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SUD(티유브이슈드)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유럽과 한국의 지속가능성 관련 업계 동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한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2023 지속가능경영 포럼’을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환 경제 및 지속 가능 트렌드와 비즈니스 다음 전략’을 주제로, 티유브이슈드와 한-독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여, 올해로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를 보다 폭 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에서의 논의로 확장시켜 한-독 양국 비즈니스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23 지속가능경영포럼’에는 티유브이슈드의 요하네스부스만(Dr. Johannes Bussmann) 회장, 나탈리아 뒤 케시 세리(Dr. Natalia Duque Ciceri),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부문 총괄, 한독상공회의소의 박현남 회장, 마틴 행켈만 대표,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티유브이슈드 요하네스부스만(Dr. Johannes Bussmann) 회장과 한독상공회의소 박현남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내정자,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한국 지멘스 정하웅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티유브이슈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나탈리아 뒤 케시 세리(Dr. Natalia Duque Ciceri) 박사가 ‘EU 지속가능성 규제 환경과 순환 경제(EU Sustainability Regulatory Landscape and the Circular Economy)’라는 주제로 지속가능성 규제와 순환 경제의 현재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기업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순환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필요 한티 유브 이슈들의 역할과 검증 및 인증 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CJ제일제당에서 WhieBIOCIC에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고 있는 이승진 부사장이 ‘미래를 위한 소재 지속가능성(Material Sustainability for Tomorrow)’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지구보호와 인류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기업들의 ESG 활동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순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Biomaterials)를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션 3에서는 현대로템의 레일 설루션 연구소 이원상 소장이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개발 및 활용(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Railway Mobility for the Era of Carbon Neu-trality)’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여 승용차, 상용차, 철도 등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으로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친환경 철도 모빌리티의 개발 사례, 로드맵 및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세션 4에서는 대신경제 연구소의 안병찬 부대표가‘ESG 공시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Business Ap-proaches in Response to the Mandatory ESG Disclosure)’을 주제로, 최근 ESG 동향과 지속 가능경영 공시 법제화에 대한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티유브이슈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평가 및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유 브이 슈즈는 1866년 독일 만하임에 설립된 증기보일러 검사협회를 모태로 하며, 한국에도 1994년 법인을 설립하여 2023년 현재 서울, 수원, 부산, 대구, 신안 등지에 1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티유 그 이슈 드는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술의 진보에 따른 인명과 재산,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막고 기술혁신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고취시켜 왔다.
2023-08-30 10:57:12[파이낸셜뉴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가 미생물 및 유해물질 분석 전문성을 인정받아 시험인증기관 TUV SUD로부터 지정 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TUV SUD 지정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TUV SUD는 전자 제품과 화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평가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시험소 분석 능력을 평가해 TUV SUD 지정 시험소 자격을 부여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가 TUV SUD로부터 지정 시험소로 인정받은 분야는 미생물시험소와 환경유해물질시험소 두 곳이다. 이들 시험소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환경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 항균 성능 평가, 매트리스 제품에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 평가 분석 등을 한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2007년 TUV SUD로부터 유럽연합이 제정한 10가지 유해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지정 시험소로 인정받았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총 3개 분야에서 지정 시험소를 보유하게 됐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TUV SUD 지정 시험소를 통해 자체 평가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국제적 기준의 위생 품질 검증 역량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위생 품질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1-05 10:27:43[파이낸셜뉴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용 