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 최인호 전 태영건설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고·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태영에 과장으로 입사해 토목영업팀 상무를 거쳐 토목본부 부사장을 역임한 토목분야의 전문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5-10 18:07:13태영그룹 계열사인 TSK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 전 태영건설 최인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인호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고·단국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태영에 과장으로 입사해 2004년 토목영업팀 상무를 거쳐 2020년 토목본부 부사장을 역임한 토목분야의 전문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5-10 10:17:12▲김기표씨 별세· 김영석(TSK코퍼레이션 대표) 정석 은정씨 부친상· 유재욱씨(VL관리본부장) 장인상=1일 영남대학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3)620-4647
2019-01-02 14:33:59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의 자회사인 휴비스워터와 종합환경 전문기업 TSK코퍼레이션은 양사 통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TSK는 휴비스워터의 100% 모회사가 되고 휴비스는 TSK의 신주를 취득하여 주주로써 참여하게 된다. 휴비스워터는 산업용 수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60년 업력의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2014년 휴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반도체, 석유화학 등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다양한 수처리 시스템을 제작,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 원전해체 사업 등 신규사업을 확장 중이며, 베트남 현지법인과 UAE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2004년 태영건설에서 설립한 TSK는 종합환경전문기업으로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 운영사업을 통해 성장하여 국내 수처리 O&M 시장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기물처리, 폐기물에너지, 토양 및 지하수정화 사업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여 설계·시공·운영관리 등 환경사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TSK는 올해 두 차례 주력 사업인 수처리 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 TSK워터, TSK엠엔에스를 설립하였다. TSK워터는 공공 수처리 O&M 사업 부문을, TSK엠엔에스는 수처리 소재 사업 부문을 독자적으로 영위함으로써 각 사업 부문별 책임성 및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휴비스 관계자는 "TSK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부문의 O&M 역량과 휴비스워터가 보유하고 있는 민간 부문의 시스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수처리 사업의 밸류 체인 전 영역에 걸쳐 사업역량을 확보함은 물론 각 사의 영업 네트워크 공유 및 확대에 따라 신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영업 시너지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주력 사업인 폐기물 및 폐기물에너지 부문에서도 엔지니어링 역량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통합을 통해 탄생할 국내 최대의 종합 환경전문회사는 '수처리-폐기물에너지-자원순환' 분야에서 시스템 제작, 설치는 물론 EPC, O&M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환경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1-19 17:09:04IMM컨소시엄(IMM PE-IMM인베스트먼트)이 태영그룹 계열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를 품는다. KKR과 태영그룹이 보유한 에코비트 지분 100%가 대상이다. 차입금 5500억원을 포함하면 2조6200억원 규모의 딜(거래)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 지주사 티와이홀딩스는 이날 IMM컨소시엄과 에코비트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에쿼티(지분) 밸류 기준 2조700억원에 100%를 매각한다. 딜 클로징(거래 종료) 시기는 오는 10월 중으로 예상된다. IMM컨소시엄은 이번 에코비트 인수를 위해 2조원 규모로 조성 중인 RG5 PEF(IMM PE 블라인드 펀드), 6815억원 규모의 인프라9호 PEF(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의 블라인드 펀드), Co-investment PEF(공동투자펀드) 및 인수금융을 동원키로 했다. 에코비트는 국내 매립시장 1위 사업자다. 2021년 태영그룹 계열사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해 설립했다.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2500억원이다. 당초 입찰에는 홍콩 거캐피털파트너스, 칼라일그룹,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 IMM컨소시엄이 참여했다. IMM컨소시엄이 인수할 경우 토종자본으로 K-인프라를 지킬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 것도 이번 인수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에는 KDB산업은행 등이 실행할 매도자금융이 제공된다. 규모는 1조5000억원, 담보대출비율(LTV)은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코비트는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각각 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해당 지분을 담보로 KKR로부터 4000억원을 빌렸다. 