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5%p 높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주담대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5%p 축소할 예정이다. 우대금리를 축소하면 실제 대출금리가 그만큼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자율 관리의 하나로 대출 총량을 주의 깊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도 지난 4일부터 비대면 주담대(주택구입자금 용도 한정) 금리를 0.17%p 올렸다. 최근 은행마다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달라지면서 은행의 가계대출 영업 방향도 제각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하면서 공격적인 가계대출 영업에 나섰다. 만기 연장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을 고려할 때 대출 한도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0 17:49:03[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 111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08억원)보다 17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4분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전년 동기(1775억 원)보다 23.0% 줄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으로 전년 동기(3216억원)보다 143억원(4.5%) 감소했다. 비이자이익도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하락과 외환·파생관련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990억 원)보다 110억 원(11.1%) 줄었다. 영업비용은 철저한 관리와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2282억 원)보다 22억원(1.0%) 감소했다. 충당금전입액의 경우 전년 동기(150억 원)보다 177억 원(118.0%) 증가한 32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티메프 사태 관련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인한 결과다.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5조8409억원)보다 7조4773억원 증가한 93조31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및 외환파생상품 자산 증가로 인한 결과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1%로 전년 동기 대비 0.32%p 상승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23%로 전년 동기보다 5.14%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전년 동기 대비 6.34%p 상승한 211.24%를 기록했으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0.02%p 하락했다.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CAR)과 BIS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각각 19.08%, 15.90%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충분한 손실 흡수력 및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부문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우선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연계해 중요한 영업기반인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선진화하고 있다. SC그룹의 투자 전문인력들이 도출한 투자 테마에 따라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과 최신의 시장전망을 제공한다. 이의 일환으로 매년 1월과 7월에 자산관리 고객을 위한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엄격한 ‘집합투자상품카운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운용사 및 상품 선정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중을 확대한 수익률 다각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 세계 50여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차별화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C그룹의 글로벌 거시경제 전문가들은 매년 국내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지역의 경제전망 및 시장동향을 소개하는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RB)’을 개최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15 18:14:28SC제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에서 재학생 60여명에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와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제공
2025-05-15 11:08:44[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건물 에너지 사용량 연계 우대이율을 두드림적금 상품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SC제일은행의 두드림적금을 새로 가입한 고객 중 녹색건축포털 누리집(그린투게더)에서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조회가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ESG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DB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이벤트다. 1년 만기 두드림적금에 월 100만 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에게 전기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 최고 3.5%p를 만기에 적용, 최고 연 7.2%(세전)의 이율을 제공한다. 다만 이벤트 적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적용할 수 있다. 두드림적금은 1년 만기 기본이율 2.6%에 최고 1.1%p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우대이율은 △급여이체 0.4%p △공과금 자동이체 0.2%p △인터넷뱅킹 이체 0.1%p △신용카드 실적 0.2%p △자동이체 최고 0.2%p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가입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전년 동 기간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경우 절감율에 따라 최고 3.5%p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기 에너지의 사용 절감율에 따라 △0% 초과~5% 이하 시 1.5%p △5% 초과 시 3.5%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위기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11 15:04:20[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이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2.8% 금리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수시입출금통장 ‘SC제일 웰쓰세이버통장(웰쓰세이버통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웰쓰세이버통장은 이자계산기간의 전월 마지막 영업일 은행거래실적 구간에 따라 연 1.0%~2.8% 이율이 결정되는 파킹통장이다. 신규 가입 3개월 전 마지막 영업일 ‘기준 시점 은행거래실적’과 비교해 매일 잔액 중 증가한 금액까지만 적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기준 은행거래실적과 비교한 은행거래실적의 증가한 금액이 1000만원 이상 △비교 시점 은행거래실적의 입출금예금(원화·외화) 잔액 합산 2000만 원 이상 △비교 시점 은행거래실적의 수익증권(펀드) 및 신탁계약의 합산 잔액 2000만 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10억 원 이상 2.8% △3억 원 이상 2.6% △1억 원 이상 2.4% △1억 원 미만 1.0%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은행거래실적 증가금액이 1000만 원 미만이거나 매일 잔액 중 증가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에 대해서는 기본이율 0.1%가 적용된다. 단 가입일로부터 가입 월 말일까지는 실적에 관계없이 ‘은행거래실적 10억 원 이상’ 구간에는 최고 이율인 2.8%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웰쓰세이버통장을 지난 2일에 가입하면서 1억 원을 예치하고 펀드 4000만 원을 가입한 경우 이 고객의 은행거래실적은 1억4000만 원으로 모두 증가 금액으로 인정된다. 