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화콘텍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애플이 올해 말 신형 에어팟 2종과 에어팟 맥스 등 관련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20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신화콘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3% 오른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연말 2개의 4세대 에아팟 모델과 신형 에어팟 맥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4세대 에어팟은 새로운 디자인, 고음질 외에도 투자업계의 관심을 모은 'USB-C' 포트 지원 충전 케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신형 에어팟 맥스에도 충전 및 오디오 재생을 위한 라이트닝 대신 USB-C 포트가 탑재될 예정이다. 애플은 4세대 에어팟 2종을 출시한 후 기존 2, 3세대 에어팟 제품을 단종할 계획이라서 수요 증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신화콘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커넥터 전문기업으로 USB커넥터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휴대폰, 가존 등에 적용되는 USB커넥터에서는 국내 1위 업체다. 이 때문에 앞서 USB-C 적용 소식에 따라 주가가 변동성을 키웠다. 특히 신화콘텍의 주력 제품은 C타입 USB다. C타입은 기존 8핀 USB와 모양이 달라 호환이 어려워 도입 초기 교체 수요가 강하게 나타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20 13:39:46[파이낸셜뉴스] 용돈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잡화점에서 절도 행위를 벌여 경찰에 붙잡힌 유학생이 압송 과정에서 경찰관을 때리고 도주했다가 결국 구속 위기에 처했다. 20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도주·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씨(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 5분경 동부경찰서 앞마당에서 압송되던 중 자신을 데려온 지역 지구대원 B경사를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같은 날 오후 동구 충장로 한 잡화점에서 2만 8000원 상당의 이동식 디스크(USB) 등을 훔치다 업주에게 적발돼 현행범으로 경찰에 넘겨진 상황이었다. A씨는 도주 3시간 여만에 동구 한 대학교 기숙사 건물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9월 지역 한 대학교에서의 어학연수를 위해 국내에 입국했다. 본국으로부터 받아온 용돈이 떨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도주 직전 A 씨에게 수갑 등 도주 방지책이 채워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잡화장 매장에서 업주로부터 A씨를 인계받은 직후 수갑을 채웠으나, 차 안에 탑승할 때에는 수갑을 풀어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이유로 경찰은 A씨가 경찰서 도착 직후 자신을 압송하려는 지구대원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도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20 09:04:41애플이 ‘애플펜슬’ 신제품을 깜짝 공개했다. 2018년 이후 5년여 만이다. 가격은 40% 낮추면서 필기감을 개선하고 USB-C 타입 충전단자를 적용했다. 애플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품 선택지를 선사하는 새로운 애플펜슬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애플펜슬은 픽셀 단위의 정확도와 짧은 지연 시간, 기울임 감지 기능을 갖춰 필기, 스케치, 주석 달기, 일기 쓰기 등에 적합하다. 무광 마감 디자인에 평평한 측면 디자인을 기반으로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해 보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페어링 및 충전은 USB-C 케이블로 가능하다. 애플은 새로운 애플펜슬이 USB-C 포트를 갖춘 모든 아이패드 모델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에어 4·5세대), 아이패드 프로11(1·2·3·4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3·4·5·6세대), 아이패드 미니(6세대)를 비롯해 USB-C 포트를 갖춘 모든 아이패드 모델과 호환된다. USB-C 포트는 슬라이딩 캡으로 여닫을 수 있으며 USB-C 케이블로 연결해 페어링·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편리한 보관을 위해 아이패드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부착 시에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존하기 위해 수면 상태로 전환한다. 새로운 애플펜슬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11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 출시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18 11:51:01[파이낸셜뉴스]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에서 치료감호 중인 성범죄자들이 음란물을 무단으로 반입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음란물이 담긴 USB를 소지한 채 수개월 동안 음란물을 돌려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법무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립법무병원에서 치료 중인 감호자들이 병원 내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는 공용공간에서 USB를 이용해 음란물을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는 성폭력 범죄자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감호란 재범 위험성이 있는 약물중독·소아성기호증 등 성향의 범법자를 국립법무병원 등 시설에 구금한 뒤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처분을 말한다. 병원과 법무부는 해당 사건을 조사한 뒤 이들을 검찰로 송치했으며, 현재 대전지검 공주지청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 의원은 "소아성기호증 등 성폭력 범죄자들이 재범 방지를 위한 치료감호시설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것은 관리·감독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법무부를 향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미성년자 10여 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해온 김근식의 출소를 앞두고 아동성범죄자에 대한 사후적 치료감호 추진 등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12 10:08:42[파이낸셜뉴스] 내달 12일 공개될 것이 유력한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부터 'USB-C타입'이 탑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함께 공개될 새로운 에어팟 역시 USB-C 타입 충전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거먼 "에어팟 이전 세대보다 확실히 업데이트" 29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Wccftech는 애플 전문가 마크 거먼의 소식을 인용해 애플이 9월 12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USB-C 타입 충전이 가능한 에어팟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되는 에어팟은 이전 세대보다 확실히 업데이트된 모델은 맞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의 에어팟인지, 기존 모델 케이스에 USB-C 충전 포트만 추가된 모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에어팟 3세대가 2021년 10월에 출시, 에어팟 프로 2세대가 지난해 9월 출시된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이번에 공개될 에어팟의 스펙은 이전보다 향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은 아이패드 및 맥북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전환한 바 있다. 남은 주력 전자기기로는 아이폰과 에어팟 등이 남아있다. 현재 두 기기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다. 라이트닝 포트 지원하는 전자기기 '종료' 오는 9월 개최될 행사를 통해 아이폰과 에어팟 역시 USB-C 타입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이트닝 포트를 지원하는 새 전자기기는 종료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애플은 내달 12일 전세계 주요 미디어에 애플 신제품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 이름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욕구나 탐험 정신을 뜻하는 '원더러스트(Wonderlust)'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통상 9월에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어 이번 행사 역시 아이폰15 라인업을 비롯한 새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30 13:54:19[파이낸셜뉴스] 신화콘텍이 장중 강세다. 