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대 아이돌 대표 아티스트들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에 뜬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늘(27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토니안, 바다, 데니안, 서인영, 나르샤, 김형준, 유빈이 포함된 시상자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H.O.T.의 토니안은 아이돌 팬덤 문화의 시작을 열며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연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역사를 보유하고, 그룹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안은 미래 케이팝 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S.E.S.의 바다는 우리나라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로 불리우며, 3집 'LOVE' 앨범의 한터차트 총 판매량이 72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출격해 국민 걸그룹이라는 칭호를 이어갈 다음 주자에게 시상한다. 한터차트 2000년, 2001년 연간 앨범 총판매량 TOP 2에 등극했던 god의 데니안도 함께한다. 데니안은 지난 12월 서울, 부산에서 god 단독 콘서트를 마치며 '국민 아이돌' 칭호를 제대로 입증했다. '니가 참 좋아', 'One More Time' 등 히트곡을 남겼던 쥬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실력과 함께 각종 예능을 통해 만들어진 솔직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서인영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2세대 아이돌 세대를 열어 큰 인기를 얻으며 2010년 한터차트 연간 앨범 총판매량 TOP 15에 빛나는 SS501의 김형준도 시상식에 함께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남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김형준은 현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나 시상한다. 2006년 데뷔 후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음원 강자'로 불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도 출격한다.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장수그룹인 브라운아이드걸스처럼 앞으로 오래 케이팝을 이끌어줄 아티스트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Tell Me', 'SO HOT', 'Nobody'까지 국민 히트송을 연달아 발매했던 원더걸스의 유빈이 시상한다. 유빈은 최근까지도 작곡, 작사 등을 통한 음반 활동, 그리고 방송 활동을 모두 활발히 이어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여타 가요시상식과 달리 케이팝의 역사를 만들어 온 아티스트들이 시상자로 총출동하는 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해외 방송은 일본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이외 국가에서는 헬로라이브(hellolive.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3-01-27 16:55:57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32)씨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불기소 의견으로 전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수사한 지 3개월여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지난 3월 25일 A씨는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2010년 5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의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김씨 역시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고 경찰 조사에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성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사한 결과 혐의에 관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한 맞고소 수사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형준의 소속사 SDKB는 “김형준은 고소인 여성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으로 인해 15년간 한 길을 걸어온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와 명예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연예계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피해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소인 여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 정신적 손해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예정”이라며 A씨를 맞고소했다. 한편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형준은 2017년 의무경찰로 입대해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이후 3월 27일 새 앨범 ‘스냅샵’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김형준 #성폭행 #맞고소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2019-06-11 17:06:14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이 5년 만에 지상파 나들이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4번째 무대로 유령신부와 스크루지가 매력적인 화음을 선보였다. 승자는 유령신부였다. 섬세한 보컬과 발가락 개인기로 주목 받은 스크루지의 정체는 SS501 박정민이었다. 박정민은 5년 만에 서는 지상파 무대에서 "가면을 쓰고 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한보름, 김병세와 EXID 래퍼 LE의 모습도 공개됐다. 한보름은 "자신감이 생겼다. 뮤지컬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김병세는 "원래 굼이 가수였다. 편견을 깨고 싶어 나왔다"고, LE는 "긴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레드마우스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4명의 복면가수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7-12-25 09:49:35▲ 더블에스 301/사진=김현우 기자더블에스 301 그룹 더블에스 301(허영생, 김규종, 김형준)가 SS501 해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룹 더블에스 301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아트센터에서 열린 미니 앨범 ‘이터널 5 (ETERNAL5)’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더블에스 301 김규종은 SS501 활동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언제인지가 문제일 뿐"이라며 "두 명 멤버가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라 너무 오랜 공백기를 두고 있으면 좋지 않을 것 같아 유닛 활동을 하게 됐다. 나중에 활동을 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생은 "SS501이 해체 아니냐는 말이 많아서 상처였다. 함께 하자고 하자고 했었는데 잘 안 됐었다. 그게 사실 상처였는데, SS501은 해체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16 14:42:59▲ 더블에스301 더블에스301 그룹 더블에스301(허영생, 김규종, 김형준)가 SS501 해체설에 대해 부정했다. 그룹 더블에스3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아트센터에서 열린 미니 앨범 ‘이터널 5 (ETERNAL5)’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더블에스301 김규종은 SS501 활동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 언제인지가 문제일 뿐"이라며 "두 명 멤버가 군대에 가 있는 상황이라 너무 오랜 공백기를 두고 있으면 좋지 않을 것 같아 유닛 활동을 하게 됐다. 