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9월 30일까지(2개월 간)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운전자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전국에 안전한 운전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TMAP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자의 차키를 불법 무기에 비유해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불법 무기 보관 서약’으로 보여달라는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이다. KB손해보험은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관련 공익 영상을 TMAP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한다. 영상에는 영화 및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음주운전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큰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접속, 영상 시청 후 ‘불법 무기 보관 서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자 정보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되며, TMAP앱 이벤트 안내 배너 클릭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KB손해보험은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확산을 위해 경품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 모두에게 TMAP 대리운전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24K골드바, 주유상품권 10만원권, 외식·치킨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고 큰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05 09:49:03티맵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와의 협업을 통해 티맵(TMAP) 대중교통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뽀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약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VV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다. 티맵모빌리티가 아뽀키와 진행하는 첫 협업은 ‘티맵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서비스 홍보다. 해당 기능은 티맵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티맵 대중교통 앱이 티맵에 통합된 뒤 재정비를 마치고 이용이 재개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맵에서 대중교통 경로를 검색한 후 ‘승하차알림’을 선택하면 된다. 승차, 환승, 하차 등의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두 정류장 전부터 이동을 위한 알림을 전송한다. 특히 휴대폰 잠금화면에 현재 위치와 잔여 시간, 이동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티맵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서비스는 시외버스나 항공, 기차 등의 교통편을 제외한 시내경로 이용 시에만 제공된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지하철 및 버스 경로 전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iOS는 버스를 시작으로 지하철 경로까지 연내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아뽀키가 해당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및 홍보 자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보다 용이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티맵에서는 전국 지하철 노선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별 상세 정보는 물론 지하철 경로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 & Growth) 리더는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TMAP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아뽀키와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08 09:12:08[파이낸셜뉴스] ㈜브이씨소프트(대표이사 심상일)와 티맵 모빌리티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이 10월 한 달 간 골퍼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진행한다. 골프 라운드 후 편안한 귀가를 할 수 있도록 APL골프앱에서 TMAP 대리 20,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월 1일(일요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골프 GPS 야디지 서비스인 ‘APL골프’ 앱으로 라운드 하면 TMAP 대리 이용 쿠폰을 제공 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첫 라운드 하는 회원에게 2만원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모두 소진이 될 경우, 3천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APL골프 앱의 정확한 거리정보와 함께 TMAP 안심대리의 편하고 안전한 귀가 서비스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이씨소프트의 ‘APL골프’앱은 보이스캐디의 실시간 핀위치 기술인 APL(Auto Pin Location)을 활용해 국내 300여개 골프장을 포함, 전국 500여개 골프장에서 야디지를 핸드폰과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을 통해 AR기술을 활용한 거리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심상일 브이씨소프트 대표는 “‘APL골프’ 서비스가 그 동안 GPS 거리측정 및 코스 정보 등 골프 플레이상황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티맵 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플레이 이후의 상황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통합 라운드 서비스의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골프장 주변 맛집 추천과 안심 귀가 서비스인 대리 연계를 통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확신했다. APL골프는 올 해 3월 정식 런칭하였으며, 전국 300개 골프장에 설치된 APL(Auto Pin location)장비를 활용하여 가장 정확한 골프 거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에는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구글 창구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6월에는 구글스토어 스포츠 카테고리 1위를 가장 오래 유지했던 앱 서비스이다. 이러한 기술 및 서비스 차별성을 토대로 9월에는 신형 갤럭시 Z플립5 보이스캐디 골프에디션 출시 및 갤럭시 워치용 정기결제 상품 출시까지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27 10:10:06티맵모빌리티가 대리운전·주차·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TMAP카드는 고객의 이동 속 일상에 스며든 라이프 스타일 곳곳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예컨대 드라이브스루 커피를 받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용무를 본 뒤에는 주차장 출차 후 대리운전으로 귀가할 때까지 TMAP과 함께하는 전 여정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TMAP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TMAP 내 결제수단을 TMAP 카드로 등록해 놓으면 대리운전, 주차, 전기차 충전 ·킥보드 서비스들을 월 한도 1만5000원 내에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페이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넷플릭스·티빙·웨이브 OTT 서비스는 10%, 주유 및 LPG 충전, 모든 식음료 매장 등에서는 5% 할인이 월 50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6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TMAP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TMAP 이용금액 제외) △TMAP 대리, 주차, EV충전, 킥보드 이용금액 100% 캐시백 (최대 5만원) △15만원(TMAP 서비스 이용금액 5만원 포함) 이상 결제 고객이 KB페이 신규 등록 후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카드 결제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TMAP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직후 실물카드 없이도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하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와 KB국민은행 간 전략적 투자 이후 모빌리티와 금융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티맵모빌리티의 이동 데이터와 KB국민카드의 구매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세밀히 분석하고 모빌리티 라이프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31 10:26:12[파이낸셜뉴스]티맵모빌리티는 티맵(TMAP)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안개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개정보 제공에는 기상청의 도로기상관측망 정보가 활용된다. 기상 위성의 안개 원격탐측 기술, 시정계를 이용한 가시거리 측정 기술, CCTV 영상에 적용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음성과 표지판 이미지로 안개정보를 안내한다. 티맵은 운전자에게 안개구간 300m 전 위험정보를 안내한다. 