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오성택 기자】경남 창원상공회의소와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대기업과 우호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원상의와 두산중공업은 10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베트남 TTC그룹과 교류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베트남 3개 기업·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 활동과 관련 정보 교환 △기업인의 우호 교류 증진 △사회봉사 및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창원상의와 두산중공업은 이날 협약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경남지역 기업의 사업 확대 및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의 정보 습득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 응이손2·몽중2·송하우1 등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을 진행하고 있어 이날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TTC그룹 회장 일행은 이날 MOU 체결에 앞서, 두산중공업의 터빈공장과 풍력공장 등을 둘러보며 발전사업 역량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펼치고 있는 TTC그룹이 두산중공업의 주력사업인 풍력 및 화력발전사업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양국의 기술교류를 비롯한 각종 비즈니스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우리나라 중심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TTC그룹이 협약을 통해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으며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TC그룹은 자산 2조3000억 원, 종업원 1만여 명이 건설·에너지·농업·호텔·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의 주요 대기업 중 하나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9-06-10 18:42:20[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국내 최대 세무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와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종합부동산세 계산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납세자들에게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지난 2일 맺어진 이번 협약으로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TTC그룹은 풍부한 세금관련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환급 솔루션 개발과 신고 등을 담당한다. 해당 서비스는 연낸 2000만 고객이 사용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삼쩜삼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TTC그룹은 ‘세무 업무 자동화 및 세무데이터 기반 솔루션 사업화’ 추진을 위해서 지난해 회계업계 최초로 조직됐다. 구성원은 세금 관련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기획·설계 개발자들이다. 출범 1년 만에 법인세 신고프그램 개발 및 글로벌최저한세(Pillar2) 시스템 관련 업무를 다수 수주했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현재 TTC그룹은 법인세신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금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특히 삼쩜삼과의 협업을 통해 세무 시장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세무자무본부 전문 역량을 정보기술(IT) 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평가했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2000만 삼쩜삼 고객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세무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납세자의 세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동종 업계가 상생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03 09:38:27[파이낸셜뉴스] SK와 두산이 베트남과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업협력 강화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지난 23일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부기관 및 현지 기업들과 다수의 MOU를 체결했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의 르 쉬안 후엔 부사장을 만나 청정수소 분야에서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MOU를 맺었다. 양사는 베트남 내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프로젝트 타당성 검토, 현지 수소사업 추진 가속화 등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 사장은 이후 쩐 비엣 쯔엉 껀터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껀터시는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지이자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략 거점도시 중 하나다. SK E&S는 껀터 및 메콩델타 지역 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및 발전소 건설,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베트남 'TTC 그룹'과는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전력공급 사업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붕형 태양광과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사업 개발을 통해 베트남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고 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은 첨단 전자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하이정성과 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에 위치한 PFC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추가 투자를 검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PFC는 배터리, 도어, 시트, 루프 케이블 등 전기차 전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구리전선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소재다. PFC를 전기차에 적용하면 구리전선의 무게와 부피를 80% 이상 감소시켜 경량화, 원가절감, 주행거리 증대가 가능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서 화력발전소를 운영중인 3개 기업과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응이손2 발전소 사업자인 NS2PC와 친환경 연료 전환 사업 협력, 베트남 발전사 PV Power와 암모니아 혼소 사업 협력, EVN GENCO3와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 및 도입 방안을 도출한 후 순차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 타당성을 검토하고 실증 프로젝트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3-06-25 10:48:36[파이낸셜뉴스] 이번주(5월14~20일) 가상자산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테라 사태의 여파가 이어진데다 스태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함께 발생하는 것) 우려가 짙어지며 투자심리가 극도로 불안해진 것이다. 21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7일전보다 1.84% 하락한 2만9089.20달러(3703만5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34% 빠진 1947.21달러(247만8798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주초에는 테라 생태계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와 루나(LUNA) 가격이 폭락하는 '테라 사태'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2만8702.91달러 수준까지 빠졌다. 이후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며 비트코인도 3만1300달러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주 후반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에 이어 타깃도 기대 이하의 실적을 공개하며 뉴욕증시가 급락, 가상자산 시장 투자심리도 급격히 냉각됐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탄탄한 소비를 바탕으로 소매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테라 하드포크 제안 80% 찬성..투자사 판테라 "폭락전 테라 매각"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 네트워크의 하드포크를 제안한 가운데, 검증자들의 정식 투표에 따라 제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 거버넌스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테라 네트워크의 하드포크를 결정하기 위한 정식 투표에 들어갔다. 