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지난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과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SOC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생활SOC’는 공공도서관, 공립유치원, 공공 체육시설 등 공익 증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시설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관내 생활SOC 설립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민간 사업시행자에 대해 신보가 법률, 금융분야를 컨설팅하고 신용보증을 하기로 했다. iM뱅크는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취급한다. 경상북도,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경상북도 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서정오 여신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매우 의미있는 협약"이라면서 "iM뱅크는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31 11:27:07[파이낸셜뉴스] CU가 성수기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iM뱅크와 손잡고 외화 환전 서비스를 론칭한다. 3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iM뱅크 및 관련 협력사인 유핀테크허브(이하 유트랜스퍼), 제니엘시스템과 함께 '고객 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동화 유트랜스퍼 대표이사, 오정후 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장, 최상수 iM뱅크 부행장, 정주용 제니엘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사는 은행 애플리케이션 내 환전 신청(iM뱅크), 환전 시스템 적용(유트랜스퍼), 환전 봉투 배송(제니엘시스템), 점포 입고 및 고객 교부(BGF리테일) 등 해당 서비스 프로세스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CU는 지난 2021년부터 고객이 앱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지정한 오프라인 CU 점포로 외환이 도착하는 외화 환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 태국 바트 등 총 10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기축 통화인 달러의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이 적용된다. 지난해 해당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2023년 대비 4배(390.0%)나 뛰었다. CU는 iM뱅크와의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기존 운영 중이던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앱 '유트랜스퍼(Utransfer)'에 이어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iM뱅크의 외화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U 점포는 서울과 수도권, 대구 및 경북권 210여 곳으로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CU는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내달 중순부터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국내외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판매한다. 국내 인천, 김포, 김해공항과 대만, 홍콩, 태국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현장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월 말부터는 CU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포스로 출력된 영수증에 라운지 입장권 QR이 포함되어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CU는 올 초 일본 여행객을 위한 eSIM 오프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출력되는 영수증에 서비스 이용을 위한 eSIM QR이 자동 인쇄되며, 발급받은 QR코드를 출국 당일 국내에서 스캔 및 설정해두면 일본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무선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론칭 첫 달 대비 판매량이 3배 이상 급증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 채널을 넘어 환전, 현금 충전, 각종 이용권 구매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하는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삶을 지원하는 생활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30 15:50: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뱅크는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외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외환 서비스인 'iM외화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난 29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중심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M외화배송 서비스는 장소 및 시간을 직접 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융 라이프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고 있는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면서 "방학, 휴가 시즌을 맞아 외환 서비스가 늘어나는 시기 고객들의 편리한 환전 생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iM뱅크 앱을 통해 장소·시간을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외화를 배송(배송료 별도) 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배달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타인에게 배달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구분된다. 대면 수령의 경우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 설정이 가능하며 CU편의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경북권(구미, 포항, 경산) 소재 217개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전국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신청 금액은 대면 수령의 경우 미화 2000달러, 타인에게 선물로 배달 및 CU편의점수령은 원화 100만원이. 한편 iM외화배송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9일 iM금융센터에서 위탁기관인 iM뱅크와 온라인 환전영업자 유핀테크허브, 외화를 배송 및 교부하는 제니엘시스템 및 BGF리테일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업종인 유통(BGF리테일), 핀테크(유핀테크허브), 물류(제니엘시스템)와 금융이 융합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30 14:51:3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퀴즈 풀고 프로야구 보러 가세요!" iM뱅크는 역대 최고 관중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2025 프로야구의 열기에 맞춰 4개 구단 홈 경기 티켓, 라팍 캠핑존 티켓, 편의점 쿠폰 등을 증정하는 '프로야구 찐팬 퀴즈'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8월 17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신규·기존 고객 구별없이 iM뱅크 앱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야구 퀴즈를 맞히면 자동 응모된다. 남주석 디지털마케팅부 프로는 "지역 연고 프로구단 응원과 고객의 문화 체험 확산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iM뱅크는 '야구에 진심이지' 상품 출시, 경기 고객 초청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역대 최고 인기몰이 중인 프로야구 분위기를 더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야구 찐팬 퀴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M뱅크는 앞으로도 금융과 생활 전반의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주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1회차(~8월3일), 2회차(8월 4일~10일), 3회차(8월 11일~17일)로 나눠 진행된다. 진행 대상 구단은 삼성라이온즈, SSG 랜더스,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4개 구단이다. 이 구단 중 티켓을 받고 싶은 팀을 선택하면 각 해당 구단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구단별로 매주 맞춤 퀴즈가 출제되는데 선수, 홈구장 관련 등 팀 전반에 대해 해당 구단의 팬들은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될 예정이다. 매주 바뀌는 구단별 퀴즈를 풀면 한 주 홈경기 전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하는데 매 회차 각 구단별 1인, 매 경기당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또 미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푸른 잔디밭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라팍 iM캠핑존' 티켓도 5장(1인 1매, 장당 최대 관람인원 6명) 추첨 증정한다. 