가입 후 첫 이자지급일 6월 2일에 지급되는 이자는 5월 이자계산기간(5/2~6/1) 동안 발생한 이자로 ‘은행거래실적 구간 10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최고이율을 적용 받게 되고, 6월 이자계산기간(6/2-6/30)에는 2.4%의 금리를 1억4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적용받는 것이다. SC제일은행 정재원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변동성이 높은 금융시장 상황에서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웰쓰세이버통장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웰쓰세이버통장 출시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투자상품에 2000만 원 이상 가입하고, 전월 대비 증가 자금으로 웰쓰세이버통장을 가입 후 가입 다음달부터 2개월간 매월 평잔을 5000만 원 이상 유지하면 상품권 10만 원권을 받는다. △평잔 1억 원 이상이면 15만 원권 △평잔 3억 원 이상이면 30만 원권 △평잔 10억 원 이상이면 100만 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벤트 응모를 해야 하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07 15:18:22[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가 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서울 집값이 들썩이자 강남3구와 용산구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규제에 나서자 은행권도 가계부채 자율관리 방안으로 대출 규제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2주택자 이상에게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를 중단한다. 또 다주택자 대상 대환대출, 추가 주담대도 중단하기로 했다. 역전세용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퇴거대출도 제한된다. SC제일은행은 기존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었으나 1주택자 이하로 대상을 제한한 것이다. 정부는 이날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강남·서초·송파·용산 소재 전체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전면 지정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는 것이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토지가격 30% 금액의 벌금형에 받는다. 갭투기도 제한되고 주거용 토지는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NH농협은행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오는 21일부터 다시 중단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월 2일부터 서울 지역에 조건부 전세대출을 재개했지만 갭투기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을 내주기 위해 대출 정책을 일부 강화했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4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가계대출 자율 관리를 더 강화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우선적으로 일별·월별 가계대출 총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추가적인 가계대출 규제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19 14:45:10[파이낸셜뉴스] 뉴젠솔루션이 SC제일은행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업 금융 및 경영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뉴젠 CM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단 1년만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 수요와 함께 뉴젠솔루션의 매출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젠솔루션은 국내 대표 세무·회계 프로그램 ‘세무사랑’의 개발사로, 이번 뉴젠 CMS를 통해 기업의 자금 관리와 ERP 시스템을 은행 서비스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뉴젠 CMS는 통합 자금 관리, 대금 지급 관리, 기업카드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매출 자동 관리, 카드 매출 관리, 자금 관리 등 6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금융 및 경영 업무를 단일 시스템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ERP와 은행 간의 수작업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뉴젠솔루션은 독자 기술인 ‘뉴젠 LINK’를 적용, 기존의 어떤 ERP 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 없이 금융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SC제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자금 운용이 가능해졌다. 뉴젠솔루션 관계자는 "도입 기업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업무 자동화와 금융 관리 최적화를 통한 실질적인 효율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라며 "이러한 높은 시장 반응에 힘입어 매출 역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술 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3-11 11:18:41[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4%(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Hi통장)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Hi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후 3월 31일까지 계좌 잔액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총 202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상품권) 100만원, 2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3등(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4등(1914)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각각 증정한다. Hi통장은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3%p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8~1.8%p(3억원 초과 2.8%p, 1억원 이상~3억원 이하 2.3%p, 1억 원 미만 1.8%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0.1%p △마케팅 동의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 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2-13 16:00:14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을 한국을 포함한 주요 7개 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지금이 바로 당신의 자산이 빛날 때 (Now's your time for wealth)'다. 이번 캠페인은 SC제일은행이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며,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지금 바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글로벌 투자 기회를 무작정 기다리는 비용이 곧 자산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는 의미다. SC제일은행은 국내에서 축적한 자산관리 경험과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170년 이상 전 세계 52개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싱가포르·홍콩·중국·대만·UAE·인도 등 SC그룹이 진출한 7개 핵심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공항 및 도심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 인쇄 광고, 영상 콘텐츠, 각종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현재, 미래, 다음세대의 자산 성장 및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여정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2-12 18:13:41[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자산관리 캠페인을 한국을 포함한 주요 7개 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지금이 바로 당신의 자산이 빛날 때 (Now’s your time for wealth)'다. 이번 캠페인은 SC제일은행이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며,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지금 바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글로벌 투자 기회를 무작정 기다리는 비용이 곧 자산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는 의미다. SC제일은행은 국내에서 축적한 자산관리 경험과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이 170년 이상 전 세계 52개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싱가포르·홍콩·중국·대만·UAE·인도 등 SC그룹이 진출한 7개 핵심 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공항 및 도심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 인쇄 광고, 영상 콘텐츠, 각종 플랫폼의 디지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현재, 미래, 다음세대의 자산 성장 및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여정에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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