이번 매각은 태영그룹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영그룹은 그간 디아너스CC와 블루원(용인·상주)CC 등 태영건설 및 계열사 소유의 골프장 매각(약 2400억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약 1100억원)과 서울 여의도 태영그룹 사옥(약 2500억원)도 매각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6 18:22:25[파이낸셜뉴스] IMM컨소시엄(IMM PE-IMM인베스트먼트)이 태영그룹 계열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를 품는다. KKR과 태영그룹이 보유한 에코비트 지분 100%가 대상이다. 차입금 5500억원을 포함하면 2조6200억원 규모의 딜(거래)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 지주사 티와이홀딩스은 이날 IMM컨소시엄과 에코비트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에쿼티(지분) 밸류 기준 2조700억원에 100%를 매각한다. 딜 클로징(거래 종료) 시기는 오는 10월 중으로 예상된다. IMM컨소시엄은 이번 에코비트 인수를 위해 2조원 규모로 조성 중인 RG5 PEF(IMM PE 블라인드 펀드), 6815억원 규모의 인프라9호 PEF(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의 블라인드 펀드), Co-investment PEF(공동투자펀드) 및 인수금융을 동원키로 했다. 에코비트는 국내 매립시장 1위 사업자다. 2021년 태영그룹 계열사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해 설립했다.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2500억원이다. 당초 입찰에는 홍콩 거캐피탈파트너스, 칼라일그룹,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 IMM컨소시엄이 참여했다. IMM컨소시엄이 인수할 경우 토종 자본으로 K-인프라를 지킬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 것도 이번 인수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에는 KDB산업은행 등이 실행할 매도자금융이 제공된다. 규모는 1조5000억원, 담보대출비율(LTV)은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코비트는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해당 지분을 담보로 KKR로부터 4000억원을 빌렸다. 이번 매각은 태영그룹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영그룹은 그간 디아너스CC와 블루원(용인·상주)CC 등 태영건설 및 계열사 소유의 골프장 매각(약 2400억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약 1100억원)과 서울 여의도 태영그룹 사옥(약 2500억원)도 매각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6 18:02:33[파이낸셜뉴스] IMM컨소시엄(IMM PE-IMM인베스트먼트)이 태영그룹 계열 폐기물 처리업체 에코비트를 품는다. 인수대금은 2조1000억원으로 기업가치 2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에코비트 매각주관사 UBS 등은 IMM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에코비트는 국내 매립시장 1위 사업자다. 2021년 태영그룹 계열사 TSK코퍼레이션과 KKR의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해 설립했다. 올해 예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약 2500억원이다. 당초 입찰에서 높은 가격을 써낸 곳은 홍콩 거캐피탈파트너스, 칼라일그룹,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 IMM컨소시엄 순으로 알려졌다. 매각 과정에서의 경쟁으로 매도자가 제시한 가격(2조5000억원)을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IMM컨소시엄이 인수할 경우 토종 자본으로 K-인프라를 지킬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다. 이번 딜에는 KDB산업은행 등이 실행할 매도자금융이 제공된다. 규모는 1조5000억원, 담보대출비율(LTV)은 60% 수준으로 알려졌다. 에코비트는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해당 지분을 담보로 KKR로부터 4000억원을 빌렸다. 이번 매각은 태영그룹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영그룹은 그간 디아너스CC와 블루원(용인·상주)CC 등 태영건설 및 계열사 소유의 골프장 매각(약 2400억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약 1100억원)과 서울 여의도 태영그룹 사옥(약 2500억원)도 매각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26 15:37:0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PEF) KKR가 태영그룹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에 4000억원을 베팅했다. 태영그룹 계열사 태영건설의 자금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KR는 티와이홀딩스가 발행하는 회사채 4000억원을 매입한다. KKR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영건설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 4000억원을 오는 26일부터 4년간 대여키로 결정했다. KKR는 1976년 설립된 미국 뉴욕기반의 글로벌 투자사다. 2020년 티와이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1년에는 국내 환경시장 리더인 TSK코퍼레이션과 에코솔루션그룹의 합병을 통해 선도적인 종합환경 플랫폼인 에코비트를 출범, 공동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17 16:12:35[파이낸셜뉴스] 금화피에스시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가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을 인수했다.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태영그룹의 수처리 계열사로 국내 대표 발전소 및 플랜트 분야 수처리 장비 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주관으로 총사업비 215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공정용 초순수 생산을 위한 수처리 소재 및 모듈개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화피에스시와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는 최근 에코비트와 에코비트엔지니어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규모는 850억원이다.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1959년 설립된 산업·발전용 수처리 전문기업 한국정수공업으로 시작됐다. 