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유럽 투자은행을 방문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신학기 은행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을 찾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은행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전검하고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의논했다. 이에 앞서 신 은행장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한 금융계 수장과도 교류했다. ‘경험의 공유,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ADB 69개 회원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인,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약 6000여명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ADB 연차총회 참석과 유럽지역 투자은행 방문은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세계 경제의 변화방향 예측, 주요 위험요인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Sh수협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강한 은행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12 13:38:56[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제1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제11기 유니블루는 지역별 5개팀,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달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Sh수협은행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대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서포터즈로 나서 Sh수협은행 브랜드와 상품, 서비스를 홍보한다. 유니블루 수료단원 전원에게는 Sh수협은행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의 특전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단원과 우수팀에게는 은행장 명의의 표창과 포상도 주어진다. 발대식에는 Sh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도문옥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유니블루 단원 32명이 참석했다. 임여경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Sh수협은행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전 국민의 금융파트너임을 널리 홍보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도문옥 수석부행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가진 끼와 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발휘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Sh수협은행을 알려달라”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배우고 더 크게 성장하는 멋진 유니블루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09 12:02:54[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파트너뱅크’ 앱 하나로 통합해 비대면 디지털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은 예금, 대출, 카드, 펀드 등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파트너뱅크’와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헤이뱅크’로 나뉘어 운영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종합금융 플랫폼인 파트너뱅크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집중함으로써 모바일뱅킹 사용고객의 혼란을 줄이고 더욱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 헤이뱅크 앱은 오는 6월 17일 자정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후 모든 금융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으로 통합된다. 통합 파트너뱅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기존 파트너뱅크 이용 고객은 별도의 재설치 과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통합에 앞서 파트너뱅크 앱을 개선하고 금융, 카드,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메뉴를 메인홈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재구축해 사용자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파트너뱅크 리뉴얼과 앱 통합을 추진 기념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파트너뱅크를 이용해 금융상품 가입 고객 및 신규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로봇청소기, 디지털TV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뱅킹 시스템 재구축과 전자지갑 서비스 시스템 등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08 18:15:51[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지난 24일 오후 국립부경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3억 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은 이후 발전기금 기부를 확대하는 등 국립부경대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 수협은행은 발전기금 기부를 비롯해 국립부경대와 수산 해양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등에 협력을 강화하며 대학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수산 해양 분야의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수산해양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대학 시설 개선 등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25 09:40:56[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비이자이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 브랜드를 ‘Sh Summit One’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고 9일 밝혔다. Sh Summit One은 Sh수협은행에서 방카설계 및 판매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상위 1% 전문가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그동안 운영한 ‘Sh MDRT Club’이 MDRT협회명과 유사해 오해 소지가 있고 수협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높이고 Sh수협은행 소속 방카 전문가들의 자긍심 제고 차원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변경을 추진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Sh Summit One 소속 회원 모임을 갖고 이같은 브랜드 변경의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비전과 자산관리(WM)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 Sh Summit One 회원들은 수협보험 상품 판매 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에서 WM분야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Sh Summit One 브랜드를 통해 방카슈랑스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아갈 것”이라며 “방카 뿐 아니라 WM사업 영역 전반에서 Sh수협은행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09 14:43:45[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 수협은행은 오는 21일부터 ‘Sh플러스 알파적금’을 2000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 × 찐(ZZIN)카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Sh플러스알파적금 기본금리 및 우대금리에 카드 리워드 혜택까지 더해 최대 연 6.0%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Sh플러스알파적금에 가입하고, 가입일로부터 10개월 이내에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찐(ZZIN)카드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연 2.5%, 100만원 이상이면 연 3.0% 리워드 혜택이 주어진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원하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재판매를 기획했다”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께서는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금융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3-19 09:46:19[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관공서와 공항, 병원 등 기존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영업점 방문 혹은 모바일뱅킹 앱 이용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만으로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정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전국 확대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의 실명 확인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17 14:17:56[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2025년 방카 Sh MDR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수협중앙회 이옥진 금융부대표, Sh MDRT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Sh MDRT는 수협은행에서 방카 설계 및 판매분야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에게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들은 방카상품 판매 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에서 자산관리(WM)사업분야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을 이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카 마케팅 성공사례 발표’, ‘2025년 방카사업 추진계획 공유’,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등 다양한 세션이 이어지며 방카 마케팅 실천 노하우와 영업전략이 공유됐다. 신학기 행장은 “Sh MDRT 회원은 아무나 될 수 없는 명예로운 자격인 만큼, 금융전문가로서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방카 마케팅을 비롯한 WM사업 역량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3-13 14:34:17[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과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융권에서 진행하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학기 은행장은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접점이라는 은행업의 특성상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고객들에게도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확대하고 저출생 극복 등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며 챌린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Sh수협은행은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업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한편 출산전후 휴가·가족돌봄 휴가·보육수당 지원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등을 운영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또 수협재단과 어촌지역 저출생·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가족친화기업을 지원하는 ‘Sh모두행복해(海)기업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Sh모두행복海기업적금은 판매금의 일정액을 ESG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저출생 극복, 시니어세대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06 20:25:12[파이낸셜뉴스] “제 방 화초는 제가 직접 관리하겠습니다.” “직원들의 휴가 사용에 대해 이유를 묻지 않겠습니다.” Sh수협은행 관리자급 직원들이 사내문화 개선을 위해 스스로 정한 ‘아주 보통의 약속’이다. Sh수협은행은 ‘직원이 즐거운 일터’, ‘건전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아·보·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아·보·약은 ‘아주 보통의 약속’의 줄임말로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응용해 캠페인 구호를 만들었다. 아보하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자는 의미로 Sh수협은행은 아·보·약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Sh수협은행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답습을 타파하는 변화와 혁신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내 관행을 조사하는 한편 업무책임자와 팀장급 직원들에게는 조사 결과 중 스스로 실천할 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자율적 휴가 사용 △회의·회식문화 개선 △작은 칭찬과 격려 일상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면회의 축소 △불필요한 보고서 및 문서작성 최소화 △업무 자동화 등을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집중 추진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고객에게 몰입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제조건은 직원의 만족”이라며 “관리자급 직원들이 앞장서 보다 고객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05 20: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