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전 세계로 송출하는 6월 UNFCCC 공식 뉴스레터를 통해 더블유재단(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하여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 대한민국 서울 신라호텔에서 COP27 이집트에 앞서 민간부문(Private Sector)을 중심으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를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W재단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고 판단해왔다. 이를 위해 W재단은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Alliance(연합)을 구축하고 글로벌기후행동기금(Global Climate Action Fund, GCAF)을 조성하여 세계의 유수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 및 재정적ㆍ정책적 지원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세계 무대로 이끌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마련하고자 COP27에 앞서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는 연례 행사로 진행되며 올해 8월 진행되는 컨퍼런스가 제1회 행사로 Net-zero를 위한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제1회 행사는 W재단의 본부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며 내년 행사는 올해 COP27 이집트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논의를 통해 다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ESG, Finance, Energy, Investment, IT, Green Technology, Food, Health, Logistics, Manufacturing, Transportation, Media, Fashion 등 1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에 진행되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S&P Global, 3M, Honeywell, Deutsche Bank, Schneider Electric, Schlumberger 등 100여개의 글로벌기업, 유엔기후변화협약 가입국가 197개국의 정부, 기관의 글로벌리더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들은 Global Climate Action Fund Alliance(글로벌 연합)에 합류하여 매년 글로벌 혁신 기후기술과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 더블유재단(W재단) 이욱 이사장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는 재정적ㆍ정책적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는 수많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존재해왔다.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이 존중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한 Global Climate Action Fund Alliance(글로벌 연합체)는 매년 글로벌 혁신 기후기술을 지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재단(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와 협력하여 온실가스감축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더블유재단은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월드뱅크(World Bank), 이케아(IKEA),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등 전세계 20여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 UNFCCC와 함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자문기관으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2-06-28 16:44:42[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29일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해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홍희 청장과 이욱 이사장은 각각 소속 기관을 대표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1호로 가입하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대상 상품 홍보 및 가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바다야! 사랑해! 캠페인'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함께 이같은 캠페인 활동을 공동 지원하는 한편, 캠페인 참여시민 등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가입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조성하는 공익상품으로 기금의 일부를 W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해양수산대표 공익은행으로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5-30 09:42:06W재단은 이욱 이사장과 이유리 대표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차 당사국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W재단이 주요 파트너와 함께 추진중인 후시(HOOXI)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욱 이사장은 “후시는 ‘숨쉬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자연보전을 위해 만들어진 W재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협력 캠페인이자 친환경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환경 기여 활동 참여 장려의 목표로 W재단이 진행한 지난 8년간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자연보전 애플리케이션(앱) 후시앱, 종이팩 후시워터, 기후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활용되는 ‘W그린페이’를 소개했다. W재단 이욱 이사장(왼쪽 2번째)과 이유리 대표(왼쪽 3번째)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5차 당사국총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W재단 제공 이유리 대표는 W그린페이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했다. 이 대표는 “블록체인이 사회적 경제 및 금융에 기여할 수 있는 특장점인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익 캠페인의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다”며 “W재단이 추구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변화를 목표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 블록체인 기술을 잘 활용해 세계 모든 이들에게 평등한 경제적 기회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해다. 당사국총회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배출을 규제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의 공식 회의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중국, 미국, 북한, 피지, 스웨덴,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베트남, 영국, 일본 등의 환경부 장관, 차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극지방 보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다.
