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7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이어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최고경영자 과정(eMBA) 학생 및 교수진이 SK텔레콤을 찾아 인공지능(AI) 전략과 사례를 확인했다. SKT는 지난 11일 UCLA eMBA 학생들과 교수진 40여명이 SKT의 글로벌 AI 사업 혁신 전략에 대해 배우기 위해 서울 중구 SK T타워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UCLA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은 해외 유명 기업을 탐방해 글로벌 경영과 경제 환경을 학습하는 '국제 경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T 방문도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지용 SKT AI제휴개발 담당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은 사옥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AI 활용 사례와 전략을 소개했다. SKT가 추진 중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협력을 비롯해 텔코 거대언어모델(LLM)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엔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부사장)은 "우수한 글로벌 MBA 학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SKT의 AI 기술 혁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데이 카마카 UCLA 교수는 "이번 방문은 AI 기술이 통신 산업에 결합해 어떻게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통찰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SKT가 통신사로서 AI 혁신을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12 09:12:55[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1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데니스 홍 교수 연구진과 함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했다. 아울러 미국 최초로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등 로봇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다. 바디프랜드는 데니스 홍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신뢰감 있게 전달하고 기존 안마의자 시장을 헬스케어로봇 시장으로 재편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바디프랜드와 데니스 홍 교수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와 데니스 홍 로멜라 로봇연구소를 상호 방문하기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공학자들의 꿈이기도 한 '인간에 이로움과 행복을 주는 로봇'을 바디프랜드에서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데니스 홍 교수와 함께 로보틱스와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며 "헬스케어로봇으로 인류 건강수명을 늘려가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20 16:40:59[파이낸셜뉴스] 유유제약이 미국 UCLA 대학과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 치료 신약 개발에 나선다.유유제약과 UCLA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UCLA 연구진은 현재 실험실 테스트에서 다발성 경화증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약물 후보 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재발 완화형 및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유제약은 이번 산학협력 공동연구로 개발된 다발성 경화증 신약 물질에 대해 지적 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이번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UCLA 주요 연구진은 론다 보스쿨(Rhonda Voskuhl, 사진) 박사와 마이클 정(Michael Jung) 교수다. UCLA 다발성 경화증 연구 디렉터인 보스쿨 박사는 "다발성 경화증에 의한 뇌 손상을 복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유유제약과 공동연구로 발전시켜 매우 기쁘다. 유유제약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다발성 경화증 신약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이번 유유제약과 UCLA와의 산학협력 공동연구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질환 치료 희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 세포의 절연 덮개가 손상되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계의 능력을 방해하는 자가 면역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30 만명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로 추정되며, 여성 환자가 두배 더 많다. 다발성경화증은 청·장년기에 발병하며 일반인과 평균 수명이 비슷해 평생 치료제를 복용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 질환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질병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3-03 10:14:32중국 항저우에서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던 미국 UCLA 대학교 농구선수 3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간 통화 이후 귀국길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3명은 14일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경기를 마친 나머지 UCLA 선수단은 지난 11일 먼저 미국으로 돌아갔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순방을 마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절도 사건이 유감스럽다며 시 주석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좋은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UCLA 1학년 선수인 리앤절로 볼과 제일런 힐, 코디 라일리는 지난 6일 항저우 시내 루이비통 매장에서 선글라스를 절도한 것으로 의심돼 머물고 있던 호텔에서 연행돼 조사를 받아왔다. 이들은 UCLA와 조지아공대간 경기를 위해 중국에 체류 중이었다. 저널은 중국 당국에서 절도 증거 등 구체적인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항저우 시내에 설치된 수많은 감시카메라에 녹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항저우시는 지난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을 위해 시내에 카메라 배치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UCLA 농구선수들의 절도 의혹에 대해 중국 외교부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며 현지 매체들도 일부 내용만 보도됐거나 내용이 나중에 삭제됐다고 저널은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7-11-15 11:26:25록그룹 하트브레이커스(Heartbreakers)를 이끌었던 가수 톰 페티(66)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대학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은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자택에서 심장 이상으로 후송됐던 패티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후송 소식에 일부 미국 언론들은 사망했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올해 봄 하트브레이커 창단 40주년 기념 순회 공연을 마쳤던 페티는 이번이 마지막 투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티는 자신의 그룹 하트브레이커스으로 활동한 것 외에 1980년대말 비틀스 출신의 조지 해리슨과 밥 딜런, 로비 오비슨, 우리에게는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로 유명한 그룹 ELO 멤버 제프 린과 슈퍼그룹 '트래블링 윌버리스(Traveling Wilburys)'를 결성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페티가 참여한 앨범은 총 8000만장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티는 지난 2015년 건강잡지 멘스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17세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서 중독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담배를 끊기 위해 전자담배를 사용하면서 하루 한 갑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17-10-03 13:43:52국립한글박물관은 미국 LA한국문화원과 함께 세종대왕 탄신 620주년을 기념해 '미국 학자가 바라본 한글 창제의 의미'라는 주제로 10일(한국시간) UCLA 찰스 영 리서치 도서관에서 한글 창제의 의미와 미국 내 한글교육 현황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철민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은 한글 창제가 한국 경제발전의 기폭제가 됐다고 한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가치 확산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이어 기조강연을 맡은 UCLA 한국학연구소 존 던컨 소장은 '한글과 한국의 문자사'를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문, 국문, 국한문의 다양한 문헌을 인용하며 새롭게 조명했다.