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자동차 안전관리 기술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과 염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TS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관련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 정기검사 및 정비와 관련된 대책 수립을 위한 주제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TS 이호상 처장이 전기차의 정기적 검사 정책의 강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기차의 정비체계 개선을 위한 국내외 동향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오늘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들이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만드는 제도 도입와 기술개발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18 15:27:19[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소프트웨어 로봇 자동처리기술(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추진으로 행정업무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단순·반복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 처리해 주는 기술이다. 그동안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업무 발생 빈도 및 파급력 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CNG(Compressed Natural Gas)검사 사업을 대상으로 일 단위로 수행 중인 수입금 결산 업무와 상시 모니터링 업무에 RPA를 도입해 연간 982시간을 절약토록 개선했다. TS는 이를 통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절약된 업무시간을 고객 서비스 응대 등 보다 가치있는 현장 업무로 이어지도록 집중하고 있다. TS는 앞으로도 RPA 적용 대상 및 업무 범위를 추가로 확대해 2025년에는 연간 5946 시간의 업무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TS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스마트오피스 환경 구축 등 보다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행정업무 처리에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며 국민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1 14:38:09[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객 만족 최우선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달 31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국제 표준인증을 신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표준에 따라 고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TS는 그동안 △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QA(통화품질관리) 조직 운영을 통한 통합콜센터 상담품질 관리 △CS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업무 담당자 포상 확대 △민원처리현황 전사 공유를 위한 직원친화형 소식지(VOC 리포트) 발간 등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경영 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TS는 고객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전담 부서인 고객소통처를 신설하고, 2023년에는 기존 3개로 분리 운영되던 콜센터를 대표 콜센터로 통합해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왔다. 이를 통해 TS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국민 접점 업무를 고객 친화형으로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TS의 다양한 활동들이 ISO 10002 국제 표준 인증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수준 높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6 10:08:15[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일부터 생활 속 녹색 실천 캠페인 ‘(일회용기와)헤어질, (다회)용기낼 결심’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사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도입해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배부받은 QR 스티커를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부착한 후, 녹색 실천 참여 커피전문점에서 QR 스티커를 인식시켜 참여하는 방식이다. 텀블러와 다회용컵 이용 시에는 회당 300원이, 다회용기 이용 시에는 회당 1000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캠페인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 튜닝안전기술원, 김천드론교육센터를 포함하여 본사를 기준으로 시행된다. TS는 향후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본부가 있을 경우 지역 주변 커피전문점과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4 13:17:22[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18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 주제는 TS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위치한 ‘시흥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축제 및 행사 등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응모 부문은 드론 촬영 사진 부문, 드론 촬영 영상 부문이며, 부문별로 1인당 1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드론 촬영에 관심있는 모든 국민이다. 총 상금 규모는 1140만원으로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각 부문별 16개 작품을 선정해 총 32개의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선정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16개 작품을 선정하고, 이후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전문가 심사점수와 대국민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국내 드론 활용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드론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04 13:11:15[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달 31일 TS 임직원 급여 우수리 '함께 나누는 사랑', 희망VORA, 풍미식품과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김장 김치 12.2t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급여 우수리 '함께 나누는 사랑'은 2000년도 이후 자동차사고 피해가족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위해 조성된 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이다. 올해 TS는 '함께 나누는 사랑'과 희망VORA로부터 각각 김치 3.2t과 6t을, 풍미식품 대표인 유정임 김치 명인으로부터 김치 3t을 후원받았다. TS는 2014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3개 단체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포함해 총 21.9t의 김치를 4390개 가정에 배송했다. 또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인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TS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약 40만 명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해 재활·피부양 보조금, 유자녀 장학금 및 자립지원금 등 6669억원의 경제적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방문케어서비스, 유자녀 멘토링 등 정서적 지원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기울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1 09:33:30[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및 주행시험장에서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안전학회에서 주관한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자동차 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자율주행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올해는 전 종목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 자작자율차부문과 무인모빌리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29개 대학에서 39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에서 수상한 15개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비롯한 상장과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인재들이 기술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우리나라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30 14:28:40[파이낸셜뉴스]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 총 3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우리금융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KDB산업은행, 대성창업투자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 및 1차 협력사(Tier 1)들과 협업하고 있다. 라이다 기반 ADAS 양산에 적용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뷰런테크놀로지는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사업화 인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이다 ADAS 양산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증 및 검증을 진행해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과 일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뷰런을 세계 최고의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목표로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군호 신한벤처투자 이사는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인지 솔루션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기술발전으로 라이다의 가격하락 및 소형화가 계속되고 있고, 차량을 비롯 로봇, 무인항공기, 건설장비 등 라이다의 적용처도 확대되고 있다. 뷰런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라이다 적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레퍼런스의 축적과 비례해 경쟁우위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자율주행 및 ADAS 생태계의 활성화에 뷰런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0 09:55:17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민과 함께하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제 '마이배터리' 운영으로 안전한 전기차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배터리는 전기차 소유주나 신규 구매자가 자율적으로 마이배터리 홈페이지에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하면 화재 사고 원인 규명 등에 등록된 배터리 정보를 자율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서비스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로 배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이배터리' 누적 등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등록자는 446건이다. 아울러 TS는 마이배터리 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14일까지 '전기차 배터리 식별번호 마이배터리 리뷰 및 체험수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배터리 식별번호를 마이배터리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체험수기를 블로그나 유튜브, 까페,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유하고, 이메일을 통해 SNS 홍보 링크 주소와 체험수기를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매월 10명씩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커피쿠폰 또는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앞서 TS는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해 화재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법령과 관계 없이 자율적으로 배터리 정보를 제공하고 활용토록 했다. 현재 마이배터리에는 자동차 제작사중 현대·기아와 KG 모빌리티, BMW, 테슬라의 배터리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배터리 정보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14 18:12:17[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인천교통공사와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사고·장애예방과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를 활용해 선로 전방상황과 진로 등을 자동 인식한 후 철도기관사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주는 시스템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기관사의 위험 운전 상황 발생시 신속한 안전 조치를 지원하는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과 함께 이에 대한 기술 검증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철도운행지원 기술개발 연구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 후, 철도 관련 타 기관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함께 철도종사자의 안전 관리와 함께 국민이 안전한 철도 운행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8-12 09: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