로봇, 가정용 로봇, 신뢰성, EMC(전자기적합성) 분야에 대한 ‘TUV NORD 지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독일 대표 인증기관인 TUV NORD 코리아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후, 상호협력의 결과물로 지난 10월 24일 TUV NORD로부터 산업용 로봇 (1개 규격), 가정용 로봇 (6개 규격), 신뢰성 (27개 규격), EMC (66개 규격) 분야에 지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TUV NORD 지정시험소 지정은 국내 로봇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획득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로봇 TUV NORD 인증 획득을 위해 국내 로봇 기업은 해외 시험소를 이용함에 따라, 해외 엔지니어와 소통애로, 배송 비용 발생, 긴 시험 시간 소요뿐만 아니라 기술유출의 위험까지도 노출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국내 로봇 기업들의 유럽 인증의 문제들을 해소를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유럽 인증에 요구되는 시험을 국내에서 수행 가능하도록 TUV NORD 지정시험소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앞으로는 본격적인 유럽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시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웅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정시험소 지정은 국내 로봇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시험 지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각 대륙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로봇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1-11 11:25:50[파이낸셜뉴스] 에이스손해보험은 TUV 라인란드 코리아와 유럽 의료기기 규정 심사를 진행하는 의료기기 제조사를 위한 보험 서비스 지원 및 마케팅 활동을 제공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의료 및 생명과학산업 관련 공동 세미나 진행 △배상책임 및 리스크 관련 기술적 지식 공유 등을 수행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유럽 의료기기 규정(Medical Device Regulation)이란 지난해 5월 도입된 유럽 의료기기 관련 규제다.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처브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망을 통해 해외로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제조사들에게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TUV 라인란드 코리아를 통해 제품 인증을 준비하는 국내 제조사들에게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 대표이사는 "에이스손해보험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1987년 해외인증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2-10 09:23:59TUV SUD(티유브이 슈드)가 미국 커넥티드 로봇 청소기에 첫 CSC 사이버보안 인증 마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가 수여한 CSC 인증마크는 독일 TUV 협회가 고안한 사이버보안 인증마크로 독일 제품 안전 인증마크인 GS마크와 ETSI EN 303 645와 같은 국제 규범 및 표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Basic”, “Substantial”, “High” 세 가지 인증 레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준별로 인증 내용과 범위가 달라진다. 보안 사고 관리, 보안패치, 공급 업체 등 보안 관련 모든 절차를 심사한다. CSC 인증서는 3년간 유효하며 취약성 관리 심사를 포함한 연간 공장 심사가 수행된다. TUV SUD의 IoT 사이버보안 전문가 플로리안 볼프 본 슈터(Florian Wolff von Schutter)는 “최근 신축아파트 월패드 해킹으로 인해 스마트 홈 및 가전제품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가전제품이 스마트해짐에 따라 해킹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TUV SUD가 독일 내 시험인증 기관 중 최초로 CSC 인증을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에서 TUV SUD 전문가들은 국제 표준에 따라 커넥티드 로봇 청소기뿐 아니라 개발 및 생산 과정을 평가했다. 심사를 위해 폭넓은 침투 테스트와 클라우드 검증, IT 보안 관련 프로세스 테스트를 거쳤다. 플로리안 볼프 본 슈터(Florian Wolff von Schutter)는 “이 맥락에서 중요한 요소는 집적 회로와 같은 중간 제품에서 후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이르기까지 설계에 따른 보안을 보장하는 것이다. 무선 인터페이스와 사용된 암호화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테스트는 독일, 영국, 미국 및 싱가포르의 시험소에서 수행됐으며 인증은 4개월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TUV SUD Korea 서정욱 대표는 “CSC 인증마크는 스마트 홈, 스마트 TV,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백색 가전 등 모든 소비자 사물인터넷(CIoT) 제품에 적용될 수 있다. TUV CSC 인증마크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TUV SUD Korea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1-12-21 09:23:12독일 시험인증기관 업체 TUV SUD(티유브이슈드)에서 덴마크 크리에게르스 플라크(Kriegers Flask)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TUV SUD의 해당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지원되었으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됐다. 