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PE는VMware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서비스형 모델로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HPE와 VMware는 HPE GreenLake 및 HPE Synergy를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통합해 고객이 양사의 애플리케이션, 툴, 데이터인플레이스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와 컴포저블 인프라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HPE GreenLake를 통해 양사 고객은 완전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량 기반 비용 책정으로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30%까지 절감하고 새로운 IT 프로젝트 배치 속도를 최대 65%까지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향상된 솔루션은 온, 오프 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넘나드는 호환성과 간편한 운영은 물론 가상머신(VM) 컨테이너 지원도 가능하다. 따라서 기업 고객들은 민첩성 및 결합성, 인프라 관리를 넘어 혁신을 위한 리소스 전환 역량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폭 향상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HPE하이브리드 IT 사업부 사장 필 데이비스는 “VMware와 HPE는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기반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목표는 여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VMware 하이브리드 HCI 사업부 총괄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 존 길마틴은 “고객은 일관성 있는 인프라 유지와 운영을 위해 높은 수준의 활용성과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요구한다"라며 "VMware는 HPE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에게 자유롭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0-01 10:48:05삼성SDS는 미국 브이엠웨어(VMware)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 사업을 공동 전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오른쪽)가 VMware 팻겔싱어 최고경영자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02-26 09:50:48네이버 클라우드 자회사인 NBP가 VMware Korea와 손잡고 기업과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NBP와 VMWare는 지난달 27일 VMware 솔루션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기술이 결합된 VMware onNcloud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VMware onNcloud은 VMware기반 온프레미스 환경과 호환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손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 네이버의 수준 높은 보안 기술이 적용돼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 높은 보안성이 제공된다. 국내 대부분 엔터프라이즈 기업은 이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 했거나 검토 중이지만 VMware 솔루션 기반 업무는 온프레미스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NBP와 VMware는 기존 VMware 솔루션을 온프레미스로 사용하고 있던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공공기관이 데이터센터를 편리하게 클라우드로 확장하거나 VMware 기반 업무를 클라우드 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은 “NBP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미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VMware on Ncloud는 내달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1-16 14:31:55엔비디아가 VMware와 함께 데스크톱 가상화에서의 풍부한 그래픽 구현 기능을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NVIDIA GRID™ vGPU™'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VMware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Sphere 6 기반에서 구동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Horizon 6 애플리케이션의 풍부한 그래픽 구현을 지원한다. NVIDIA GRID vGPU는 여러 가상 데스크톱 간에 GPU 가속화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이 VMware의 vSphere 6 기반의 Horizon 6에 탑재되면 몰입감 있는 그래픽,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의 보안성 향상, 확장 가능한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통해 데스크톱의 가상화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그래픽의 Windows 2D, 3D 및 풍부한 미디어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계자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원격지에 있는 팀과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해주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특별히 지연이 자주 발생하는 네트워크 상에서도 원격 작업자들과 모바일 작업자들에게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성능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설계자, 개발자 및 엔지니어들은 엔비디아의 전문 그래픽 솔루션 및 인증 받은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가상 환경에서 최첨단의 풍부한 그래픽 성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다. 제프 브라운(Jeff Brown)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시각화 및 디자인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엔비디아의 GRID vGPU는 업계를 선도하는 가상화 플랫폼에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기업들의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 채택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5-02-04 11:24:42VM웨어 코리아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VMware Partner Exchange 2014 on Tou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VMware Partner Exchange'는 기존 파트너 뿐 아니라 VM웨어의 비즈니스 및 파트너십에 관심이 있는 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행사로, 가상화와 클라우드 시장 동향 및 솔루션 트렌드, 그리고 VMware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에는 VM웨어 코리아 유재성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무니브 민하주딘 VM웨어 SDDC 제품 마케팅 디렉터와 마이크 섬너 VM웨어 아태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가 기업의 IT 비전인 '소프트웨어 정의 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VM웨어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비전과 이를 실현시켜주는 주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업전략, 세일즈, 마케팅, 파트너 및 비즈니스 개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엔드 유저 컴퓨팅(EUC) 및 매니지먼트(Management)의 3개 트랙에서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술 세션, 워크숍, Hands on Labs 교육, 전시 부스 및 파트너 시상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VMware Partner Exchange 2014 on Tour'에는 다양한 파트너사의 전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원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IBM, 델, 맨텍, 넷앱, 시만텍, Pivot3, 청담정보기술, 영우디지탈이 스폰서로 참여하며 바이텍씨스템, 다우기술, 굿모닝아이텍 등의 전시부스도 마련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4-14 09:07:38데이터저장 및 솔루션분야 글로벌 기업 이메이션(NYSE:IMN, www.imation.com)이 Nexsan NST6000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11월 5일 열리는 ‘VMware vForum 2013(VM웨어브이포럼)’에서 첫 선을 보일 이메이션의 NST6000 제품은 Fibre Channel과 iSCSI로 구성하는 SAN환경, NFS, CIFS, SMB, FTP 프로토콜로 구성하는 NAS환경을 성능저하 없이 하나의 제품으로 지원한다. 