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9∼14일 회사 내 벚꽃동산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행복나눔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관람객들이 봄날 벚꽃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적 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10여개 사회적 기업의 홍보 부스가 설치된다. 폐목재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천연비누 제작, 전통 공예품 제작 등 사회적 기업만의 특색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인천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10개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 느리게 가는 우체통,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 미아예방 캠페인 등이 실시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그 동안 관람객에게 제공했던 생수병, 종이컵 등을 없애고 텀블러를 지참하면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관광공사,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민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인 ‘위 그린 인천(We Green Incheon)’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벚꽃개방 기간 동안 라디오 공개방송, 작은 음악회, 소망트리 만들기, 추억의 교복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벚꽃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음식물 반입 및 반려동물과의 동반입장이 불가하다. 한편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은 전체 3만5000평 규모로 약 1.5㎞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총 600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5만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주말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줬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03 11:57:04[파이낸셜뉴스] 4년만의 개방으로 기대를 모았던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이 이상기온과 비로 올해도 볼 수 없게 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은 6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벚꽃동산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벚꽃동산은 인천 서구 봉수로 SK인천석유화학단지 주변에 1985년부터 벚꽃 600여그루를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이번 행사 취소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이미 벚꽃이 만개한 데다 지난 4일 밤부터 인천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던 주말에는 벚꽃이 완전히 떨어질 전망이어서 불가피하게 개방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행사 기간 진행하기로 했던 결식아동 지원 기부챌린지의 기부금은 예정대로 기부하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모처럼 벚꽃동산을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했으나 예상치 못한 이상기온 탓에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지역상생이라는 행사 취지를 조금이나마 살리기 위해 취소 결정과는 무관하게 예정된 기부금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4-05 15:27: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벚꽃명소인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SNS 사연을 공모받아 선정된 주민에게 개방하는 ‘봄 사랑 벚킷리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함께 진행한다.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열리던 벚꽃축제가 열리지 않아 아쉬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여러 영상을 제작해 영상으로나마 벚꽃동산을 소개하고 있다. 3월 31일까지 서구 SNS를 통해 사연을 보내면 참가자 중 3팀을 선정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주민은 벚꽃이 만발한 벚꽃동산을 마음껏 거닐고 벚꽃동산을 배경으로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벚꽃동산은 전체 3만5000평 규모로 1.5㎞ 산책로를 따라 총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개방행사가 진행되면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곤 했다. 서구 관계자는 “벛꽃 명소로 잘 알려졌지만 코로나로 3년째 개방하지 못하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을 주민에게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22 13:57: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봄 나들이객이 몰릴 수 있는 봄꽃 명소가 폐쇄되고 봄 축제가 취소됐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폐쇄하고 자유공원 벚꽃축제, 장봉도 벚 꽃길 건강걷기 대회를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년 봄 상춘객으로 북적이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벚꽃 개화 시즌인 오는 4∼19일까지 16일간 폐쇄한다.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은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에 걸쳐 줄지어 있어 벚꽃 시즌이면 하루 평균 약 5만명, 주말에는 13만여명이 찾는 수도권의 벚꽃 명소이다. 인천대공원에서 매년 벚꽃축제가 열렸으나 올해는 벚꽃 개화기간 동안 공원을 닫는다. 연수구도 청보리와 유채꽃 군락지로 유명한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인근의 봄꽃밭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즐겨달라는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도 당초 오는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하고, 출입제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매년 4월 열리던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 한적한 곳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벚꽃명소로 사랑받는 옹진군 장봉도 벚 꽃길 건강걷기 대회도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더불어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면 취소됐다.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도 40년이 넘은 벚꽃나무 600여 그루가 울창한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매년 일주일가량 일반인에게 개방해 벚꽃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개방하지 않는다. 시는 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식목일 행사를 취소했다. 시와 광복회도 오는 11일 예정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올해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허홍기 시 공원조성과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꽃놀이 후 확진을 받는 등 지역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01 09:23:39【 인천=김은진 기자】 "SK인천석유화학 공장 벚꽃 길은 인천 지역에선 3대 유명 벚꽃 길 하나로 꼽히는 곳이예요. 지역민들에게 공장을 개방해 주니 매년 이곳에서 벚꽃 축제를 즐겨요. 딱딱하기만한 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이미지도 부드럽게 싹 바꼈어요." 지난 10일 방문한 인천 서구 소재의 SK인천석유화학 공장 부지 한켠에 자리잡은 동산이 봄을 알리는 벚꽃으로 물들었다. 이날 벚꽃 길에서 사진을 찍던 한 커플은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 길을 이맘때면 항상 찾는다. 나무심기 같은 친환경 캠페인도 참여해 뿌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의 벚꽃동산은 약 3만5000평 규모 부지에 마련된 약 1.5km 길이 산책로를 따 600여 그루 벚꽃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35년째 벚꽃 축제를 열고 있다. 이제는 이 벚꽃 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했다. 지난2014년에 약 1만9000명에 달하던 관람객은 지난 해 약 5만8000명까지 늘어나는 등 5년 새 3배 넘게 증가했다. 