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상장사 IHQ(아이에이치큐)는 감사인(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요 사유에 대해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및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에 대한 취득 및 처분, 공정가치 평가 및 손상 등에 대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2024년 3월13일자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을 표명하지 아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당반기 기초 잔액에 포함되었을 수도 있는 왜곡표시가 회사의 2024년 6월 30일 현재의 반기재무상태표, 2024년과 2023년 6월30일로 종료되는 양 3개월 및 6개월 보고기간의 반기포괄손익계산서, 동일로 종료되는 양 6개월 보고기간의 반기자본변동표 및 반기현금흐름표 그리고 중요한 회계정책의 요약과 기타의 서술정보의 구성요소들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사인의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충분하고도 적법한 감사증거를 제공함으로써 의견거절 사유해소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13 14:57:07▲ 최홍주씨 별세· 김금덕씨 상부· 최종걸(㈜IHQ 이사) 숙정 도요 스님(최상규) 종봉(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총무부 대리) 승씨 부친상· 김삼갑씨(법무사) 빙부상· 최정원씨(대학원생) 조부상=15일 영광종합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61)350-8044
2023-11-15 10:53:35[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by IHQ'가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IHQ가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중 '맛있는 녀석들' 이후 두번째 100만 구독자 달성이다. 바바요 by IHQ 채널은 지난해 3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바바요(babayo)' 출시를 앞두고 IHQ가 리뉴얼한 유튜브 채널이다. 바바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리모콘 by ihq'였던 채널명을 바바요 by IHQ로 변경했다. 채널명 변경 이후 1년여 만에 신규 구독자 18만명을 끌어모은 셈이다. IHQ는 이번 100만 구독자 달성 요인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역량 강화로 꼽았다. 디지털 진출 원년을 선언한 지난해부터 60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종합편성채널의 앵커 출신인 박종진 IHQ 부회장이 진행했던 시사토크쇼 '박종진 辛(신) 쾌도난마'를 필두로 신개념 의료 예능 '함잌병원'과 '꽈추업', 생활정보 예능 '호구박스',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를 겨냥한 웹드라마 '콜때리는 그녀들' 등을 연이어 유튜브 채널 바바요와 애플리케이션(앱) 바바요에 동시 공개해 왔다. 함잌병원의 경우, 누적 조회 수 75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과거 프로그램도 힘을 보탰다. IHQ가 1997년부터 제작했던 과거 예능을 재공개하면서 MZ세대와 3040세대를 동시에 공략했다는 설명이다. IHQ는 이번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4개 케이블TV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IHQ Play)과 유튜브 채널 바아요, 앱 바바요로 이어지는 디지털 콘텐츠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IHQ는 38만7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바바요에는 앱 내 쇼핑이 가능한 바바요샵을 도입하는 등 커머스 요소도 접목하고 있다. 정세영 IHQ 모바일기획본부장(이사)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로 예능 명가 IHQ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IHQ의 콘텐츠와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 구독자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5-31 14:20:42[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오는 20일 4060세대를 겨냥한 'IHQ play' 채널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작물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샌드박스플러스' 채널을 신구작을 조화한 채널로 리브랜딩하겠다는 전략이다. 채널 이름은 '놀다', '재상하다', '공연하다', '들려주다', '연주하다' 등 복합적 의미를 담았다. 채널 전략은 △4060 시청자 수요를 파악하는 콘텐츠 △IHQ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구작 편성 △2000년대 인기 드라미 및 예능 프로그램 편성 등이다. 이로써 IHQ는 방송 채널 라인업을 △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IHQ play 등으로 재편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바바요(babayo)'를 비롯한 김혜윤, 박기웅, 진이한, 황제성, 이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은 운영 중이다. IHQ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는 방송채널 4개 모두에 IHQ라는 회사 이름을 붙이게 된 만큼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IHQ play만의 타깃 시청층을 확보해 나가는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4-19 09:33:32[파이낸셜뉴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콘텐츠 유통 채널에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한다. IHQ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드라마와 웹예능 등 카카오TV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 400여편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IHQ 플랫폼에 편성된 카카오TV 웹드라마는 '며느라기', '아직낫서른', '미스터LEE', '연애혁명' 등 총 4편이다. 