이외 iM뱅크 앱을 처음 사용하고 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전원 편의점 1만원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29 15:22:24[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2025년 2·4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상품 1년, 3년, 5년 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iM뱅크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상품 수익률은 최근 1년간 3.34%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원리금보장형상품 3년, 5년 수익률도 각각 3.04%, 2.20%를 기록하며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또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형상품 1년 수익률도 7.89%로 은행권 2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형IRP 수익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DB형 원리금비보장상품 1년 수익률은 7.24%로 은행권 2위, DC형 원리금보장형상품 1년 수익률은 3.20%로 은행권 3위를 기록했다. iM뱅크는 지난 2022년 퇴직연금 ETF 판매를 시작해 수익증권, ETF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익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영삼 영업지원그룹 상무는 "iM뱅크 퇴직연금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고객님들의 든든한 노후대비를 위해 수익률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25 18:25:40[파이낸셜뉴스] iM뱅크가 국립대구과학관에 ‘과학교육 환경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대상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연계 과학문화 행사 등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지역주민의 과학문화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난희 관장은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 높이기에 도움이 되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기업과 과학관이 함께하는 과학문화 나눔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어 뜻 깊다”고 말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 iM뱅크는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으로 다방면의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가 이번 지원으로 지역기관 및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23 17:26:2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뱅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대출 등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대출 지원 및 기업대출 상환유예, 카드 고객 카드대금 청구유예 등으로 진행되며 관할 기초지자체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피해기업들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0%p의 특별우대 금리를 지원한다. 또 피해가 확인된 개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수해 피해기업 상환유예를 시행,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 유예도 최대 12개월 범위 내로 진행할 방침이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 영업점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도 23일부터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카드(법인 제외) 사용 고객으로 7월 또는 8월 결제(예정) 금액(기간 내 1회)에서 국내 사용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 이용대금 청구 유예 대상이 된다. 한편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BC카드社로 제출하고,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5영업일 내 지원 대상 여부를 통지받게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22 13:48:3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iM뱅크가 소매 금융 단계적 철수를 시행 중인 한국씨티은행 고객의 자사 고객 전환을 지원한다. iM뱅크는 16일 한국씨티은행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씨티은행 소매 금융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환을 돕기 위한 협약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이후 지역을 넘어 전국 고객과 연결되고 있는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고객에게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iM만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전담 창구 설치, 맞춤형 상품 구성 등을 마련해 고객 전환 지원에 나선다.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고객의 경우 전국의 영업점을 매치해 이전 지원을 진행한다. 비대면 고객은 맞춤형 전환 서비스를 지원하고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 기존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iM뱅크에 가입하면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Your Citi, NEW iM'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은 고객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거래 은행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iM뱅크와 소비자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16 15:57:19[파이낸셜뉴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iM- i 용돈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M- i 용돈카드’는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던 미성년 어린이, 청소년이 간단히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다. 월 최대 50만원 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아이엠뱅크는 지난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비스 브랜드 ‘iM- i’를 선보이고 연령대에 맞는 전용 서비스 확장, 생활 영역 전반의 서비스 확장을 진행해왔다. 아이엠뱅크 앱의 ‘iM-i’를 클릭하면 간편한 용돈 조르기, 선불교통카드, 무료 운세 코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에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설빙 인절미 빙수 교환권, 메가커피 쿠폰 등 여름 시즌 10대 청소년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품 및 FLO에서 300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추첨 증정한다. 또 카드로 첫 결제를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는 첫 결제일 익월 15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머니 3000원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5000원 이상 결제를 3회 이상 진행한 고객에게도 별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특히 부모님이 앱을 통해 아이엠뱅크 계좌에서 자녀(iM-i 이용자)에게 용돈을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3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가족 참여형 리워드도 마련했다.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전용 서비스로 간단하게 가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iM- i 용돈카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편리한 금융 생활 및 올바른 경제 관념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이용자별 특징에 맞는 세분화된 금융 서비스 특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7-15 14:12:54[파이낸셜뉴스] iM뱅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출원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으로 원화를 뜻하는 ‘KRW’에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인 ‘iM’을 조합했다. 앞서 iM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합류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체계 제도화에 따른 상표권 확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1만원’처럼 달러, 원화 등 법정화폐와 1:1로 연동해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여당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관련 관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iM뱅크는 관계자는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상황과 관련 법안의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7-04 11: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