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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4:04:35SK디앤디(SK D&D)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신설회사 SK이터닉스로의 인적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인적분할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사업의 디스카운트(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SK디앤디는 종합 부동산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 부동산 업계 선두 디벨로퍼 지위를 굳건히 하는 한편, 공간 플랫폼 및 리빙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해 '리빙플랫폼'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한다.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새롭게 시작한다.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 분할로 투자 재원 확보, 전력중개, ESS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며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향후 더 큰 폭의 성장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있는 지금이 분할을 통해 가치 제고 극대화를 하는 데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시장 상황에 대응해 금융 구조 다각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플랫폼 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 기자
2024-03-04 18:42:08[파이낸셜뉴스] SK디앤디(SK D&D)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신설회사 SK이터닉스로의 인적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인적분할은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사업의 디스카운트(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SK디앤디는 종합 부동산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 부동산 업계 선두 디벨로퍼 지위를 굳건히 하는 한편, 공간 플랫폼 및 리빙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해 '리빙플랫폼'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한다.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새롭게 시작한다.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번 분할로 투자 재원 확보, 전력중개, ESS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며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향후 더 큰 폭의 성장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있는 지금이 분할을 통해 가치 제고 극대화를 하는 데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시장 상황에 대응해 금융 구조 다각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플랫폼 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회사의 분할비율은 순자산가액을 고려해 SK디앤디 77%, SK이터닉스 23%다.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3월 29일 SK디앤디의 변경상장 및 SK이터닉스의 재상장 후 거래를 재개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04 13:31:58[파이낸셜뉴스] SK디앤디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MSCI는 글로벌 3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전 세계 주요 상장사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제 평가기관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전 세계 1만4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CCC에서 AAA까지 모두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SK디앤디는 지난해 BBB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한 단계 올랐다. 2021년 ESG 전담부서가 생긴 이후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SK디앤디는 친환경 건축, 안전보건,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디앤디는 현재 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고객중심의 부동산 개발을 추진하며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등 제3자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친환경 요소를 반영해 고효율 녹색빌딩으로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 안전보건경영을 한 단계 고도화 했다. 안전보건경영메뉴얼을 제정하고 안전보건 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과 이사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사외이사추천후보위원회, ESG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 역할과 권한을 확대했다. SK디앤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2-23 13:45:52[파이낸셜뉴스] SK가스와 SK디앤디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한다. SK가스와 SK디앤디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신재생에너지 기업 에이펙스클린에너지(Apex)와 합작법인 ‘SA 그리드 솔루션스'를 설립하고 ESS사업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Apex는 현재까지 8.6기가와트(GW), 총 40개소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준공한 기업이다. 앞서 SK가스와 SK디앤디는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 법인 ‘그리드플렉스'를 설립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주체는 그리드플렉스와 Apex로 투자 금액은 SK가스 697억원, SK디앤디 174억원 등 총 871억원 규모다. 지분율은 그리드플렉스와 Apex가 각각 60%, 40%다. SK가스와 SK디앤디는 이를 통해 국내 가스, 발전사업으로 한정된 사업영역을 해외, 재생에너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프로젝트 투자 지역은 미국 텍사스다. 약 200메가와트(MW)규모 ESS설비가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9월부터 순차적인 상업 가동 개시가 목표다. 200MW는 하루 3만9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충·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양사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추가 진출, ESS용량을 1GW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윤병석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국내 1위 ESS 사업자인 SK디앤디뿐 아니라, 강력한 현지 파트너인 APEX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기쁘다"며 "ESS사업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1-17 13:29:51[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3일 SK디앤디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높였다.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에너지 사업 부문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반영해서다. 박광래 연구원은 "에스케이디앤디(부동산 사업, 존속법인)와 에코그린(에너지 사업, 신설법인)으로의 분할 전 마지막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어 아쉽다"면서도 "에너지 사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에너지 관련 회사로 받을 수 있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 분기 실적 변동성의 일부 완화 측면에서 그리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 연구원은 "분할 후 신설법인은 2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갖추게 된다. 