웹예능은 '찐경규', '빨대퀸' 등 총 13개 타이틀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들은 바바요에 1년 간 편성되고, 향후 순차적으로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도 1년 이내 기간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IHQ는 향후 시청자가 무료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바바요 및 케이블 채널에 유료 콘텐츠 편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IHQ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 속 유료로 묶인 콘텐츠를 보다 적극 활용하려는 사업자들의 니즈가 있었다"며 "IHQ는 앞으로도 바바요라는 무료 OTT 플랫폼과 케이블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콘텐츠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4-03 16:07:5806일 거래소 기준으로 하락한 종목은 IHQ(003560) -17.2%, 인바이오젠(101140) -15.2%, 일성신약(003120) -15.2% 등이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3-06 15:43:53[파이낸셜뉴스]헬스케어그룹 비엘(BL)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IHQ와 건기식 및 뷰티 제품의 콘텐츠 커머스를 공동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비엘그룹은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제품부터 신약개발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그룹이다. 그룹 내 기업으로는 비엘, 비엘팜텍, 비엘헬스케어, 비엘사이언스, 비엘멜라니스가 있다. 이번 MOU 체결 후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은 비엘팜텍, 뷰티제품 관련 사업은 비엘이 주축이 돼 IHQ와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IHQ는 4개 케이블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업과 지난해 5월 론칭한 신개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그룹이다. 비엘팜텍 이천수 사장은 “건기식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양사의 역량과 장점이 사업적 시너지를 내 수익모델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이 건기식 및 뷰티사업의 전통적인 유통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HQ 측도 “이번 MOU를 통해 지난해 5월 출시,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 ‘바바요’를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헬스케어, 건기식 및 화장품 분야에 대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협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바바요’를 활용한 비엘그룹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 △공동상품 기획·개발·마케팅·유통 △연예인·크리에이터·쇼호스트 육성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2-09 09:25:59[파이낸셜뉴스] IHQ가 연말 정기인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보도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IHQ에 따르면 IHQ 보도본부 정치경제팀(한국농어촌방송)과 문화연예팀(케이스타뉴스)은 최근 각 팀별로 유튜브 채널을 발족했다. 문화연예팀이 운영하는 '생방송스타뉴스' 유튜브 채널은 이달 한 달 간 화제의 뉴스를 다루면서 구독자가 13만 명을 돌파했다. '손하트 거절한 송중기 결국 볼하트 발사'라는 숏츠 영상은 조회수가 317만 회를 넘겼고, 최근 한 달간 채널 조회수가 16배 상승했다. 정치경제팀이 운영하는 유튜브 'IHQ 리포트' 채널도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농어촌 유관 단체장, 기업인 등 화제의 리더 인터뷰와 기자의 현장 취재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했다. IHQ는 지난해 인터넷 신문 '한국농어촌방송' 인수를 계기로 보도본부 조직을 새로 꾸린 바 있다. '한국농어촌방송'은 시사 종합 매체로서 유통과 산업, 국회 동정과 정책 등을 주력으로 다루고 있다. 과거 IHQ가 생방송 연예뉴스 채널을 운영하던 경험을 이어받은 '케이스타뉴스'도 방송사라는 특성을 살려 전담 카메라 기자를 충원하며 취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언론인 출신인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보도본부 기자와 PD에 대해선 과장급 이하 직급을 폐지하고 대신 보다 전문적인 취재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IHQ가 운영하는 숏폼 중심 신개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바바요'(Babayo)와 연계해 라이 브스트리밍 프로그램 제작에도 기자들을 투입한다. 바바요는 이미 ‘박종진 신(辛)쾌도난마’ 등 OTT와 유튜브 전용 다양한 시사 풍자쇼를 제작해오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22 15:35:23◆ IHQ ◇부사장 승진 △정박문 방송부문장 △박종철 엔터부문장 ◇전무 승진 △정혜전 모바일부문장 △권오준 솔루션부문장 ◇상무 승진 △김명래 방송부문 보도본부장 △정진용 〃 제작본부장 △김현수 솔루션부문 광고영업1본부장 ◇이사 승진 △정영근 방송부문 편성기획본부장 △김성훈 〃 기술영상본부장 △성명현 솔루션부문 광고영업2본부장 △박상용 모바일부문 모바일개발본부장 △김현창 재무관리본부장 △박영찬 경영전략본부 전략기획실장 △김대웅 방송부문 제작본부 제작2팀장 △진남우 솔루션부문 광고기획팀장
2022-12-14 10:39:08[파이낸셜뉴스] KH그룹의 계열사 종합엔터테인먼트 IHQ와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이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드림픽쳐스21은 웹소설 <삼별초>를 비롯하여 무빙웹툰 <아슬아슬>, <페르샤>, <불가살이> 등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고 있다. 또 <독 먹는 힐러>, <대치동 클래스> 등 웹툰 연재가 확정되어 연말 론칭을 앞두고 있다. 그 외에도 20여 편의 웹툰IP와 30여 편의 무빙 웹툰 IP도 보유 중이다. 드림픽쳐스21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확정된 <대치동 클래스>의 투자 약정 계약을 바탕으로 IHQ와 웹툰 및 드라마, 영화 등의 제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의 주요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경쟁력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드림픽쳐스21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다량의 IP를 제공하고 IHQ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제작 능력 및 콘텐츠 유통 채널을 공유해 각자의 역량 확대에 나선다. IHQ 박종진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IP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드림픽쳐스21이 보유한 IP와 IHQ의 드라마. 영화 제작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콘텐츠 업계가 주목할 만한 양질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도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투자, 기획 및 제작까지 IHQ와 다방면의 사업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K-콘텐츠의 발전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을 IHQ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23 11: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