나중에 활동을 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영생은 "SS501이 해체 아니냐는 말이 많아서 상처였다. 함께 하자고 하자고 했었는데 잘 안 됐었다. 그게 사실 상처였는데, SS501은 해체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16 08:19:20▲ 사진=김현우 기자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멤버 허영생이 그룹 이름 표기법이 알파벳에서 한글로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더블에스301(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이터널 5(ETERNAL 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허영생은 이름 표기법이 바뀌었다는 질문에 “항상 SS501로 표기를 했는데 중간에 숫자만 3으로 바뀌면 많은 분들이 헷갈릴 것 같았다”고 대답했다. 허영생은 이어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 그룹명을 아예 한글로 풀어서 더블에스301로 정하게 됐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페인(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밖에도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R&B)스타일 곡 ‘더티 러브(DIRTY LOVE)’, 허영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21그램(21GRAM)’, 강렬한 모던 팝 비트와 신선한 레트로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색소폰(SAXOPHONE)’,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빠서 미안해’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미니앨범 ‘이터널 5’는 오는 1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6-02-15 19:58:38▲ 사진=김현우 기자그룹 더블에스301(Double S 301) 멤버 김규종이 이번 앨범명에 대해 설명했다. 더블에스301(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이터널 5(ETERNAL 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규종은 “우리가 원래 더블에스501(SS501), 5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이번 음반 타이틀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영원하다는 뜻의 ‘이터널(Eternal)’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규종은 이어 “비록 지금 다른 멤버 2명(김현중, 박정민)이 군복무 중이라 유닛으로 3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우리는 영원한 더블에스501, 5명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앨범명을 ‘이터널 5’라고 짓게 됐다”고 덧붙였다.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페인(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밖에도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R&B)스타일 곡 ‘더티 러브(DIRTY LOVE)’, 허영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21그램(21GRAM)’, 강렬한 모던 팝 비트와 신선한 레트로 리듬이 조화를 이룬 ‘색소폰(SAXOPHONE)’,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빠서 미안해’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더블에스301의 미니앨범 ‘이터널 5’는 오는 16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2016-02-15 19:32:55▲ 더블에스301 허영생. 사진=허영생sns더블에스301 허영생 더블에스301 허영생이 오랫동안 함께 그룹 생활을 하고 있는 신화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더블에스301 허영생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당시 허영생은 "15년 동안 해체하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어 온 신화를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허영생은 "신화는 싸우고 쿨하게 화해하는데 SS501은 그러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ETERNAL 5’를 발매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2 16:49:47왼쪽부터 김규종, 장도연, 문세윤.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공연에 SS501의 김규종, 크레용팝의 웨이, 개그맨 문세윤, 개그우먼 장도연이 캐스팅됐다. 19일 제작사 초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6일~8월 30일 열리는 '사랑은 비를 타고-SABITA Since 1995'(이하 '사비타') 20주년 기념 공연을 발표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궁'에서 이신 역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SS501의 김규종은 동현 역에 캐스팅 됐다. 한류열풍의 중심에 섰던 김규종이 지난 2008년 한국 뮤지컬 최초로 일본에 수출된 '사비타'에 출연하게 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공연에서 유미리 역에 캐스팅된 크레용팝의 웨이. 지난 2013년 '빠빠빠'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는 유미리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최근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웨이가 이번엔 뮤지컬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 등 정통 코미디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그맨 문세윤과 개그우먼 장도연도 각각 동욱과 유미리 역에 캐스팅 됐다. 이와 함께 김성기, 조유신, 임기홍을 비롯해 김종선, 임정한, 양동원, 손예슬, 박현지 등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배우들이 2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6일~8월 30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되며 티켓예매는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와 옥션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5-03-19 17:51:32그룹 더블에스오공일(SS501)의 김규종이 동료 단디의 신곡 '관계정리' 피처링 지원사격에 이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단디는 지난 1월 27일 신곡 '관계정리'를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신곡 보컬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준 김규종에 대해 "규종이가 지원사격해줘서 고급스러워졌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곡 '관계정리'는 단디의 중저음 보이스와 스타일리쉬한 랩 컬러가 돋보이는 곡으로, 김규종의 애절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이 더해져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단디는 "음악적 동지이자 친구인 규종이가 가사를 잘 해석해주고 노래를 잘 불러줘 '관계정리'가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며 "저를 위해 기꺼이 노래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적극 지원사격해준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귀요미송'과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등은 작곡가 겸 가수 단디의 손에서 탄생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2015-01-28 10: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