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13일 기준)은 2조1008억원이다. 2021년 4월 상장 이후 3년 만이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32종)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조 단위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반도체 ETF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로, 국내에서 해당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TIGER ETF가 유일하다. 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김지연 선임매니저는 “반도체산업의 가파른 성장과 함께 상장 이후 78.7%, 연초 이후 20.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4 09:53:5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이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1조 5027억 원이다. 지난해 4월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8개월여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개인이 4070억원 순매수하며 순자산 1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며, 미국 투자 ETF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오민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미 정부가 반도체 산업 및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정책적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 상위 주요 기업들에 손쉽게 투자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테마의 밸류체인으로 편입돼 있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설계·제조·유통 관련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Nvidia(엔비디아)’,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업 ‘Qualcomm(퀄컴)’, CPU를 주력 사업으로 반도체 직접 설계 및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 반도체 기업 ‘Intel(인텔)’, 대만 소재 세계 최대 규모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속해 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최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향후 정책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자국 내 제조시설 증설 지원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달러(약 68조원)를 지원하는 '반도체 산업육성법'을 정식 통과시키며 반도체 산업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우리 정부 역시 미국이 주도하는 한국, 일본, 대만 4개국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칩(Chip)4'에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TF는 거래세가 면제되며,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최근 정부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를 현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높이는 세제개편안을 추진, 연금 투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19 16:59:2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우량 반도체 기업 30개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8일 종가 기준 1조613억원이다. 이는 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로 상장 8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해당 ETF는 4차 산업혁명의 필수 재화인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지수는 미국 시가총액 상위 30개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다. 현재 퀄컴, 인텔, 엔비디아, TSMC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중국발 공급난 수혜를 얻고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주요 기업에 손쉽게 투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김희수 인턴기자
2021-12-29 13:50:5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의 순자산총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단일 반도체 테마 해외주식형 ETF로선 최대 규모다. 2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총액은 3158억원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테마 해외주식형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ETF는 올해 4월 9일 상장해, 55영업일만에 순자산총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개인이 2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최근 공급 부족으로 관심이 높아진 반도체 테마에 TIGER ETF로 투자 가능하다”며 “미래에셋은 테마형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자금운용과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추종하는 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다. 지수는 미국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종목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업 ‘퀄컴(Qualcomm)’, CPU를 주력 사업으로 반도체 직접 설계 및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등이 지수에 포함됐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요소로, 새로운 인프라와 디지털 기기가 등장하며 반도체 소비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 반도체 굴기에 맞서고 있어, 기술 리더십 유지 및 자국 안보를 위한 정부 지원책 확대가 예상된다. 한편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가 면제되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02 09:33:5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ETF’가 지난 9일 상장 후 거래일 기준 7일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개인 순매수 금액이 전체의 90%를 넘어섰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상장 당일 개장 1시간만에 유동성공급자가 보유한 초기 설정 물량 140억원이 다 팔리면서 시장에 관심을 끌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요소다. 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테마에 반도체 산업은 밸류체인으로 편입돼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새로운 인프라와 디지털 기기가 등장하며 반도체 소비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 반도체 굴기에 맞서 America First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 6월에는 반도체 R&D 등에 5년간 250억 달러 지원 법안을 발의하는 등 기술 리더십 유지 및 자국 안보를 위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지원책 확대가 예상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를 추종한다. 지수는 미국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된 종목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업 ‘퀄컴(Qualcomm)’, CPU를 주력 사업으로 반도체 직접 설계 및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등이 지수를 구성한다. 해외주식 ETF는 일반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해 15.4% 배당소득세로 과세된다. 하지만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에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가 이연돼 연금수령 시 3.3%~5.5%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적용 받는다. 또한 ETF 특성 상 0.23% 거래세도 면제돼, 연금계좌에서 ETF를 매매하면 다방면에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금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상품에 대한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다양한 섹터 ETF부터 대표 지수형까지 우량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21 09:46:56[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은 큰 파도이자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이다. AI에 투자할 적기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사진)는 22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를 소개했다. 오는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인텔과 삼성전자 등에서 엔비디아와 TSMC 등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AI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들이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지난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협업해 산출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1993년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반도체 밸류체인과 연결되는 팹리스, IP&EDA, 장비, 후공정, 파운드리 기업만을 선별하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주도 기업 비중을 확대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대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 ASOX 지수 추종 ETF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차세대 AI 반도체 시대의 성장을 온전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AI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비중을 확대했으며, ARM과 케이던스 등 AI반도체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한 IP, EDA에도 적극 투자한다. AI와 관련성이 낮은 종목을 제외하는 이른바 Legacy-free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반도체 산업에서도 씨클리컬을 제외하고 성장산업에만 집중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1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지난 5년간 엔비디아의 성장에서 알 수 있듯이 AI가 기업의 가치를 가를 만큼 반도체 산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차세대 AI 반도체의 성장을 주도하는 Legacy-free 반도체 ETF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외에도 다양한 반도체 및 AI 투자 ETF 라인업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국내 상장된 반도체 및 AI ETF 순자산 규모는 총 13조 9000억원으로, 이 중 TIGER ETF가 8.1조원(58%)을 차지한다.