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X가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모의실험을 사업로 선정된 가운데, 이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하는 온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토카막 네트워크를 운용하는 온더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사업에 대규모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온더 토카막 토큰 '관심 집중' 22일 오전 가상자산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토카막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인 톤(TON)은 전날보다 12% 가량 오르며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은행의 CBDC 발행 시범 사업자가 공개된 직후 톤은 반나절 동안 56% 급등하기도 했다. 당일 정오 4600원대였던 톤 토큰이 같은날 오후 7200원대까지 뛰어오른 것이다. 같은날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글로벌 거래가 기준 3만달러(약 3465만원)가 깨지며 낙폭을 키웠던 것과 반대로 톤 토큰은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기준 지난 24시간동안 업비트에선 2118억원의 톤 토큰이 거래됐고, 이는 최근 30일간 업비트에서 거래된 톤 토큰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5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온더는 금번 한국은행 CBDC 시범 사업에서 자체 블록체인 확장성 기술을 바탕으로 다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CBDC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더는 지난 2017년부터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체 레이어2 솔루션을 구축해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 용량을 높이는 개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즉, 온더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토카막 네트워크에선 해당 플랫폼 위에 구축되는 각각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에 데이터 처리를 분산시킬 수 있는 보조 블록체인을 더해 블록체인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확장성 문제를 개선했다. CBDC 특성상 수많은 결제 정보를 처리하는 블록체인 확장 영역의 기술이 중요한만큼, 이같은 온더의 레이어2 솔루션이 역할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그라운드X와 협업 확대 기대 특히 CBDC 시범 사업 개찰 결과, 그라운드X의 기술평가 점수도 함께 입찰에 참여한 라인플러스 및 SK C&C와 비교해 0.8~5점 가량 높게 나타나면서 기술 부분에서 그라운드X 그룹이 CBDC 시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우위를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라운드X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하드포크(네트워크 분리)돼서 만들어진 것인만큼 이더리움 블록체인 확장성 연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토카막 네트워크와의 협업 범주도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온더는 톤 토큰을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해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클레이스왑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클레이튼과의 연결점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21 17:37:22[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더리움 네트워크 확장성 프로젝트인 토카막 네트워크가 자체 가상자산 톤(TON)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환을 지원한다. 2일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사 온더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전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카막 네트워크는 오지스에서 개발한 이종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토큰 전환 툴인 오르빗 브릿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례로 카카오의 자체 블록체인 클레이튼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후오비 에코 체인 등 현재 탈중앙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으로의 톤(TON) 토큰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즉, 이더리움 기반 위에서 발행된 톤 토큰을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온더는 이를 통해 톤의 유동성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오지스가 제공 중인 탈중앙 거래소 클레이스왑에도 클레이튼 블록체인으로 전환된 톤이 상장됐다. 사용자는 클레이튼(KLAY)과 클레이튼 기반 토카막(KTON) 거래쌍에서 별도의 중간 과정 없이 두개 자산을 직접 교환할 수 있고, 토큰 유동성을 공급한 사용자는 해당 거래쌍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온더 정순형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톤을 다른 체인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클레이튼 생태계를 토카막 네트워크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02 11:22:19[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더리움 네트워크 확장성 프로젝트 토카막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 일정 기간 토큰을 맡겨놓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도 이용가능해졌다. 27일 토카막 네트워크 개발사 온더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토카막 네트워크의 가상자산인 톤(TON)의 입출금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은 삼성전자의 가상자산 지갑 및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이다. 현재 삼성 블록체인 월렛엔 비트코인, 이더리움, 클레이튼, 스텔라, 트론 등 5개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가상자산 보관이 지원되며, 40여개의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이 서비스되고 있다. 토카막 네트워크의 가상자산인 톤(TON)이 이번에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등재되면서 갤럭시 S20, S21, Note 20 등 삼성 스마트폰 기종 사용자들은 따로 가상자산 지갑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기기에 탑재돼 있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TON을 간편하게 입출금 및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토카막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앱인 '토카막 스테이킹'도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됐다.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일정 기간 가상자산을 묶어두고 이에 따른 토큰 이자를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갤럭시폰 사용자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의 토카막 스테이킹 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하는게 가능해졌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토카막 스테이킹엔 현재까지 가상자산 톤(TON) 전체 유통량의 53%에 달하는 총 1100만여개의 TON이 묶여있다. 