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이 기아 준대형 세단 K8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더 뉴 K8'의 TV 광고 2편을 공개했다. 16일 이노션에 따르면 기아와 함께 제작한 이번 광고는 더 뉴 K8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K8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준대형 세단 고객이 물질적 성공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성공을 추구한다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영상의 주제를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는 인정'으로 정했다. 캠페인 영상은 국내 정상급 CF 감독인 유광굉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촬영감독상을 받은 스테판 퐁텐 촬영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촬영해 아름다운 풍경과 유럽 예술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기아 더 뉴 K8이 추구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함'이라는 가치를 잘 전달하고자 했다"며 "영상을 통해 더 뉴 K8만의 고급스러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뉴 K8은 2021년 4월 K8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풀체인지(완전변경)에 가까울 정도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바꿨다. 아울러 소비자 선호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16 09:28:41[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기아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8’ 출시에 맞춰,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인 ‘트리블 벨류 케어(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매가치 케어, 보유가치 케어, 잔존가치 케어로 구성된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해 더 뉴 K8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우선 구매가치 케어는 매력적인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의 최저 금리 3.5%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력한 금리 혜택이다. 고정금리 할부는 기간에 따라 36개월 3.5%, 48개월 4.0%, 60개월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의 다른 내연기관 차량은 36개월 5.4%로 더 뉴 K8은 이보다 1.9% 인하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중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부 상품도 마련돼 있다. 변동금리 할부를 선택한 고객들은 할부기간 36개월 3.8%, 48개월 4.3%, 60개월 4.8%의 금리가 최초 적용되며, 이 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에 따라 3개월마다 변동된다.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구성된 보유가치 케어는 더 뉴 K8만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K8을 타는 고객이라면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고, 기아 서비스 거점에서 긴급 정비 필요 시에 보증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정비 입출고 편의성 제고를 위한 K-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 3년)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잔존가치 케어도 눈 여겨 봐야 한다. 현대캐피탈은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 할부 상품을 이용하고 36개월 이내에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뉴 K8의 잔존가치를 구매가의 최대 70%까지 보장한다. 3년 후 기아의 다른 차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중고차 가격 걱정 없이 더 뉴 K8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더 뉴 K8을 타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월 이용료 헤택도 제공한다. 더 뉴 K8 2.5 가솔린(노블레스 라이트 차량가 3736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7만원에, 하이브리드(노블레스 라이트 세제 혜택 전 차량가 4372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8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8에 최적화된 3가지 핵심 혜택을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에 담았다”며 “고객들에게 럭셔리 세단인 더 뉴 K8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3 10:25:36[파이낸셜뉴스] 기아는 9일 ‘더 뉴 K8’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K8은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디자인 고급감을 높이고 신규 편의 사양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전면부는 기아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차폭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25㎜ 늘리고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을 적용, 날렵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비례감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신규 범퍼 디자인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했다. 하단부 크롬 장식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기아는 K8에 직접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패턴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현대차그룹 최초로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에 패턴 점등을 더한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를 적용했다. 내부는 새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했다. 특히 탑승객의 손이 닿는 크래시 패드 상단부와 무릎이 닿는 콘솔 하단 측면부에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기아는 K8을 ‘아이보리 실버’, ‘선셋 베이지’ 등 신규 2종을 포함한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운지 브라운 투톤’, ‘뉴트럴 베이지 투톤’, ‘딥씨 네이비 투톤’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4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아는 K8에 다양한 주행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노면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를 활용, 과속 방지턱 통과 등의 주행 상황에서 쇽업소버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안락한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이밖에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K8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4048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4372만원 △3.5 액화석유가스(LPG) 프레스티지 3782만원 등이다. 기아는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K8은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8-09 11:16:11[파이낸셜뉴스] 기아는 29일 '더 뉴 K8'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뉴 K8은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아가 지난 2021년 4월 출시한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차종이다. 