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UTC인베스트먼트가 CJ그룹 계열사인 SG생활안전에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주와 신주를 합쳐 130억원이 넘는 규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UTC인베스트먼트는 SG생활안전에 대한 투자를 추진 중이다. SG생활안전은 생활안전 기업이다. 한국 최초의 방위산업체다. 화생방마스크, 송기마스크, 해양안전, 방산용품 등이 있다. SG생활안전의 2022년 말 기준 최대주주는 씨앤아이레저산업(77.25%)이다. 씨앤아이레저산업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 실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 실장 각각 지분 51%와 24%를 보유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9 19:31:24CJ그룹 계열사 SG생활안전이 코로나19 수혜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을 비롯, SG생활안전에 투자한 기업들도 쏠쏠한 재미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G생활안전은 방독면과 방진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마스크 브랜드 '필슨(FILTSON)'을 갖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되면서 마스크 제조·판매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다. 실제 마스크 판매업체 컨비니언스의 경우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1만3307% 늘었다고 밝혔다. SG생활안전은 다른 CJ 계열사인 씨앤아이(C&I)레저산업레저산업이 지난 2015년 100%의 지분을 확보했다. C&I레저산업의 지분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 51%, 딸 경후씨와 사위 정종환씨도 39%의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잔여지분도 친인척의 몫이다. C&I레저산업은 과거 CJ그룹의 일감몰아주기 수혜를 본 계열사였다. 자산관리와 부동산컨설팅이 연결고리였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전체 매출(127억원) 가운데 99%가 국내외 계열사 거래였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날에 C&I레저산업은 자산관리 및 부동산컨설팅 사업을 계열사 CJ건설에 팔았다. 이를 통해 들어온 130억원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밑천으로 쓰였다. SG생활안전을 타깃으로 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부동산관리에서 생활안전제품로 바꿨다. 결과적으로 C&I레저산업은 총수 사익 편취 규제에서 자유로워졌고,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성공한 셈이다. C&I레저산업은 지난해 말 대우건설과 아이마켓코리아, 사모펀드 제이앤스타게이트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들이 확보한 지분은 25%(15만2000주)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우건설이 20억원(5%), 아이마켓코리아가 30억원(7.5%), 제이앤스타게이트가 50억원(12.5%)을 각각 투자했다. 당시 주당 발행가액 기준으로 추산한 SG생활안전의 기업가치는 480억원 수준이다. C&I레저산업이 2015년 인수할 때보다 약 4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적이 확대될 경우 기업가치는 지난해보다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SG생활안전은 필터 및 여과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사태로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주택사업 이외에 새로운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SG생활안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돈·미세먼지 제거기술, 공기정화에 특화된 방호시설 시스템 내 설비기술 등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나 기존 건설업과의 접점도 많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SG생활안전과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해 지난달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20-03-08 18:13:20대우건설이 방산·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한 벨류체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말 대우건설은 SG생활안전 신주 발행에 참여해 전체 지분의 5%를 투자한 바 있다. SG생활안전은 CJ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1호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경력을 갖춘 방산·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이다. 특히 방독면 필터·여과기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라돈·미세먼지 제거기술, 공기정화에 특화된 방호시설 시스템 내 설비기술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내 공기정화·내진보강 솔루션 제공사업,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정화·재난대피 시스템 개발 사업, 플랜트 등 산업시설용 안전강화 시스템 개발 사업, 대형 야외공기정화시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따라 불투명한 국내외 건설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기 기자
2020-02-05 17:39:37[파이낸셜뉴스]대우건설이 방산·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한 벨류체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말 대우건설은 SG생활안전 신주 발행에 참여해 전체 지분의 5%를 투자한 바 있다. SG생활안전은 CJ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1호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경력을 갖춘 방산·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이다. 특히 방독면 필터·여과기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에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라돈·미세먼지 제거기술, 공기정화에 특화된 방호시설 시스템 내 설비기술 등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내 공기정화·내진보강 솔루션 제공사업,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정화·재난대피 시스템 개발 사업, 플랜트 등 산업시설용 안전강화 시스템 개발 사업, 대형 야외공기정화시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따라 불투명한 국내외 건설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0-02-05 10:31:07LG CNS가 종합 경비보안 서비스 기업인 CJ그룹 계열 SG생활안전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보안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SG생활안전과 최근 국내외 중∙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출입통제보안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G생활안전은 출입통제보안 시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갖췄다. LG CNS는 통합보안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두 회사의 협력으로 온·오프라인 보안 영역을 함께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기업용(B2B) 보안 시장의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다양한 식별 매체나 인식 장비와 연계하고, 출입에 의한 보안 사고 위협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 기업의 보안시스템이 일회성 구축에 그치는데 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 확장이나 기존 서비스간 조합이 용이하다. 