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 직톡(Ziktalk)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2022(이하 UDC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 2022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UDC 2022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디파이, 웹3.0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UDC 2022에 참가한 직톡은 행사장 내에 부스를 열고 블록체인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직톡의 진행 상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직톡 관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사용자를 중심으로 1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 S2E(Social to Earn) 사례와 NFT 프로젝트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직톡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UDC 2022 행사 기간 중에 직톡 부스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SNS에 해쉬태그(#ZIKTALK)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또한 직톡앱에 영상을 올리면 5 달러 상당의 ZIK 토큰을 받을 수 있다. 2주 후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1~3등에게는 각각 500달러, 300달러, 100달러 상당의 ZIK 토큰이 증정된다. 심범석 직톡 대표는 “국내외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함께 이번 UDC 2022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직톡은 플랫폼의 성장에 기여한 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소비자)에 대한 보상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글로벌로 확산시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9-20 10:49:4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 직톡이 자체 직(ZIK) 토큰 발행 플랫폼을 루니버스로 전환한다. 기존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전송속도를 해결해 토큰 및 서비스 사용성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8일 직톡(ZIKTALK)은 자사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인 직 토큰의 블록체인을 이더리움에서 루니버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루니버스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람다256이 운영하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이다. 루니버스 네트워크 상의 블록 생성 시간은 1초로, 13초인 이더리움에 비해 빠르며 거래 수수료도 10원으로, 평균 5000~1만원 선인 이더리움 보다 저렴하다. 직톡은 오는 10일부터 프로비트 거래소, 비더블유닷컴, 톡큰 지갑에서 투자자가 보유한 직 토큰의 루니버스 플랫폼 전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0일 이후엔 가상자산 거래소 및 지갑에서 기존 이더리움 기반 직 토큰 사용은 불가능하다. 직톡은 전문적인 외국인 선생님(튜터)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터로 자신의 모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며 일정 수익을 벌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이다. 현재 직톡은 글로벌 사용자 10만명을 확보했으며, 직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튜터는 약 4천명이다. 직톡 심범석 대표는 “최근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전송속도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플랫폼 전환을 통해 직 토큰 사용자는 매우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소 간 입금 및 출금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9-08 14: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