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던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씨(44)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남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했고, 경찰은 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김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앞서 김씨는 2011년 7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40대 가수 겸 배우가 남성 듀오 UN 출신 김정훈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해 12월29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부근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정훈은 당시 차량을 운전하며 진로를 변경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차례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정훈이 이를 거부하자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해당 사건은 전날 ‘40대 가수 겸 배우 A씨’로 익명 보도됐다. 경찰은 조만간 김정훈을 다시 불러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이유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앞서 김정훈은 2011년 7월에도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그런가 하면 김정훈은 사고 이틀후인 같은 달 31일, 자신의 SNS에 아무일도 없는 듯 “새해엔 다들 좋은 일만 있기를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 글과 자신의 얼굴이 담긴 동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정훈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사외이사로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를 선임했다. 5일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임기 3년의 공익대표 사외이사에 김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김 신임 사외이사는 1981년생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보좌역을 거쳐 서민금융진흥원 ESG경영위원회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원,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협력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UN SDGs 협회 대표를 맡아 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 사진)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거래소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정훈 대표를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외이사는 서민금융진흥원 ESG경영위원회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사진=방송 캡처 남성듀오 UN이 ‘슈가맨’에 모습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레전드 남성 듀오 슈가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과 슈가송은 UN의 ‘선물’이었다. 김정훈과 최정원은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걸 스피릿’이 방송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김정훈(사진=메르센엔터테인먼트) 김정훈이 가요계에 복귀한다. 23일 김정훈 측은 오는 7월3일 김정훈이 새 미니앨범을 내고 남자 가수 컴백대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최근 13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김정훈은 그 첫 행보로 가수로서의 국내 복귀를 선언해 국내 팬들에게도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게 됐다. 김정훈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그가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거의 7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김정훈 특유의 여린 감성 보이스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합할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의 곡들이 수록됐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이후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바보엄마’, ‘그녀의 신화’를 비롯해 영화 ‘결정적 한방’, ‘들개들’, 뮤지컬 ‘캐치 이프 유 캔’ 등에 출연, 다방면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김정훈 최정원 (사진=방송캡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김정훈-최정원의 불화를 언급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과거 그룹 UN 김정훈과 최정원이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UN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밝혔다. 또한 브라이언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UN의 불화설을 거론한 브라이언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고, 브라이언은 소속사를 통해 “신중하지 못했다. 녹화 당시 내 발언은 경솔했다”며 “UN 멤버와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이언도 과거 느꼈던 그대로 전했을 뿐일텐데 일이 너무 커져버렸네”, “김정훈, 최정원 사이 안 좋은 건 누구나 다 아는 거 아닌가”, “김정훈, 최정원 불화 기사화되면서 브라이언도 당황했겠다”, “브라이언 방송에서는 조금 더 신중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김정훈 최정원, 출처=방송화면캡처 '김정훈 최정원' 2000년대 인기 남성 듀오 UN의 멤버 김정훈과 최정원의 불화설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그룹 UN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말했으며 MC 김태우 역시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UN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과거 자신이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의 '그녀의 신화' 드라마 촬영 인터뷰에서 "그룹 UN으로 음악활동을 할 때도 남자 최정원이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는데 드라마에서 이렇게 같은 이름의 여자 최정원을 만나 구원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UN의 김정훈과 최정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남성듀오 UN(김정훈, 최정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남성듀오 UN(김정훈, 최정원)에 대해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면서 "둘이 사이 정말 안 좋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UN(김정훈, 최정원)은 사이가 안좋은 것이 티가 났다"며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더니,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회상했다. 동반 출연한 god 김태우 역시 "UN이 사이가 안좋은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여 힘을 보탰다. 김정훈은 지난 2005년 UN 해체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 지난 2009년 군대에 입대했다. 2011년 제대 이후에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바보엄마' 등 연기자로 활약했다. 아울러 최정원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연기에 입문, 지난 2005년 UN의 해체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그룹 un 김정훈 최정원 불화 (사진=방송캡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그룹 un 김정훈-최정원의 재결합 가능성은 불화 때문에 없다고 확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그룹 un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그룹 un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폭로했고, 김태우 역시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거들었다. 또한 브라이언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젊은 시절 활동하다 보면 서로 질투도 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un 김정훈-최정원 사이 안 좋은 건 알았지만, 동료들이 보기에도 불화가 심했구나”, “그룹 un 이름 듣는 것만으로도 추억 돋네”, “그룹 un 김정훈-최정원 정말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