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47차 장기전세주택 500여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프트'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1'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급은 이문 아이파크 자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527가구 규모다. 신규 공급 대상은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41·59㎡) 213가구,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49·59·70·84·100㎡) 11가구 등 총 224가구다. 이는 모두 서울시 매입형이다. 재공급 대상은 상암2지구, 천왕지구 등 SH공사 건설형 48가구,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시 매입형 97가구, 서울리츠3호 158가구 등 303가구이며 예비 입주자를 포함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신청 주택 면적별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120·150% 이하) 및 총자산(6억4000만 원 이하)·자동차(3803만 원 이하)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출생 자녀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이 최대 20%까지 완화 적용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 부동산·자동차뿐만 아니라 금융자산 및 부채 등을 포함한 총자산가액이 입주자격 심사 기준에 새롭게 도입됐다. 우선공급대상자는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이다. 우선공급 신청자 중 탈락자는 동일 단지·면적의 일반공급 신청자로 자동 전환된다. 청약은 인터넷·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순위 5월 13·14일 △2순위 5월 19일 △3·4순위 5월 21일이다. 신청자는 본인의 해당 순위 접수 일자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 수가 공급 호수의 200%(신규 단지는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 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5년 6월 20일, 11월 14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5년 12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신규 공급 단지의 경우 준공 시기에 따라 입주일이 각기 다를 수 있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단지 별 공급 호수,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됐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7:20:52[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이 공동 시행한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가 5월 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30번지 일대 양남시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지난 2020년 2월 SH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한 이후 2021년 8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22일 준공했다. 양남시장 정비사업은 2011년 안전 등급 E등급을 받은 노후 시장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SH공사의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일부 시설을 SH공사가 투자한 공간지원리츠가 선매입해 공공지원임대주택과 임대상가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정비사업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사업 추진 초기에는 시공사의 사업 포기, 주택 경기 침체, 재원 조달 어려움 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2020년 SH공사 참여로 초기 자금을 확보해 사업을 정상화했다. 공공 사업자인 SH공사가 수입금 공동 관리와 사업 관리 지원 업무를 진행해 공사비 분쟁 등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4단계에 걸친 품질 점검 등의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분양 및 임대주택 공급에 기여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총 79가구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 단지다. 이 중 공공지원임대주택 38가구는 모두 임대 계약을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약 80% 수준으로 책정돼,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2층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지원임대상가를 마련하며, 해당 공간은 업무·판매·제조시설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입주를 기념해,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준공식을 열고 황상하 SH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지난 36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과 협업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주택 공급을 늘려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0:37:59[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자발적 검증을 완료하고 검증 의견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H공사는 본사 및 주거복지센터 31개소를 대상으로 직접배출(Scope1) 및 간접배출(Scope2)에 대해 국제표준 절차에 따른 검증을 수행했다. 지속가능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후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검증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은 기준에 따른 보증 수준과 중요성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온실가스 데이터 및 정보가 공정하게 제시됐음을 확인 받아 ‘적정’ 의견을 획득했다.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은 제도상 의무 검증을 넘어 기업 또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기관의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는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동석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전무)은 “향후 협회는 국내외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검증 절차를 통해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24 13:16:19[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어르신·신혼부부 등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21일 SH공사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안심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청년, 어르신, 신혼부부 대상 안심주택과 임대형 기숙사를 통합 개발·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이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청년 주거 불안,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청년안심주택 특성 및 향후 개선 방향' △서원석 중앙대학교 교수의 '해외 고령자 주택의 이해와 정책적 시사점: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창효 한밭대학교 교수 △이정훈 이지스자산운용 대외협력대표 △김종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 △김병연 SH도시연구원장 △최원석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이 패널로 나서 안심주택 활성화 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모두의 안심주택은 세대별 특성과 주거 수요를 반영한 중요한 공공주택 정책"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해법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21 16:18:14[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와 송파창의혁신지구(옛 성동구치소 부지)에서 업무·상업시설 용지 3필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고덕강일지구 비즈밸리 상업시설용지 2필지 △송파창의혁신지구 업무시설용지 1필지 등이다. 고덕강일지구 상업시설용지는 ‘고덕비즈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입찰은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진행하며, 계약은 5월 15일 개찰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송파창의혁신지구 업무시설용지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개발한 토지 일부다. 이미 활성화된 서울시 송파구 중심 오금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공급 대상지 용도는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이며, 1층 권장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등이다. 입찰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비드를 통해 진행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3 12:54:24[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직장 내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일환으로 경영진과 저연차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SH공사는 11일 '갑질 근절 아이디어 소통 쿠킹 클래스'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며 대화했고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직장 내 소통 문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SH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 확대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이런 자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급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1 13:27:22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혼부부들의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주택 1700가구를 매입한다. 공공주택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이끌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의 키로 여겨지는 만큼 미리내집 공급에 공을 들이는 양상이다. ■저출생 극복 위해 1707가구 매입 9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호를 매입한다. △신혼Ⅰ △신혼Ⅱ(미리내집 연계형)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5개 유형으로 이중 미리내집 연계형인 신혼Ⅱ 유형은 총 1707가구다. 전체 목표 매입 물량의 약 60%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주택 정책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에게 미리내집으로 공급된다. 2025년 매입분부터는 매입주택 공급 활성화와 매도자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매입 공고부터 약정 체결까지 기간을 8개월에서 5개월로 3개월로 단축하고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대금 지급 비율도 개선한다. 미리내집은 지난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중 '시프트(SHift)'를 신혼부부에 특화한 버전이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고 자녀를 출산할 경우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준다. 또 두 자녀 이상 출산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매수 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금까지 1022가구의 미리내집을 공급했다. 올해는 3500가구를, 내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출산율 증가에 효과 미리내집 정책은 실제로 출산율 증가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연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서울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출생아 수의 선행 지수라 할 수 있는 혼인 건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저출생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리내집'은 지난 3일 서울시의 주거 분야 우수 약자동행 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H공사는 베이비 페어에 직접 참가하는 등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등 미리내집 실수요자와의 접점 확대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미리내집을 소개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09 18:11:0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30일 SH공사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포장과 배식 등을 지원하며 현장을 응원했다. 현재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SH공사는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H공사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그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 대응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02 16:13:19[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황상하 사장과 최진혁 서울시의원 등이 지난 27일 강서구에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현장 3곳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마곡동 1410(방화차고지) △마곡 10-2단지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등 3곳이다. 황 사장은 최 의원 등과 해빙기에 붕괴 위험이 높은 굴착면과 흙막이, 거푸집, 인양 장비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착용형 카메라 △장비 및 구조물 위험 경보기 등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도 점검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해빙기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28 11:46:43[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II)'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이다.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SH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파트형 미리내집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 등 다양한 유형을 선보였다. 아파트형 미리내집은 신혼부부가 자녀를 낳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주택 유형이다. SH공사가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한다. 연계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 이주), 매수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기존 주택 할인 매수권 제공)으로 나뉜다.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은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유형이다.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아파트형 미리내집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SH공사는 부스를 찾은 (예비) 신혼부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아이들을 위한 볼풀 놀이방과 미끄럼틀, 애착 인형 뽑기, 가족 인생네컷 촬영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신혼부부와 예비 부부에게 더 가까운 현장에서 미리내집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베이비 페어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가 미리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27 15: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