애플이 내달 USB-C가 탑재된 첫 제품인 아이폰15 시리즈 공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 19분 현재 신화콘텍은 전 거래일 대비 5.79%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아이폰15 등 새로운 애플워치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15 시리즈는 애플이 자체 라이트닝 단자를 포기하고 국제적 흐름에 따라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USB-C형 충전단자가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져 주식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화콘텍은 USB와 관련해 세계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회사로 USB-C 타입이 주력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30 13:19:31애플이 다음달 공개하는 최고급 스마트폰 '아이폰15'가 아이폰 시리즈 처음으로 USB-C형 충전단자를 도입하지만 정작 데이터 전송 속도는 여전히 느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최신 모바일 제품 정보유출자 마인부우는 아이폰15, 아이폰15플러스 구입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USB-C형 케이블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최대 480Mbps인 USB 2.0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존 아이폰14프로·프로맥스에 장착된 라이트닝 단자 속도도 이전 제품들과 동일한 USB 2.0수준이어서 데이터 전송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번거로울 수 밖에 없다. 아이폰15, 아이폰15플러스와 달리 아이폰15프로 모델에서는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5프로 모델들이 최소한 USB 3.2 또는 선더볼트3를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더볼트3의 최고 전송 속도는 40Gps다. 아이폰15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USB-C 충전 케이블을 제공하는데, 케이블은 기존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두껍고 길이가 50% 이상 길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 모델 색상과 일치하는 USB-C 케이블을 제공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24 22:31:32[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가 공개까지 3주가량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제품 부속품으로 아이폰 기기 색상과 동일한 USB-C타입 케이블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다수의 IT팁스터들의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주말 IT팁스터 마진부(엑스@MajinBuOfficial)는 기기 색상과 동일한 USB-C 케이블, 이중편조(브레이디드) 형태의 USB-C 케이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출처를 확인할 수 없어 하나의 루머로 자리잡는 듯했다. 그러나, 애플 시제품 수집가 코수타미(Kosutami)가 각 색상별 브레이드 USB-C 케이블의 디자인 검증 테스트(DVT) 샘플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아이폰15 시리즈와 함께 해당 케이블이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에 신빙성을 더했다.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색상은 모두 5가지로 바이올렛, 베이비 블루, 핑크, 옐로우, 블랙 등이다. 검은색 버전을 제외하고 각 케이블 양쪽 끝에 광택이 있는 흰색 플라스틱 외피로 덮여있다. 매체는 아이폰15 프로 모델에도 해당 케이블이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 역시, 기기 색상에 맞춰 케이블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이번 USB-C 타입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35W의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22 11:11:26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 더미(실험용 모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아이폰15 시리즈 더미를 입수했다며 이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아이폰15, 아이폰15플러스, 아이폰15프로, 아이폰15프로맥스 등 아이폰15 시리즈 4종을 모두 접할 수 있다. 먼저 외관상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와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인다. 다만 아이폰15 시리즈는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타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겉만 보면 아이폰15, 아이폰15프로의 USB-C 타입은 동일한 것 같지만 데이터 전송 속도에 차이를 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애플은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과 충전기에서만 더 빠른 충전과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럽연합(EU)이 이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 도입 여부는 미지수다. 아울러 아이폰15 시리즈에서는 좀 더 둥그런 모서리를 갖출 것이라는 소문이 더미에 반영됐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5프로 모델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티타늄 소재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해당 더미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또한 아이폰14프로 시리즈에만 도입됐던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아이폰15 시리즈에는 모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는 볼륨, 음소거 버튼을 대체하는 액션 버튼이 적용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으나 이번 더미에서는 볼륨, 음소거 버튼이 그대로 있다. 카메라 모양도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아이폰15프로맥스는 최대 6배 광학 줌을 갖춘 새로운 잠망경 카메라 렌즈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27 09:47:01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 가운데 최고급 모델로 알려진 아이폰15울트라(가칭)의 실물 크기 모형(목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유튜버인 언박스 테라피는 아이폰15울트라(또는 아이폰15프로맥스) 실물 모형을 입수했다며 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 속 기기는 기존 아이폰14프로맥스와 크기, 무게가 거의 동일하다. 소문대로 베젤(테두리) 두께는 좌우상하 모두 1.55㎜로 동일해졌다. 또한 아이폰14 시리즈와 달리 라이트닝 포트가 아닌 USB-C 타입이 도입된 게 특징이다. 또 기존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대신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것인지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티타늄은 무게가 가볍지만 강도가 뛰어나고 부식에 강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가격을 올리는 것은 물론 제품 무게 경량화 및 강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 잠망경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외관상 카메라는 아이폰14프로맥스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이른바 카툭튀 정도 역시 크게 눈에 띄진 않는다. 또 측면에는 기존 두 개의 볼륨 버튼 대신 기다란 버튼이 하나 존재한다. 이는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으로도 불리는 액션 버튼으로 추정된다.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액션 버튼은 새로운 포스 터치 스타일 메커니즘과 탭틱 엔진 피드백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터치 감도를 감지하며 기존 볼륨, 음소거 버튼을 대체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다만 액션 버튼이 실제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 탑재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08 21: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