에너지 관련 디벨로퍼 국내 상장사가 PBR 2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래 실적이 아닌 현재의 순자산 가치만으로도 최소 4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여기에 부동산 사업 가치를 더하면 시가총액 8000억원 이상까지의 주가 상승여력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13 07:56:20[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은 SK디앤디가 인적분할을 통해 밸류에이션 할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 18일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SK디앤디는 부동산과 에너지 사업으로 인적분할 결정했다"면서 "신설법인은 에너지 회사인 에코그린. 분할 후 자산은 SK디앤디 1.6조원(부채 1조원,자본 0.6조원), 에코그린 0.6조원(부채 0.4조원, 자본 0.2조원)으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로 신설될 에코그린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SK디앤디는 국내 몇 안되는 신재생 에너지 디벨로퍼로 연료전지와 풍력발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개발/EPC/PF 등 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미국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주기기의 국내 총판권을 SK에코플랜트와 공동 보유해 확대될 연료전지 발전시장의 키 플레이어로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SK디앤디의 에너지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한 대명에너지의 경우 PBR 2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할로 인한 재평가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SK디앤디는 부동산과 에너지 사업 모두 국내 최상위 디벨로퍼이나 이종사업의 특성상 사이클에 따라 제 가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면서 "이번 분할로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가 명확해지고 사업부별 효과적 투자와 성장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PBR 할인율을 기존의 20%에서 10%로 축소한 0.9배로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9-18 08:55:27[파이낸셜뉴스] SK디앤디(SK D&D)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와 에코그린(가칭)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디앤디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부동산·에너지 사업을 분리한다. 존속회사인 SK디앤디는 시장의 선두 디벨로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공간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을 지속한다. 신설회사인 에코그린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가속화와 더불어 솔루션 및 중개 플랫폼을 통한 전력거래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순자산가액을 고려해 존속회사 약 77%, 신설회사 약 23%로 결정됐다. 두 회사는 오는 2월 주주총회를 거친 뒤 2024년 3월 1일 자로 분할한다. 이와 관련 2024년 2월 28일~3월 28일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2024년 3월 29일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을 거쳐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SK디앤디는 이번 인적분할로 개별 회사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부동산과 에너지 모두 각각 성장성이 높은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인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저평가됐다는 것이다. 또한, 분산됐던 역량을 집중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가치 사슬 확장에 동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SK디앤디는 금리 등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케일 타워 수익증권 매각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사시키고 주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공동사업,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와의 시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조성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다각화하며 시장의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해왔다. SK디앤디는 이번 분할로 전문성과 정체성을 명확히 해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해 명실공히 '리빙플랫폼' 기업으로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에코그린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맡는다. 현재 SK디앤디는 육상풍력 탑티어(Top-tier)이자, 피크저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 중이다. 고효율 주기기 공급권 확보를 통한 연료전지 사업 경쟁력까지 갖췄다. 신설회사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투자 재원 확보, 전력중개 및 VPP 솔루션 개발, ESS 해외시장 진출 등 전력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디앤디는 주식수 증가를 통한 거래량 개선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신설회사의 액면가를 200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분할 비율에 따라 배정된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수는 2461만6295주로 늘어난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이사는 "당사는 부동산·에너지 각 분야에서 설립 후 수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각 업계 내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수익 구조 다변화, 밸류 체인 확장 등 전략 제시를 해왔지만 기업 가치 제고에 분명한 한계가 존재함을 깨닫고 이번 결정을 했다"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각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온전히 인정받고 기업 가치, 나아가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9-15 12:57:48한화솔루션과 SK디앤디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에 진출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SK디앤디와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수소발전 입찰시장 참여를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인허가 신청을 담당하고 SK디앤디는 연료전지 공급과 발전소 운영·관리(O&M) 업무를 맡는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은 조성 중인 수도권 산업단지에 SK디앤디와 함께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5년 1·4분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4만7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력을 생산한다. 화력발전과 비교하면 매년 11만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수도권에서 개발 중인 산업단지와 분산 전원 사업이 가능한 사업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12 18:18:36[파이낸셜뉴스] 한화솔루션과 SK디앤디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에 진출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SK디앤디와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수소발전 입찰시장 참여를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위한 부지 확보 및 인허가 신청을 담당하고 SK디앤디는 연료전지 공급과 발전소 운영·관리(O&M) 업무를 맡는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은 조성 중인 수도권 산업단지에 SK디앤디와 함께 2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5년 1·4분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4만7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력을 생산한다. 화력발전과 비교하면 매년 11만t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수도권에서 개발 중인 산업단지와 분산 전원 사업이 가능한 사업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SK디앤디와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공동개발 및 투자를 추진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12 08: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