손성옥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부 교수도 한류와 한국 경제성장이 한국어 교육생 증가에 미친 영향과 남북한의 언어 차이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채드 워커 USC 박사는 한글의 독특한 교수법과 한글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UCLA에서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학에 관심 있는 학생뿐 아니라 중국어 전공교수 등 타 언어 전공학자 등 100여명의 청중이 참가해 열띤 토의와 질의를 이어갔다.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국립한글박물관은 UCLA 동아시아도서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향후 UCLA 한국학연구소와도 MOU 체결을 협의하는 등 한글을 중심으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학술교류 체계를 구축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7-05-10 22:25:58부산대병원은 최근 미국 UCLA병원과 의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분야 글로벌 경쟁력 위한 '융복합연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10일 UCLA메디컬센터에서 정대수 병원장과 톰 로젠탈 최고관리책임자 등 UCLA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과 UCLA병원의 우수한 진료와 교육·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환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년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의한 성과다. 이번 협약을 적극 추진한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UCLA병원의 의학, 공학, 물리학, 생명과학 등 융합연구 부문의 모범사례를 접해 향후 IT(정보기술)와 의료분야를 접목한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해 첨단 의료산업을 생각하고 있다" 면서 "연구중심 병원으로 발돋움하해 국내 환자들에게도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메이저병원을 따라잡기에 급급한 병원이 아닌 세계적 수준의 의술과 서비스로 국내의료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IT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산대병원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메디컬타운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해 UCLA병원과 외국인 진료센터에 대해 논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산대병원 외상전문센터는 UCLA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훈련받은 전문 의료진과 수준 높은 시설을 겸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외상 전문 센터로 올해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센터는 아시아권의 외상전문의료진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센터 역할 또한 겸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강수련 기자
2015-02-18 08:44:03삼성블루치과는 최근 미국 UCLA 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UCLA 치과대학은 일정 요건을 갖춘 각국 치과 의료기관과 국제 교류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 삼성블루 치과를 둘러보고 18일 첫 번째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삼성블루치과는 앞으로 UCLA 치과대학 교정과 양악수술 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심화과정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UCLA 치과대학의 술기를 1년간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치과대학 현직 교수 등 10여명이 강사진으로 참가하기로 했으며, 이미 올해 초부터 2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삼성블루치과 경승현 원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으로 삼성블루치과가 진료면에서부터 시설 및운영에 이르기까지 UCLA 교정과에 준하는 수준에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이 세계의 치아 교정학을 선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2-09-19 15:17:36【 부산=노주섭 기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하명근 청장)은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LA캠퍼스(UCLA)와 간호대학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UCLA는 세계적인 명문대학 (영국Times Higher Education 기준 2011-2012년 세계대학 랭킹 13위, US News & World Report 기준 25위)으로 간호대학의 경우 미국 상위 10위권의 박사과정을 포함해 최고수준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UCLA 간호대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명지 국제신도시 내 글로벌캠퍼스타운에 부산분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UCLA 간호대학 부산분교는 1단계로 간호학 석사과정과 연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2단계로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조성 중인 명지 글로벌캠퍼스타운에 외국 유명 초중고(K-12)학교 및 유수대학 분교를 유치, 국제적 수준의 교육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 글로벌 인재육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2012-04-26 15:34:53NS윤지가 ‘폭풍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엄친딸’ 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어권 한류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NS윤지는 영상을 통해 “더 나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새 앨범 타이틀곡 ‘마녀가 된 이유’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케이팝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폭풍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NS윤지는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말을 남겼으며, 깜찍한 손인사로 마무리해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NS윤지는 미국 명문 UCLA에서 무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중인 재원으로 데뷔와 함께 ‘엄친딸’로 불리고 있다. 신곡 ‘마녀가 된 이유’로 180도 이미지변신을 보여준 NS윤지는 이번 앨범부터 세계적인 대형음반사인 소니뮤직과 유통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뛰어난 비주얼과 음악성에 이어 영어실력까지 두루 갖춘 차세대 한류 여성 솔로디바로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엄친딸 답다”, “어메이징한 실력”, “해외 진출은 언제쯤?”, “한류스타 머지않았다”, “역시 NS윤지가 대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곡 '마녀가 된 이유'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인 NS윤지는 음악프로그램에서 파격적인 안무와 카리스마로 방송 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가요계를 올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최숙자 별세, 미국에서 지병악화로 6일 별세 ▶ 엠마 왓슨 데이트 현장 포착, "뭘해도 영화의 한 장면" ▶ 송은이, 김태호PD에 “이름넣어줘 고마워” 김숙과 쌍둥이 포스 ▶ 티아라 해명, "작년 행사태도논란 이후 안무 바뀌었다" ▶ 강성연 결혼식 사진 공개 "차분한 예배식 분위기로 진행"
2012-01-09 1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