지역 사회와 화합,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2019 행복나눔 벚꽃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SK인천석유화학은 벚꽃 축제를 열면서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인천 지역 사회적 기업 10여곳을 초청해 홍보 부스를 마련해줬고 '위 그린 인천(We Green Incheon)'을 모토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과 '인천 걷자, 나무 심자'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었다. 아.그.위.그.는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인천 걷자, 나무 심자는 숲 조성, 부족한 녹지, 미세먼지 등 인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과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둘레길 걷기 장려 캠페인이다. 행사를 준비한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은 "공장 내 벚꽃 동산은 1969년 회사 창립과 함께 조성돼 50년 간 구성원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해온 우리 회사 역사의 산 증인이자 지역 사회의 큰 자산"이라면서 "절세미인이란 벚꽃의 꽃말에 걸맞게 벚꽃 동산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SK인천석유화학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동반자가 되어준 협력사와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었다. 지난 1월 SK인천석유화학 전기열선 작업에 투입된 협력사 세이콘 직원이 작업 현장의 안전 발판이 미흡해 추락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중지'를 요청했고 SK인천석유화학 관리자는 이를 즉각 받아들이고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협력사 작업중지권'이 실제 실행된 사례 중 하나다. '무재해 안전인시 포상', 사업장이 있는 기업에서는 전체 구성원이 무재해를 기록한 시간·기간에 따른 포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협력사 안전 인시(人時)를 관리·기록하는 '협력사 무재해 기록판'을 협력사 정비동 앞에 설치 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9-04-11 14:15:32SK인천석유화학, 인천관광공사,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는 9일 'SK 행복나눔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민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그린.인천은 '우리(We)의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푸른(Green) 인천을 만든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절감을 위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 인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인천 걷자, 나무 심자' 캠페인으로 구성돼 있다. 아.그.위.그.는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절약 캠페인이다. 인천 걷자, 나무 심자는 숲 조성, 부족한 녹지, 미세먼지 등 인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과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둘레길 걷기 장려 캠페인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 수만큼 인천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나무 묘목을 심어 친환경 숲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며, SK인천석유화학 1000그루, 인천관광공사 1000그루 등 총 2000그루를 목표치로 정했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SK인천석유화학 벚꽃축제(9~14일)를 찾은 관람객은 사내 벚꽃동산 입구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의 포토존에서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촬영하거나, 행사 자원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GPS 기반 운동 어플리케이션인 트랭글을 휴대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벚꽃축제 이후에도 캠페인은 지속 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텀블러·머그컵과 나무를 함께 촬영하고, 위그린인천 이나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위그린인천, #아그위그챌린지)를 게재하면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했다. 사내에 라일락, 진달래, 황매화 등 총 3500주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향후에도 매년 '구성원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19-04-09 10:52:31인천지역 진달래와 개나리는 이미 개화했고, 벚꽃은 평년보다 3일 빠른 10일 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부터 봄꽃이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뽐낼 전망이다. 인천의 아름다운 꽃길 등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강화 고려산은 매년 35만명이 찾는 진달래 명소이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13~21일 강화군 고인돌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열린다. 체험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산물 장터 등이 운영된다. 가현산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해 정상에 오르면 윤소촌 시인의 ‘가현산 진달래’ 시비가 세워져 있다. 높지는 않지만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해 봄꽃과 함께 서쪽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가 뛰어나다. 계양산과 문학산, 원적산은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계양산은 둘레길, 등산코스에 걸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원적산은 왕벚나무 누리길이 조성돼 있고, 경인아라뱃길에는 매화동산이 조성돼 있다. 추사 김정희 이후 최고의 서예가로 불리우는 검여 유희강 생가 부지에는 전통양식의 담장.정자.항아리원 등으로 정원을 꾸며 놓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카누 등 수상레저를 즐기며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커낼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기하학적 건물들과 이국적인 공원의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인천대공원은 40년 이상 된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1.2㎞에 걸쳐 꽃을 피운다. 봄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꽃비가 장관이다. 올해는 벚꽃 개화기인 10∼16일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백범광장 입구에서 어린이동물원까지 벚꽃 길 구간에 LED 조명 160개를 설치.운영한다. 월미공원은 벚꽃 터널 둘레길과 진달래·개나리로 공원 전체가 봄 정원이 된다. 정상에 오르면 월미달빛마루 카페와 전망대에서 인천항 전경을 볼 수 있다. 자유공원은 한국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으로 차이나타운 제2패루인 인화문에서 자유공원 정상까지, 자유공원에서 제물포구락부로 내려가는 길은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 건강백년길’ 3.5㎞는 벚꽃이 피어 산책하기 좋다.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울창한 숲 속 산책과 생태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석모도에는 3대 관음사찰인 보문사가 있고, 보문사 주변에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바닷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장봉도는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벚꽃길이 유명하다. 장봉도는 연간 35만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이기도 하다. 13일에는 벚꽃 맞이 장봉도 가족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풍물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SK석유화학 내 벚꽃동산과 서구에 위치한 인천녹지관리사업소, 남동구 럭비경기장 맞은편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도 봄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05 16:38:41SK인천석유화학은 5일 식목일을 맞아 회사 내 벚꽃동산에서 'SK 행복동산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남규 사장과 이동용 노조위원장 등 구성원들은 본인의 이름과 메시지 등을 담은 나무패찰이 달린 벚꽃나무 묘목 54그루를 직접 심었다. 행사 종료후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4-05 14: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