티맵모빌리티는 해당 서비스 대상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연중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훈 티맵모빌리티 AIM 서비스팀장은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 빙판길 못지 않게 운전자들에게 큰 위험요인이 된다"며 "최적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실시간 도로기상정보로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안개 등으로 인한 낮은 가시거리 때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연쇄 추돌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사전정보가 꼭 필요하다"며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서비스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7-27 10:25:04[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는 TMAP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리운전 서비스부터 우선 적용되는 TMAP 포인트는 최근 3개월 내 TMAP 대리 이용횟수를 기준으로 고객별 등급을 책정하고 등급별로 포인트를 차등 적립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VIP등급(최근 3개월 내 10회 이상) △골드(4~9회) △실버(1~3회) △브론즈(0회) 등이다. 등급별로 VIP는 결제요금의 9%, 골드는 6%, 실버는 3%, 브론즈는 1%가 적립된다.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은 TMAP이 유일하다고 티맵모빌리티는 설명했다. 더블적립 혜택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모든 등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VIP 등급 고객이 3만원을 결제하면 5400원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바로 사용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트는 포인트 적립제를 연내 주차·발렛·전기차 충전·킥보드 등 다른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포인트 적립을 통해 대리운전뿐 아니라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와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적립과 사용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 이벤트 및 혜택 등 풍부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6-26 08:51:02[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가 KB국민은행과 협력해 대리기사 전용 소액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대상자들은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빌릴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티맵모빌리티는 KB국민은행과 'KB 로지 비상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전략적 파트너십(SI)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비상금대출 서비스는 티맵모빌리티의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자회사인 로지소프트 가입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당 최대 300만원을 최저 7.6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근무이력 및 실적이 우수한 기사 가입자들을 위한 이자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근무실적 상위 15% 대리기사에게는 연 2% 이자를 6개월 간 지원한다. 신청은 로지소프트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지 또는 로지소프트 대리기사용 홈페이지 내 전용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KB국민은행이 티맵모빌리티 대주주로 올라서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후 내놓은 첫 금융 상품이다. 양사는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 전업 종사자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 활동 이력(근무일수·업무활동·고객 피드백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향후 KB국민은행을 포함한 다양한 KB금융 계열사들과 협력해 TMAP 서비스와 연계한 보험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혜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대리사업·서비스 담당은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대리기사님들을 위해 맞춤형 보험 등 복지 및 이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기사님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24 12:18:20[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의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는다. 티맵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TMAP 서비스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하는 공항버스와 화물차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공항버스 노선은 대부분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일반 시내 도로보다 자율주행 기술 도입이 용이한 점에 주목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솔루션은 버스에 최적화된 비전 센서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차량 크기와 승객 탑승 시 무게를 고려해 제어하고, 버스 노선 주행 코스 특성을 반영한 주행감을 유지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정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청소차량 등 특수목적차량 분야까지 자율주행 기술 서비스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Future Mobility 담당은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공항버스 노선 등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완전 무인주행 운영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실도로 자율주행 실적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중교통과 특수목적차량의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11-07 13:43:14[파이낸셜뉴스] 렌트카 가격 비교 1등 앱 카모아가 티맵모빌리티의 대표 서비스 TMAP(티맵)과 손잡고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카모아는 코로나로 급증한 국내 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국내 여행 시 이동의 효율을 위하여 렌트카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기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제휴한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TMAP은 월 사용자 수(MAU)가 1300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의 내비게이션 기반 이동 플랫폼이다. 카모아 역시 전국 547개 업체와의 제휴로 국내 최대 규모인 4만2000여대 차량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카모아는 티맵모빌리티와의 제휴를 통해 렌트카 가격비교 시장의 국내 점유율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카모아를 통해 렌트카를 예약한 수는 18만6000건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티맵모빌리티는 카모아의 서비스 도입으로 카셰어링 분야의 본격 진출을 예고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카모아 홍성주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TMAP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카모아와 제휴를 맺은 중소업체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모아와 티맵모빌리티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TMAP 에서 렌트카를 예약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카모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4-04 09:18:13[파이낸셜뉴스] 캐롯손해보험은 티맵모빌리티와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퍼마일 챌린지'를 1년간 진행한 결과 사고율이 약 70%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론칭된 프로그램으로 TMAP과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원씩 연간 최대 12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챌린지이다. 지난 1년 간 챌린지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전체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월 638.1Km였으며 연간 약 7700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의 53.9%의 이용자가 안전운전 미션을 성공해 매월 1만원 주유권을 지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퍼마일 챌린지를 통한 안전운전에 대한 지표 변화도 두드러졌다. TMAP 안전운전 점수의 경우 챌린지 참여자 전체 평균 81점, 그 중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 그룹은 평균 92점으로 11점이 높았다. 또한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20년도 사고율이 15.5% 수준인데 비해 퍼마일 챌린지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군의 사고율은 5% 수준으로 약 70%의 사고율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는 퍼마일 챌린지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당시 목표였던 '운전자 안전운전 유도 및 사고율 감소'에 대한 성공적인 운영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퍼마일 챌린지는 현재 TMAP 내 챌린지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자가 매월 안전운전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은 총 4가지로 △TMAP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TMAP 주행거리 200Km 이상 △TMAP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 △이벤트에 참여하는 총 기간(1년)동안 무사고 유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 챌린지 1년 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프로그램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롯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1-06 14: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