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통합 고객콜센터 운영과 상담직원 교육으로 대국민 상담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TS는 지난해 11월부터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 고객콜센터를 운영하며 상담 대표번호를 단일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TS는 기존에 대표 콜센터, 자동차검사, 화물운송실적관리 등 3개의 콜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고객콜센터를 통합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불편과 상담원 인력 운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TS는 그동안 특정 센터에 전화가 집중될 때 상담 직원의 업무 지원이 불가했던 기존의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했다. 각 센터별 상담원이 멀티상담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통합하고, 직무교육도 병행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시켜 콜응답률과 서비스 레벨을 향상시켰다. TS는 상담직원에 대한 성희롱·언어폭력·업무방해 방지 프로세스 적용, 중식시간 근무 OFF제 도입,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상담사 근무 환경도 개선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TS 상담사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수콜센터에도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교육을 실시해 상담직원 만족도와 고객 서비스의 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6 11:02:49[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가수 임영웅 신상 굿즈를 증정하는 TS샴푸 판매 방송을 TV, 모바일을 통해 동시 진행한다. 2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TS샴푸 특집전은 오는 21일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와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LIVE)11, TV홈쇼핑에서 진행된다. 가장 잘 팔린 '저스트TS샴푸'와 신상품인 'TS블루샴푸'를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23 임영웅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임영웅 친필 사인이 인쇄된 브로마이드와 렌티큘러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9월 임영웅 굿즈를 증정한 TS샴푸 판매 방송에서는 평소 대비 2배 이상인 3000세트 이상이 팔렸다. '임영웅 효과'에 힘입어 롯데홈쇼핑에서 2019년 첫 선을 보인 TS샴푸는 현재까지 주문 금액 12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특집전을 앞두고 최대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주문 서버와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 서버 점검도 강화했다. 콜센터 인력을 30%가량 추가 투입하고 전체 준비 물량을 롯데홈쇼핑 이천 물류 센터로 입고해 방송 종료 직후 신속하게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구매 기회를 드리고자 TV, 모바일에서 동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판매채널을 다양화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상품 구매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20 09: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