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SBA·사진)가 서울 미래를 이끌 유망 산업 육성에 더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시와 SBA는 김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 결정하고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지난 2021년 11월 취임한 김현우 대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더 진흥원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SBA의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경제 및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7 18:54:08[파이낸셜뉴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SBA, 사진)가 서울 미래를 이끌 유망 산업 육성에 더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시와 SBA는 김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 결정하고 내년 11월 1일까지 임기를 연장했다. 지난 2021년 11월 취임한 김현우 대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더 진흥원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연임으로 SBA의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경제 및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07 09:46:23서울경제진흥원(SBA)가 K푸드 위상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는 응급실국물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금해코리아와 손잡고 '스바 3종 세트'를 출시했다. 떡볶이에 힘을 쏟는 것은 지난해 서울콘 방문 외국인 대상 조사에서 ‘서울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식 1위'는 떡볶이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경제진흥원은 금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콜라보 제품 출시, 매장 판매,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바'는 "'스'트레스 받을땐? '바'로 응급처방"의 약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영어 약어 ‘SBA’과 응급실국물떡볶이의 ‘응급처방’을 합친 것이다. ‘스바 3종 세트’ 는 고객판매율 1위, 인기토핑 1위를 조합하여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참치마요 세트, 쫄지마요 세트, 지치지마요 등 각기 다른 다양한 토핑과 사이드가 추가된 떡볶이 세트를 판매 기간동안 1500원 할인된다. '스바, 참치마요 세트’는 매콤한 응급실국물떡볶이에 고객판매율 1위인 든든한 참치마요 주먹밥과 쿨피스 음료로 구성했다. '스바, 쫄지마요 세트'는 쫄깃한 중국당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분모자를 모두 넣은 풍성한 세트에 쿨피스 음료까지 맛볼 수 있다. ‘스바, 지치지마요 세트’는 인기토핑 1위를 자랑하는 치즈를 더블로 넣었으며 쿨피스도 포함했다. 이 제품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응급실국물떡볶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 89개 내외 매장과 온라인 배달플랫폼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양사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바 3종 세트’ 간식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공공에서 시도하지 않은 콜라보인만큼 양사 브랜드의 대시민 접점이 확대되길 바라며 대중들이 좋아하는 조합으로 새롭게 구성된 세트가 출시되는 만큼 화제성과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시될 스바 3종 세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21 18:20:39[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동대문캠퍼스 SW/DT 분야 6개 과정 교육생 14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동대문캠퍼스 2기 6개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웹, 앱 개발자 양성 및 뷰티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으로 총 14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오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청취사의 평균 취업률은 75% 수준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듣는 동안 '러닝메이트, '창꿈새', '클래스 인 클래스' 등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활용해 동료 교육생들과 공모전, 자격증 준비, 창업 도전의 기회도 만들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이 취업할 때까지 '포스트 새싹', '현직자 특강'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해 올 3월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이 운영된 동대문 캠퍼스의 1기 수료율은 82.6%였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삼성화재, 클리오 라이프케어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개발자부터 디지털 마케터까지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과정은 8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교육생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수미 서울경제진흥원 교육3팀 책임은 "교육을 수료한 모든 교육생들이 구직자에서 취·창업인이 되기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07 11:19:14[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스페인 비스카이아 도시와 창업 생태계 구축에 맞손을 잡았다. 9일 SBA에 따르면 스페인 비스카이아 도의회 및 비스카이아도 경제개발청 대표단의 서울창업허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 등 두 도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힘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SBA는 비스카이아 도의회와 지난 2023년 창업생태계 정보 교류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당시 LOI에 서명했던 비스카이아 도의회 경제진흥부 이사를 비롯한 비스카이아도 주요 협력기관이 포함됐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은 서울과 스페인의 주요도시가 창업 생태계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스카이아 도의회 경제진흥부 관계자는 “서울과의 협력이 비스카이아도의 경제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서울의 선진화된 창업생태계를 기반으로 많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환담 이후 진행된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 서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SBA 관계자는 "올 하반기 스페인과 서울 혁신 스타트업의 스페인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과 스페인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양 도시의 창업생태계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09 11:34:38서울경제진흥원(SBA)가 서울 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를 마련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BA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복합상품센터(DMCC)와 양국 기업의 생태계 진출 및 인적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현지시간) 체결했다. DMCC는 UAE 경제부가 운영하는 두바이 최대 자유경제무역지대로 9년 연속 세계 1위 프리존으로 선정됐으며, 전통적인 무역 산업을 넘어 '크립토 센터', '게이밍 센터' 'AI 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 니즈에 특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정부·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SBA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는 DMCC의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교류 및 협력 사업 발굴, 주요 산업별 행사 상호 연계 참여, 사절단 교류 등 인적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상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기업의 경우 DMCC의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및 역동적인 생태계를 이용, DMCC 내 현지 법인 설립과 UAE 시장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국내 우수한 혁신 기업들의 GCC 지역 진출 및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DMCC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이들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재웅 기자