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대 미국 반도체 투자 ETF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비롯, 국내 최초의 파운드리&단일기업 밸류체인 ETF ‘TIGER TSMC파운드리밸류체인 ETF’,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ETF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 세계 최초의 AI팹리스 집중투자 ETF ‘TIGER 미국 AI반도체팹리스 ETF’ 등이 대표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AI는 큰 파도이자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이며, 동시에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윤택한 삶을 위한 노후 자금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TIGER ETF만의 노하우를 통해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등 혁신 성장 상품들을 개발해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22 14:51:5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ETF 197종의 순자산 합계는 60조 731억원이다. 이는 지난 3월 50조원을 돌파한지 불과 8개월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40종 가운데 17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 그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방산, 조선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 테마 ETF를 발빠르게 출시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TIGER 미국S&P500 ETF’는 국내 상장 된 해외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서며 현재 아시아에 상장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추종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대표지수형 ETF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IGER의 해외 주식형 ETF 순자산 규모는 7일 종가 기준 27조 3322억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또한, 지난 4일 상장한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상장 당일 역대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중 최대 거래 규모(801억원)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TIGER ETF는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등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 인공지능(AI) 테마가 각광을 받으며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 중이다. 해외 현지 시장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중으로 지난 9월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TIGER와 공동개발한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 지수 (ASOX)’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TIGER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내 상장된 ETF 전체 순자산 규모는 약 165조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은 45조 7993억원이며, 이 중 TIGER ETF가 21조 5986억원으로 47.2%를 차지한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1위로,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ETF 절반이 TIGER ETF인 셈이다. 한편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순자산 규모는 총 195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법인 ETF 브랜드를 ‘Global X’로 통합했고, 글로벌 ETF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TIGER ETF는 Global X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혁신 성장과 연금 장기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며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퇴직연금 내 ETF 활용이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로서 자산 증식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8 14:59:53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 발전 전망과 투자법을 총망라한 'AI 투자 ETF 가이드북'(사진)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1956년 첫 등장한 이래 세번의 겨울(침체기)를 맞이한 AI 산업은 현재 챗GPT, 생성형 AI 등으로 봄을 지나 가장 뜨거운 여름(호황기)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이해하고 AI 시대 투자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AI 투자 ETF 가이드북'은 AI 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산업의 발전 방향성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ETF' 등 총 16개의 국내 최대 AI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6일 기준 총 순자산 규모는 약 7조 3548억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다양한 TIGER AI 투자 ETF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 ETF'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투자 성향에 맞게 ETF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옵션 매도 비중을 약 10%로 낮추고 AI빅테크 시장 상승에 약 90% 참여하는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로 AI 투자에 커버드콜을 접목한 ETF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정의현 팀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LLM 성능 경쟁은 AI의 학습 수준을 급격히 향상시켰고, 이제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디바이스에 AI가 탑재되는 시대" 라며 "내 손안의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시대에 이번 가이드북은 AI 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안내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7 18:28:1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 발전 전망과 투자법을 총망라한 ‘AI 투자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1956년 첫 등장한 이래 세번의 겨울(침체기)를 맞이한 AI 산업은 현재 챗GPT, 생성형 AI 등으로 봄을 지나 가장 뜨거운 여름(호황기)으로 향하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이해하고 AI 시대 투자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AI 투자 ETF 가이드북’은 AI 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산업의 발전 방향성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ETF’ 등 총 16개의 국내 최대 AI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6일 기준 총 순자산 규모는 약 7조 3548억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다양한 TIGER AI 투자 ETF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 ETF’,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 ETF’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투자 성향에 맞게 ETF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옵션 매도 비중을 약 10%로 낮추고 AI빅테크 시장 상승에 약 90% 참여하는 ‘TIGER 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로 AI 투자에 커버드콜을 접목한 ETF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정의현 팀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LLM 성능 경쟁은 AI의 학습 수준을 급격히 향상시켰고, 이제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디바이스에 AI가 탑재되는 시대” 라며 “내 손안의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시대에 이번 가이드북은 AI 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안내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7 08:43:45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나스닥×TIGER ETF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글로벌 투자자 대상의 세미나가 열렸다. '새로운 투자 기회 포착-AI 반도체 및 그 너머'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TIGER ETF와 함께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과 나스닥 뉴욕 본사의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 인덱스&어드바이저 솔루션 부문 총괄 헤드 션 와서먼 부사장 등 양사의 ETF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에밀리 스펄링 수석부사장은 "30년만에 새로운 반도체 투자 지수를 산출해 기대가 크고, 이를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TIGER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스닥 아시아태평양 지부 인덱스 리서치 총괄 헤드인 데이빗 초이는 AI 반도체에 투자하는 '미국 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1993년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후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반도체 밸류체인과 연결되는 팹리스, IP&EDA, 장비, 후공정, 파운드리 기업만을 선별하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주도 기업 비중을 확대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기대를 모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 TIGER ETF는 혁신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ETF 브랜드로서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인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오랜 기간 협업해 왔다"며 "AI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반도체 지수로, 레거시 프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혁신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저변 확대에 지속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9 18: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