사용자는 해당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연 45%의 토큰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게 토카막 네트워크 측 설명이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이번 삼성 블록체인 월렛 등재를 통해 토카막 네트워크의 이용자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더 정순형 대표는 “안정성이 검증된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토카막 스테이킹 앱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토카막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신뢰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5-27 11:22:24[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더리움 블록체인 확장성 프로젝트인 토카막 네트워크의 자체 가상자산인 톤(TON)을 오프라인 가상자산 지갑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13일 토카막 네트워크는 가상자산 지갑 기업 아이오트러스트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트러스트는 가상자산 콜드월렛(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가상자산 지갑) 디센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디센트는 현재 월 활성사용자수가 10만명에 달한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지난해 디센트에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 지원 기능도 붙여 사용자가 디파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톤 토큰 투자자는 디센트 지갑을 통해 톤을 보관하고, 입출금할 수 있게 됐다. 디센트는 향후 토카막 네트워크의 이더리움 확장성 기술인 레이어2를 기반으로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토큰들도 순차 지원할 예정이다. 토카막 네트워크 정순형 대표는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TON의 보안과 안정성을 높이고 토큰을 더욱 편리하게 보관,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토카막 네트워크의 생태계를 확대함은 물론 서비스의 사용성을 함께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5-13 10:20:39[파이낸셜뉴스] 9일 오전 9시 기준 톤(TON)은 7740원으로 전날보다 34.14%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톤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743.74% 증가해 283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9일 오전 9시 기준 1881.14포인트로 전날보다 2.36%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97%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448억원으로 전일보다 1.2%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3043억원으로 전일보다 1.02%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1.76%다. 9일 오전 9시 기준 트론(TRX) 가격은 42.1원으로 전날보다 8.51% 상승했다. 트론 전일 거래대금은 624억원으로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대부분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7.57%로 가장 컸다. 반면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09 09:49:36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의 개발자 그룹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미국 규제당국의 무분별한 공격을 비판하고 나섰다. 'TON 커뮤니티 재단(TON Community Foundation)'이라는 이름의 이 비영리 그룹은법정 조언자 의견서 형태로 14일 법원에 문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여기서 법정 조언자 의견서란 주어진 사건에 대해 제 3자, 즉 원고나 피고, 변호사가 아닌 외부자의 입장에서 전문 지식이나 의견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문서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판결에 이를 이용할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다. ■TON 커뮤니티 재단의 구성원들은? 개발자들은 이 문서에서 TON 프로젝트에 가담한 참여자들로서 TON 블록체인 메인넷이 가급적이면 빨리 가동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자신들의 설립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TON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2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들의 설명에 따르자면 "TON 블록체인 개발에 직접 가담하고 그 코드와 스마트 계약, 툴,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한 블록체인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독립적인 전문가들"이라고 표현했다. 이들 20개 팀은 중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등지 2,000명에 달하는 컴퓨터 과학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기업가 등을 포괄하고 있다. ■TON에 대한 SEC의 수사는 이노베이션을 억제하려는 시도에 불과 이 재단은 TON 블록체인이 완전히 운영되고 있고 "첨단의 가동 전 보안 체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발전된서비스 제품군도 갖추고 있다는 것이 TON 개발자 커뮤니티의 통일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필요하다면 단 몇 초 내에 메인넷을 가동시킬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문서에서는 브라운 대학의 모리스 헐리히(Maurice Herlihy) 교수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뢰로 TON에 대해서 평가한내용에 대해 주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텔레그램이 2018년 TON에 대한 17억 달러의 초기코인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SEC는 2019년 ICO에 대한 등록을 하지 않았다며 TON 네트워크와 그램 토큰에 대해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헐리히 교수의 보고서는 2019년 12월 말 SEC를 대신해 증거로제출되었다.. 이 재단은 제출 문서에서 법원이 이업계의혁신을 억누르는 체제로몰고 가려는 SEC의 충동을 제어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테조스 같은 다른 성공적인 블록체인들이 헐리히 교수의 "학문적인 조사"와 "가동 전 성능, 보안성, 성숙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준"을 적용했다면 결코 출범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헐리히 교수가 SEC의 블록체인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보고서에서 TON 네트워크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을 가했다. 이 의견서는 또한 헐리히 교수가 블록체인의 정의를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2010년의 것을 빌려다 쓰고 있으며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매개변수의 하나가 된 스마트 계약의 기능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서 TON 블록체인을 독특하게 만드는 요인은 "네트워크 내부의 모든 요소가 스마트 계약들 간의 교류에 근거하며 모든 그램 토큰이 스마트 계약 내에 위치하게 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하며 그럼에 따라 "TON은 암호화폐 플랫폼이라기보다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에 더 가깝다"고 서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