혁신적인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지난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차량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세련미를 강조했다. 기아 관계자는 "8월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K8의 디자인과 상세 사양,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7-29 10:34:49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5-02 18:15:37[파이낸셜뉴스]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 가솔린 모델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해 사용 편의성과 승차 품질을 강화하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감성 품질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오버헤드콘솔램프 스위치에 조명을 추가하고 앰비언트 라이트 휘도를 증대했으며, USB C타입 충전포트 기본 적용과 함께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318만원 △노블레스 3573만원 △시그니처 3932만원, 3.5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657만원 △노블레스 3912만원 △시그니처 4241만원 △플래티넘 4565만원, 1.6T 하이브리드 모델 △노블레스 라이트 3738만원 △노블레스 4057만원 △시그니처 4415만원이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5-02 09:01:18LPG차 시장이 현대자동차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와 기아 준대형 세단 K8의 가세로 반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르노삼성차 QM6 LPe 이후 2년여만에 경쟁력 있는 LPG 신차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LPG업계에서도 스타리아와 K8의 흥행이 LPG 수요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스타리아와 K8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LPi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카고 3·5인승, 7인승, 9인승 LPi 모델로, K8은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3.5 LPi로 선보였다. 최고출력은 240PS(마력), 최대토크는 32.0㎏f·m로 동일하다. 4월 8일 출시된 K8 LPi는 5월까지 두 달여만에 1241대가 판매됐다. K8의 출시 후 전체 판매대수가 1만151대인 것을 감안하면 LPi 모델의 비중은 12.2% 수준이다. 특히 계약기준으로 LPi 3.5 모델의 비중이 13.6%로 향후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4~5월 K8 계약비중은 가솔린 2.5가 40.0%, 하이브리드 1.6이 36.9%, LPi 3.5 13.6%, 가솔린 3.5 9.5%다. 스타리아는 LPG업계가 올해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차종으로 LPi 계약비중이 22%에 달한다.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1003대가 접수된 만큼 이미 2200대 이상의 LPi 차량이 출고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크다. 스타리아 카고 3·5인승 LPi 모델은 LPG 화물차 신차지원 사업 대상 차종에 선정돼 10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일반 LPi도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사업 대상이어서 최대 1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렉스 LPi 모델은 힘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는 배기량 3.5리터에 240마력으로 개선됐다"면서 "특히 배기량이 커졌는데도 연비는 스타렉스 보다 10~15% 향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타리아 5인승 카고 LPi의 복합연비는 ℓ당 7.0㎞((도심 6.2㎞, 고속도로 8.2㎞)로 스타렉스의 6.1㎞ 대비 15% 개선됐다. 여기에 디젤엔진 보다 뛰어난 승차감도 LPG 모델의 선택 요인으로 거론된다. LPG협회 관계자는 "2019년 3월 LPG차 규제가 풀린 후 2~3년 뒤 신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스타리아와 K8에서 LPG 모델이 출시됐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많은 LPG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6-06 17:39:06[파이낸셜뉴스] LPG차 시장이 현대자동차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와 기아 준대형 세단 K8의 가세로 반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르노삼성차 QM6 LPe 이후 2년여만에 경쟁력 있는 LPG 신차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 LPG업계에서도 스타리아와 K8의 흥행이 LPG 수요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스타리아와 K8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LPi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카고 3·5인승, 7인승, 9인승 LPi 모델로, K8은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3.5 LPi로 선보였다. 최고출력은 240PS(마력), 최대토크는 32.0kgf·m로 동일하다. 4월 8일 출시된 K8 LPi는 5월까지 두 달여만에 1241대가 판매됐다. K8의 출시 후 전체 판매대수가 1만151대인 것을 감안하면 LPi 모델의 비중은 12.2% 수준이다. 특히 계약기준으로 LPi 3.5 모델의 비중이 13.6%로 향후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4~5월 K8 계약비중은 가솔린 2.5가 40.0%, 하이브리드 1.6이 36.9%, LPi 3.5 13.6%, 가솔린 3.5 9.5%다. 스타리아는 LPG업계가 올해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차종으로 LPi 계약비중이 22%에 달한다.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1003대가 접수된 만큼 이미 2200대 이상의 LPi 차량이 출고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크다. 스타리아 카고 3·5인승 LPi 모델은 LPG 화물차 신차지원 사업 대상 차종에 선정돼 10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일반 LPi도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사업 대상이어서 최대 1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렉스 LPi 모델은 힘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는 배기량 3.5리터에 240마력으로 개선됐다"면서 "특히 배기량이 커졌는데도 연비는 스타렉스 보다 10~15% 향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타리아 5인승 카고 LPi의 복합연비는 ℓ당 7.0㎞((도심 6.2km, 고속도로 8.2km)로 스타렉스의 6.1㎞ 대비 15% 개선됐다. 여기에 디젤엔진 보다 뛰어난 승차감도 LPG 모델의 선택 요인으로 거론된다. LPG협회 관계자는 "2019년 3월 LPG차 규제가 풀린 후 2~3년 뒤 신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스타리아와 K8에서 LPG 모델이 출시됐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많은 LPG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6-06 08:16:49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사진)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개소세 3.5% 및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반영 기준) 김병덕 기자
2021-05-04 17:49:16[파이낸셜뉴스] 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을 추가해 하이브리드의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개소세 3.5% 및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반영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5-04 08:40:12