특히 중소기업이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2007년부터 LG계열사 국내외 다수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통합관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출입통제 시스템에 영상 정보를 결합해 정확한 상황 인식 및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별로 특화된 출입정책에 따라 자동화된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올해 우선 CJ그룹 계열사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출입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신규 고객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3-13 14:59:31봄 황사철을 앞두고 필터 전문기업인 SG생활안전에서 7일 소형 공기청정기 '필슨'을 출시했다. 필슨 공기청정기는 대기오염과 황사 등에 대처하기 어려운 차량 내부의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소형 공기청정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형이지만 화생방전을 대비해 군사용으로 개발된 카본필터기술을 접목해 정화기능이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먼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걸러내는 프리필터, 휘발성유기화합물, 황사, 곰팡이, 담배연기, 악취를 제거하는 카본필터, 0.3㎛의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헤파필터의 3중 필터구조를 갖췄다. 필슨 공기청정기는 최근 각종 공기청정필터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던 옥타이리소씨아콜론 (OIT)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는 FITI시험연구원 인증도 받았다. 차량내부 공기오염 정화에 특화된 필슨 공기청정기는 차량 내 오염도 자동 감지 기능, 자동차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이 내장돼 있다.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봄철황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대기오염 및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휴대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필슨 공기청정기로 가정과 차량에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슨 공기청정기는 현재 올리브영을 비롯해 국내 대형백화점 가전제품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2-07 16:54:58【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년과 비교해 참가기업은 약 30% 증가한 1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 중 약 70%는 AI 및 ICT 스마트건설 안전 기업으로 건설 현장사고는 물론 시설안전 등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예방을 위해‘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을 마련해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와 SG생활안전, 한울방재 등이 참여해 공공시설 및 아파트의 전기차 화재 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사)한국소방산업협회 주최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업의 홍보 및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외 주요 바이어를 위한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또, 현대건설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건설안전업계를 선도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 약 30여 개의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중에는‘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과 ESG·동반성장상’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지난 행사와 비교해 더욱 규모가 커진만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우리 생활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건설 및 건설안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0-02 15:20:14[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주)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 박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폴(AI POLE)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회의에서 발표돼 국제 공적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른 전파방식에 비해 동일한 출력으로 전파를 10배 가량 장거리 전송이 가능하면서 장애물 투과에 획기적인 성능을 갖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km 이상 장거리 서비스가 가능한 울트라 와이파이라는 제품과 수십 km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무선 백홀 (Back haul) 제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 통신사와 공공기관에 공급하면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드론통신, 로봇통신, 풍력발전소 설비, 조선 해양 등 다양한 극한산업환경에 철구조물 같은 장애물의 간섭 영향이 적은 무선통신 인프라에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0년부터는 일본 NTT DATA를 통해 일본내 조선사, 중공업, 2차전지 등의 산업현장에 무선 통신 인프라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에 국제 공적 표준으로 등록된 인공지능 폴(AI POLE)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개발(R&D) 실증과제에 KAIA(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를 통해 선정돼 개발된 MAIoT(Massive AIoT) 통신망을 활용, 도심에서 발생하는 홍수, 침수, 절개지 붕괴 등 도시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해에 적용하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원에서 발생될 수 있는 군집사건, 폭행 등의 일상생활 현장 사건사고 상황을 관제센터로 보내지기 이전에 현장에서 바로 인공지능 기술로 감지해 인근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거나 현장에 경고를 해 시민안전을 보살필 수 있는 스마트 생활안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인공지능 폴 제품을 성남시 율동공원, 중앙공원, 탄천에 설치,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한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국제표준을 등록하기 위해 과기부 국제표준등록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표준에 맞는 제안서를 작성 유엔산하 기관이면서 세계 최초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SG20, 스마트시티분과) 신청을 해 1차 서류 심사가 사전에 