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8시 30분 현재 44.62%가 투표를 완료했으며, 이 중 78.91%가 하드포크에 찬성한다고 투표했다. 정족수는 이미 넘겼다. 이 제안이 최종적으로 통과할 경우 테라폼랩스는 2일 검증자들과 함께 새로운 체인의 구축을 조율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이어 20일 락업기간이 필요없는 LUNA 코인물량을 두배 늘리는 것을 뼈대로 하는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수정안을 내놨다. 한편 테라의 주요 투자사인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이 지난 7일(현지시간) 테라와 루나(LUNA) 폭락 사태 이전에 이미 투자금의 80%를 현금화, 약 100배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루나 사태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반면, 정작 테라의 주요 투자사는 거액의 수익을 올렸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더불록에 따르면 판테라의 파트너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은 "회사가 테라에 170만달러(약 21억 5475만원)를 투자해 1억7000만달러(약 2154억원)를 벌었다"고 진단했다. 100배 수익을 올린 셈이다. 테더·서클 잇따라 준비금 구성 현황 공개 "우린 안전하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2위 USDC 발행사 서클이 "USDC의 준비금이 전액 현금 또는 미국 재무부채권 등 만기 3개월 미만 단기 미국채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13일 서클은 'USDC 투명성 및 신뢰 보고서'를 통해 "13일 오후 12시(미 동부표준시) 기준 준비금 규모는 506억달러(약 64조 9704억원)이며, 이중 현금과 미 국채 비중은 각각 22.9%(116억달러), 77.1%(390억달러)"라고 밝혔다. 서클이 밝힌 준비금 규모는 USDC 총 유통량은 506억달러와 같은 규모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1위이자 가상자산 시가총액 테더(USDT)는 미국 국채 보유량이 증가하고, 기업어음 보유량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더는 1·4분기 보고서를 통해 미국 국채 보유량이 이 기간 13% 증가한 총 392억달러(약 50조원)를 기록했다. 기업어음 규모는 17% 감소한 201억달러(약 25조원)로 나타났다. 테더의 기업어음 보유량은 금융 시장의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특히 테더가 미국 외 국가의 채권도 2억8600만달러(약 3600억원) 규모 보유한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보고서는 테더가 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보수적이고 유동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국-EU, 온실가스 추적 위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키로 미국과 EU가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EU 무역 및 기술위원회(Trade and Technology Council, TTC)가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TC는 "TTC의 목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 방법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워킹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TC는 미국과 유럽 연합 간의 기술 및 무역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지난 2020년에 설립된 외교 포럼이다. 日 노무라증권, 가상자산 자회사 설립 일본 금융기업 노무라 증권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자회사를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자회사는 내년 중 직원 수를 1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무라 증권은 최근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첫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거래를 진행한 바 있다. 메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메타페이' 상표 출원 메타(옛 페이스북)가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 결제플랫폼 '메타페이(Meta Pay)'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최근 메타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발행 및 거래에 대한 상표도 출원하는 등 가상자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더불록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특허청에 가상자산 결제를 포함한 메타페이 등 5종의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메타는 상표 출원 신청서를 통해 "메타페이는 금융 거래, 디지털화폐, 가상자산,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 디지털 토큰 및 암호화 토큰의 거래를 허용하는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에미레이트항공, 비트코인으로 항공료 받는다 두바이 국부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line)이 비트코인(BTC)을 항공료 결제수단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에미레이트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도 출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항공기 추적 사업을 계획하는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델 아흐메드 알-레다(Adel Ahmed Al-Redha) 에미레이트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메타버스 및 NFT 등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결제를 구현하고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할 NF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알-레다 COO는 "에미레이트항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 기록을 보관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항공사 운영과 직원 교육 등 항공사 운용 프로세스를 디지털 세계로 전환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는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잇따라 사업허가를 내주면서 본사를 유치하는 등 블록체인·가상자산 산업을 수용하는데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5-21 11:45:19[파이낸셜뉴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UST)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상자산 투자자와 커뮤니티의 피해를 복구하고, 새로운 코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새 루나(LUNA)'를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새로운 루나를 만들자는 것이다. 권도형 대표가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루나로 시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새벽 권도형 대표는 "오는 27일 새로운 코인 '루나'를 발행하고, 기존 루나는 '루나클래식(LUNC)'으로 변경하는 테라 블록체인 하드포크를 오는 27일 진행하도록 제안한다"며 "18일 이 제안을 커뮤니티에 올여 찬반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의 업그레이드 방식이다. 블록체인의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 과정에 새 코인이 발행될 수 있다. 권 대표는 하드포크한 테라 블록체인에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를 제외하갰다고 설명했다. 또 하드포크한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 코인 루나의 발행량은 10억개로 제한하고, 새로 발행된 루나의 70%는 기존 루나(LUNC) 및 UST 보유자들에게 배분하겠다는게 권 대표의 계획이다. 미국-EU, 온실가스 추적 위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키로 미국과 EU가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EU 무역 및 기술위원회(Trade and Technology Council, TTC)가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TC는 "TTC의 목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을 추적하는 방법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워킹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TC는 미국과 유럽 연합 간의 기술 및 무역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지난 2020년에 설립된 외교 포럼이다. 