2019-12-10 17:01:00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탄소배출권과 온실가스 배출 상쇄 및 보상 체계를 토대로 전세계인의 적극적 기후행동 장려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 중 첫 프로젝트는 W재단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후시(HOOXI) 앱을 활용, 온실가스 배출 상쇄와 보상 제도를 홍보하는 것이다. 후시 앱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탄소배출권 등 온실가스 배출 상쇄 및 보상 체계에 기반하는 기후행동 전반을 일반 개개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 메커니즘 제임스 그래버트 총괄 임원(왼쪽)과 이유리 W재단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W재단의 게임화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앱인 후시는 사용자가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인 ‘기후미션’을 일상생활에서 재밌고 쉽게 실행하도록 한다. ‘기후미션’을 달성하면 미션 포인트를 제공하며 이 포인트 총합을 기반으로 매월 상위 20%의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W그린페이(WGP)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후시 앱 미션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프로그램화한 활동방법론(PoA)으로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탄소 상쇄 시장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후 행동 니클라스 스베닝센 총괄 매니저는 “W재단과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개인과 단체가 기후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중립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영역에 새로운 상상력, 혁신성과 긴급성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2019-05-16 17:14:38(재)더블유재단(W재단 이사장 이욱)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한양대학교 특훈교수)는 14일,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글과 말, 아름다운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 HOOXI 캠페인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재)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인터넷평화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70만명의 선플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상에 올린 선플이 75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비롯한 각계의 덕망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인터넷평화상 심사위원회’는 인터넷 상에서 ‘헤이트 스피치, 사이버 불링 추방과 인터넷 세계 평화’에 기여해 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인터넷 평화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9-05-15 13:35:26'수도꼭지는 사용 후 찬물 쪽으로 향하게 하기'라는 간단한 미션부터 공기청정기기 대신 공기 정화식물 놓기, 샴푸나 바디워시, 세정제 등을 리필제품으로 바꾸기 같은 '환경지킴이'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한 이용자에게 암호화폐 'W그린페이(WGP)'로 보상을 주는 후시(HOOXI)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지난 7월말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 만나 후시 앱의 비전을 설명했던 이유리 W재단 대표를 5개월여가 지난 14일 다시 만났다. 5개월 동안 이유리 대표는 후시 앱을 세상에 내놓는데 성공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대중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던 사람들에게 '후시 앱이 있잖아요'라고 설명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환경 지키고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후시 앱' 출시 후시 앱은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2주 만에 이용자 수는 벌써 1만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이용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WGP를 모으고 있다. 모은 WGP로 W재단의 '후시워터'를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이 대표는 "한류스타들이 W재단의 취지에 많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국내보다 해외 이용자들이 더 많다"며 "아직 1.0 버전으로 베타 테스트 수준임에도 이용자들이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0 버전 출시 이후 WGP의 첫 국내 거래소 상장도 이뤄졌다. 지난 14일 글로벌 톱 거래소 중 하나로 꼽히는 후오비의 한국 거래소인 후오비코리아에 'WGP'가 상장됐다. 조만간 또다른 국내 거래소인 '지닥(GDAC)'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이미 후시 앱에는 '지닥 연동하기' 기능이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후시 앱 이용자들이 WGP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늘리기 위해서라도 상장은 꼭 필요한 작업"이라며 "지원 거래소는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내년 2월이면 후시 앱의 2.0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1.0 버전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후시 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내년 2월에는 '후시 앱 2.0' 나온다, 후시몰 상품 확대도 예고 이 대표는 "지금은 이용자들이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해야 하지만 이 방식이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팔로우 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WGP로 구매할 수 있는 후시몰의 상품도 2.0 버전에서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후시몰의 상품 확대가 주목된다. 이용자들이 활동해서 받은 WGP를 사용할 곳이 많아져야 후시 앱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도 다양한 상품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재단에 다양한 물품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런 후원물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후시몰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추후에는 스타벅스, 아마존, 아이튠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후시 앱을 더욱 고도화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할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 태어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실제 활용할만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리 W재단 대표는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에 전문가 필진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실제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경험 등의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2-16 18:17:53'수도꼭지는 사용 후 찬물 쪽으로 향하게 하기'라는 간단한 미션부터 공기청정기기 대신 공기 정화식물 놓기, 샴푸나 바디워시, 세정제 등을 리필제품으로 바꾸기 같은 '환경지킴이'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한 이용자에게 암호화폐 'W그린페이(WGP)'로 보상을 주는 후시(HOOXI)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됐다. 지난 7월말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 만나 후시 앱의 비전을 설명했던 이유리 W재단 대표를 5개월여가 지난 14일 다시 만났다. 5개월 동안 이유리 대표는 후시 앱을 세상에 내놓는데 성공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대중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던 사람들에게 '후시 앱이 있잖아요'라고 설명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환경 지키고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후시 앱' 출시 후시 앱은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2주 만에 이용자 수는 벌써 1만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이용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을 WGP를 모으고 있다. 