2020-02-18 10:26:55■텔레그램, 블록체인 기반 TON 서비스 연내 출시 암호화 메신저 서비스로 알려진 텔레그램이 기존 서버 기반이 아닌 블록체인 기반의 TON 플랫폼 테스트 버전을 올해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TON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성되며 현재 70% 정도 개발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TON은 자체 암호화폐인 그램(Gram)을 사용하며 관련해 약 17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는 TON 출시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日암호화폐 거래소 협회, 안전자산 보유 의무화 추진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킹과 암호화폐 도난 등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예금과 국채 등 안전자산의 보유 의무화를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일본 금융당국은 지난 9월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 해킹 사건 등 잇따른 사고에 대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조치를 거래소 측에 요구하고 있다. ■트론·바이두 제휴는 블록체인 아닌 클라우드 관련 중국 최대의 인터넷기업 바이두와 분산 인터넷 프로젝트 트론(TRON)의 제휴는 블록체인 관련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즉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양사가 공동 추진하는 수준이 아니라 트론이 바이두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저스틴 선 트론 CEO는 지난 12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두와 수백억달러 규모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암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호주, 블록체인 기반 토지 등기 시스템 구축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 정부가 2019년 여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토지 등기 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개념증명(PoC) 단계의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업 크로마웨이(ChromaWay)가 함께 2019년부터 시스템 구축을 준비한다는 계획.크로마웨이측은 블록체인 토지 등기 시스템이 기존 종이문서 시스템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시장 안정세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 완만한 상승 기조 암호화폐 시장은 16일 시장 상승세에 따라 17일에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BTC)는 오전 7시 기준 657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대비 0.26% 상승했다.이더리움(ETH)은 0.82% 상승한 20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일대비 5.35% 오른 0.466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주요 암호화폐들도 2%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2018-10-17 08:06:38He makes a ton of money. 그는 엄청나게 돈을 벌어요. Conversation A : He was talking to Anne, At first I thought he was so mean. A real snob, you know? B : He’s not, though. He said he barely got through school. A : Well, he learned to run a company somewhere. He makes a ton of money. B : That’s the thing. He said he was bad at math. A : 그분이 Anne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처음엔 아주 치사한 인간인줄 알았어요. 왜 있잖아요? 진짜 속물이요. B : 하지만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그분은 학교를 간신히 졸업했어요. A : 그런가요. 그분은 어디서 배웠는지 회사 경영하는 법을 배워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잖아요. B : 놀라운 일이잖아요. 수학을 못 한다고 했는데. 해설) ‘make a ton of money’에서 ‘a ton of’는 ‘엄청나게 많은’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하는 일마다 돈을 잘 벌 때 “He has the Midas touch.”라고 하며 굉장한 부자를 나타낼 때는 ‘loaded’라는 단어를 써서 “He is loaded.”(그는 아주 부자야.)와 같이 말할 수 있다. 제공 : DIRECT ENGLISH www.directenglish.co.kr Tel) 536-0287
2003-01-21 09:00:03[파이낸셜뉴스] 삼성E&A가 카타르에서 에틸렌 스토리지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E&A는 지난 14일 카타르 라스라판 석유화학과 '카타르 RLP 에틸렌 스토리지 플랜트'에 대한 설계∙조달∙공사(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E&A는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계약 규모 약 5882억원 중 삼성E&A의 수행분은 약 3019억원으로, 계약기간은 3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회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Doha)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저장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플랜트는 단지 내 에틸렌 생산시설의 유지∙보수 및 긴급 상황 시 에틸렌을 임시 저장하는 목적이다. 이 중 삼성E&A는 3만 미터톤(metric ton) 규모의 저장 탱크와 컴프레서, 펌프 등의 주요 기기에 대한 EPC를 담당한다. 삼성E&A는 지난해 수주해 수행 중인 ‘카타르 RLP 에틸렌’ 프로젝트의 수행능력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아 연계 수주를 이뤄냈다. 기존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발주처 신뢰와 대만 CTCI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기대된다. 삼성E&A 관계자는 "연계 수주를 이뤄낸 만큼 수행 경험과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카타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5 09:45:23[파이낸셜뉴스] 피노가 양극재 대표기업 엘앤에프와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월 31일 피노는 엘앤에프에 NCM 전구체 240톤(ton)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 규모는 240만달러(약 33억원)로 지난 계약을 포함해 10월에만 44억원의 전구체 매출을 확보했다. 피노 관계자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2차례, 총 44억원 규모의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로 신사업부문에서 빠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전구체 공급 계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까지 원재료 및 전구체 사업을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노는 지난 28일 신사업 진출 후 첫 기업설명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계획과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는 김동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국내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등 시장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31 14: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