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5조913억원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현재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지수 ETF다. 2010년 10월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3만원을 넘어서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장기 투자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나스닥100 지수는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전망에 따른 기술주들의 강세까지 이어지며 최근 전고점을 돌파했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낮은 실부담 비용 등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실부담 비용율은 0.1547%로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100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TIGER 미국S&P500 ETF'에 이어 국내 상장 미국 주식형 ETF 중 두번째로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며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 나스닥100 투자 ETF로 성장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든 TIGER ETF는 앞으로도 ETF를 통한 장기 투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7-03 10:04:2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4조 300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ETF 중 'TIGER 미국S&P500'에 이어 두번째로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7일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 최초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서며,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ETF 2종의 총 순자산은 9조원에 달한다. 2010년 상장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지수 ETF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비금융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다. 미국의 기술, 통신,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 고성장 산업을 대표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517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압도적인 1위다. 특히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2 18:12:4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은 4조 300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ETF 중 ‘TIGER 미국S&P500’에 이어 두번째로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7일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 최초 순자산 5조원을 넘어서며,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ETF 2종의 총 순자산은 9조원에 달한다. 2010년 상장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지수 ETF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비금융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이다. 미국의 기술, 통신, 소비재 및 헬스케어 등 고성장 산업을 대표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517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압도적인 1위다. 특히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기술주 섹터 강세가 이어지며 중장기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2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 장기투자를 선도해 나가는 TIGER ETF는 앞으로도 해외주식형 ETF 투자자들을 위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9일까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매수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2 14:16:57[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순자산은 4067억원이다. 지난 6월 25일 신규 상장 이후 2개월여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 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때 상방이 제한되는 기존 커버드콜 ETF의 단점을 보완했다. 지난 달 '블랙 먼데이' 이후 미국 증시가 급반등한 이튿날(8월 6일)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의 일간 수익률은 5.13%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수익률(5.20%)과 유사한 수준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더라도 사실상 옵션 매도로 인한 주가 상승 제한이 없었던 셈이다. 이처럼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초단기옵션 활용으로 나스닥100 기업의 성장성과 꾸준한 인컴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해당 ETF의 8월 기준 월 분배금은 주당 117원으로, 월 배당수익률은 1.25%(배당락 전일 기준가격)에 달한다. 이 밖에도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482730)’도 4일 종가 기준 순자산 1,551억원을 기록하는 등 ‘TIGER 초단기옵션 월배당 ETF’가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나스닥의 혁신 기업에 분산투자 하며 옵션 매도 비중을 줄여 15%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초단기 옵션을 직접 매매해 운용 과정에서의 숨은 비용을 낮추고 연금자산으로서 장기투자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5 09:26:0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의 주당 가격 10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주당 가격은 10만 5336원이다. 2010년 10월 주당 1만원에 상장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가격은 1월 1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13년여만에 10배 이상 상승으로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10만원 돌파를 기념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TIGER ETF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ETF다. 19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2조 8,19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AI와 반도체 등의 강세 속에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매수세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19일 기준 연초 이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3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투자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TIGER ETF를 통한 장기투자의 성공 사례를 이어갈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혁신성장 ETF를 출시해 왔다. 1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글로벌 ETF 순자산은 총 146조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규모(124조원)보다 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10배이상 성장한 기간 동안 MSCI ACWI 지수, 코스피200 지수 등 주요 시장대표 지수의 성과와 비교하면 미국 나스닥100의 장기투자 효과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며 “10만원 돌파는 투자자들에게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장기 투자하는 간단한 전략으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20 10:16:0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ETF 기초지수는 ‘CBOE Nasdaq-100 BuyWrite V2 Index’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100 지수 현물 및 나스닥100 등가격(ATM, At The Money) 콜옵션을 결합해 산출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닥100 지수 콜옵션 매도에서 수취하는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기초자산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데 나스닥100 지수는 다른 대표지수 대비 변동성이 커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환노출형으로 운용돼,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QYLD)’와 운용성과가 동일하다. 2013년 12월에 상장한 QYLD는 9월 16일 종가 기준 순자산이 66.5억달러(약 9조 2,500억원)로 글로벌엑스 ETF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최근 연 환산한 ‘배당수익률(Distribution Yield)’이 13.41%로 매월 1%가 넘는 분배율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QYLD 투자와 달리 환전이 필요 없고, 한국거래소 개장 동안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연금계좌에서 편입 가능한 특징이 있다. 