 관리를 위한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금융산업계 역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딜로이트와 SAS 코리아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ESG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핵심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외 은행, 보험, 카드 및 여전업 등에서 20년 이상 자문업무를 수행한 안상혁 딜로이트 컨설팅 금융산업 총괄리더가 사회를 맡고, 양사 전문가들이 각 세션별로 구체적인 금융산업 ESG 현황 및 기후 리스크 관리를 위한 솔루션과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경흠 딜로이트 안진 수석위원이 ‘지속가능금융, 자본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금융산업의 전반적인 ESG 동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금융산업에 적용 가능한 양사의 ESG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승영 딜로이트 안진 수석위원이 ‘금융권 ESG 플랫폼 구축’을, 임정훈 딜로이트 안진 수석위원이‘ESG 기반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기완 SAS 코리아 상무가 ‘스트레스 테스트 기반 Climate Risk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 이사가 ‘국내 금융사 ESG 추진 사례’를, 이두호 SAS 코리아 수석이‘일본 금융사 ESG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 센터장은 “ESG 가 많은 기업의 경영 화두가 된 시기인만큼 기업의 자금조달을 책임지는 금융계에도 ESG 경영 및 전략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SAS코리아와의 공동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금융기관 실무진들이 지속가능금융 전략과 금융업계의 ESG 경영에 대한 솔루션과 대응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웨비나 전문방송 올쇼TV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신청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1-09-30 08:45:14조성식 SAS코리아 대표가 한국과 일본의 총괄대표로 승진했다. 4일 SAS코리아는 조 대표가 2004년 대표 취임 이후 11년째 지속적으로 SAS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점, 글로벌 경영철학과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균형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것을 인정받아 한·일 총괄대표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한국에 계속 주재하며 한국과 일본 지사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2015-02-04 17:14:32조성식 SAS(쌔스)코리아 대표가 한국과 일본의 총괄 대표로 승진했다. 4일 쌔스코리아에 따르면 조대표가 2004년 대표 취임 이후, 11연째 지속적으로 쌔스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점과 글로벌 경영철학과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균형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것을 인정받다. 조 대표는 향후 한국에 계속 주재하며, 한국과 일본 지사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마이클 해그스트롬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조성식 대표가 재직기간 중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고 특히 금융권 리스크 솔루션, 제조업계의 공급사슬인텔리젼스(SCI) 솔루션을 성공리에 공급해왔으며, 최근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교육 및 인재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국내 '분석 및 마이닝 전문가' 양성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대한항공과 미국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EDS)에서 근무했으며, 그 후로 현대정보기술, LG-EDS 및 SAP 부사장을 역임했고, 2004년부터 쌔스코리아를 이끌어왔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2015-02-04 10:41:07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SAS코리아는 SAS의 아카데믹 사용자용 무료 소프트웨어인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SAS 아카데믹 사용자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습이나 비상업 목적의 연구 활동을 위한 무료 버전의 교육용 솔루션이다.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BASE SAS, SAS/STAT, SAS/IML, SAS/ACCESS Interface to PC Files, SAS Studio의 모듈로 구성돼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소프트웨어다. VM웨어나 버추얼 박스를 설치해 SAS 스튜디오를 통해 웹 환경에서 쉽게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SAS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가상 서버 환경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집, 학교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PC 데이터를 외부 이동 없이 PC 내부에 확보된 가상 공간 내로 이동, 해당 경로 지정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 보안 및 속도 이슈를 최소화해준다. 기존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와 유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이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지 않아도 통계 분석이 가능하다.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빈도분석, 분포분석, 테이블분석, 회귀분석 등의 일반적인 통계분석을 지원하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코드 입력 방식뿐만 아니라 아이콘의 드래그 앤 드랍이 가능한 GUI(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 방식을 지원한다. 지난 5월 30일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 제품은 SAS 본사 홈페이지 (www.sas.com/en_us/software/university-edition.html) 에서 무료 배포중이다. SAS 커뮤니티에 계정 생성 후 등록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 후 한글 브라우저 사용자에게는 한글버전의 SAS 스튜디오가 자동으로 구동된다. SAS 코리아는 1일부터 SAS 코리아 홈페이지 (www.sas.com/offices/asiapacific/korea/analyticsU/main.html)에 한글 설치 가이드 등의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SAS는 지난달 26일부터 SAS 기초 프로그래밍 및 기초 통계 과정에 대한 무료 이러닝 코스를 운영중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쌔스 본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2014-07-01 14:17:36"SAS코리아는 올해 키워드를 'Modernization(현대화)'으로 정했다."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4'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최근엔 사물인터넷(IoT)까지도 데이터를 뿜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예측솔루션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이제는 과연 어떻게 발상을 전환할 것인가가 화두"라며 "이는 기존 시스템.