추가적인 구성 또는 라이센스 추가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관리효율을 극대화하고자 E-Centre을 이용한 단일창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하나의 관리창에서 SAN과 NAS 환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구성했다. NST6000는 Nest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OS는 Solid-State Caching 과 디스크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SAN과 NAS환경에서 뛰어난 I/O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NestOS의 FASTier Caching 기술은 쓰기 성능의 극대화를 위한 DRAM 수준에서의 내결함성을 보완해주며, 엔터프라이즈급의 SSD를 이용한 읽기 성능 향상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각 부분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독립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FASTier Caching 기술은 Storage-pool 레벨에서 구성된다. 따라서 사용량이 많은 Storage-pool 단위별로 추가적인 읽기 및 쓰기 Cache 확장을 할 수 있다. ㈜이메이션코리아 관계자는 “NST6000 플랫폼은 Solid-State 기술과 Fibre Channel 연결 그리고 최고 수준의 스토리지 확장성이 결합되어 지속적인 데이터 저장공간의 확장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메이션은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데이터 저장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데이터 미디어, 디스크 스토리지 및 보안 제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2013-11-04 10:45:39VMware 코리아는 그린 데이터 센터 구현과 신속한 장애 복구 환경 구현을 위해 추진한 서울시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VMware에 따르면 2009년부터 서울시에 단계적으로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35대의 서버에서 300여개의 가상 서버가 운영 중이다. 이는 물리적인 서버의 숫자가 88% 줄어든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내 상면공간의 부족을 해결하고, 장애 발생 시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의 재설정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 보다 효율적인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VMware는 이같은 가상화 작업을 통해 기존 서버 환경에서 통상 4일 가량 소요되던 장애 복구 기간이 1일 이내로 줄어들고, 데이터센터의 유지비용 및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서울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공무원용 행정 애플리케이션, 웹 등 윈도우 서버에서 운영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은 가상화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상 서버 및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VMware 코리아 유재성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절감 시책 및 대국민 서비스와 직결되는 장애 복구 시간 단축에 서버 가상화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들의 생산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가상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09-09 09:10:17가상화와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인 VMware의 모바일 통합관리 플랫폼이 LG '옵티머스 뷰' 이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도 기본 탑재된다. VMware는 모바일 통합관리 플랫폼인 'VMware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Horizon Workspace™) 1.5'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S3, S4와 모토로라 '드로이드'에 탑재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정부기술(IT)부서가 모바일 근무환경을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기 관리 표준화, 기업 보안 문제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단일화된 통합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모바일 응요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앱)을 지원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지원과 정책관리 엔진, 불어·독일·일본어·중국어 지원, 성능 개선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강화됐다. LG전자의 옵티머스 뷰와 모토로라 레이저M에 이어 삼성 갤럭시S3,4와 모토로라 드로이즈에 추가 탑재됨으로써 최상위 스마트폰 제조사 4개 중 3개 회사에 모바일 통합 관리를 지원하게 됐다고 VMware는 전했다 에릭 프리버그 VMware EUC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VMware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며 "VMware가 혁신적인 모바일 전략을 통해 전 세계 모바일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08-01 10:19:25가상화와 클라우드 솔루션 글로벌 업체 VMware는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8%가 늘어난 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총 1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가 늘었으며, 순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28%가 증가한 2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VMware는 3.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7~20%가 증가한 12억 7000만 달러~13억 달러, 올 한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15~18%가 늘어난 51억2000만달러~52억6000만 달러로 내다봤다. VMware 최고경영자(CEO) 팻 겔싱어는 "2.4분기 우수한 실적을 통해 올해 상반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올 하반기와 그 이후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VMware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라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으로의 이동을 지원하면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나단 채드윅 VMwar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VMware 2.4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비재무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VMware 역사 상 최고치"라며 "이번 실적은 하반기를 시작하는 VMware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07-25 09:49:28VM웨어 코리아는 클라우드 시장 확산과 중소.중견기업 고객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M웨어의 파트너지만 별다른 활동이 없는 약 350여 개 파트너들에게 VM웨어 파트너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VM웨어의 마케팅과 교육, 인센티브 툴 등을 소개하고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담았다. 이를 위해 파트너 유니버시티 사이트를 이용해 파트너들에게 다양한 제품별, 수준별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파트너 마케팅 뷰로를 통해 VM웨어의 온라인 캠페인 툴을 통해 VM웨어의 제품·시장별 온라인 마케팅 자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트너가 신규 고객에게 VM웨어 프로모션 제품 판매시 일정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 파트너들은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VM웨어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및 가상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VM웨어 코리아 윤문석 지사장은 "올해는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모와 역량 면에서 대폭 향상된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적의 가상화 모델을 제안하고 조언해 VM웨어 솔루션이 지닌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M웨어 파트너 네트워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vmware.com/partner 를 참고하면 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02-27 09: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