日 노무라증권, 가상자산 자회사 설립 일본 금융기업 노무라 증권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무라 증권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자회사를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자회사는 내년 중 직원 수를 1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무라 증권은 최근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첫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거래를 진행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2022-05-17 06:40:24미국과 유럽연합(EU)이 글로벌 기술 및 무역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진행된 미·EU 무역기술위원회(TTC) 첫 회의 종료 직후 양측은 공동 성명을 내고 "양측 간 공조를 통해 기술적 주도권과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주요 경제 및 기술적 사안에 대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음 회의 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보편적 인권 존중 등 우리가 공유하는 민주적 가치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을 발전시키며, 호환 가능한 표준·규정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신기술의 개발·사용에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TC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 6월 유럽 방문 당시 반도체 등 핵심 부품에 대한 공급망 강화와 무역 분쟁 사전 대비 차원에서 설치키로 합의한 기구다.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려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EU에선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발디스 돔브로프스키스, 마그레데 베스타거, 스타브로스 램브리니디스 주미 EU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선 잠재적으로 적대적인 외국인 투자 및 수출 통제 심사와 인공지능 및 반도체 공급망의 보안 확보 등 다양한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투자 심사 관련 정보 교환, 민감한 기술 관련 수출통제 협력, 민주적 가치를 반영하고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는 방식의 인공지능 개발·구현, 비시장 및 무역 왜곡 정책과 관행 해결 등 글로벌 무역 도전에 대한 협력 약속도 성명에 포함됐다. 외신들은 이번 성명에 중국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진 않았으나 무역을 왜곡하는 비시장 정책과 기술 및 그 권리 관계를 논의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 측은 반도체 공급망 협력과 관련, 단기 공급망 이슈부터 다루기로 했다. 성명은 "반도체 이슈 전용 트랙은 처음엔 단기 공급망 이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반도체 이슈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협력은 차기 TTC 회의에 앞선 워킹그룹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규민 기자
2021-09-30 18:04:42[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글로벌 기술 및 무역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진행된 미·EU 무역기술위원회(TTC) 첫 회의 종료 직후 양측은 공동 성명을 내고 "양측 간 공조를 통해 기술적 주도권과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주요 경제 및 기술적 사안에 대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음 회의 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보편적 인권 존중 등 우리가 공유하는 민주적 가치를 강화하고, 기후 변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을 발전시키며, 호환 가능한 표준·규정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신기술의 개발·사용에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TC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 6월 유럽 방문 당시 반도체 등 핵심 부품에 대한 공급망 강화와 무역 분쟁 사전 대비 차원에서 설치키로 합의한 기구다. 사실상 중국을 견제하려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EU에선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발디스 돔브로프스키스, 마그레데 베스타거, 스타브로스 램브리니디스 주미 EU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선 잠재적으로 적대적인 외국인 투자 및 수출 통제 심사와 인공지능 및 반도체 공급망의 보안 확보 등 다양한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투자 심사 관련 정보 교환, 민감한 기술 관련 수출통제 협력, 민주적 가치를 반영하고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는 방식의 인공지능 개발·구현, 비시장 및 무역 왜곡 정책과 관행 해결 등 글로벌 무역 도전에 대한 협력 약속도 성명에 포함됐다. 외신들은 이번 성명에 중국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진 않았으나 무역을 왜곡하는 비시장 정책과 기술 및 그 권리 관계를 논의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 측은 반도체 공급망 협력과 관련, 단기 공급망 이슈부터 다루기로 했다. 성명은 "반도체 이슈 전용 트랙은 처음엔 단기 공급망 이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반도체 이슈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협력은 차기 TTC 회의에 앞선 워킹그룹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9-30 10:00:41▲ 사진=규리엔터테인먼트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N.CUS(엔쿠스)가 데뷔 미니앨범 ‘MATCHLESS LOVE’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신인 대형 보이그룹 N.CUS는 오는 31일 당산 TTC아트센터와 9월 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N.CUS가 팬사인회를 개최해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N.CUS는 지난 27일 데뷔 미니 앨범 ‘MATCHLESS LOVE’ 발매 이후 쇼케이스부터 팬사인회, 버스킹까지 진행하며 흐트러짐 없는 안무와 가창력,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서는 당일 데뷔한 신인 그룹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차세대 보이그룹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군무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K-POP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분들과 많은 대중분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활동하고 있다. 데뷔 전 후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찾아뵙기 위해 팬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성실하고 활발하게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N.CUS의 데뷔 미니앨범 ‘MATCHLESS LOVE’는 타이틀 곡 ‘SUPER LUV’를 시작으로 ‘Come With Me’, ‘걸음아(Take Me To Her)’까지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총3곡이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SUPER LUV’는 힙합과 EDM이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채워졌다. 12명의 서로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데뷔 미니앨범 ‘MATCHLESS LOVE’에서는 IZ*ONE의 ‘하늘위로’, Stray Kids ‘I am YOU’, PRODUCEX101 콘셉트 평가곡 크레파스 ‘이뻐 이뻐’의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가 KZ를 비롯해 작곡가 ST3V3, 싱어송라이터 비오(B.O.), 신예 프로듀서 Azak, 태봉이, D'DAY까지 최고의 작사, 작곡, 편곡가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입증된 실력으로 차세대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N.CUS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IF(이프), 유안, 승용, 현민으로 구성됐다. 팀명 N.CUS는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N.CUS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당산 TTC아트센터와 9월 1일 오후 2시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8-30 11:16:15"여러분은 암호화폐를 생각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를 설립한 김서준 대표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중략) 글로벌 암호화폐 무대에서 더 영향력이 있는 그는 한국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아시아 투자 책임자 (前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소프트뱅크벤처스가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사관학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벤처투자의 귀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출신들이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밴처캐피털(VC) 및 창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또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으로 비즈니스를 키워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이들이 다시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제2·제3의 연쇄창업에 나서 주목된다.