솔루션 등을 최근 상황에 맞게 현대화시켜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같이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빅데이터는 한계와 성장 가능성을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빅데이터는 정보기술(IT) 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21세기 산업혁명의 총아로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기업 비즈니스는 물론 의료, 복지, 범죄 등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해결에까지 빅데이터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SAS코리아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선명한 비전과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이번 포럼에선 'The Power of Big Data, The Power of SAS'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며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고급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영역을 선도해온 SAS는 이 같은 빅데이터 시장의 특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2014-04-08 17:40:42조성식 SAS코리아 대표가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4' 기자간담회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SAS의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올해 키워드를 'Modernization(현대화)'로 정했다."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4'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최근엔 IoT(사물인터넷)까지도 데이터를 뿜어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예측솔루션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이제는 과연 어떻게 발상을 전환할 것인가가 화두"라며 "이는 기존 시스템·솔루션 등을 최근 상황에 맞게 현대화시켜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 같이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빅데이터는 한계와 성장 가능성을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빅데이터는 정보기술(IT) 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21세기 산업혁명의 총아로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발 더 나아가 기업 비즈니스는 물론 의료, 복지, 범죄 등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해결에까지 빅데이터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SAS코리아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선명한 비전과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이번 포럼에선 'The Power of Big Data, The Power of SAS'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며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고급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영역을 선도해온 SAS는 이 같은 빅데이터 시장의 특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4-08 14:40:41SAS코리아는 오는 4월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The Power of Big Data, The Power of SAS'라는 주제로 'SAS 포럼 코리아 201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AS 포럼 코리아 2014'는 일상 생활 전반에 자리잡은 빅데이터 분석이 창출하는 가치(The Power of Big Data)를 주제로 공공, 금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 사례들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가치와 그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사례들을 가능케 한 SAS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객 및 리스크 분석, 제조 분석, 공공 및 의료분석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나뉜 총 20개의 발표 세션과 SAS 솔루션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별도의 핸즈온 (Hands-on)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공공, 금융, 통신, 제조·유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의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힘이 강조될 예정이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는 "SAS의 솔루션은 이미 제조, 금융, 공공에 활발히 도입돼 있는 상황이며, 올해에는 특히 의료·공공, 통신, 제조 부문에서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빅데이터는 일상 그 자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3-25 09:35:14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부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SAS 코리아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SAS 텍스트 분석'(사진)과 'SAS 비주얼 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SAS코리아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미래재난 예측 방법론 개발 및 재난유형별 시나리오 개발'과 '소셜 빅데이터 재난 운영 방안 및 이슈 탐지 기법 연구' 사업에 자사의 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이번 사업은 범정부 차원에서 빅데이터를 처음 국내 재난 분야에 접목시킨 사례로 주목된다. 미래재난 예측과 재난 전조 감지 시스템을 통해 기후변화, 자원고갈, 금융위기 등 중·장기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해 선제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미래재난 예측 방법론 개발 및 재난 유형별 시나리오 개발' 사업에는 'SAS 텍스트 분석' 솔루션이 공급된다. 데이터 마이닝 기법, 시나리오 플래닝 등 과학적 방법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미래재난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개발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향후 주요 재난에 대한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의 개선 기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소셜 빅데이터 재난 운영 방안 및 이슈 탐지 기법 연구' 사업에 도입된 'SAS 비주얼 분석' 솔루션은 빅데이터를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으로 수십억 건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소셜 빅데이터 운영방안을 수립하고 재난유형별 이슈 탐지를 통해 재난 전조를 모니터링 할 것으로 기대된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2013-11-28 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