2024-06-06 18:15:10[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서울 기업의 중동 진출 교두를 마련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BA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복합상품센터(DMCC)와 양국 기업의 생태계 진출 및 인적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현지시간) 체결했다. DMCC는 UAE 경제부가 운영 하는 두바이 최대 자유경제무역지대로 9년 연속 세계 1위 프리존으로 선정됐으며, 전통적인 무역 산업을 넘어 ‘크립토 센터’, ‘게이밍 센터’ ‘AI 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 니즈에 특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정부·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SBA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는 DMCC의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교류 및 협력 사업 발굴, 주요 산업별 행사 상호 연계 참여, 사절단 교류 등 인적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상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기업의 경우 DMCC의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및 역동적인 생태계를 이용, DMCC 내 현지 법인 설립과 UAE 시장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흐메드 빈 술래얌 DMCC 대표는 "UAE에 진출한 한국기업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90개의 국내기업이 현재 DMCC에 입주해 있다"며 "SBA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서울기업의 안정적 인 중동 진출 거점으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국내 우수한 혁신 기업들의 GCC 지역 진출 및 글로벌 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DMCC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이들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6-06 10:17:04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수제버거 브랜드인 '바스버거'를 운영하는 테이스터스와 협약을 맺고 '스바버거' 출시 캠페인을 추진한다. 19일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에 양사 브랜드를 체험·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창의력과 잠재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테이스터스는 제품 레시피 공모와 제품 출시, 매장 판매, 홍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콜라보 캠페인은 양사 기관명이 스바와 바스로 호환되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를 시작으로 소소한 아이디어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창업자, 중소기업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확장해 스바버거를 출시해 선보인다.캠페인 출발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스바버거 레시피 공모다. 대중들이 직접 버거 토핑부터 소스, 프라이, 사이드, 음료 등 레시피를 조합해 스바버거를 만들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레시피 공모 수상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질 스바버거는 오는 11월 중순 바스버거 주요 매장과 온라인 배달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버거와 중소기업 전문기관의 만남으로 출시하는 스바버거를 통해 시민에 더욱 친숙하고 일상 속에 더 자주 마주할 수 있는 서울경제진흥원으로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직접 조합한 레시피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양사 콜라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2023-10-19 18:17:29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를 가능케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 기술,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 개최 계획도 최초로 공개했다. 8일 서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서울시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 SBA 김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관 참가 대기업·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CES 참여 관람객, 국내외 언론매체 등이 참석했다. 서울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세계 '슈퍼스타시티' 8위,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 디지털 시티 4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문화·창업·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A는 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실행기관으로 이번 CES 서울관의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 테마에 맞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번 CES 2023 서울관의 메인 콘셉트다. 서울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 목표인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숨쉬기 좋은 도시 서울'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도심항공교통(UAM) 체제 구축 및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인천공항에서 용산까지 단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첨단 에어택시(UAM)'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핵심 기술을 개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서울의 대표산업 중 하나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조명하며 "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넷플릭스 등 OTT와 SNS 플랫폼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SBA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산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 세계 시장에 확산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말 전 세계 유명 유튜버, 틱토커 등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해 서울 뷰티패션 산업과 DDP를 조명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서울콘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08 18:34:36[파이낸셜뉴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SAB) 대표이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를 가능케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 기술,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 개최 계획도 최초로 공개했다. 8일 서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서울시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 SBA 김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관 참가 대기업·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CES 참여 관람객, 국내외 언론매체 등이 참석했다. 서울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세계 '슈퍼스타시티' 8위,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 디지털 시티 4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문화·창업·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A는 서울시의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실행기관으로 이번 CES 서울관의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 테마에 맞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번 CES 2023 서울관의 메인 콘셉트다. 서울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 목표인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숨쉬기 좋은 도시 서울'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도심항공교통(UAM) 체제 구축 및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인천공항에서 용산까지 단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첨단 에어택시(UAM)'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핵심 기술을 개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서울의 대표산업 중 하나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조명하며 "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넷플릭스 등 OTT와 SNS 플랫폼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SBA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산되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 세계 시장에 확산할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말 전 세계 유명 유튜버, 틱토커 등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해 서울 뷰티패션 산업과 DDP를 조명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서울콘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06 17: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