■업계 '큰 손'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해시드 김서준10월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투자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 대표를 비롯해 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 프로젝트 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장채선 이사,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업체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모두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VC로 활동했던 인물들이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육성) 해시드 김서준 대표가 최근에 엑시트(대교와 M&A)에 성공한 인공지능(AI) 수학교육 솔루션 업체 '노리(KnowRe)'의 주요 투자자 역시 소프트뱅크벤처스다. 즉 노리 공동창업자(부대표) 시절에 소프트뱅크벤처스에게 투자를 받았던 김 대표가 이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블록체인 부문 벤처파트너(비상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또 해시드에서 TTC프로토콜에 대한 액셀러레이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 관계자는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와 유승운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 등이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쌓았던 VC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주도했다"며 "최근에는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와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등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큰 손'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블록체인 산업 초기인 만큼 창업멤버 역량이 중요"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향후 3년 간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대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빨리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 소셜과 공유서비스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비롯해 결제와 에셋 토큰화(자산에 대한 권리 토큰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합쳐진 게임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이 대표는 소셜·공유서비스의 성공요인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꼽았다.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TTC프로토콜을 투자처로 선정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또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준으로 사람을 꼽았다. 이 대표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DC 2018)와 최근 한 밋업 현장에서 "많은 투자사들이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다른 요소들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이기 때문"이라며 "시장 상황은 의도하지 않아도 갑자기 바뀔 수 있지만, 창업멤버의 능력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투자판단 요소"라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0-31 16:56:34“여러분은 암호화폐를 생각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를 설립한 김서준 대표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중략) 글로벌 암호화폐 무대에서 더 영향력이 있는 그는 한국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보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문규학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아시아 투자 책임자(前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사관학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벤처투자의 귀재’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출신들이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밴처캐피털(VC) 및 창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또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으로 비즈니스를 키워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이들이 다시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제2·제3의 연쇄창업에 나서 주목된다. ■업계 '큰 손'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해시드 김서준 10월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투자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 이강준 대표를 비롯해 탈중앙화·보상체계 기반 소셜네트워크 프로젝트 TTC프로토콜 정현우 대표·장채선 이사,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업체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모두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VC로 활동했던 인물들이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육성) 해시드 김서준 대표가 최근에 엑시트(대교와 M&A)에 성공한 인공지능(AI) 수학교육 솔루션 업체 ‘노리(KnowRe)’의 주요 투자자 역시 소프트뱅크벤처스다. 즉 노리 공동창업자(부대표) 시절에 소프트뱅크벤처스에게 투자를 받았던 김 대표가 이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블록체인 부문 벤처파트너(비상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또 해시드에서 TTC프로토콜에 대한 액셀러레이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업체 관계자는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와 유승운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 등이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쌓았던 VC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주도했다”며 “최근에는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와 김서준 해시드 대표 등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 ‘큰 손’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산업 초기인 만큼 창업멤버 역량이 중요"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향후 3년 간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대한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빨리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 소셜과 공유서비스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비롯해 결제와 에셋 토큰화(자산에 대한 권리 토큰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합쳐진 게임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이 대표는 소셜·공유서비스의 성공요인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꼽았다. 탈중앙화된 인센티브 기반 소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TTC프로토콜을 투자처로 선정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또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준으로 사람을 꼽았다. 이 대표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DC 2018)와 최근 한 밋업 현장에서 “많은 투자사들이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다른 요소들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변수이기 때문”이라며 “시장 상황은 의도하지 않아도 갑자기 바뀔 수 있지만, 창업멤버의 능력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투자판단 요소”라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8-10-31 13: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