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iM증권은 이달 28일까지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 워밍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M증권에서 진행하는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미국 주식을 매매하는 선착순 1500명에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수익률 3%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 2000만 원을 균등 배분하여 지급하며, 수익률 요건을 충족하는 참가자 1명을 추첨하여 뉴욕 왕복 항공권 1매를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는 iM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도 참여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0-14 14:31:35[파이낸셜뉴스] DG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iM증권(아이엠증권)이 10개월 만에 희망퇴직과 점포 축소 등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나섰다. iM증권이 올 하반기 증권업계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게 될 지 벌써부터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iM증권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발표’ 내용을 게재했다. 주요 골자는 PF충당금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조직개편 △사업구조 개편 등을 진행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사측은 위기대응을 위한 대응전략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는 입장이다. iM증권측은 “성장성 제고, 협업 강화, 효율성 강화의 3가지의 내용으로 점포 및 인력 효율화 추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일정과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희망퇴직이 성사 된다면 올 1월에 이어 10개월 만에 재개 된 것이다. 실제 iM증권은 올해 상반기 기준 증권사 중 가장 큰 순손실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증권은 상반기 연결 기준 약 814억28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판관비를 전년 대비 35% 수준까지 감축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충당금이 실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iM증권은 1분기 365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데 이어 2분기에는 PF 사업성평가로 1509억원을 적립해 상반기에만 총 1874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추가로 설정했다. iM증권의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자기자본(약 1조3000억원)의 58% 수준이다. 한편 iM증권노조측은 이번 합의가 노사간 합의 교섭 등이 병행되지 않은 사측의 일방적 권고라며 사실상 투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노조는 이날 즉각 성명서를 내고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명아래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희망퇴직 공고는 노조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기만행위"라며 "사측의 일방적인 인력과 점포 구조조정이 진행된다면 모든 수단을 통해 투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PF부실 여파가 중소형증권사들의 숨통을 죄고 있는 만큼, iM증권을 필두로 또 다른 증권사들이 고강도 인력감축과 지점축소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4-10-04 15:22:45[파이낸셜뉴스]iM증권은 지난 25일 리테일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테일 영업의 대고객 투자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iM증권의 전국 19개 영업점의 4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진 대회는 국내 주식, 해외 주식, 금융상품 및 연금 등 4개 상품군으로 구분해 리그별로 진행했다. 상품별 시황과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제안서의 심사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임원 및 유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포트폴리오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심사 기준으로 리그별로 4~5개 팀을 1차 선정하고,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의 2차 심사로 전달력과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승 및 준우승 지점을 선정했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경진 대회 과정을 통해 각 영업점이 타 지점의 우수 역량을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제안서 아카이브 확보로 제안서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영업직원들이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영업직군의 컨설팅 역량 강화와 제안서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이뤄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리테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6 13:27:12[파이낸셜뉴스]iM증권은 지난 11일 서울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DGB행복드림데이(Dream Day) 참여의 일환이다. 이날 iM증권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쌀, 김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나눔 상자(200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마련된 나눔 상자는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행 지원금은 30여 개의 취약 계층을 선정해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무용 iM증권 사장과 박윤민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무용 사장은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으며, 비록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내민 온정의 손길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2 14:10:28[파이낸셜뉴스]iM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주식 투자자의 거래 지원을 위해 ‘미국 주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iM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은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05:00), 애프터마켓(05:00~07:00)의 거래가 가능하며, 모든 거래 시간대에 투자자 응대가 가능하도록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주간거래의 경우 대체거래소의 재발방지 대책 등 안정성 확보 필요에 따라 지난 8월 16일부터 전면 중단됐으나, 주간거래 시세와 예약주문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iM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야간 데스크를 통해 주문, 환전, 제도 및 서비스 안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시세 장애가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iM증권은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식 매매에 필요한 환전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는 연휴 기간에도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외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가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1 09:28:35[파이낸셜뉴스]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 6일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iM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로 iM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미국 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97% 환전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다음 영업일 오전에 지급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하여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국내외 주식의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정규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금을 다음날 주식 매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는 