매매차익에 대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배당소득세가, QYLD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에서 진행된다. 대신증권은 9월 22일, 키움증권은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ETF 일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22 09:10:5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지난 7월 6일 상장한 국내 최초 나스닥 100 채권혼합 ETF로,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제 이 상품은 매일 리밸런싱 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ETF와 달리 주식 비중이 35%를 초과하거나 25%를 하회하는 경우 3:7로 비중 조절을 실시해 매매 비용을 절감하고 추세 추종을 통한 성과 향상을 꾀했다. 또한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각각 3:7 비중으로 분산 투자하며,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특징도 있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KB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진행된다. KB증권은 8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상 ETF 일 거래금액 1억 원 이상 거래고객 선착순 2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상 ETF 일 거래금액 1억 원 이상 거래고객 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3억 원 이상 거래고객 3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 원을 각각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8-22 10:15:0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로,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각각 3:7 비중으로 분산 투자하며,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한 특징도 있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매일 리밸런싱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ETF와 달리 주식 비중이 35%를 초과하거나 25%를 하회하는 경우 3:7로 비중 조절을 실시해 매매 비용을 절감하고 추세 추종을 통한 성과 향상을 꾀했다. 또한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TR(Total Return) 방식으로, 분배금이 없고 매도시점에만 세금이 발생해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29일까지 KB증권, 대신증권에서 진행된다. KB증권은 대상 ETF 일간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2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대신증권은 대상 ETF 일간 거래금액에 따라 1억원 이상 선착순 3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3억원 이상 선착순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6 09:01:5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1160억원이다. 지난 2월 22일 상장한 해당 ETF는 외국인이 588억원, 개인이 80억원 순매수하며 ETF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세계 기술 주권 중심에 서있는 미국의 IT, 소프트웨어, 통신, 헬스케어, 생명공학 등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수 산출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 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해외 상장된 ‘ProShares Ultra QQQ ETF(QLD)’와 유사하다. 하지만 국내 상장 ETF는 원화로 투자 가능해 환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거래소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 상장 ETF 대비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총보수 또한 QLD 대비 저렴하다. 다만, 매매 차익에 대해 국내 상장 ETF는 배당소득세를, 해외 상장 ETF는 양도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과세에 유의해야 한다. QLD는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1배 영향 받는 반면,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2배 영향 받는다는 차이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오민석 본부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이 하락해 저가 매수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2배 영향 받도록 설계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완충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는 국내 상장된 레버리지 ETF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예탁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05 08:58:3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가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지난 17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2조527억원으로 집계됐다. 북미주식형 ETF 중 가장 규모다. 지난 2010년 상장한 이 ETF는 2019년 말 순자산 773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그 이듬해말 5815억원, 지난해말 1조8837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개인투자자가 올해만 15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TIGER미국나스닥100’은 4차 산업혁명 수혜가 예상되는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나스닥100’ 지수다. 해당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국 및 글로벌 기업들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로 이루어져 있다. 금융회사는 편입되지 않는다. 이 지수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알파벳, 메타(옛 페이스북) 등이 포함됐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2월 MANTA에 해당하는 5종목(MS, Apple, NVIDIA, TESLA, Alphabet)이 지난해 4월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상승분 중 절반을 차지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기초지수 추종을 위해 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편입하는 완전복제전략으로 운용된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인베스코 QQQ ETF(QQQ)’와 성과가 동일하다. 그럼에도 총보수가 연 0.07%로 QQQ(연 0.20%)보다 저렴하고, 환전이 필요 없어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지닌다. 다만 현재 국내 상장 ETF는 배당소득세가, 해외 상장 ETF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나 소득세법 개정으로 오는 2023년부터는 동일하게 금융투자소득세가 부과돼 투자 시 과세에 유의해야 한다. 이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 상품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TF는 거래세가 면제되며, 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 등 미국 나스닥에 투자하는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18 08: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