또한, 덴마크 연안 발트해에 위치한 크리에게르스 플라크 프로젝트는 스웨덴 전력공사인 바텐폴(Vattenfall)을 발주처로 덴마크 행정 명령 BEK 73을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해상풍력발전단지는 72대의 8MW급 지멘스가메사(Siemens Gamesa) 풍력 터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설치 용량은 605MW로 연간 약 60만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바텐폴 인증 엔지니어 모르텐 피요르드 얀센(Morten Fjordgaard Jensen)은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임에도 TUV SUD와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를 무사히 준비하고 일정대로 올해 9월부터 크리에게르스 플라크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TUV SUD 프로젝트 책임 매니저 리아나 타타르(Liana Tatar)는 “크리에게르스 플라크 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인증을 통해 해당 단지가 덴마크 규정에 부합되며, 단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TUV SUD는 기초구조 설계 인증뿐만 아니라 BEK 73(덴마크 기후, 에너지 및 건축부처 행정명령 73호)에 따라 제조, 운송, 설치 및 시운전 전 단계에 걸친 심사 및 프로젝트 인증을 진행했다. 2018년 여름부터 TUV SUD는 해상에 설치되는 모노파일 기초(monopile foundations) 및 풍력터빈과 연결되는 트랜지션 피스(transition piece)에 대한 설계 평가를 진행했으며, 2019년 9월 초 최종적으로 바텐폴에 프로젝트 인증서를 발급했다. TUV SUD 풍력 에너지 서비스 TUV SUD는 풍력 터빈 및 부품 뿐만 아니라 육상 및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인증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UV SUD는 풍력발전 설계, 제조 및 도급업체, 투자자, 소유주를 위해 건설 중 위험 분석, 산업 보건 및 안전 개념과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핵심 활동 분야로는 풍력 터빈 서비스 기간에 걸친 정기적 시험 및 검사와 부품 제조 품질 보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TUV SUD Korea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07 09:25:2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와 TUV SUD 코리아는 OT(산업운영기술)보안 사업 강화 및 보안 인증 체계 전문지식 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OT·ICS(산업제어시스템)보안, 보안 인증 및 산업 안전 인증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글로벌 준법지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환한다. 또 신규 보안 인증 및 컨설팅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TUV SUD는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기반시설의 사이버 보안 및 산업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 제어와 운영시스템 보안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삼정KPMG 사이버보안서비스팀은 국내에서 가장 풍부한 OT보안 컨설팅 경험과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OT보안 컨설팅 전담 조직”이라며, “삼정KPMG의 OT보안 컨설팅 노하우와 TUV SUD Korea의 다양한 보안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OT보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욱 TUV SUD Korea 대표이사는 “TUV SUD는 산업 제어 및 운영 시스템 보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전세계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삼정KPMG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대응 및 보안 인증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02 10:39:14[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가 전기자동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손을 잡았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신정식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과 카스텐 리네만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스템·제품·프로세스 시험 및 인증을 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150여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1987년 해외 인증기관으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법인을 세운 이래 국내 8천여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 운영과 관련된 고전압 안전교육, 전기차 정비 작업 및 배터리·충전설비 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를 통해 정비·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기차 고객을 상대로 개선된 서비스를 펼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12-03 10:18:05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의 신뢰성 시험 센터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전자파 적합성(EMC)과 세이프티(LVD)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산업 분야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과 안전, 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이다. TUV 라인란드는 이번 오토닉스의 공인 시험소 인정을 위해 시험 환경, 시험 장비, 시험 방법, 전문 인력 보유 여부, 품질 관리 절차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으며, 오토닉스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닉스는 이번 공인 시험소 인정으로, 향후 전자파 적합성(EMC)과 세이프티(LVD)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북미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기관(UL)은 물론, 유럽 통합 규격 인증(CE) 기관의 결과와 동일한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토닉스의 관계자는 “이번 오토닉스의 공인 시험소 인정은, 전자파와 안전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세계 시장에서 오토닉스 제품의 품질과 안전 신뢰성을 공고히 한 것 임을 입증하는 것”이라, “앞으로도 TUV 라인란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화된 국제 수준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뢰성 센터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4월에 새롭게 완공된 오토닉스의 신뢰성 센터는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실 △세이프티(LVD) 시험실 △복합 환경 시험실(예정) △성능 시험실 △X-Ray 분석실 △기후적 환경 시험실 등 총 12개의 시험실로 구성되었으며, 제품에 대한 필드 환경 시험, 수명 시험, 신뢰성 시험 등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6-12 08:31:59고려대는 지난 19일 독일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와 다양한 산업분야 신디지털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 김수원 연구부총장(오른쪽)이 TUV SUD 코리아 스테판 렌취 대표와 업무협약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7-20 22: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