대금을 미국 주식의 정규시장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iM증권 MTS와 HTS를 통해 참여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iM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19 13:48:42[파이낸셜뉴스]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iM증권에 대한 고객 제안을 접수해 우수 의견을 제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iM증권의 새로운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의 즉각적인 실천을 위한 것으로, 채택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의 제안 대상은 iM증권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이며 특히, 해외주식 서비스에 대한 사항이면 가산점을 부과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선정된 베스트 제안상(1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제안상(5명)에게는 애플워치SE를 지급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노력상(50명)은 3만 원 상당의 BHC 치킨 기프티콘, 참가상(1,000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국내 및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대표주식을 지급한다. 주식 매매 이벤트를 신청하면 응모권 1매를 즉시 지급하며, 주식 매매 금액 100만 원당 국내 주식은 1매, 미국 주식은 2매의 응모권을 추가 지급한다. 주식 거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영업점을 통한 매매 등 모든 거래에 적용된다. 경품 응모에 따라 삼성전자 10주(1명), 애플 1주(30명), 알테오젠 1주(30명), 엔비디아 1주(30명), 테슬라 0.01주(500명)를 지급하며, 매주 단 1주라도 주식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총 2500명)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iM증권 MTS와 HTS를 통해 참여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M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14 10:02:23[파이낸셜뉴스] iM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덴탈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올해 2·4분기 빅 배스로 인해 매출액 감소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3·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디오의 2·4분기 실적과 관련해 “업계 관례상 매출로 인식된 부분을 반품 처리하면서 일시에 매출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2·4분기 국내 매출이 -13억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회성 매출 하락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2·4분기 국내 매출이 올해 1·4분기 수준 이상으로 발생했을 것"이라며 "올해 3·4분기부터는 1·4분기 수준 이상의 매출로 회복되면서 이익 정상화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판관비에서 대손상각비가 2022년에 132억원, 2023년에는 112억원을 반영했는데 올해 2·4분기의 경우 대손상각비 309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일시적인 대규모 대손상각비 인식은 향후 매출채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실적에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부실 요인 제거로 인해 향후 매출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디오의 내년 실적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893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예상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인도, 멕시코, 호주, 포르투갈 등 해외에서 매출 성장세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1, 2선 대도시에서 직영영업망을, 3선 이하 도시에는 대리상을 통한 영업망을 구축하면서 유통 커버리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중저가 라인인 ‘이코노믹 세그먼트’를 추가하면서 제품군 다양화 및 포지셔닝 개선 등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45%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인도의 경우 기존 4대 도시에만 있었던 직영 영업 커버리지를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동시에서 제품 및 상품 라인을 확대하면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이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멕시코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등으로 미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에 미국 치과환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국 국경지역(티후아나 외)에 지점을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주는 디지털 임플란트 1위 지위를 적극 활용해 투명교정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며, 포르투갈은 현지 1위 DSO와의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DSO 시장을 통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700억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자사주 취득 및 배당확대 등에 활용하면서 주주환원 확대도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발행주식수 기준 5.7%에 달하는 자사주 90만주의 소각을 결정했다"라며 "또한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700억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라고 예상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12 09:56:09[파이낸셜뉴스]iM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하여 여의도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16년 만에 변경된 사명에 대해 고객에게 알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와 임직원 스스로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사장과 임직원은 오전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일회용 밴드 5000개를 준비하여 여의도역과 여의도환승센터 등 여의도 내 20여 곳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iM증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아울러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는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간 플로깅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iM증권은 지난 6일 공식 출범 비전 선포식에서 슬로건과 함께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으며, 회사가 추구해야 할 경영 가치로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제시하며 전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했다. iM증권 성무용 사장은 “iM증권으로 새 출발 하는 것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오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의 더 나은 미래에 iM증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07 14:18:22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선포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CI와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이미 다른 계열사들은 지난 6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 iM증권은 비전 선포식에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 '고객, 기업, 직원'과 슬로건 'iM More, iM Fine'를 함께 공표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 전반의 사업 기반 재정비와 효율적 조직운영 방안을 주도하고 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전략기획부 주도로 미래혁신을 위한 △시너지금융 추진 강화 △성과보상제도 개선 △판관비 구조 개선 및 업무 효율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강화 △리테일 혁신방안 △내부통제 혁신 △본사 영업수익 확대방안 △자기자본(PI) 투자·운용 혁신 △인사시스템 개편 △하이DNA 정립 등 10대 과제를 설정했다. 성 사장은 "35년 역사의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전 임직원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8-06 18: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