국내 원자력발전 수처리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한다. 1979년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신고리 5, 6호기 수처리 설비까지 대부분의 국내 원전 수처리 설비를 공급한다. 중국 선전,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해외 원전 수처리 설비를 수출했거나 O&M(운전 및 유지보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산업용 플랜트에 필요한 수처리 시스템도 제작한다. SK하이닉스의 통합폐수처리는 물론 한국남동발전 폐수 무방류(ZLD) 설비, S-Oil 순수제조 및 복수탈염 설비를 공급한 바 있다.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2014년 휴비스가 인수해 휴비스워터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8년 태영건설의 자회사였던 TSK코퍼레이션(현 에코비트)이 인수하면서 TSK엔지니어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후 2021년 모회사인 TSK코퍼레이션과 사모펀드 운용사 KKR이 투자한 환경기업 ESG이 합병돼 에코비트가 신설되면서 지금의 사명으로 다시 한번 변경됐다.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원전해체 사업 등 신규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베트남 현지 법인과 아랍에미리트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이 올린 매출은 1194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이다. 한때 미청구공사 증가와 탈원전 정책 영향으로 적자를 보기도 했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67억원, 반기순익 59억원을 달성했다. 새 정부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원천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비트엔지니어링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금화피에스시는 1981년에 설립된 플랜트 건설과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매출의 대부분은 화력발전소 경상정비 사업 등 한국전력 공사 수주다. 원전 수처리를 담당하는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을 통해 원전 경상정비 관련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포시즌캐피탈파트너스는 박지윤 대표가 설립한 PEF 운용사다. 박 대표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1호 PEF를 만들 당시 팀장으로 참여한 사모펀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꼽히는 인물이다. 2005년 국내 1호 기업 구조조정 투자회사(CRV)의 투자건인 신우(현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한 275억원 규모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2009년 7808억원 규모 두산그룹 선행적 구조조정 투자, 2014년 3100억원 규모 펀드를 통한 동부익스프레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투자를 경험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01 07:26:02"올해 현금창출력 지표인 상각 전 영입이익(EBITDA·에비타)이 59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익성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최근 인터뷰를 진행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EMK) 대표(사진)는 "올해 경북 경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152만㎥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에 폐기물 최종 처리도 추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에비타는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기업가치 판단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66억원 수준이던 EMK의 에비타는 2020년 195억원, 2021년 244억원으로 증가한 상태다. 지난 2020년 1월 EMK 대표로 취임한 이 대표는 경주 매립장 부지 매입이 시급하다고 봤다. EMK가 보유한 소각장이 4곳(안산의 비노텍 및 한국환경개발, 청주의 다나에너지솔루션, 익산의 이엠케이승경)에 달하는 만큼 부산물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이 대표는 "경주 폐기물 매립장 가동으로 소각재 매립 비용이 20%나 줄었다"면서 "매립장을 확보, 매립비용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 소각을 통해 만들어지는 스팀, 전기 등 에너지도 성장의 동력"이라면서 "EMK 자회사 한국환경개발은 안산 산업단지에 스팀을 판매하고 비노텍은 전기를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생활폐기물은 인구가 줄어들면 감소하겠지만 사업장 폐기물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제대로 처리해야 하는 규정, 법률 강화 움직임에 단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등에 사업 모델 수출도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국 단위 플랫폼을 갖춘 만큼 인수합병(M&A)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94년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003년 코오롱그룹 신사업 개발본부에 합류하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코오롱환경에너지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LG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EMK는 현재 매각 작업이 진행중이다. EMK 최대주주 IMM인베스트먼트는 EMK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에코비트(옛 TSK코퍼레이션), 미국 스톤피크인프라파트너스, 싱가포르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 등을 선정했다. 자회사 중 신대한정유산업을 제외한 경영권 지분이 이번 매각 대상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5 1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