통과돼 대한민국 대표단에 선정되어 이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통신연합 회의에 참석, 세계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해 국제표준등록이 확정됐다는 것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5 11:02:26[파이낸셜뉴스] KT는 20kbps 속도의 고속 양자암호통신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해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이번에 KT가 개발한 고속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동시에 4000개의 암호장비에 양자암호를 공급할 수 있는 20kbps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고속 양자암호통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인 ‘고속 단일광자광원 생성 모듈’과 ‘고속 양자난수 연동 인터페이스’도 직접 개발했다. KT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과 장비를 이용하면 국방·금융·공공 분야에 필요한 한국형 국가 보안 체계의 자체 구축, 양자암호 응용서비스 개발협업 강화 등에 활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고속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들에 이전해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응용서비스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T는 이달 초 진행된 ITU-T SG13 회의에서 KT가 제안한 양자인터넷 표준화 과제가 채택되고 책임자로 선정되는 등 양자암호통신에 이어 미래 인터넷 기술 분야에서도 KT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 디지털전환(DX) 연구소장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미래 보안통신을 위한 핵심 기술이며 글로벌 기술블록화로 인해 기술독립이 필수인 분야”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첨단 ICT 생활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2-22 10:54:22청약을 진행했던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 오피스텔이 천안아산 일대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31: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높은 미래가치와 혁신적인 공간설계를 겸비해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풍부한 수요와 KTX SRT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각종 호재를 누릴 수혜 단지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도 경쟁력으로 꼽혔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홍보관과 홈페이지에 문의 전화 및 관심등록이 상당하며, 청약을 마감한 후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8㎡, 40㎡, 53㎡ 3가지 타입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구성된다. 다양한 혁신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내 적용돼 입주 시 높은 생활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1.5룸, 2룸 설계를 적용한 주거 공간의 아파트 못지않은 광폭형 거실은 그간 천안아산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던 만족감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품격이 높은 인테리어는 고급 마감재가 사용됐으며, 디자인의 세련미를 자랑한다. 빌트인 냉장/냉동고, 빌트인 드럼세탁기(28㎡형), 빌트인 전기오븐렌지, 빌트인 전기쿡탑, 드럼세탁기와 건조기(40㎡형)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모든 가전은 첨단 I.o.T시스템이 적용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시큐리티 시스템도 도입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자동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내 지역 냉난방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발 앞선 생활의 여유를 누리는 오피스텔로, 우수한 공간 효율 및 편의, 안전성을 두루 갖춰 호평받고 있다. 쾌적한 휴식을 위한 스트리트 파크가 지상에 조성되며, 탁 트인 파노라마 뷰 감상에 최적화된 스카이가든이 단지 최상층에 계획돼 있어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예고된다. 세대당 1.2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된 주차장도 장점이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주차장에는 전기차 급속/완속 충전시설이 설치된다. 주변 정주 여건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주변에 자리해 있다. 천안시청, 순천향대학교부속병원, 삼성미즈병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망도 탁월하다. KTX 및 SRT를 이용하게 되면, 서울까지 불과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도 이용이 수월하다. 천안터미널, 천안IC, 아산청주고속도로(2022년 예정) 등 쾌속 교통망도 품고 있는 것도 눈 여겨볼 장점이다. 12개의 대학교가 단지 가까이 있고, 천안 2,3,4, 탕정산업단지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인접해 학생 수요부터 직장인 수요까지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하고 있다.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및 컨벤션 개발, 지식융합집적지구, 삼성디스플레이 2공장 증설 등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미래가치의 상승도 기대된다.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가 자리한 아산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것. 이를 통해 향후 1만 1,5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도 13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아산 일대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세계 최초로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Q1 라인)을 구축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해당 사업 진행으로 향후 5년 동안 아산시 일대에 약 8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천안아산역 더플레이스 1717은 부동산 가치가 높이 평가되는 천안아산역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대규모 상권을 품고 있고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777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아산 지역 내 평균 매매가격인 725만원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과 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품은 단지이자 수도권에 반나절 생활권 공유가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다”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고 대기업 투자도 꾸준해 인구가 활발히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 1717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1-07-15 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