모은 WGP로 W재단의 '후시워터'를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한류스타들이 W재단의 취지에 많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국내보다 해외 이용자들이 더 많다"며 "아직 1.0 버전으로 베타 테스트 수준임에도 이용자들이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보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0 버전 출시 이후 WGP의 첫 국내 거래소 상장도 이뤄졌다. 지난 14일 글로벌 톱 거래소 중 하나로 꼽히는 후오비의 한국 거래소인 후오비코리아에 'WGP'가 상장됐다. 조만간 또다른 국내 거래소인 '지닥(GDAC)'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이미 후시 앱에는 '지닥 연동하기' 기능이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후시 앱 이용자들이 WGP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늘리기 위해서라도 상장은 꼭 필요한 작업"이라며 "지원 거래소는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내년 2월이면 후시 앱의 2.0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1.0 버전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후시 앱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내년 2월에는 '후시 앱 2.0' 나온다, 후시몰 상품 확대도 예고 이 대표는 "지금은 이용자들이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해야 하지만 이 방식이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팔로우 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WGP로 구매할 수 있는 후시몰의 상품도 2.0 버전에서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후시몰의 상품 확대가 주목된다. 이용자들이 활동해서 받은 WGP를 사용할 곳이 많아져야 후시 앱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도 다양한 상품 확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재단에 다양한 물품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런 후원물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후시몰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추후에는 스타벅스, 아마존, 아이튠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후시 앱을 더욱 고도화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할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 태어나는 시장이기 때문에 실제 활용할만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리 W재단 대표는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에 전문가 필진으로 독자들과 만난다. 실제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경험 등의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2-16 10:39:20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후시) 캠페인을 위한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의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Climate Neutral Now)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첫 협력 사업으로서는 W재단이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후시 앱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시 인당 1톤의 탄소배출권 상쇄에 기여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또 올 12월부터 정식 론칭되는 후시 앱에서도 온실가스감축 노력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탄소배출권 상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글로벌 기후 행동 프로그램 관리자인 미구엘 나란조(Miguel Naranjo)는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W재단과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후시 앱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비해 대중의 환경미션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 전 세계적으로 탈중화화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후시 캠페인을 유엔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인 후시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후시 앱 사전예약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후시 앱 내 후시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한 W그린페이(WGP) 5개를 받을 수 있다. 공유하기 참여를 통해 1개의 W그린페이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11-07 14:19:33W재단은 코나아이와 협력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후시, HOOXI) 캠페인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수단인 'W그린페이' 사용자들에게 암호화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암호화 서불 카드는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 시스템과 마트 카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W그린페이 지불 시스템에 통합된다. W그린페이 사용자 누구나 암호화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카드는 후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통합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아이의 선도적인 기술과 기존의 카드 인프라 활용을 통해 W그린페이가 국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W그린페이가 국민들에게 온실가스감축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리워드 시스템인 만큼 안전한 보안 체계를 갖추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그린페이가 더욱 안정적이고 유용성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W그린페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그린페이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앱 'HOOXI'에서 이뤄진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9-06 15:01:55더블유재단(W재단)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이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HOOXI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W그린페이'에 아이콘이 전략적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실을 목표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인 블록체인 'W그린페이'를 위해 협력한다. 김종협 아이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이 비즈니스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자연 보전 캠페인과 같이 비영리 분야에도 적용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W그린페이가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시스템인 만큼 안전한 보안 체계를 갖추는게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W그린페이가 더욱 안정적인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W그린페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HOOXI'에서 이뤄진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적으로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8-30 11: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